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42722?sid=103
유럽 덮친 기록적 폭염·가뭄…냉각수 부족에 원전도 가동 차질
세계에서 온난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으로 꼽히는 유럽이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여러 국가가 전력난과 물 부족을 겪는 가운데 원자력발전소들도 냉각수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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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온난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으로 꼽히는 유럽이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여러 국가가 전력난과 물 부족을 겪는 가운데 원자력발전소들도 냉각수 부족으로 잇따라 가동을 중단하거나 출력을 낮추고 있다.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의 기온은 40도에 육박했다. 폭염은 6∼7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헝가리는 팍스 원전 원자로 4기 가운데 3기의 가동을 중단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원자로 1기도 다뉴브강 수위가 낮아져 냉각수를 끌어오기 어려워지면서 5일 오전 기준 출력을 설계용량의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헝가리 정부는 마지막 원자로의 저출력 가동마저 중단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 현지 기업과 가정은 정부의 절전 요청에 따라 이번 주부터 전력 사용량 감축에 나섰다.팍스 원전은 헝가리의 유일한 원전으로 2016년 기준 국가 전체 전력 생산량의 50% 이상을 담당했다.슬로베니아의 유일한 원전인 700MW급 크르스코 원전(NEK)도 냉각수로 사용하는 사바강의 수온이 크게 오르고 유량이 감소하면서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단계적으로 출력을 낮추기로 했다.인접국 크로아티아에도 전력을 공급하는 크르스코 원전은 우선 출력을 설비용량의 80% 수준으로 낮추고 상황에 따라 추가 감축할 예정이다.몰도바에서는 마이아 산두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물을 아껴 달라고 요청했다. 6일 몰도바 기온은 3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으며 비가 내릴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산두 대통령은 유튜브 팟캐스트에서 “수도 키시너우에서 며칠 동안 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진짜 재앙이 될 것”이라며 “그런 상황까지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문 출처로
첫댓글 이것 참 전세계가 난리인데... 아직도 다들 심각성을 모르니. ㅜ
첫댓글 이것 참 전세계가 난리인데... 아직도 다들 심각성을 모르니.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