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길
윤동주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중학 국어책 수록 -1948년 <하늘과 별과 바람과 시>
첫댓글 외울 수 있는 몇 안되는 동시 중 하나네요. ㅋ
첫댓글 외울 수 있는 몇 안되는 동시 중 하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