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가슴 아프게 하는 것도 사람이고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도 사람입니다.
나로 인해 가슴 아픈 이가 없기를 바라며 내가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린다면
어느 순간 나로 인해 행복해지는 사람도 생기겠지요
내가 누군가를 불편해 하고 밀어낸다면 또 다른 누군가 나를 불편하다고 밀어낼 것입니다
그저 사람의 좋은 점만 보고 또 보려 합니다
그래도 그 사람에게서 사람이기에 그렇다고 생각하고 부드러운 마음과 가슴으로 받아 들이려 합니다.
행여 인생의 주어진 시간 속에 내가 미워하는 사람이 없도록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없도록
오늘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내 곁에 너를 붙잡다' 중-
섭리와 지혜 ..
태양(太陽)이 지면 그때가 저녁입니다.
결정(決定)은 태양 (太陽)이 하듯 인생 (人生)도 그때를 스스로 정(定) 하지 못합니다.
돈은 가치(價値)를 묻지 않고 오직 주인 (主人)의 뜻에 따를 뿐입니다.
몸이 지치면 짐이 무겁고, 마음이 지치면 삶이 무겁습니다.
각질(角質)은 벗길수록 쌓이고 욕심(欲心)은 채울수록 커집니다.
댐(dam)은 수문(水門)을 열어야 물이 흐르고 사람은 마음을 열어야 정(情)이 흐릅니다.
몸은 하나의 심장(心臟)으로 살지만 마음은 두 심장(心臟)인 양심(兩心)으로 삽니다.
친구(親舊)라서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게 아니라 친구(親舊)라서 이래선 안 되고 저래선 안 된다는 것을 명심(銘心) 해야 합니다.
때론 침묵(沈默)이 말보다 값진 것이 되기도 합니다.
함부로 내뱉은 말은 상대방(相對方)을 공격(攻擊)하게 되고 다시 나를 공격(攻擊) 하게 만드는 원인(原因)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 어느 순간(瞬間) 젊은 날이 그리워지고, 시간(時間)을 되돌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나이를 먹는 동안 소중(所重)한 경험(經驗)을 통해서 연륜(年輪)과 지혜 (智慧)가 생깁니다.
사람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오늘도 덕스럽게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