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올라왔던 건담관련 글을 보고 생각나서 올려 봅니다..
저는 몇가지 안되는 취미중 프라모델이라는 취미가 있습니다..
어릴적에는 도색의뢰품도 많이 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건강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요즘은 가끔 풀 도색하고,
부분도색 정도로 즐기구 있습니다..
어릴땐 디오라마쪽에 관심이 많았는데,
건담에 빠지면서 요 몇년간 거의 건플라만 만들었네요 ^^;
시간날때마다 만들어서 전시했다가, 전시공간 부족으로 팔고~ 해서
많은 기체를 모으진 못했네요.
최근 시간적으로 여유가 좀 생겨서 만들었던 건플라들 올려봅니다.
몇몇 기체를 빼고는 거의 1개월 이내에 만든 프라들 입니다 ^^
간단하게 나마 도색하는 중간의 상황 사진입니다 ^^ 에어브러쉬 도색을 위해서
꼬치로 분리된, 외부장갑 화이트 베이스 먹인 사진이네요..
요건 간단하게 붓도색과 조색작업 사진입니다 ^^
저번주엔가 완성했던 제타플러스 아무로 테스트 타입입니다.
갠적으로 넘 좋아하는 기체입니다..
0087 캬라바 시절 에너하임에서 아무로가 제타플러스 양산전에
테스트 하는 설정 자체가 너무 설레이네요.. ^^;
센티넬의 히어로.. EX-S 건담입니다..
설정상 슈페리올 건담의 풀무장 상태인데, MG로 출시된 슈페리올 건담과는
많은 차이가 있죠 ^^; 메카닉 천재 가토키상의 장인정신이 깃든 정말 감동의
킷입니다... 이제 센티넬 시리즈도 OVA로라도 애니가 나올때가 되었는데~ 휴~
언제쯤 나올지 정말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0083 기체들 입니다..
GP-01과 02는 코팅버젼 가조립 부분도색 이구요... 03스테이맨은
갠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기체인지라 풀도색으로 소장하고 싶어서,
풀도색을 한 기체입니다..
코우가 군법을 어기면서까지 탑승하는 모습과 그 상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요..
퍼스트 지온군의 숨은 히어로들~ㅎㅎㅎ
즈고크와 고그 입니다.. 앗가이녀석은 작년에 만들어 둔넘이 있는데. 어디갔는지 찾을수가 없네요..ㅎㅎ
아모로의 기체들 입니다..
0079년에 타던 RX-78 0087년 후로 탔던 제타플러스, 0093 아무로가 직접 설계해서
에너하임쪽에 주문 생산했던 누건담 입니다.. Z건담에 등장했던 사이코 건담처럼
뉴타입인 아무로가 컨트롤 할수 있는 사이코뮤 시스템을 탑재하려고도 했었죠..
역샤 보신 분은 그 감동의 마지막 씬을 기억하고 계시겠죠? ^^;
이때 일본에서 아무로를 따라서 하늘로 가신 분들이 많이 계시다고 하네요..
내년쯤 설정상 존재하는 하이누가 나온다는데.. 정말 기대됩니다..
EX모델인 건담 트레일러 입니다.. 쩝~ MG급도 아니고.. HG급을 탑승시킬수 있는데 반해
가격이 너무나 비싸다고 생각이 드네요.. 뭐 한정 생산품이란 것과,
퍼스트 건담 초반 감동의 장면을 떠올리게 만들어서.. 만족합니다 ^^
오퍼레이션 V 작전... 3명의 영웅 하야토, 아무로, 카이시덴
Z건담에서도 카이와 하야토가 등장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ㅜㅜ
하야토 같은 경우 예상을 뒤엎고 프라보우와 결혼해서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
카이는 많이 성숙해 졌구요..ㅎㅎ
역시 설정으로만 존재하는 티턴즈의 모빌슈츠 헤이즐 건담 입니다..
같은 1호기인데, 좌측은 고기동형 이구요.. 오른쪽은 노멀 타입입니다..
작년 Z건담 극장판을 계기로 HGUC로 많은 Z건담 킷들이 발매했었죠..
그중 티턴즈의 기체로써 지구에서 많은 활약을 했던 앗시마 입니다..
샤아의 다카르 연설때, 앗시마를 타고있던 티턴즈의 병사가
샤아의 연설을 듣고 다시금 티턴즈에 대해서
생각하는 장면이 인상깊어서, 애착이 가는 킷입니다..
요넘은 그냥 가조립 상태로 있습니다 --;
날개부분을 푸른색 바탕의 맥스식으로 도색할 계획만 잡고 있는데..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윙건담 EW에 나왔던 윙건담 제로 커스텀이죠..
히이로의 카리스마 때문인지 2001년 우주세기 라인업으로만 나왔던 PG에서
첫 비우주세기 MS로 나올 정도로 대단한 녀석이죠..
사진처럼, 윙건담EW 감동의 마지막 발포장면을 재현해서 장식해 두고 있습니다 ^^
윙건담 입니다 ^^ 갠적으로 제커보다 요녀석에서 히이로의 냄새가 더 나는거 같아서
더 좋아합니다.
이제까진 많은 MG나 HGUC를 모셨는데요..
이젠 PG 입니다 ^^ 위의 사진은 PG 외부장갑 도색하는 모습입니다.
외부장갑만 보더라도 MG나 HG와는 차원이 틀린 양이죠 --;;
일주일 전에 만든 PG막투입니다.. 막투가
가장 PG다운 PG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
까미유와 에마의 느낌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너무 좋아합니다..
요건 예전에 만들어둔 PG들 입니다.
막투 티턴즈 1~3기는 세워둘 곳이 없어서 처분하고, 부품용 1마리만 남았네요..ㅜㅜ
끝까지 봐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2006년 마지막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시구요~
2007년에두 항상 건강하시구, 원하시는 모든일들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알럽NBA 홧팅~!
첫댓글 존경스럽습니다. 멋지네요. 건담 콜렉션을 갖는건 저도 꿈이었지만.자금의 압박으로..ㅠ_ㅠ 그런데 ZZ가 없네욤.ㅋ 혹시 올드스쿨 팬이신가욤?
아..ZZ는 너무 예전에 만들어 뒀던지라 사진에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 올드 팬이라면 팬이구요, 그냥 거부감 없이 모든 건담시리즈를 좋아해요, 아무로도 좋구, 키라도 좋구, 히이로도 좋구,쥬도도 좋구, 코우도 좋구, 시로두 좋구, 하만두 좋구요 ^^;; 최근에 ZZ한번더 만들어 봤는데요, 역시 5년 이상된 킷인지라, 최근에 구입한 킷은 금형이 벌어진게 느껴지더라구요 ㅜㅜ ZZ는 초판으로 다시한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정말 멋있습니다..... 저는 도저히 끈기가 부족해서 만들고싶어도 못하는데;ㅋㅋ
와 정말 멋집니다~~!!!
전 HG시리즈만 모아서 100개정도 소장중... 그리고 SD는 한국꺼 포함해서 250마리정도... ㅋ
헉... SD가 250마리.... 무사건담 시리즈도 다수 보유하고 계시곘네요? 흑.. 83번 용건담과 90번 용장비장을 94년에 아무렇지 않게 버렸다가 2005년쯤에 저 킷들이 얼마나 레어한 킷인지 깨달아 왕 후회했었다는... OTL
PG 막투.. 맥스식 도장이 정말 멋지네요~ 프라는 진짜 남자의 로망 같아요 ㅎㅎ
무사시리즈 2개인가 빼고 다있는데 어무이께서 박스를 버리셔서 이름을 모르겠네요.
헉...........도데체 얼마나 투자하신거지...아 부러워죽겠어요ㅠㅠㅠㅠㅠ
언젠가 락스테디님의 프라 관련 글을 보곤 버닝~ 저도 mg 몇개 샀었더랬죠. 최근엔 또 못만지고 있지만 덕분에 꽤나 즐거웠었습니다.
대단합니다. 저같은사람은 솔직히 좋아한다고해도 손을 못대겠더군요. 여유공간도없고 도색작업에 대한 지식도 전무하고... 멀고도 험한게 프라모델의 길인듯합니다. 그냥 피규어로 만족? ^^: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ㅜㅜ 2007년 항상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