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오는 26일 천안함 피격사건 3주기를 앞두고 휴일인 24일 서울 도심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문화예술체육전문인연합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거리에 부직포로 만든 100m 길이의 편지지를 깔아놓고 천안함 46용사와 고(故) 한주호 준위에게 편지를 쓰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 천안함 피격을 추모하며
-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천안함 피격 3주년 앞두고 24일 서울 인사동거리에서 대한민국문화예술체육전문인총연합 주최로 열린 '천안함3주기 호국영령추모문화제'에서 한 어린이가100m길이의 '하늘에 쓴 편지'에 천안함 순국용사들에게 보내는 글을 쓰고 있다. 2013.3.24 zjin@yna.co.kr
시민들의 추모 메시지가 담긴 '100m 편지'는 현충원에 기증될 예정이다.
- 청년단체, '기억하라! 천안함 폭침3주기'
-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24일 서울 청계광장 앞에서 시대정신 청년위원회원들이 천안함 3주기 캠페인을 벌이며 '기억하라! 천안함 폭침 3주기' 성명서을 낭독하고 있다. 2013.3.24 zjin@yna.co.kr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100여명이 참가해 '당신들이 우리에게 이순신이었습니다. 천안한 46용사 사랑합니다'라는 피켓을 들었다.
첫댓글 이 행사에 참여한 젊은이들
![대한민국](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13.gif)
의 희망세대 든든하고 훌륭합니다 ![愛](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61.gif)
젊은이들이여 천암함 을 꼭 기억하라.
민주통합당 통합좌빨당 너히놈들도 눈이있다면 똑똑히 보아라 개만도 못 한 빨갱이 새끼들아
최근에 모대학 총학생회장이 애국우파학생이더라구요. 입학식을 현충원에서 치룬 특목고도 있었고, 또 천안함이나 NLL사수를 위한 젊은 이들의 활동도 많이 보게되고...이런 변화들이 커져서 붉은 물로 들여졌던 지난 시절의 정권들이 서서히 청산 되겠죠. 지도자의 신념이 얼마나 사회의 기류를 바꾸어 놓을수 있는가를 실감하는 요즈음입니다. 언론들은 아직도 이러한 추세를 많이 인정하지 않는 눈치지만, 제주위엔 대통령잘뽑았다고 칭찬일색인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좌파였던 이들도 서서히 바뀌기 시작하는 분위기구요.
저기있는 학생들을보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아직도 천안함 피격을의심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자기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주둥아리에서 그런말이 절때 안나오겠지요?
말한마디 못하고 차디찬 물속에서 생을 마감한 우리의 아들들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젊은 친구들이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철저하구나. 부디 훌륜한 국가의 기둥이 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