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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쁘라찐부리도에 있는 한 양돈장이 7일 넘게 홍수로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돼지들을 제때 대피시킬 수 없어, 돼지 2,000마리 이상이 익사하는 참극이 벌어졌다. 농장주는 비통해하며 긴급히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이 도와 매일같이 사체 수거를 하고 있으나 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힘든 상황에 처해 있으며, 게다가 돼지 사체에서 악취가 나고 오염이 발생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이로 인해 정부와 축산 관계자들이 동물 사체 처리를 위해 현장으로 급히 달려가고 있으며, 정치권 협조를 받아 지방 축산 관계자와 관련 기관들은 질병이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위생 및 환경 관리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정부 대변인은 쁘라찐부리도에서 홍수가 발생해 양돈장에 있던 돼지 2,000마리 이상이 익사한 사건과 관련해, 농업협동조합부 축산국, 내무부 재해방지대책국이 협력해 사체 반출 및 매립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악취 발생과 감염병 유행을 막기 위해 고지대로 이송한 뒤 매립 처분할 예정이다.
수십 명 규모의 직원, 6륜 트럭, 휠로더, 평저선, 매립용 구덩이를 파는 굴착기를 투입해 생존한 돼지의 대피와 사체 반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체는 해당 도 카빈부리 군내 고지대로 이송해 수의학적 기준에 따라 매립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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