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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 사주 학회
 
 
 
카페 게시글
프로사주 회원 게시판 이 새벽에 콩탕을 만들었습니다.
lucky도도 추천 0 조회 138 07.08.13 04:28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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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13 04:34

    첫댓글 첨 듣는 제목이지만 맛과 영양이 끝내줄 것 같습니다....두부콩 보다는 쥐눈이 콩이 건강엔 더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 07.08.13 04:42

    두부짜고 남은 비지로 끓이는 비지탕이란 말은 들어보셨지요? 근데 비지는 두부를 짜고 남은 찌꺼기라 사실 별 맛이나 영양은 없거든요. 콩탕은 콩을 불려서 비지처럼 되직하게 갈아서 그대로 쓰는거라 훨씬 고소하고 영양도 많답니다~ 그리고 쥐눈이콩이 더 영양이 좋다는게 맞습니다~ 좀 비싸서 글치요. ^^ 남편이 당뇨,고혈압 기운이 약간 있다고 해서 밥에 넣어 먹이려고 사다 놓은건데 이렇게 해먹어도 괜찮네요. 두부가 콩요리로는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난번 올려주신 글에서 간수의 폐해를 읽고는 자주 먹긴 좀 그랬는데 이건 두부를 대체할 영양식으로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해드셔보세요~ ^^

  • 07.08.13 10:26

    어~~~비지도 양념 잘 하면 올매나 맛이 있는대요?...ㅎㅎㅎ....근데 콩탕 매력있는 음식이 될 것 같습니다. 만드는 과정과 작품 사진을 찍어서 한번 올리시면 대박이 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7.08.13 15:55

    음.. 역시 맷돌로 가는 것과는 맛에서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시끄럽길래 대충 갈았더니 좀 뻑뻑한 감도 있고.. 그래도 제 입에는 나름 고소한 맛이 나던데 남편은 얻어 먹었던 것 보다는 별로인가 봅니다.. 그래도 맛있다고 좀 해주지.. 남편 장점이자 단점이 맘에 없는 소릴 못한다는건데 때론 그 솔직함이 좀 얄미워요~ 나아쁜~ 남푠같으니라고.. >.< 췻~ 다신 콩탕 안준다. 나혼자만 먹어야쥐~ ㅋㅋ 남편은 식신 왕한 신약命이라 그런지 몸에 이롭고 해로운거 엄청 가립니다. 인스턴트 식품 절대 안먹고 두부도 시판되는거 못믿겠다고 안먹고.. 도도는 반찬하기 피곤해여~ 확 굶겨 버릴까부다.. ㅡ,.ㅡ;;

  • 07.08.13 23:34

    도도님 우리 9월달에 한번 해 먹을까요?.......ㅋ

  • 작성자 07.08.14 01:05

    9월에는 족발먹어야지요~~~ ㅋㅋㅋㅋㅋㅋ

  • 07.08.14 01:17

    아~~~이룬 이룬...맞네요.....ㅎㅎㅎ

  • 07.08.13 22:07

    아, 그걸 콩탕이라고 하는군요. 전 자주 사 먹습니다. ㅋㅋ (요리법 잘 배웠습니다 ^^*)

  • 작성자 07.08.14 01:04

    와~ 최짱님이 콩탕을 드셔보셨다니.. 의외입니다. ^^

  • 07.08.14 01:22

    그러게요...원래부터 촌 사람은 아닌줄 알았지만 정말 의외시네요........ㅋ

  • 07.08.14 02:24

    전 콩탕이라는 제목을 보고 콩국수인가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보니 비지찌게와 비슷한 것인가 보네요....전 비지찌게를 좋아하니 콩탕도 매우 좋아할 것 같습니다....도도님의 콩탕을 먹어 보고 싶네요...ㅎㅎㅎ

  • 작성자 07.08.14 21:59

    비지찌개보다는 영양적 측면에서 훨씬 상류급입니다. 비지는 두부짜느라 영양가 다 빠지고 남은 그야말로 콩찌꺼기지만 콩탕에 들어가는 콩비지는 콩을 그대로 다 갈아서 넣는 것이라 무지 고소해요~ 서울에도 콩탕하는 곳이 있나보네요. 제가 해드릴 기회를 보다간 어느세월이 될지 모르니 최짱님을 졸라보심이 빠른 줄 아뢰오~~~ ㅋㅋㅋ

  • 07.08.14 03:25

    그래도 도도님 것이 더 먹고 싶네요....왠지 알콩탕 달콩탕일 것 같아서요....ㅎㅎㅎㅎㅎ

  • 작성자 07.08.14 13:46

    푸하하하하~ 알콩탕 달콩탕... 표현 끝내주십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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