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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한국인들의 8대 미신' 맞는 말일까?
최윤환 추천 2 조회 284 23.01.12 20:1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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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12 23:49

    첫댓글

    맞는것도 틀리는것도 잇네요

  • 작성자 23.01.12 23:36

    읽어주셨군요. 고맙습니다.
    '미신'이라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얻은 경험이겠지요.
    때로는 어떤 목적이나 의도를 숨기고는 위와 같이 말하겠지요.

    저한테는 별로이지요.
    제 경험으로 판단하고, 상식으로 결정하고, 논리적으로 파고들지요.

    제 어린시절에는 왜그리 무당 점쟁이...귀신들이 많았는지...
    지금 제 시골에서는 이런 무속인들이 거의 없지요. 혹시 있으련지도 모르겠습니다.
    큰 서낭당나무 틈새에 과일 떡 등을 올려놓은 것도 이따금 있지요.
    예전... 저는 갯바위에서 이런 거 발견하면 그냥 냠냠합니다.
    ㅋㅋㅋ. 저 겁나는 사람이니까요.
    귀신보다 더 사납고, 더 억세지요.

  • 23.01.13 00:30

    ㅋㅋㅋㅋ
    다 저도 듣고 자란 말들입니다.

  • 작성자 23.01.13 08:54

    댓글 고맙습니다.
    위와 같은 말/ 주술적 내용은 무척이나 많을 겁니다.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낫다'ㄴㄴ 생각으로 참고했으면 합니다.

  • 23.01.13 03:59

    전해들은 이야기네요
    저는 신경쓰지 않는편입니다

  • 작성자 23.01.13 08:56

    댓글 고맙습니다.
    저는 위와 같은 내용에 먼저 기가 질려서 겁이 나지요.
    일종의 거부반응이 앞서지요.
    나이 든 지금에는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ㄱ 본래의 뜻이 무엇일까 하면서 사물을 뒤집어 보려고 하지요.

  • 23.01.13 09:24

    @최윤환 섬세하셔서 그러신듯 합니다

  • 23.01.13 06:05

    좋은정보 인거 같읍니다...
    특히 4번요..
    "몸뚱이에는 솜털가루 보다 더 작은 비늘이 온통 있어서....
    나비를 만진 뒤에 눈을 비비면 큰일나겠지요."
    저는 처음 알았읍니다..ㅎ
    다음에 나비를 만질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절대로 나바 만진 뒤에
    눈을 비비면 안되겠군요
    즐금 하십시요

  • 작성자 23.01.13 08:57

    예.... 나비, 나방에 몸에는 온통 자잘한 가루가 많습니다.
    상상을 초월할 만큼이나 많지요.
    잘못 만지면 눈에 전염될 수 있고....

  • 23.01.13 07:27

    미신이 범람하는 나라 가난한 나라 우리의 그 시절도 찟어지게 가난했지요 박정희 첫 새마을 운동 사업 1호로 전국에 서낭당 없애는거 였죠 마치 대원군이 서원 철폐하듯 싹쓸어 버렸지요

  • 작성자 23.01.13 09:51


    예.
    댓글 고맙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1950년대 정말로 비참하게 가난했지요.
    그렇다면 그 이전의 일제시대, 구한말, 조선조(1392 ~ 1910년)에는 오죽이나 가난했을까요?
    -단, 왕족, 양반네들은 호의호식하고....
    조선조 이황은 노비부자. 노비가 376명이라고 하니... 혹시 제 조상도 노비?

    조선조 이전인 고려조 등의 과거로 되돌아가면 정말로 후졌을 겁니다.
    1800년대, 1900년대 초의 사진을 보면 정말로 찌질이 조선/ 못난 우리나라였지요.
    2000년대인 지금은 천지가 개벽한 듯이 많이도 변했지요.
    개개인의 복지도 늘어나고....

  • 23.01.13 10:13

    재미있게 풀어낸 글,
    읽고 갑니다. 최 선생님!

  • 작성자 23.01.13 10:54

    댓글 고맙습니다.

    저는 산골 아래 농촌 태생의 시골사람입니다.
    저한테는 쌀밥, 보리밥, 감자 등이 훨씬 소중하고 가치가 있습니다.
    제 어린시절.. 굶주린 동냥아치, 거지들이 엄청이나 많았고,
    도시로 전학 간 대전 중심지에도 아침마다 밥 얻으러 먹는 거지떼들이 득실벅실거렸지요.
    찬밥 한 덩어리라도 얻어먹을 수만 있다면....

    수십 년이 지난 지금에는 모두가 배 불렀나요?
    남의 산에서 캐 온 풀 뿌리 하나가 왜그리 비싸대요?
    우리나라 갑부인 현대회장 정주영, 삼성회장 2대회장 이건희 등이 돈이 없어서
    저런 산삼 하나 사 먹지 못해서 앓다가 죽었나요?

    요즘 밥 한 끼니 얻어먹으려고 <나눔의 집> 등에서 두어 시간 넘게 줄 서서 밥 얻어먹는 도시 빈민층이 즐비한 세상이지요.
    이런 뉴스는 가짜, 짝퉁, 속임수 등이나 날뛰는 또다른 세상이군요.

  • 23.01.13 14:55

    네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3.01.13 15:31

    댓글 고맙습니다.
    자연이다2님...

    닉네임이 많은 것을 말해 줄 듯합니다.
    저는 건달농사꾼, 엉터리농사꾼 등이었지요.
    지금은 서울로 올라와서 살기에... 비좁은 아파트 안에 화분 100여개를 올려다놓고는 날마다 꽃삽 티스픈으로 벌레를 잡으려고...
    아내한테 지청구 많이 듣지요. 살충제 등을 치라고요.
    저는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짓던 뜨내기농사꾼이었기에... 농약 치는 거 별로이지요.
    제 시골집을 둘러싼 텃밭 세 자리....
    지금쯤 철이른 매화가 꽃봉오리를 살짝 올릴 것 같군요.
    3월이면 꽃을 피우는데도 올해는 약 15일정도나 더 일찍 꽃 필 것 같다고 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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