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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내용 | 당해사업연도 | 직전사업연도 | 증감금액 | 증감비율(%) | |
-매출액 | 135,457,128,934원 | 135,732,597,032원 | -275,468,098원 | -0.2% | |
-영업이익 | 27,621,759,036원 | 29,173,835,470원 | -1,552,076,434원 | -5.32% |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 58,215,369,126원 | 788,778,454원 | 57,426,590,672원 | 7,280% | |
-당기순이익 | 47,903,795,388원 | 915,937,769원 | 46,987,857,619원 | 5,130% |
1. 매출액 변동 주요원인
-
2. 손익구조 변동 주요원인
- 울산공장 감가상각비 증가로 주류부문 매출원가 일부 증가등으로 영업이익이 일부 줄었으며, 만기도래한 금융상품의 매도가능증권처분이익이 증가되어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증가
설 연휴 잘들 보내셨어요? 전 아직 국방의 의무를... 쬐금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부산에 다녀왔는데 인상적인 경험이 있어서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예전에 서면에서 '소주한병요'라고 하면 대다수가 바로 시원소주를 줬는데 이젠, '어떤걸로 드릴까요?'라고 물어봅니다.
고깃집, 호프집 마찬가지였고요, 친구들이 어떤걸 주문할지 궁금하여 가만히 있었는데... 1차, 2차 모두 좋은데이 시키더군요.
물어보니, 요즘은 부산에서 시원의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적어도 젊은 층에서는요.
나이드신 분들은 아직 시원을 많이 찾지만... 성인이 되어가는 젊은 친구들은 좋은데이를 많이 먹네요(1~2년 전보다)
물론 '좋다카이'는 실패한걸로 보이고, 좋은데이를 대전에 출시하는것도 긍정적으로 보이진 않고, 2010년부터 하이트맥주&진로의 영업망 통합으로 마케팅이 강화되는 것은 부정적이지만 경남, 부산에서의 입지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생각한다면, 너무 싼 가격 아닌가 싶은데...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정리하면
긍정적
안정적인 현금흐름
부산에서의 입지 강화
경남지방의 지배력
비교적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매실마을, 가을국화 등의 전통주)
부정적
낮은 주주이익환원
소주시장 경쟁 심화
진로&하이트맥주의 마케팅 능력 강화
막걸리, 와인 등 타 주류의 소주시장 잠식
낮은 성장성
이상입니다.. 이 글은 종목추천이 아니며, 저는 동 주식을 한주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회원님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목표들 이루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부산, 경남지방은 처음처럼, 참이슬을 먹지 않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위의 표만으로는 님이 이야기하신 장단점 모두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 궁금점이 생기네요. 직전사업년도의 당기순이익률이 너무 낮은데 어떤 재무활동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만일 부채로 인해서 이익률이 저하된 거라면 그 부분을 좀 더 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시원의 점유율 줄어 들었다는 기사를 봣습니다. 무학의 좋은데이 영향이라고 하는데 댓글에서 보니 이벤트때문에 좋은데이를 먹지만 이벤트 끝나면 바로 돌아 선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인지 궁금하네요?? 제작년 부산에서 좋은데이 공짜 마케팅때문에 비용이 급격 상승한 일이 있었는데 지금도 그런지 궁금해지네요,,
부산사는 20대후반 남자입니다. 작년부텀 저는 습관이 하나 생겼습니다. 술집에 가서 술 먹기전 딴 테이블 쭈~욱 훑어 봅니다. 제가 젊은 편이라 대학가나 시내에 갈때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좋은데이 50프로 정도는 먹고 있는거 같습니다. 특히 젊은 20대 여성들은 열에 아홉은 시원 안묵꼬 좋은데이 묵습니다. 첨 좋은데이가 나왔을때 이기 술이가 밍밍하다 그랬는데.. 2~3년사이에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좋은데이 점유율은 계속 올라갈듯 합니다. 아참 좋은데이는 요즘은 마케팅 거의 안하는거 같습니다.
순현님 // 작년의 영업외비용의 급증은 ELS등 증권평가손이며 비현금성손실이고, 올해 영업외수익도 마찬가지로 ELS평가익입니다.
달무드님 // 08년까지 공짜로 막 뿌리고 다녔는데... 작년부터 그런 현상은 거의 사라진 것 같습니다.
리스크가 하나 더 있군요... 비효율적인 자본배치... ELS가 아니라 배당을 주거나, 소각이나 해줬으면 좋겠는데요.
손실을 안 보는 투자로는 적합하다고 보이지만, 돈 버는 투자로는 재미 없는 주식입니다^^
무학은 특별하게 리스트를 많이 가지는 회사는 아닌것으로 생각되지만 장기적으로 성장한다는 비젼?이 없기 때문에 다소 오르는데 어려움이 있을것 같슴다. 작년이맘때는 포트에 담궜다가 마케팅 비용등 여러가지 이유로 수익율이 저하되면서 나온 기억이 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