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京市朝阳区朝阳门南大街 2 号 邮编:100701
No. 2, Chaoyangmen Nandajie, Chaoyang District, Beijing, 100701
중국외교부 주소입니다. 2만 4천명의 카페, 그 중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공부하시는
분들이 적어도 1천명 이상은 되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 탄원서 1장씩만 써서 보냅시다!
다음주 중으로 '중국 외교관 아들의 절규' 번역 완성 및 중국 친구에게 퇴고
받은 후, 편지 한 장과 함께 중국 외교부에 발송하려 합니다.
미래 훌륭한 외교관이 되기 위해 공부하시는 분들로써, 1시간만 할애해 탄원서
제출에 동참에 주셨으면 합니다.
영어나 중국어로 편지작성이 어려우신 분들은 작성하셔서 영어게시판이나
중국어게시판에 올려주시면, 많은 분들이 번역 도와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후 님이 외교관이 되어 이와같은 일을 당한다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냄비근성'으로 2~3일 시끌벅적했다 잠잠해지고, 외교관의 길을 걷고 있을,
걷고자하는 수천 명의 '준'외교관들은 공부한다고 도서관에만 앉아있기를
바라시는 건 아니겠지요?
동참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한국인이 아무리 보내봐야 들은체도 안하겠지요. 국제사회로부터의 비난이 있어야 할듯.
인터넷의 힘을 빌려 중국사회를 포함, 국제사회를 떠들썩하게 하기 전에 중국외교부와의 '조용한 대화'의 기회도 있어야 할 듯 합니다. 이 조용한대화가 효과를 낸다면, 중국외교부의 위신도 꺽이지 않고 문제가 해결되어, 한중 외교관계를 한층더 돈돈히 해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조용한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면, 그 때가서 인터넷을 이용해 전세계적으로 중국 외교부에 압력을 가하는 것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조용한 대화'는 외교부의 몫이지 저희가 할 일이 아닙니다. 중국 외교부에 항의 서신을 보내는 것 정도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입니다. 그러나 중국 외교부에서 對한국 외교의 지침을 어느정도 확립한 이상 한국 국민이 항의 문건을 보내는 것에 대해 실효성의 의심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사태의 추이에 대해서 在中 각국 대사관으로 보낸다면, 중국 측의 과실을 따지는데 어느정도 유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경우 너무 우리 입장에서만 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 쫌 우리나라 냄비근성 이딴것좀 안했으면 좋겠다. 맨날 무슨 일만 터지면 인터넷으로 메일보내고 사이버테러랍시고 F5키나 조낸 누르고말야...쪽팔린다 쪽팔려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이런걸 왜 익명게시판에 올리는지. 외교관이 되실 분이라면 당당히 앞에 나서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