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혼자분들이 다수인 온라인 커뮤니티를 찾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제 아이디로는 글 작성이 안되어 부득이하게 아내 명의로 가입해 글을 작성해 봅니다. 최근 결혼식을 올린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이직한지는 3개월 가량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결혼을 앞두고 이직을 하여 마음이 편치는 않았습니다. 이직하면 응당 회사 적응을 위해 동료와도 잘 어울리고 모임도 가지고 해야하지만,솔직히 결혼을 앞두고 있어, 더욱 부서내에서 활발히 사교모임을 갖은것도 맞긴 합니다. 그럼에도 청첩장을 돌릴 때, 마음이 불편해서 그나마 안면있고 친한 직원들 외에데면데면한 직원분들께는 부담안가지셔도 된다고 얘기 하긴 했습니다. 결혼식 당일이 되었고, 사실 정신없어서 식 전, 하객 맞이 할때는 잘 몰랐습니다. 그렇게 식이 끝나고 뷔페로 자리를 옮겨, 식사하고 계시는 하객분들께 아내랑 한분 한분 인사를 드릴 때 알았습니다. 멀리 한 테이블에 여성 혼자 앉아있어서 누구 손님이지? 하며 가까이 갔는데, 제가 입사하기 전, 갓 입사해서 재직 중인 신입 여직원이 혼자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아내에게 말을 해서 그쪽으로 같이 갔는데 오히려 그 친구가 더 미안해하며, 전날에 다른 직원들이랑 이야기해서 결혼식 갈 사람들 당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와보니 혼자였다며 대뜸 죄송하다고 그러더라고요??? 우물쭈물하면서 횡설수설 하기도하고..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 안가서, 왜 죄송하냐고 혼자라도 와준게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고맙다고 연신 말을 했는데,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제 결혼식 전날 (저는 연차) 회사 임원 한분이, 내일 ㅇㅇ씨 결혼식 갈 사람들은 만나서 잘 다녀와~ 나는 일이 좀 있어서 축의만 따로 했어~ 하셨대요. 남은 직원들끼리 내일 뭐입지, 내일 어떻게 갈거냐는 얘기가 막 오가서, 그 신입직원은 당연히 다 오는줄 알았는데 와보니까 아무도 없었다면서 울상을 짓고 있더라고요. 그 얘기를 듣고, 아.... 하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아내를 슬쩍 봤는데 아내도 동시에 벙찐 표정을 하고 있어서, 그냥 부끄럽기도하고 뭔가 알수없는 이상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 직원에게는, 혼자라도 와줘서 너무 고맙다. 기왕 온김에 맛있는거라도 많이 먹고 가라고. 여기 밥 맛있는데로 골랐다고 열접시 먹고 가라고 애써 웃으며 얘기하고 다른 테이블로 자리를 옮기려했어요. 근데 아내가 마음이 불편하다며 저 분 축의는 돌려주는거 어떠냐고 따로 얘기를 하더군요. 제 사촌형이 축의금함 지키는 사람이었는데, 따로 얘기해서 그 친구가 낸 축의봉투 따로 빼서 그 직원한테 따로 챙겨주고 와줘서 고맙고 조심히 가라고 돌려 보냈습니다. 그 후에 신혼여행을 갔는데 사실 기분이 많이 안좋더라고요. 왜냐하면 부서 전직원 대상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저희 팀원들은 청첩장모임 따로 하기도 했고, 다들 홀 위치 좋다는둥, 자기는 어떻게 가야겠다는 둥 이야기를 했는데요.... 신행 끝나고 회사 복귀하니, 새신랑 왔다고 신혼여행 잘 다녀왔냐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웃으며 대하더라고요. 원래 그래서 답례품 안하려했는데, 아내가 사회생활 그렇게 하는거 아니라고 혼내서 진짜 안내키는데 답례품 꾸역꾸역 돌리느라 힘들었네요. 근데 문제가 회사에 정이 안붙네요. 아무리 공사구분을 하려 한들, 이미 감정이 상해버려서 그런가 쉽지가 않네요. 뭐 의지조차 생기지 않는.. 그래서 요새 혼자 다시 이직할 좋은회사 없나.. 하고 둘러보고 있긴한데,, 제가 어리석은 생각을 하는건지, 원래 회사는 다 이런건지, 큰 의미부여 하면 안되는건지 결혼하신 선배님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존나 다들 가기는 싫은데 이미 부장이 못 간다 선수쳐서 나도 못 간다 하기는 좀 그렇고.. 결혼식 가는 척만 하다가 사정이 생겨서 참석 못 했다고 하려고 했는데 모두가 똑같은 생각이었어서 이 사단이 난 듯. 이직 3갤차에 청첩장 돌린 놈이 젤 이해 안 감. 뻔히 다들 싫어할 거 아니까 지도 부담갖지 말라한거잖아. 부담갖지 말라 하지말고 애초에 부담을 주지 마. 글고 지가 부담갖지 말래놓고 뭐가 처 서운하다고 저딴 글을 올린거지
청모는 누가 원해서 하는건데?ㅋㅋㅋㅋ 반갑지도 않은 밥 사놓고 맡겨 놓는거 마냥ㅋㅋ 내가 아는 청모는 당사자가 청첩장 주기 위해서 만드는 자리로 알고 있는데 요즘은 하객이 결혼식 갈테니 밥 사라고 해서 만들어지는 자리가 된건가? 얻어 먹고 결혼식 안 온다는 소리 왜 나옴?ㅋㅋ 그리고 축의 안 했다는 소리는 없는데 축의 했음 됐지 뭐가 그렇게 서운하다고.. 원래 이런건가요? ㅠㅠ 이러면서 모른척 글을 쓰는거야? ㅈㄴ 기혼스럽닼ㅋㅋㅋㅋ 저러고 또 이직하면 축의금 먹튀 하는건데ㅋㅋㅋ 시기 상 입사 한달 좀 지났을때 청모한거 같은데 어휴 진상…
나 세상 모든 결혼식을 도끼눈뜨고 보는 개극혐사람이거든 친척결혼식은 당연 쌩까고 6년 본 팀장 결혼식도 밥 다 얻어먹고 5만원 보내고 안가서 욕먹음... 이건 남자가 돌린게 양심없긴함 청모 밥먹었어도 어쩔이긴함 남의 잔치니까. 근데 이해 안가는건 걍 오 축하해 하고 말았으면 될 일인데 전날까지 위치가 어쩌고 한게 너무 일본인스러운 음침함임 왜저런거여???
에휴 못간다고 말이라도 하지.. 청모한 것 자체가 밥도 사준 거 아냐?
그래도 앞으로 일할 동룐데 어케 안갓지 아무도...좀 그렇다
신입빼고 다들 이상함 입사 3개월차에 회사에 적응하기도 전에 꾸역꾸역 청첩장 모임한 사람도 이해안되고 신입 뒤에 숨어서 회피형으로 일처리하는 회사도 이상함 신입만 하는일 다 잘됐으면 좋겠다ㅠ,ㅠ
왜 가는척한거임..? 걍 안갈거라고 하면되는거지
신입 짠해ㅜ 신입이 젤당황스러웠을듯
신입 개 불쌍 ㅠ 안갈거면 말을 하든가 아무도 안가면 좀 그러니까 걍 말안하고 애만 덜렁 보낸거 같네....
존나 다들 가기는 싫은데 이미 부장이 못 간다 선수쳐서 나도 못 간다 하기는 좀 그렇고.. 결혼식 가는 척만 하다가 사정이 생겨서 참석 못 했다고 하려고 했는데 모두가 똑같은 생각이었어서 이 사단이 난 듯. 이직 3갤차에 청첩장 돌린 놈이 젤 이해 안 감. 뻔히 다들 싫어할 거 아니까 지도 부담갖지 말라한거잖아. 부담갖지 말라 하지말고 애초에 부담을 주지 마. 글고 지가 부담갖지 말래놓고 뭐가 처 서운하다고 저딴 글을 올린거지
안가도 되는데 걍 못간다하지 왜 신입만 혼자 가게 하냐ㅋㅋㅋㅋ
나라도 가기 싫겠지만 밥 얻어먹었으면 얼굴은 비추겠다... 신입불쌍 ㅠ
답례를 왜하지
청모한거부터 개에바라 생각은 하는데 거기다 대고 위치좋다느니 뭐입고가지라느니 그런얘긴 도대체 왜한....?
신입 진짜 불쌍하다… 다들 간다니 신입이어서 어쩔 수 없이 갔을 가능성 높은데 뒷통수 제대로 맞았네
신규 경력직 3개월차에 에효 누가가냐
결혼식 보통 그래사 이직 후에 안하고 결혼 후 퇴사, 이직 루트 많이 하잖아
청모까지했으면 가야지.... 저 혼자 온 신입도 불쌍 ㅠㅠ
청모받지말든가
3개월차에 왜 청첩장을..
진짜? 3개월됐으면 이제 앞으로 쭉 같이 근무할 날이 더 긴데 나라면 갈거 같은데;;;; 5내고… 청모 가지말던가 쫀득하게 먹고 안간거 에리해 다시 이직 고
근데 밥얻어먹었으면 축의는 해야하는거 아닌가?
청모는 누가 원해서 하는건데?ㅋㅋㅋㅋ 반갑지도 않은 밥 사놓고 맡겨 놓는거 마냥ㅋㅋ 내가 아는 청모는 당사자가 청첩장 주기 위해서 만드는 자리로 알고 있는데 요즘은 하객이 결혼식 갈테니 밥 사라고 해서 만들어지는 자리가 된건가? 얻어 먹고 결혼식 안 온다는 소리 왜 나옴?ㅋㅋ
그리고 축의 안 했다는 소리는 없는데 축의 했음 됐지 뭐가 그렇게 서운하다고.. 원래 이런건가요? ㅠㅠ 이러면서 모른척 글을 쓰는거야? ㅈㄴ 기혼스럽닼ㅋㅋㅋㅋ
저러고 또 이직하면 축의금 먹튀 하는건데ㅋㅋㅋ
시기 상 입사 한달 좀 지났을때 청모한거 같은데 어휴 진상…
청모해서 축의햇잖아 뭐가문제?ㅠ
청모를 했으면 미안하다고 미리 얘기라도 해야되지 않나 못간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의는 없네ㅋㅋ 신입이 불쌍해 얼마나 뻘쭘했을까
아니 당연히 짱나지 그럴거면 미리 못온다고 얘기를 해야지 ㅋㅋㅋㅋ 신입한테 민망하잖어 왜 올것처럼 해놓고 다 안와 ㅠ 신입도 불쌍함
신입만 불쌍해 눈치보다가 다 가는거구나 하고 갔을텐데ㅠㅠㅠ 청모는 자기가 초대하는거니까 했을거고 직원들도 축의는 했겠지 그럼 답례는 당연히 해야되는거고..
혼자 온 신입이 제일 안쓰럽다
근데 좀 애매한게 결혼한다고 말을 안하기도 좀그래서..
안갈거면 그냥 축하한다고 하먼 되는데 뭐 옷뭐입는다 그런말 왜하지? 청모를 한것도 잘못이지 무슨 한두달 차에 오라구 청모를해 ㅠㅠ
안 올 거면 신입한테 미리 얘기해주던가 신입만 모르고 준비하고 혼자 간 거잖음... 신입 앞에서 저렇게 얘기하고 다같이 안 온 거면 신입만 속이고 다같이 뒤에서 얘기한 거 아냐? 신입도 별 생각 다 들 거 같은데...
안갈거면 미리 못간다하던가
저건 좀 아닌거같음
뭐저렇게 갈거처럼 하고 안가
신입은 무슨죄야 아오짜증나
나 세상 모든 결혼식을 도끼눈뜨고 보는 개극혐사람이거든 친척결혼식은 당연 쌩까고 6년 본 팀장 결혼식도 밥 다 얻어먹고 5만원 보내고 안가서 욕먹음...
이건 남자가 돌린게 양심없긴함 청모 밥먹었어도 어쩔이긴함 남의 잔치니까. 근데 이해 안가는건 걍 오 축하해 하고 말았으면 될 일인데 전날까지 위치가 어쩌고 한게 너무 일본인스러운 음침함임 왜저런거여???
아 청모 진짜 개부담스럽....
… 근데 축의 했잖아;
아니 난 저 내일 뭐입고 가지?<< 이 소리만 안했어도 저 회사사람들 편이었을거임
신입을 속였다기보단 걍 안친하니까 내가 안가도 다른 사람이 가겠지 싶어서 안가도 한명만 오게된듯;; 특히 전날 이야기하다보니 오 다들 가나보네~ 나 안가도 되겠는데? 이런 느낌이 확 들어서 안간듯
솔직히 힌두딜 본 사이에 청모도 부담스러움
청모랑 별개로 동료들이 가는척 액션을 안했으면 되는건데..신입만 불쌍하고 안갈꺼면 못간다고 미리 귀띔이라도 해주지...저사람도 안알리자니 애매해서 청모까지 한거 같은데 그냥 저사람 기분도 이해가가고 신입만 안쓰러움 ㅜㅜ
걍 못간다 하지 ㅋㅋㅋㅋㅋ 갈것처럼 해놓고 저러는건 뭔가 기만같음..;;;
축의했으면 됐잖아....;;
입사한지 3개월만에 청모한게 에바야 그리고 축의했잖아 퉁쳐 뭐이렇게 받을돈 못받은것마냥 굴어
축의받았을것같은데 ㅋㅋㅋ 별….. 쫌스럽다..;;
축의했는데난리
나같아도 3개월이면 부담스러워서 안갈거같긴함.. 근데 앞으로 회사 생활 같이 할 사인데 갈 것처럼 액션 취해놓고 당일에 다같이 안간건 좀 신경쓰이긴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