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슨 강가에서...

[명사십리]

동부 필라델피아 결혼 피로연회장입니다.

매우 놀라웁지요?

오래된 대리석 성당같은 교회에서 식을 세 시간 정도하고 그 이전에 멀리서 오는 친인척들의 숙소를 일일히 잡아 준 다음..

결혼식 후 밤 늦게까지 선상 연회장을 빌려 동네 사람들과 마주르카를 추며 소리지르고 남녀노소가 단체로 어울립니다.

굉장히 보수적인데요..

남부나 서부는 어떠하겠는지요.

그리고 남자 쪽에서 일체를 준비해 줍니다.

우리가 대단히 잘못 알고있는 부분이 상당수라서 올려 봅니다.

뉴욕과 맨하탄 일대가 유명치 않은 곳이 없어서..

기를쓰고 세계의 젊은이들이 찾는데..

아주 친절하고 먼저 인사를 건넵니다.

저녁 모임시간에는 양편이 바이든이냐 트럼프냐를 갖고 난상토론을 벌이는데..전체가 떠들어도 그 볼륨이 크질 않아요..

해외토픽에는 극단적 뉴스가 주로 나가니..

현재..이 시간..Now..

우리 소식은 전 세계에 어떻게 전달이 되고 있겠는지요.

그들은 그 점까지 고려해 행동합니다.

뭐...그 정돈 따라가야 하지 않을까요?

한강작가 정도를 양산했고..

난타로 지졌고..

방탄으로 혁명을 일으켰고..

음식으로 놀래켰고..

.....

엄청난 열풍이면 뭐합니까..

과대포장 된 것일 뿐..

한심하다 못해 망연자실할 정도입니다.

2세손들의 앞길 좀 막지 마시라..

외화벌인 못할지언정....

30년 되돌렸으니..

힘을 모두어..

40년 더 돌아가지 못하게 막으시라.

다 강시들이 되어 버렸네요.

초딩생도 교사가 죽이는 걸 보면

분명 기독교가 타락해서..

주시펀지 대왕마귀가 하늘은 덮은 것이라..

냉정하게 사리 판단들 하셔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