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11월 10일)

[미션]

❒오늘의 탄생화( 11월 10일)❒

🌸부용 (Hibiscus Mutabilis)

✦학명 : Hibiscus mutabilis Linnaeus.
✦꽃말 : 섬세한 아름다움
✦분류 : 쌍떡잎 아욱과 낙엽 관목
✦개화시기 : 8월~ 10월
✦원산지 : 중국, 대만
✦크기 : 2m ~ 3m

무궁화에 비해 꽃이 크고 여립니다.
무궁화꽃을 닮은 부용은 양귀비와 더불어
아름다운 여인에 흔히 비유되는꽃..

지상부가 겨울 동안에 죽고 높이 2m 내외로
가지에 성모(星毛)가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3~7개로 얕게 갈라지지만
갈라지지 않는 것도 있으며, 심장저로 별 모양의
털과 더불어 잔 돌기가 있습니다.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의 삼각형이고 둔한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지름 10~13cm로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립니다.
꽃받침은 보통 중앙까지 5개로 갈라지고
선모(腺毛)가 있으며 꽃받침보다 긴 소포(小苞)가
있습니다. 과실은 삭과(蒴果)로 구형이며 지름이
2.5cm 정도입니다.

제주 서귀포에서 나는 '부용'은 높이가 3m까지
자라며 꽃이 온통 나무를 뒤덮는데,
무궁화에 비해 꽃이 대형이고 가지가 초본성인
점이 이채롭습니다.
1년생 묘목에서도 꽃이 피므로 조기 조경효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수종 중 하나입니다.

또, 꽃에는 해열, 냉혈(冷血),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폐열해소(肺熱咳嗽), 백대(白帶), 붕루(崩漏),
토혈, 옹종(癰腫), 화상 등의 치료제로 쓰이기도
합니다.

시원한 소낙비를 맞으면 한층 더 아름답게 보인다고
하는 '부용'은 용모 뿐 아니라 시(詩)에도 뛰어났던
성천(成川) 기생 연화(蓮花)의 별명이기도 해서
부용과 시화에 얽힌 사연들도 있습니다. 

✦부용 꽃점

우안 사생활을 보내고 있는 당신.
사람들은 당신을 보고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인가!"
하고 생각합니다.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미묘한
아름다움이 감돌고 있습니다.
차분한 연인이라고 해야 할 그 지대는 불륜의 상대로

유혹당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은 스스로

선택합시다. 깜빡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를 집중해서.

✦부용 전설

중국 한 성주가 부용을 좋아하여
궁궐 안의 모든 꽃을 뽑아버리고
부용만 심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성안까지도 부용을 심어 자신을 과시하였고
성 주위가 부용에 파묻힐 것 같이
부용으로 가득 차 '부용의 도시'라는
별명이 붙었다 합니다.

오늘 생일이신 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출처:네이버
제공:함께하면 할수록 좋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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