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쯔..
고딩 역사시간에 졸은거 표가 나구만
경남 거창에 있는 둔마리 고분벽화도 몰러?
기래도 애들 공부 못한다고 구박 할꺼지?
야호 검색에 들어가서
둔마리 고분 벽화를 찾아봐
숙제여
꼭!꼭!혀
검사 할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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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먼뜻이에여?
송액언니가 한동안 사람 헷갈리게 하두만,,
이젠 언니까정 그 패밀리에 들어갔슈?
솔직히 전에 닉,,,아망?,,, 이건 아기들 기저귀를 연상 시켰구여,,
이번에껀,,,두루마리 휴지 같은 느낌인디?
(((((((((((((옴마야))))))))))))))))도망가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잠깐,,, 나 눈으로 봐도 푸근한 사람이에여,,,,,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계속 내빼고 있는중,,,,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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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이가 들수록 세월 가는게
넘 빠르다고 느껴지네
왜 어렸을땐 일년 일년이 그렇게도 길었을까?
푸지미를 보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눈으로 말고 마음으로)
마음이 너무도 푸짐한것 같아
나보다 어린 사람이지만
많은것을 배우게 되
근처에 살고 있어서 인지
가까운 사람 처럼 친근감이 들고...
나만 그런가?
그 친구는 좋겠다
푸지미 같은 친구를 둬서....
부러버라~~~~
내가 누군지 알는감?
나 아망이야
닉 바궜다 ㅎㅎㅎㅎ
더 서민적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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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정말 쌀쌀하죠?
덥다고 난리 부르스를 춘게 금방이었는데,,
또 춥다고 보일러 돌리는 거 보믄 세월이 로케트 같다는 생각이 드네여,
지구촌 한켠에서는 탄저병때문에 비상이고,, 전쟁 치룬다고 사람 죽어나고,, 하긴 사람사는게 다 전쟁이져,,머
제친구가여,, 어쩌믄 울 집 옆으로 이사올지도 모르거덩여,
지금은 갸가 시간에 제약이 없는 일을 하고 있지만,,
이 일도 별로 신통치 않아서,곧 그만두고 다른일을 하자니,
애들 봐 주는 사람이 없대여,
구래서 우리 동네로 이사를 오믄 어린이집 마치고 우리집으로 보내라고 했네여,,
갸를 도울수 있는 일이 그것밖에 없다는게 넘 가슴이 아푸네여,,
항상 내가 가진것에 만족하며 그안에서 행복해야 한다는걸 갸를 보믄서 느끼네여,,
사랑하나만으로 해결할수 없는것이 결혼 생활인가봐여,,
이제와서 결혼한걸 후회한다고 하는거 보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