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시간을 내서 지난 금요일(24일) 무박으로 연화도와 욕지도 여행했읍니다.
사진 여행이 아니고 일반관광여행이고 순전히 아마추어인 제가 작품을 만든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무거운 카메라가방 갖고 갔으니 되는대로 이것저것 찍어 봤읍니다.
풍경사진과 날씨관계는 회원님들도 너무 잘 알고 계시죠?
밤 12시 서울떠나 새벽 4시반에 통영도착해서 5시에 아침먹고 6시반에 떠나는 연화도행 배를 탔는데
예보에도 없던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었읍니다.
날씨는 인력으로 안되는것-체념하고 기념사진 찍는기분으로 새벽바다 풍경을 담아 봤읍니다.
가랑비 내리는 통영 앞바다.
배가 연화도에 가까워지자 하늘이 열리기 시작했읍니다.먼 하늘이 환해지더군요
배가 연화도 선착장에 도착했을때 비는 오지 않았읍니다.연화도 선착장 모습!
연화도 입구의 양식장과 산 모습
다음은 아미대타불이 세워진 연화봉정상에서 내려다 본 망망대해와 작은섬들-아름다웠읍니다.
다음은 출렁다리와 밑에 있는 동두 마을-출렁다리를 건느면 기암절벽과 푸른바다를 감상할수 있읍니다.
출렁다리를 건너 연화도 끝머리인 용머리전망대까지 가야만 멋진 이 섬의 풍광을 볼수있읍니다.
밤이 깊어갑니다.오늘은 여기까지고 다음에 섬여행에서 빼놓을수없는 갈매기와 연화사 모습등을 소개하겠읍니다.ㅎㅎㅎ
첫댓글 선배님은 사진에 설명을 하시기 제가 함께한 듯 착각!ㅎ
봄비내리는날 카메라 젖을까 걱정하시며 담아온 사진 구경잘 했습니다.
글구~여행팀과 함께하면 촬영하기 어렵지요..ㅎㅎ
골고루 잘 담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방장하시기 힘들죠? 순전히 남을 위한 봉사인데 댓글도 일일히 다셔야하고..시간과 노력이 많이드는 작업인데..또 출사등 신경도 써야하고...그래도 남을 위해 봉사하시니 복많이 받을겁니다.ㅎㅎㅎㅎㅎ
@바다의물결 알아 주시니 고맙습니다.ㅎㅎ
그냥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해야지요...
멋있고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에 즐감합니다.
먼길에서 담아오신 멋진 풍경을 봄니다
수고하셔담으신 작품 으로 남해봄소식 잘느끼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멋지게 잘 담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