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보험이 3년뒤 적자, 8년뒤 누적준비금이 바닥난다고 합니다
연평균 수입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지출이 늘어나는 속도가 2배 정도 됩니다
주로 노인분들이 보험대상자에 해당될텐데 계속되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노인인구가 늘어나는데다가 생산인구는 줄어들고 올해 세수도 10%이상 펑크날정도로 경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웃집 아저씨가 뇌경색으로 반신불수가 되어 매달 몇백만원의(?기억 안남) 국가지원으로 그나마 입에 풀칠하고 사는데....
3년뒤 적자나면 못 받는지 아니면 8년뒤 누적준비금 바닥나면 못 받는지까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몸 아프면 수명이 당장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시대가 조금씩 오고 있습니다
아래 뉴스 하나 더 퍼오는데 암환자 6명중 1명은 돈없어서 치료포기하고 있네요
첫댓글 큰일입니다
국민연금도 그렇고
나라에서 운영하는것이니
부족할땐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해서 계속 나오긴 할듯합니다.
장기요양보험은 다른 세금 빼서라도 어떻게든 마지막까지 충당할 것 같습니다. 저거 안되면 집에 누워있는 중증노인환자들 요양보호사 방문 서비스를 못받게되는데, 노인 본인 뿐아니라 대신 간병을 떠안아야 할 가족들도 같이 들고 일어날겁니다. 첨부터 안줬으면 모를까 줬던걸 뺏기는 참 어렵겠지요. 그 표가 꽤 될테니 정치인들이 어떻게든 무마하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돈이 나올 곳은 없는데 쓰이는 곳은 많아서 정말 큰일입니다.
어르신들. 등급 받기도 더 까다로워 지겠네요
별 걱정 다하시네요.
건강보험 32넌차 퇴직직원입니다.
건강보험 현재 흑자 유지중
정부 연구기관 몇년전부터
건강보험 적자 된다고 보도했지만
결과는 아직 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