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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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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회원수필 오랜만의 여행
덕유 추천 0 조회 54 23.11.29 11:1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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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9 17:33

    첫댓글 눈가에 이슬이 맺혔고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먼 산을 바라보았다. 항상 부모 곁에서 기대 고 받아 왔던 사랑을 이제는 내가 부모가 되어 내 아이들에게 베풀고 있으면 서도 부모님에게는 도리를 다하지 못한다.
    잎을 다 떨군 가지에 잔설을 얹으며 겨울의 긴 침묵 속에서도 다시 싹을 틔 우고 꽃을 피운다는 희망으로 나무들은 봄을 기다리건만 인생은 한번 가면 왜 못 오는 것인가. 남은 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셔야 할 텐데………….

  • 23.11.29 18:53

    내 눈가에 이슬이 맺혔고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먼 산을 바라보았다. 항상 부모 곁에서 기대 고 받아 왔던 사랑을 이제는 내가 부모가 되어 내 아이들에게 베풀고 있으면 서도 부모님에게는 도리를 다하지 못한다.

    잎을 다 떨군 가지에 잔설을 얹으며 겨울의 긴 침묵 속에서도 다시 싹을 틔 우고 꽃을 피운다는 희망으로 나무들은 봄을 기다리건만 인생은 한번 가면 왜 못 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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