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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각지에서 계속되는 폭우와 홍수 영향으로 자동차 부품 공급망에 혼란이 확산되면서 일본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 도요타와 혼다는 태국 홍수 사태로 인해 태국 내 모든 차량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유는 직원들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고 생산 부품 운송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으로 이들 회사는 10월 5일 또는 6일까지 상황을 재평가할 예정이다.
태국공업연합회(FTI)는 자동차 관련 업계를 포함한 산업계의 피해액이 최소 10억1,800만 바트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혼다 자동차(타알랜드)은 쁘라찐부리와 아유타야 2개 공장에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생산을 중단했다. 특히 촌부리도와 라영도에서 홍수 피해를 입은 공급업체들이 생산에 필요한 부품을 공급할 수 없게 된 것을 이유로 꼽고 있다.
이번 임시 업무 중단은 2026년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며, 직원들은 2026년 10월 7일부터 정상적으로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초과 근무 교대를 추가해 중단 기간 동안의 생산량을 만회하고 고객에 대한 차량 인도를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홍수 피해를 입은 직원들에게는 휴가를 허용하여 가족의 안전 확보와 자택 등의 피해 대응을 우선시하고 있다.
토요타 모터 타일랜드도 싸뭍쁘라깐도 쌈롱 공장, 차창싸오도 반포 공장 및 게이트웨이 공장 외에도 계열사인 Toyota Auto Works가 운영하는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불과 3일 만에 320mm를 넘는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주요 물류 노선이 광범위하게 침수되었다. 일부 도로에서는 차량 통행이 어려워져, 필요한 부품을 예정대로 반입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토요타는 공급업체와 상황을 확인하면서 대체 운송 경로를 확보해 조속한 생산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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