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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돌아온다
'5월 대표팀 컴백' 극비 추진 |
아드보카트호 GK도 무한경쟁 체제로
이운재 나~ 지금 떨고 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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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의 한 관계자는 2일 "골키퍼 부문에 전혀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아드보카트 감독을 비롯해 전 코칭스태프가 고민하고 있다. 특히 이운재가 전혀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실망"이라며 "5월 소집 때 김병지의 복귀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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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보니 이운재는 그야말로 '온실 속의 화초'로 전락했다는 것이 코칭스태프의 평가다. 물론 이운재의 기량은 녹슬지 않았다. 하지만 대항마인 조준호(33ㆍ제주)와 김영광(23ㆍ전남)이 명함도 내밀지 못하고 있는 점이 전체적인 전력을 하향 평준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이운재라는 대스타가 탄생한 것은 '영원한 라이벌' 김병지(36ㆍ서울)가 버티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둘의 끝없는 주전 경쟁은 주위 선수들의 간담을 서늘케 할 정도였다. 주전 자리도 폴란드와의 첫 경기 직전 결정됐다. 그만큼 이운재와 김병지는 피끓는 나날을 보냈었다.
한편, 당사자인 김병지는 오매불망 대표팀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올초 포항 스틸러스에서 FC서울로 새롭게 둥지를 튼 김병지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월드컵대표팀에 뽑히지 못하는 것은 순전히 나이 때문이다.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 기량으로 평가받는 것이 아니냐"며 아드보카트호 승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었다.
김병지와 이운재. 이들은 최고의 라이벌이다. 꽃은 이운재가 먼저 피웠다. 청주 대성중→대성고→경희대에서 착실하게 골키퍼 수업을 받은 이운재는 94년 3월 미국과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반면 김병지의 축구 경력은 초라했다. 소년의 집 출신인 그는 불러주는 팀이 없어 동호회라고 할 수 있는 창원 LG산전 직장인 팀에서 뛰며 축구와의 인연의 끈을 놓지 않았다. A매치 데뷔도 이운재 보다 늦었다. 92년 현대 호랑이에 입단, 휘황찬란한 헤어스타일로 주목받은 그는 95년 코리아컵 코스타리카전을 통해 A매치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렇다보니 월드컵 데뷔도 이운재가 빨랐다. 94년 미국월드컵에서 대표팀 막내로 이름을 올린 이운재는 독일과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기량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운재의 상승세는 김병지의 출현으로 한 풀 꺾였다. 95년 대표팀 주전 자리를 잡은 김병지는 이후 독주 체제를 갖추었다. 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도 3경기나 출전했다. 그러나 이들의 운명은 히딩크 감독을 만나면서 또 다시 변화의 물결을 탔다. 톡톡튀는 행동이 화근이 돼 김병지는 히딩크 감독의 눈 밖에 나고 말았다. 이에 비해 이운재는 기복없는 플레이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2002년 한-일월드컵 수개월전 김병지가 다시 히딩크호에 발탁됐지만, 히딩크 감독은 김현태 GK 코치의 조언을 받아 월드컵 직전 이운재를 주전으로 최종 낙점했다. 그리고 이운재는 월드컵 8강 스페인과의 승부차기에서 영웅으로 떠오르며 각광을 받은 반면 김병지는 벤치에서 쓸쓸한 나날을 보냈다. 2006년 독일월드컵이 이제 9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 이운재와 김병지의 GK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 김성원 기자 newsme@> |
김병지 그의 마지막 도전이 성공하길 바랍니다.
출처: http://www.gkworldcup.com/ 박현진.
김병지 너를 기다렸다. 배나온 키퍼는 가라~~
화이팅 김병지... 김병지선수의 왕의 귀환,, 환영합니다..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래요~
야수가 온다
아드보카트의 심리전이 아닌 진짜로 추진했음 좋겠다.
조원희나 좀어떻게해봐 아드보카트 이사람아 -_-
김병지가 돌아온다 제발 이번에는 주전으로 되시길 바래요
병지옹...이제 그대가 나설 차례입니당!!!
병지선수 단독 드리블만 피해주세요 ㅋ 화이팅
드디어... 그가 온다.
김병지가 월드컵 결승전에서 공 몰고 나가서 꼴 넣으면 피파 2007 김병지 능력치 조정
좋아!!! 빨리오삼ㅎㅎ 그가 온다...
다들 김병지 온다고 좋아하지만 이유는 죄다...................................................이운재의 긴장을 높이기 위해,,결국 김병지가 뛰길 바라는 사람이 없는건가?;;;
아닌데....;;;
이운재 살빼야 겠네..
이"운"재는 "운"이좋아서 현 국대주전이고.. 김"병"지는.. 오버래핑이 "병"이다..-_-
김병지 화이팅~!
나가틈 김영광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