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이수영에게 다이아목걸이 선물
홍콩 스타 성룡이 '그리고 사랑해'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이수영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해 화제다.
성룡은 지난 달 29일 성룡의 앨범
홍보차 대만을 방문한 이수영에게 “돈으로 평가할 수 없는 세상의 단 하나뿐인 다이아몬드 목걸이”라며 직접 이수영의 목에 목걸이를 걸어주었다.
이수영은 성룡이 발매하는 만다린어 음반에 일본 가수 노리카,
홍콩의 정수문과 함께 참여해 인연을 맺게 됐고 이번에도 이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대만을 찾아 현지 언론을 상대로 성룡의 앨범 발매 기자회견과 인터뷰를 하는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런 이수영의 활동에 고마움을 느낀 성룡은 기자회견 다음 날 이수영에게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했다.
성룡은 이수영을 처음 만난 날 “한국에서 온 너무나귀여운 아가씨다. 이쁘고 앙증맞게 생겼다”며 호감을 표시했고“이수영의 목소리는 중국 사람들에게 딱 어울리는 목소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영의 히트곡 <아이 빌리브>와 <네버 어게인>은 대만의 유명가수
알렉스와 신효기 등이 불러 대만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이수영은 중국어권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