여시뉴스데스크 ‘별그대’ 박해진 아역 조승현 “부모님 권유로 대안학교 졸업”(인터뷰)

[조승현엄마되는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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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1221503450310

[뉴스엔 권수빈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시작과 동시에 수목극을 평정하면서 주인공들의 아역을 연기한 배우들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박해진 아역을 맡아 어린 이휘경을 연기한 조승현은 여진구, 비스트 윤두준, 엑소 시우민, 주원, 홍종현 등 인기 스타들을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등장 이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랫동안 머무르는 신기한 경험을 처음 해본 조승현은 최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생각하지도 못한 반응이라 더 잘 해야겠다 싶었다. 욕심도 생기고 열심히 해야겠다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휘경은 천송이(전지현 분)를 15년동안이나 바라보며 줄기차게 짝사랑을 한 순정남이다. 이같은 짝사랑을 해본 경험이 있냐고 묻자 조승현은 "중학교 때는 남중을 다녀서 기억이 없고 중고등학교는 검정고시로 졸업했다. 그래서 중학교 시절 짝사랑에 100% 공감하지 못했는데 감독님 이야기를 듣고 다른 작품에서 영감을 얻으면서 그 감성을 대리로 가져온 것 같다"고 답했다.

실제 학창시절은 어땠는지 묻자 조금 다른 생활을 경험했다고 한다. 부모 권유로 중학교 3학년 나이일 때부터 기독교 대안학교를 다녔다는 조승현은 "다른 애들이 공부할 때 나는 대안학교에서 농사 같은 것도 배우고 용접, 납땜, 이사, 빨래 등 살면서 필요한 지혜를 배웠다. 남들이 학교에서 짝사랑이나 이성관계 같은 걸 배울 때 나는 독특하고 특별한 경험을 한 것 같아 장점이자 단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부모님과 얘기를 많이 했어요. 정규 과정을 다니면 똑같은 애들과 똑같이 배워서 대학에 입학하는 거잖아요. 공부를 엄청 못하지는 않았는데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라서 하고 싶은 걸 빨리 해보고 싶었어요. 수영, 골프, 마술, 악기 등을 취미로 배우다가 연기라는 걸 접하게 됐어요. 영화를 워낙 좋아하는데 연기를 접하게 되면서 대안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도움이 됐어요."

조승현은 "학교에서 영화를 많이 접했다. 옛날 영화를 많이 봤는데 지금 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성이 있더라. 영화에 대한 취미를 붙이면서 한국영화를 찾아봤는데 너무 매력적이었다. 똑같은 사람인데 캐릭터는 바뀌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옷을 바꿔 입어도 그 옷의 주인공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 사람의 감성에 주입되는 게 가장 매력적인 것 같다"고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뒤에는 실제로 꿈을 이루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서울로 올라왔다.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밀어주셨어요. 이상하게 반대한 분이 없었거든요. 제가 하고 싶은 거, 잘할 수 있는 걸 하라고 하셨어요. 지금도 감사해요. 저도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그렇게 하려고 해요. 먼저 하고 싶은 걸 찾아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은 한지민이란다. 조승현은 "고혹적인 눈을 가진 분이 이상형이다"며 "한지민 선배님을 작품에서 너무 너무 만나보고 싶다. 좋은 향기가 나는 사람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한지민을 떠올렸는지 갑자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배우로서 롤모델은 송강호다. 이유를 묻자 "목소리를 바꾸는 것도 아니고 자기 화술로 얘기한다. 어떻게 그렇게 연기를 하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 간다"며 "화술, 표정 변화 하나 없이 그 캐릭터가 되는 것 같다. 그런 하나하나가 소름끼치고 멋있고 닮고 싶다"며 존경심을 표했다.

송강호처럼 조승현도 다시 한 번 찾게 되는 배우가 되는 게 꿈이다. 조승현은 "이 사람과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여운을 남기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사진=라이트어치브먼트그룹 제공, 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권수빈 ppbn@

이상형이 지민여신...이래......... 하...... 좋은향수추천받아요..........

아이를 낳으면.... 아이를 낳으면?????????? 그아이제가한번....아...아닙니다......

[깁럽~~~사랑을좀주세여]

큰 진구같다..

[우지호박효신]

응여보 빨리들어와

[카2S2]

찾았다 요놈ㅎㅎ

[조승현엄마되는사람입니다]

헐 사진엑박이야 ㅠㅠ?

[조승현엄마되는사람입니다]

고쳤는데 아직도 그래?

[유연석(칠봉이)]

진구오빠랑 똑 닮앗넹 ^0^

[순둥이흰둥이]

오늘 노래부르는거보고 ㅎㅎㅎ 후

[내가낸데와요]

오늘 노래부른 애도 애였ㅇㅓ?

[Chu~♡]

카페앱인데 전부 엑박..ㅠ

[조승현엄마되는사람입니다]

수정했어 아직도 그래?ㅠㅠ

[Chu~♡]

나온다!!!!!!! 드라마볼땐 몰랐는데 일케 보니까 홍종현이랑 여진구 합쳐논거같다 ㅋㅋㅋㅋㅋ

[안뇨옹]

노래잘부르더라?????

[158cm 42kg]

애기가 눈이 높구나 ㅋㅋㅋ

[취업성공]

잘생김^.^

[빨래너무열심히하지마팔아파]

요놈~♥

[집에가서잘꺼야]

볼때마다 여진구+이현우 같애ㅋㅋ

[러블리덕]

존잘...............!!!!!!

[지디앤토뿌]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너를 사랑해]

뭐? 나 좋아한다구??^^ㅎㅎ

[♥인피니트♥]

존잘....♥

[별에서온나의고객님]

그래.. 진구는 너무 어려.. 너로 정했다♥

[뭔갸소리여]

사랑해

[뀨우우우우우]

너 내꺼..♡

[힙합새끼사자]

누나 망태기로 드러와 여기 진구도 잇어 친하게 지내 ^^

[쥐콩얼굴]

너..노래 잘하더라..?

[백수잉여]

누나 카트에 한번 타볼래?

[김수현정경호]

말 예쁘게한다잉

[논노논]

사랑해

[아브라카다부라]

이대로만 자라다오

[꾸운 뀰]

사랑해

[양띠냔]

보검->진구->승현으로코스를타는구나~~이셋끝까지모셔가겠습니다.

[Eden Hazard]

아니 요즘 애들 왤케 잘생겼어?

[어썸어썸]

존!!!잘!!!!!

[Seni]

오늘 노래부르른거보고 반했다

[국빈]

나도 대안학교 일반학교 다 다녀봤지만 대안학교가 훨씬 좋았어
대안학교하면 날라리들이나 사회부적응자들이 간다는 뒤떨어지는 인식이 아직도 존재하던데
그런 대안학교만 있는 거 아니고 좋은 대안학교도 많은데 들어가기도 힘들고ㅜㅜ
난 펑생 못할 경험 여기서다 하고 나왔어
별그대 보는데 대안학교 나왔다니까 정이 가네ㅎㅎㅎ

[No 63.한현희]

애가 보는눈이 있네 ㅋㅋ

[후랑크소세지]

어제보니 노래도 잘하고~ 내거될만하닿~

[뜬구름같은]

진구랑 홍종현섞은것처럼 생겼어ㅠ

[류승수]

22222222 진구+홍종현 ㅠㅠㅠㅠ 잘생겼어...

[mmmode]

오 진짴ㅋㅋㅋ

[팥수수조베이베]

노래 잘하더라 ^^

[1006]

어제 노래도 잘하더라 ~ 철컹철컹

[니까짓게ㅋ]

연락해 010-1253-8253

[영양크림]

어제 안되나요 부르던 걔 맞지?ㅎㅎㅎㅎ

[츀킨먹고싶다]

목소리 존나 시우민 소오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