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어제 다녀왔어요 전날 눈이 오고 다음날(어제)기온이 갑자기 내려가서 상고대를 기대하고 올라갔는데 9시 곤돌라를 탔어야 했는데 손주들 스키탄다고 옷 입혀주느냐고 조금 늦게 갔더니 그래도 기다려줬어요 그러나 12시쯤 되니 상고대가 바람에,햇볕에~!!! 날아가고,녹고^^
내가 갔을때는 파란하늘과 하얀 상고대를 잘 봤어요 늘 느끼는것이지만 본것만큼 담을수가 없어요 카메라도 찍었는데 아직 열어보지도 않았어요 편한 핸펀으로 ^^ 참 행복했어요.
네 몸살 안났어요. 그룹사진전을 하느냐고 어제도 (발왕산에서 돌아오자마자) 오늘도 바삐 살았지요 오늘로써 마무리 다 하고 이제 막 집에 왔어요. 누군가 물어봅니다. 꼭 내일이 없는것 처럼 산다고~ㅋ 살아있는동안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지요. 건강한것에 감사하며^^♡
왔다 좋아요. 장관입니다. 남도는 눈발이 조금 날리다 해가 곧바로 떠서 눈구경 제대로 못했어요. 그 덕분에 고흥 천경자 화가 특별전에 다녀왔지요. 꼭 가보시라 권합니다. 부지런하신 별님 덕분에 상고대를 가만 앉아서 만나봅니다. 푸른하늘과 하얀눈들, 그리고 나무들 위로 피어난 눈꽃 말할수 없이 아름답습니다~^^ 감사드려요~^^
첫댓글 우앙~~~~~~~~~
발왕산 언제 다녀 오셨드래요?
요즈음 스키철이라 사람들 많을것 같아
연휴 지나면 가려고 했는데...
너무 멋져요
어떻게 한데 너무 멋져서...ㅎㅎ
푸른 하늘빛도 하얀 상고대도
아름다워요
심쿵~!!!
들으셨어요?
심장 떨어지는 소리?
ㅋㅋㅋㅋㅋ
어제 다녀왔어요
전날 눈이 오고 다음날(어제)기온이
갑자기 내려가서 상고대를 기대하고
올라갔는데 9시 곤돌라를 탔어야 했는데
손주들 스키탄다고 옷 입혀주느냐고
조금 늦게 갔더니 그래도 기다려줬어요
그러나 12시쯤 되니
상고대가 바람에,햇볕에~!!!
날아가고,녹고^^
내가 갔을때는
파란하늘과 하얀 상고대를 잘 봤어요
늘 느끼는것이지만 본것만큼 담을수가 없어요
카메라도 찍었는데 아직 열어보지도 않았어요
편한 핸펀으로 ^^
참
행복했어요.
눈은 한 편의 시다.
구름에서 떨어져내리는 가벼운 백색 송이들로 이루어진 시.
하늘의 입에서, 하느님의 손에서 오는 시이다.
그 시는 이름이 있다. 눈부신 흰빛의 이름.
눈.
풀과별님의 사진을 보며
막상스 페르민의 소설 '눈'에 실린
한 대목을 읽는 눈부신 아침입니다.
흰눈 내린 겨울산만큼 아름답고 숭고한 이미지가 있을까요?
먼 걸음 하셔서 담아오신 작품!
감사히 보았습니다.
눈은 '한편의 시 '맞아요.
늘 느끼는것이지만 모든분야에 박식하시고
관심도 많으시고요.
(루미님 글과 사진들 잘 보고 있어요)
쓰신 글들~ 잘 보고 있어요
감사드려요♡
자연속에서 치유받고,에너지도받고
그 힘으로 일상의 생활을 감당하게
되더라구요.
자연은 위대해요.
댓글은 사랑입니다♡
"댓글은 사랑이다~~!"라는 말씀에
한표 더하는 1인입니다.ㅎㅎ
나도 풀별님의.상고대 사진보면서 심쿵 했지라~어쩌면 저리 하나하나 얼음 눈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으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몸살 안났어라??
카메라.작품도 올려주세유^^
네
몸살 안났어요.
그룹사진전을 하느냐고
어제도 (발왕산에서 돌아오자마자)
오늘도 바삐 살았지요
오늘로써 마무리 다 하고 이제 막 집에
왔어요.
누군가 물어봅니다.
꼭 내일이 없는것 처럼 산다고~ㅋ
살아있는동안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지요.
건강한것에 감사하며^^♡
@풀과별 사진전 할때는 연락 주시고요^^
왔다 좋아요. 장관입니다.
남도는 눈발이 조금 날리다 해가 곧바로 떠서 눈구경 제대로 못했어요.
그 덕분에 고흥 천경자 화가 특별전에 다녀왔지요. 꼭 가보시라 권합니다.
부지런하신 별님 덕분에 상고대를 가만 앉아서 만나봅니다.
푸른하늘과 하얀눈들, 그리고 나무들 위로 피어난 눈꽃
말할수 없이 아름답습니다~^^ 감사드려요~^^
와~우!!!~~
언제 갔드래유???
최상의 상고대를 만나셨군요
황홀하게 아름답네요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차이나 블루를
배경으로 펼쳐진
순백의 눈꽃은 보석처럼 빛나고 ~
어디선지 맑고 영롱한 은방울 소리가
들리는듯 ,,,,
아름다운 작품들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합니다 ~
발왕산의 가을 단풍에 취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몇년전에~~!
오늘, `풀과별님`의 멋진 상고대 작품을 보면서
`발왕산`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가보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하얗게 빛나는 상고대가
정말 정말 아름답고 멋집니다.
우와 정말 멋져요
이런 상고대 정말 보고싶었는데..
얼마나 좋으셨을까
보는 순간 탄성이 절로 났을것 같아요
멋진 풍경 보여줘서
고마워요
기상조긘이 맞아 떨어져야 볼 수 있는 상고대.
상고대는 순우리말이라 히는군요.
덕유산으로 가다가 적설이 없어 방향을 틀어서 찾은 1년 전 대둔산의 상고대 기억이 납니다.
발왕산 눈에 덮여 풀은 보이지 않아도 나뭇가지에 별은 무수히 반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