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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경제현안 한국의 미래 = 필리핀.....dcinside.com에서 펌
Quidam 추천 0 조회 3,290 10.03.23 03:00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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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23 06:46

    첫댓글 대체적으로 저랑 생각이 비슷하군요. 깨부수던가 지켜보던가의 문제일 뿐.. 내부에서의 요동은 그저 잠잠해질 거란 생각입니다...

  • 10.03.23 08:09

    단순화한 감이 없지는 않지만 대체로 보면 지금 이미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을 담담하게 기술했네요. 윗 글에 어느정도 동의했는데 이미 상당수의 기업/업종에서는 고용은 전혀 늘지 않는 상황에서 매출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용을 수반하지 않는 성장이 계속되고 있는 거지요. 그렇다고 해서 서비스업에서의 고용도 활발히 일어나느냐하면 별로 그런거 같지도 않네요. 윗분은 노예들이나 하는 일자리로 표현했는데 그런 일자리조차도 잘 만들어지지 않는게 지금의 우울한 현실이네요.

  • 10.03.23 09:03

    필리핀처럼 안되려면 우선 조.중.동 안보기해서 못된 언론사를 없애야해요. 그들이 젤 나빠요.

  • 10.03.23 09:23

    다른데로 옴겨도 되

  • 10.03.23 10:59

    잘봤고 어느정도 공감합니다...아~ 같은 20대로서 갑갑하네요 ㅜ.ㅜ

  • 10.03.23 11:47

    필리핀보다는 멕시코쪽이 더 빠를듯... 멕시코에서 최대 호황업종이 마약과 인질 이라고 합니다 ㅋ.ㅋ

  • 10.03.23 11:48

    밑도 끝도없이 모든 문제를 조중동 아니면 mb와 연관지어 탓하고 욕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답답하네요.
    내가 잘못 된건지 아님 나만 그런건지.........

  • 10.03.23 12:06

    저도 동감하는 바입니다.. 글 읽다가 저런 댓글 나오면 기분이 확 상하더라구요...

  • 10.03.23 17:16

    우리나라를 상위1%의 나라로 만들고, 그 고착화에 가장 기여하는 나팔수이자 이젠 나팔수를 넘어서 자신들 스스로가 그 1%의 권력이 되고 있으니 조중동을 얘기하죠..

  • 10.03.23 19:06

    22222222222222222222 이 카페가 좀 심하죠.

  • 10.03.24 20:44

    그 점에 관해서는 저 또한 지금까지 자유롭지 못했기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 10.03.25 04:39

    사회가 이꼴이 되는데는 기득권층이 절대적 책임이 있습니다. 그들이 사회의 역사적 경로를 일상적으로 좌우하는데 이견이 있으십니까? 그들이 이제껏 지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이런 식의 사회를 조장해 왔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내용이고, 그들의 대변인 아니 나아가 지도자 역할을 한게 조중동 아닙니까? 그걸 부인하십니까? 자칭 주류라고 입만 열면 외치던 것들이 이 주류사회의 무능으로 인한 폐해에 대해 책임을 지라는게 틀린겁니까? 엠비야 지난 십년을 부정하고 이삼십년전으로 나라를 돌려버리겠다고 지입으로 떠드는데 그걸 모르시나요? 그런 작태를 알면 윗글 읽고 조중동과 엠비연결은 상식적 수준에서 긴 설명 필요없죠.

  • 10.03.23 12:06

    흠 저로서도 고민이 큽니다.산업혁명 떄에는 시장의 규모가 기아급수적으로 커졌기 떄문에 결국에는 일자리 창출이 전보다 훨씬 늘어났고 그 결과가 결국 기계의 대한 사람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꿔놨습니다.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팽창할 시장이 없습니다.물론 개도국들이 성장하면서 그 시장을 창출할 수 있겠지만
    이미 팽창이 끝난 나라에서는 순환곡선만 반복될 뿐이라는 생각입니다.인구는 자꾸 늘어나고 그 인구만큼만 성장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더 이상 신용을 팽창시켜서 소비를 늘리는 시기도 어느 정도라고 봅니다.과연 기계의 점점 발전화되는 모습이 인간사회에 도움을 줄지 의문이 드는겁니다.

  • 10.03.23 12:10

    어쨋든 교육에 문제에 대해서는 안타까움만이 남습니다.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잘 살게 되었기 떄문에 더 높이 볼 수 있고 꿈을 더 크게 잡고 하는 건 좋습니다.
    하지만 그게 너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죠.SKY 이제는 아이비리그로 갈려고 합니다.타 대학들은 어떻합니까??그 대학의 들어가는 학생들은
    재수를 하거나 편입을 할려고 합니다.이것의 근본적인 이유는 취업의 문제 결국 돈의 문제가 가장 크다는 거죠.
    돈이 생기면 자존심과 허영심 (전시효과)가 교육에도 똑같습니다.남보다 더 알고 싶고 더 잘난체 하고 싶은 것 그것은 인간의 본성입니다.
    시장을 먼저 조사하기 전에 왜 그렇게 되는가 인간의 도덕성에 대해서도 알아야됩니다.

  • 10.03.23 12:11

    저도 저런 니트족에 하나입니다.ㅠㅠㅠ 그나마 사람들은 아직은 자신이 노예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적죠.

    그 사실을 알면 대한 민국 무너집니다.

  • 10.03.23 13:10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 10.03.23 12:12

    말이 샜군요.어쨋든 이러한 요인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은 정부가 존재하기 떄문에 정부가 치안 유지뿐만이 아닌 인간의 피드백의 요소 조차도 어느 정도 유인을 해야 된다는게 제 견해입니다.어쨋든 근본적인 이유가 취업이라면 그 일자리 수를 늘려주어야 하고 더 나은 방법으로 개선시켜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한 떄는 취업률이 먼저라고 실업고등학교로 중학교때에 공부잘하는 애들이 몰리는 현상이 있었습니다.(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높은 지위 1%만을 위한 그 전시효과가 너무나도 크게 작용하는게 문제인데 그걸 제어할 방법을 잃었습니다.
    특히 언론매체의 발달로 TV나 인터넷 등을 보면서 그런 허영심을 커져갑니다.

  • 10.03.23 12:15

    행복은 무엇이 가늠하는가라는 사상을 인간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습니다.(정부에서 요즘처럼 무소유붐이 일어난다든지 등등등)
    인간을 자기만족을 위해 사는 사람이 태반입니다.그게 행복의 기준이 될 수도 있구요.
    하지만 먹고 싸고 입고 살 집이 있다면 행복은 누구나 추구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 마음에 달린 것이지요.
    돈으로는 행복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 수 없지만 돈만으로 행복을 만드는건 부족합니다.
    마음이 중요한 것이지요.

  • 10.03.23 12:18

    책의 내용을 빌려서 얘기하자면 부유층들이 하는 비싼 호텔 비싼 음식 등등에서 하는 것들
    그것들은 서민입장에서 정말로 부럽습니다.하지만 부유층 입장에서는 그것은 그저 서민들이 집에서 밥먹고 집에서 살고 하는
    일상하고 똑같은 것입니다.서민층에서 그 경우가 된다고 처음에는 너무나 행복하겠지요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일상으로 바뀝니다.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의 적용되는 사례지요.
    대체 이 언론이란 것들은 자본주의에 빠져서 허영심을 홍보하는데 미쳐있습니다.
    그것의 서민들은 동요되고 그것이 사회를 혼란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사람들은 일종의 마약에 빠져있는 것과 같아요.
    제 정신이 아닙니다.

  • 10.03.23 12:21

    사회적으로 생활은 제 정신일지는 몰라도
    자기 수입이 100만원인데 90만원짜리 명품을 사고
    70만원짜리 여행을 다니고 이건 정말 미친 짓 입니다.
    자기 분수의 맞게 사는 것도 인간의 도리입니다 합리적인 선택이구요.
    하지만 인간은 어느 순간부터 합리적이지 못하게 됩니다.도덕적으로 무너지지요.
    그러니 애덤스미스 사상의 실패가 찾아온겁니다.(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해석한 사람들의 실패지요.)
    애덤 스미스는 익히 도덕과 경제를 합쳐 말했으며 도덕적관점에서 파생되어 나온게 경제학입니다.사람의 물질적인 행복과 등등등
    어쨋든 사람들은 너무 과한 것을 원합니다.분수를 넘는 이 사회가 혼란하게 되는 이유구요.

  • 10.03.24 20:43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자본주의 근본 원리는 기독철학에 기반한 것인데, 그 기독철학에서 가르치는 도덕 관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 됐죠. 청교도들이 건너가서 건설한 미국에서 지금 칼뱅이 주장한 금욕 따위는 찾아볼 수가 없죠.

  • 10.03.23 12:23

    이거 글을 읽다가 너무 욱해서 제 글이 길어졌군요.
    인간의 삶의 이유가 행복인데 그것을 부와 연결시켜 착각하는 현실이 너무 괴롭군요.
    전체적인 사회의 오류가 있다고 봅니다.어쨋든 이런 것을 극복해 나가는게 인간이니
    언젠가 모두가 깨닫는 날이 오겠죠.

  • 10.03.23 13:01

    돈이 많다는 것은 편리하다는 것이지 행복하다는 것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돈 만을 추구하는 자본주의의 논리에 회의감이 듭니다.

  • 10.03.23 17:18

    저도 많이 해당되네요. 자발적 니트족이군요.저는 이제. 한국이 조선후기사회처럼 막장으로 치닫는거나 보고 그냥 때되면 죽을랍니다. 근조

  • 10.03.23 19:04

    원래 제목이 남미였는데 ㅋ

  • 10.03.23 21:45

    여러분이 쓰는 anycall 이 여러분의 목을 죕니다.

  • 10.03.23 23:47

    굉장히 부정적인 시각으로 현실을 보군요. 이런 시각으로 보면 미국은 곧 망하겠네요

  • 10.03.24 09:13

    긍정적인 사고로 살기에는 현재 상황이 쪼금 험하지요?

  • 10.03.24 10:46

    미국도 많이 망했죠. 몇년전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때 보세요.하지만 그 속에서 민주당,공화당 번가라가면 정권을 잡고 인재를 끌어들이는 아이비리그 대학과 구글,마소처럼 세계적인 기업이 창조적인 사회를 지탱하는 이상은 계속 갈거라고 봅니다. 미국이랑 비교하시면 안 돼죠. 한국은 뭐가있나요? 도덕적 잣대도 무너지고 한일에 대한 댓가도 받기 어려운 나라가 이 나라입니다. 한국인이 미국과 비교하는 것은 주제 넘은 일이죠

  • 10.03.24 10:44

    미국이랑 비교하지 마시고 일본이랑 비교하세요. 일본 망하고 있잖아요. 소니를 봐도 망하고 이제 노인대청년비율이 1대1이 된다고 합니다. 그게 우리나라 미래에요. 참 낙관적이라서 부럽습니다. 아니면 뉴스를 안 보시면서 사시는가보군요

  • 10.03.25 04:42

    가능할까// 님 왜 이리 굉장히 부정적인 시각으로 남의 글을 봅니까? 이런 시각으로 보면 조중동과 한나라당, 그리고 노무현 욕하느라 세월보낸 인간들은 벌써 정신병원에서 벽 긁고 있겠네요.

  • 10.03.24 09:56

    좋은 글이군요......

  • 10.03.24 11:13

    인간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다라는 전제부터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만큼 감정적이고 비합리적인 부분도 많은데 그런 부분들을 무시해 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나타난게 행동경제학 입니다만, 여러모로 공감가는 내용이 많은 글이네요.

  • 10.03.24 11:59

    연대하여 사회적문제를 일으키는게 최악인가? 그것이 마지막에 일어날일인가?
    노예가 노예인줄 깨달았다면, 바꾸면된다/ 노예로 살지 않아야하는 세상으로 바꿔야한다/깨첬으면 행하라/무엇이 두려운가?

  • 10.03.24 12:24

    왜 자본주의여야만 하는가? 진보하면 할수록 노예는 더더욱 비참해지는 자본주의여야만 하는가? 수도없이 명멸해간 이즘중에 하나인 자본주의를 부둥켜안고, 왜 통곡만 하는가?

  • 10.03.24 13:10

    조금 안드로메다적인 얘기지만 지금의 인간은 어떤 제도가 들어서도 비슷한 결론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유와 욕망, 착취와 폭력. 유명한 성인들의 세상이나 지금의 세상은 입는 옷만 다르지 생각이 달라지진 않은 듯 하네요. 아직 결론 찾지 못한 푸념만 살짝 남겨봅니다. 음... 옆에 있는 사람의 손을 잡고 함께 갈 것인가, 뒷통수를 후려치고 물건을 빼앗을 것인가를 아직도 갈등하기때문 아닐까요?

  • 10.03.24 14:36

    글쎄요.. 북구권 복지국가들을 보면 충분히 극복가능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 10.03.24 15:34

    핀란드가 지금처럼된건 불과 20년만입니다/ 1990년대 그들은 지금 우리보다 더 심했읍니다

  • 10.03.24 15:57

    지금 한국은 러시아와 멕시코 같은 나라와 똑같이 imf 후휴증을 겪고 있으며,우리나라의 미래도 이들 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러시아의 인종차별주의자 와 멕시코의 마약업자등 이런 모든것이 바로 과도한 빈부격차와 빈곤이 만들어낸것입니다.결국 이런 모든 문제를 없애려면 정권을 바꿔야 합니다.진보정권만이 이런 문제들을 조금이라도 해결할수 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딴나라당이 집권하는한 강부자 천국 서민 지옥 같은 세상이 계속될 것입니다.

  • 10.03.24 16:02

    너무 낙담할 필요 없습니다.우리 국민들,욱사마들이 많으니까요!

  • 10.03.24 20:32

    그래도 긍정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들에게는 힘내라고 합시다. 흔들리지 말고 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 길을 간 덕분에 그들이 덕을 보든 못 보든 그건 논의할 일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을 설득하느니 차라리 가야 할 길을 가는데 더 많은 힘을 쏟는 게 더 낫습니다.

  • 10.03.25 04:48

    이곳에서 맹박정권 비판하고 계신분들은 매우 긍정적이신 분들 많습니다. 차이는 다만 무엇을 긍정하냐죠..우리의 현실은 썩어빠진 말종들이 권력을 잡고 설치는 아무리 암울한 현실이라도 결국 대다수 사람들은 깨어나서 그 썩어빠진 매국노들을 쫓아내고 개혁해서 우리의 역사를 바로 잡을 것이라는 희망과 긍정입니다. 맹목적인 현실 긍정은 긍정이라 하기 힘들죠. 자기 최면이나 현실도피죠. 정의롭지 못한 것을 정의롭지 못하다고 말하고 바꾸려는 것이 긍정이지 그걸 보고 다 그런거야, 잘 될거야 하면서 도망치거나 눈감는 것은 비겁이나 외면이지 긍정이 아닙니다.

  • 10.03.25 03:36

    그렇잖아도 필리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요..필리핀화 뿐인가? 인구대국에 후진국 대표주자인 방글라데시,파키스탄,나이지리아, 필리핀,아주 골고루 엄청나게 유입시키고 있죠...이주 노동자라고 포장해서, 즉 아예 후진국 저임금 빈곤층을 대량으로 끌어들여서 직접적으로 필리핀화,방글라데시화,파키스탄화, 나이지리아화,,중국화 시키고 있다니깐..ㅋㅋ
    이제 조만간 딸가진 사람들은 밤이되면 더욱 걱정이 늘 것....노무현과 이명박덕분에 당신 딸들이 외국인에게 성폭행당해도 잡을길은 요원하지..지문이 없는데 어케 잡나?
    잡아도 지문이 없으니 시치미떼면 그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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