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귀염둥이 ( 라고 믿고싶은-_- ) CD 맨 인사드려요^-^
오늘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장사가 참 잘 돼서 기분이 존-_-나게 좋답니다^-^
그래서 형들하고 소주 한잔 마시고 막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 아침에 술 마시는 한심한 족속들이라고 욕하지 마세요-_ㅜ )
주말이라 일을 일찍 시작해야 되는데 아무 글도 안 남기고 자면 섭섭하실 것 같아서
( 섭섭하시면 저야 고맙지요^-^;; )
제가 예전에 제 까페에만 썼던 글을 쪼오~~~~금 손 봐서 다시 올립니다.
별로 재미 없어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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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우리 대한민국의 경기를 하루 앞둔 그저께 ( 월드컵 기간에 썼던 글이다-_- )
대주주 형님과 피자돌 앞 CD 맨 형이 본인에게 한마디 던졌더랬다.
" 내일 우리 맥주 마시면서 응원할라구 호프집 잡아놨으니까, 너두 올테면 와. "
" 싫어요-_- "
" 웅-_-a "
장사를 끝내고 집에 와서 아침 8시 쯤에 잠자리에 들었다.
꿈나라-_-를 향해 해맑은 웃음을 머금고-_-
이수영 님을 꿈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하면서-_-
...
...
갑자기 눈이 화들짝 떠졌다.
' 씨-_-바 지금이 몇시지...? '
안대를 벗고 ( 다들 알듯이 본인은 낮에 잔다. 그래서 햇빛을 가리기 위해 안대를 착용하고 잔다. ) 핸드폰을 들어 시간을 확인해보니....
저녁 8시...
... 씨-_-발...
최소한 8시까지는 신천에 가야 하는데 8시에 기상을 하다니...
너무나 씨-_-바스러운 마음을 가슴에 품고 대주주 형님께 전화를 쌔-_-렸다.
뚜르르르~~~ 뚜르르르~~~
딸깍!!!
『 여보세요??? 』
『 어, XX이 형이죠??? 』
『 내 핸드폰으로 걸어놓고 이름 물어보는건 무슨 개짓-_-거리냐??? 』
『 ... 내 레파토리 따라하지 마요... -_-;; 』
『 근데 왜 전화-_-질이야??? 』
『 형, 쌀대량생산국-_-이랑 우리 나라랑 축구 누가 이겼어요??? 』
『 ( 아무 거리낌없이 ) 어. 우리 나라가 5:1로 졌어. 』
『 (화들짝) 저, 정말요...? -0-;; 』
『 음... 한 4:1 쯤...? 』
『 ... -_-;; ... 장난치지 말구 말해요. 』
『 한 한뼘 정도 차이로 졌어. 』
『 ... -_-;; ... 』
『 그런줄 알고 끊어. 형 술마셔야돼. 』
『 -_-a 그럼 오늘 장사는요??? 양말 안 팔아요??? 』
『 비 오니까 쉬던 말던 너 꼴리는대로-_- 하려무나. 』
『 비, 비가 온다구요???? 』
비가 오니 쉬던 말던 꼴리는대로-_- 하라는 형의 말에 화들짝 놀라 창문을 열어제꼈다.
아니나 다를까, 벙커를 향해 러쉬해오는 저글링-_- 마냥 비가 주룩주룩 오는 것이 아닌가???
아... 난감했다...
이 상황을 어찌 타개해야 한단 말인가...
' 오늘 쉬고 싶었는데 잘 됐다 *-_-* '
( 단순한 놈 -ㅅ-a )
다시 자빠져 자려니 잠이 오지 않는 CD 맨.
그간 못했던 컴퓨터 게임도 하고,
못 썼던 일기도 좀 쓰고 ( 구, 구-_-라... ),
그리고 즐감을 위한 야-//-동도 좀 감상하려 했으나...
하드에 깔려있는 건 지뢰찾기 뿐이고 -_-
일기를 쓰려고 했더니 소재 구상 전혀 안되고 -_-
야-_-동도 좀 보려고 했더니 다음 까페 신고 마스터의 점검이 한창이고 -_-
... 젠-_-장 ...
정말 할 짓이 조-_-또 없던 나머지
절대 그넘과 연락해선 안된다고 울 어머니께서 신신당부 하셨던,
마-_-귀에게 핸드폰을 쌔리고 말았다.
뚜르르르~~~~ 뚜르르르~~~~
딸깍!!!
『 여보세요??? 』
『 어... 이거 마... 』
『 잠깐!!! 너 지금 < 이거 마귀 핸드폰이죠??? > 할라 그랬지??? 씨발-_-롬아??? 』
『 어??? 』
『 맞아, 틀려??? 이 씨방-_-새야??? 』
『 마, 맞어-_-;; 』
『 저 마귀 아닌데요. 잘못 거셨어요. 』
딸깍!!!
뚜우.... 뚜우....
... -_-;; 머, 머냐 ...
미안하다. 페이지 수 늘리기 작전이었다-_-;;
이제 제대로 쓰련다.
뚜르르르~~~~ 뚜르르르~~~~
딸깍!!!
『 여보세요??? 』
『 어, 마귀냐??? 』
『 너 이 씨발-_-롬아, 내 핸드폰으로 걸구 이름 물어보는건 왠 개짓-_-거리냐??? 』
『 ... 안그래도 방금 그 말 들었다 씨밸-_-름아. 』
『 근데 왠 일이야??? 』
『 심심해서-_-a 』
『 나와. 나 오늘 여자친구랑 100일이야. 』
『 100원만 준비해가면 되냐??? *-_-* 』
『 여기 건대니까 돈 넉넉히 들구 와라. 』
딸깍!!!
뚜우.... 뚜우....
.... -_-;; .... 악랄한 자식...
어쩔 수 없이 주섬주섬 씻고 머리에 젤 발라 스티브 유-_- 머리 맹글고
귀거리 찰랑찰랑 단 담에 바지 한쪽 걷어올리고 밖으로 나섰다.
( 동네 아저씨가 나보고 모내러 가냔다. 니미... -_-;; )
본인의 멋진 125CC 뿅카-_-;;를 몰고 건대로 달려갔다.
마중나와 나를 반긴 것은 얼굴 보는 것조차 부담스러운 마귀 녀석-_-이었다.
괜히 기분이 나빠져서 죽빵을 한대 갈기려다가 꾹 참았다.
왜 마귀만 보면 기분이 나빠지는지 모르겠다.
이유를 아시는 분은 200자 원고지 300장 내외로 논문을 작성하여
http://facer.oo.co.kr 의 방명록에 쳐박아주시길 바란다-_-;;
마귀를 따라 < 쥬라기 > 라는 밑도 끝도 없는 이름-_-의 술집으로 들어가자 나를 반긴건,
보기도 부담스런 마귀의 쌍판-_-을 사랑스런 눈길로 잘도 쳐다보고 자빠져있는 마귀 여친-_-,
그리고 생판 첨 보는 세숫대야-_-를 가진 4명의 남녀였다.
' 음... 아무래도 여기선 내가 활-_-약할 수 없겠군. 조용히 술이나 빨아야겠다. '
라고 생각한 본인, 자리에 앉아서 일단 알카리성 이온소주-_-를 한잔 들이키고 안주를 들려 했는데...
접시 하나 가득 담긴...
술집에 들어가면 어련히 한 접시씩 주는 스끼-_-다시...
나를 보고 능-_-청스레 방긋방긋 웃어대는 귀여운 새우깡...
『 씨, 씨-_-발!!! 이거 새우깡 아냐!?!?!? 』
새우깡을 보니 갑자기 어린 시절의 추억 ( 이라기 보단 지우고 싶은 기억-_- ) 이 떠올랐다...
...
...
<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
내 나이 7살 때였다.
증조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접한 본인,
다시는 증조 할머니에게서 500원을 삥뜯을 수 없겠구나-_-라는 비통함에 잠겨
쭈쭈바를 쪽쪽 빨고 있었을 것이다-_-a
『 仁旭아, 너두 장례식에 같이 가야지??? 』
『 싫어. 난 집에 있을꺼야. 』
『 왜??? 증조 할머니 장례식인데 너두 가봐야지. 』
『 거기 가면 심심하잖아... 』
『 뭐가 심심해??? 사촌 형두 오구 사촌 누나두 오는데. 』
『 집에서 후레쉬맨 비디오나 보는게 더 좋아-_-a 』
『 ... -_- ... 』
『 후레쉬맨 더 빌려다 보게 돈좀 놓구 가-_-ㅗ 』
『 ... -_- ... 천원이면 되지??? 』
『 젠-_-장, 천원으로 뭐 하란거야??? 내가 무슨 애야??? -_-ㅗ 』
『 ... 애 맞자나 색-_-갸... 』
어머니에게서 자그마치 2천원을 삥-_-뜯은 본인.
그 어린 나이에 2천원이란 금액은 주택복권 당첨금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_-
『 집 잘 지키구 있어야돼, 알았지??? 』
『 걱정 말구 일이나 보셔 s(ºдº)z 』
『 ... 저게 내 속에서 나온거 맞는지... -_- ... 』
가족들이 모두 상을 치르고 있는 큰집으로 출발하자마자,
후레쉬맨을 빌리러 동네 비디오 가게로 튀어간 본인.
그 속도는 콩코드 여객기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 고 생각하고 싶다-_-;; )
『 아줌마, 후레쉬맨 2부 나왔어요??? 』
『 아직 안 나왔는데??? 』
『 씨-_-발... 』
『 응??? 지금 뭐라고 했니??? 』
『 ( 흠칫!!! ) 신-_-발이라구 했어요... 』
후레쉬맨 2부가 아직 나오지 않았음을,
증조 할머니께서 돌아가신 일보다 더 슬퍼하던 본인-_-
이왕 나온 김에 군것질거리나 사가지고 집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에
동네 슈퍼를 찾았다.
『 아줌마, 빼빼로 있어요??? 』
『 빼빼로가 지금 다 떨어졌는데??? 』
『 젠-_-장, 빼빼로도 없는게 무슨 슈퍼야...? 』
『 너 지금 뭐라고 그랬어 꼬마야??? 』
『 ( 또 흠칫!!! ) 된-_-장맛 빼빼로가 나오면 좋겠다고 했어요... 』
밑도 끝도 없는 헛소리-_-를 지껄인 후에 슈퍼를 빠져나온 본인,
그냥 집에 돌아가기에는 너무나 아쉬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
터덜터덜 본인의 서식처-_-로 돌아가는 길에 내 눈에 들어온건,
< 전.자.오.락.실 >
+_+ 존나 굿샷~~~~~
짭새가 경찰서를... 아, 아니-_-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갈 수 있나???
들어가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보글보글-_- 오락기에
50원짜리를 수북히 쌓아두고 오락을 시작했다.
( 당시에는 오락 한판에 50원이었다. 아아... 존-_-나 그립다... )
...
...
약 10분만에 2천원을 홀랑 까먹고 터덜터덜 오락실을 나오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_-;;
7살 짜리가 오락을 해봤자 얼마나 했겠는가???
8살짜리가 마권을 사갖구 경마장에서 배팅을 하는 것과 같은 무모함이다 ( 비유가 맞나 모르겠다-_-a )
서식처-_-로 돌아와서 지난 번에 빌려다놓은 후레쉬맨 1부를 즐-_-감하던중,
위장에서 긴급히 음식물을 공수하라는 비상신호를
" 꼬로록 " 이라는 의성어로 표현하기 시작했다-_-
뭐 먹을거 있나... 하고 냉장고와 찬장을 찾아봤다.
...
...
씨-_-발 뭔놈의 집구석에 먹을게 하나두 없는 것이냐!?!?!?
큰집으로 전화를 걸어 엄마를 바꿔달라고 했다.
『 여보세요??? 』
『 엄마, 왜 집에 먹을게 하나두 없어??? 』
『 응??? 그럴 수도 있지 뭘 그래??? 』
『 ... -_- ... 친엄마 아니지??? 그렇지??? 』
『 근데 이를 어쩌나...? 우리 3일 동안 집에 못 들어가는데... 』
『 그럼 난 그동안 굶으라구??? 』
『 엄마가 준 돈 있잖아. 그걸루 라면이라두 사다가 끓여먹어. 』
『 그거 벌써 다 썼단 말이야. 』
『 또 오락실 갔지 색-_-+갸??? 』
『 ... 웅 -_-a ... 』
『 그럼 3일동안 친구네 집에서 먹던 말던 맘대로 해!!! 』
『 ... 이... 이... 이 계모야!!! -0-+ 』
3일 동안 뭘 먹고 산다냐...? 걱정만 앞설 뿐이었다.
엄마에게 삥-_-뜯었던 2천원은 오락실의 보글보글 오락기 안에 고이 모셔져 있을테고-_-;;
남달리 자존심만 셌던 본인이 남의 집에서 밥을 얻어먹는다는건,
큰 수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것도 내키지가 않았다.
( 친구네 집에 놀러가서 먹는건 괜찮고, 밥먹기 위해 놀러가는건 다르다고 생각했나보다. 글타. 난 바보였다 -_-;; )
다시 한번 집에 먹을 게 있나 샅샅이 뒤져보았다.
온 집안을 거의 헤집다시피 해서 찾아낸건...
바퀴벌레 13마리의 시-_-신,
곤충채집 박스에 들어있는 미이라화된 잠-_-자리...
그리고, 새우깡 20봉 들이 한박스... -_-a ...
일단 너무 배가 고파서 2봉지를 한큐-_-에 작살내버렸다.
그리고 저녁에 TV를 시청하면서 2봉지를 더 아작-_-을 내버렸다.
그땐 나름대로 『 야아... 새우깡은 참으로 맛나는 간식이 아닐 수 없어 ^-^ 』라고 생각했다.
다음날 아침.
세수를 하고 이빨을 닦고나서,
아침식사로 새우깡 한봉지-_-;;
( 아직은 맛나는 간식이야. 그럼~~~ 그렇구 말구~~~ ^-^;; )
밖에 나가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점심 겸 저녁으로 새우깡 두봉지-_-;;
( 그, 그래... 사람이 항상 밥만 먹고 살 순 없잖아... -_-a )
또 저녁에 TV 보다가 입이 심심해서 한봉지... -_-;;
( 배 고파 눈 뒤집어지는 것 보다는 낫겠지... -_-;; )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새우깡 한봉지 먹고 세수... -_-;;
( ... -_- .... )
점심 거르고 친구들과 놀다가 새우깡 2봉지... -_-;;
( ....... -_-;; ....... )
저녁 겸 야참으로 새우깡 3봉지... -_-;;
( .... 엄마.... 보고 싶어요... -_ㅜ ..... )
...
...
이 이야기는...
어렸을때 3일동안 새우깡으로 연-_-명한 경험이 있는...
그래서 지금은 새우깡을 쳐다보기조차 싫어하는...
한 청년의 슬픈 이야기였다... ToT
감동적이지 않은가...? T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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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죠...? 전 이 글을 쓰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새롭네요-_-;;
신나는 일요일이네요. 모두들 즐거운 휴일 되시길 바라구요.
가끔 제 까페 ( http://cafe.daum.net/mrcdman ) 에 놀러 오셔서 글도 좀 남겨주세요^-^;;
ghetto-mars@hanmail.net 으로 메일도 보내주시면 더욱 좋지요^-^;;
( 답장 다 드릴라 그랬는데 피곤해서 못 보내드렸네요. 내일 다 답장 보내드릴께요^-^ )
리플도 달아주신다면야 금상첨화로소이다^-^;;;;;;
나는야 리플과 메일을 먹고 사는 아이~~~ s( -_-)/~~~
아, 제가 활동한지도 어느덧 1년이나 됐는데 아직까지 정모를 못했거든요.
3월 초 정도에 정모를 계획하고 있으니 참석 희망하시는 분은 제 까페에 글 남겨주세요^-^;;
( 은근슬쩍 홍보하는 이 놀라운 순발력!!! -ㅁ-;; )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CD 맨~~~~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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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카페 게시글
유쾌방
리어카 테이프팔이 이야기 From CD 맨 ( 새우깡에 얽힌 감동과 눈물의 이야기-_ㅜ )
★CD맨★
추천 0
조회 2,660
03.02.23 10:51
댓글 19
다음검색
첫댓글 아직도 이수영냥을 좋아하시나요.ㅋㅋ 씨-_-바스러운<-가장 재밌는 말.ㅋㅋ내가 첫빵!!
으하하하^0^/ 졸라 재미따..*-_-*뿅카;; 씨-_-바스러운 이 두마디가 내 맘에 와 닿는-_-..내가.. 두빵이라고 해야하나=_=;
수영언니가-_- 우리 외가 친척의 동생의 딸이라던데-_-; 몰라몰라 암튼 수영언니 너무 좋죠-0-? 보는 눈이 있네요-_-
그쵸??? 그쵸??? 이수영 님이 지존이라니까!!! -ㅁ-)=b 외가 친척의 동생의 딸이라면 사돈의 팔촌 정도 되나보네요-_-;; 소개시켜달랄만한 입장은 아닌 듯 하니 부탁은 하지 않을께요-_-;;;;;
헛 cd맨 카페에들어갔는데 x 가 안눌러져..흣. . . 하옇튼 글넘재밌어염
으하하하-0-乃 진짜아 CD 글 보면 재밌어 환장해 부탁은 하지 마세요=_=;;
난 수영언니 노래가 참 좋아요.ㅋㅋㅋ
훔훔-_-;; 으흠흠;;; 재미있어요+_+!!! 헤헤헷;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재밋엇어요 캬캬캬캬캬캬컄 뿅카>0<;;
아하하하하하_아아_너무 웃겨요_새우깡 먹고 싶어 ㅠㅠ
이수영 노래 듣다가 이글을 읽었다;; 나두 한번 새우깡으로 하루라도 버텨봐야지~
어? 이햏은 예전에 그 CD맨 맞소???-..-
오..-_-왠지 디멘 까페에 새로 갑하는 사람들이 는다 대떠니~~여기또 글을 퍼다 날르고 이썻군요.^^ 다들 언능 씨디멘 카페로 텨와요!!!!!!!
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새우깡먹고싶어진다
와아아아>ㅁ<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 긴글을 지루하지 않게 해주셨군요 ㅎㅎ
오랜만이오 CD햏자! 난 1년전부터 당신의 카페에 꼬라박혀 있는 놈이라오 -ㅅ- 아직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탈퇴는 안하고 있소만... 다시 활동을 하려나 보구려 -ㅅ- 다시 활동을 한다면 즐감하겠소!! 많이좀 쌔워주시구려!! s( -_-)/
아햏햏 s(ºДº)/
^^;; 정말 정말 재밌어여~~~~~~ ㅋㅋㅋㅋ 오~~ \(``\ 벌써 팬이 되어버린것인가~ㅋㅋ
어허허-_-나도 잠실사는데;ㅁ;~ 피자돌은 ... 우리집에서 5분거리도 안됬었다오-_- 지금은 사라져버린 피자돌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