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
욕망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
욕망은 속세요, 욕망이 포기이기도 하다.
속세를 모두 포기하는 것은 욕망으로부터 나온다.
이 모든 것은 탐닉에 대한 반작용이다.
반작용이 있는 한, 자유는 없다.
어떤 작용이 다른 뭔가에 대한 반작용일 때,
그 둘은 서로 연관되고,
작용은 반작용으로부터 나오게 된다.
작용은 반작용의 다른 형태를 띠지만 결국은 동일한 것이다.
단념은 탐닉이기도 하다.
포기는 속세 그 자체이다.
탐닉이나 단념이거나, 속세이거나 포기이거나,
마음의 본질적 형태-마음의 핵심적 집약체-는
둘 중 어느 곳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마음의 삶이 욕망이다.
뭔가가 되고자 하는 갈망, 뭔가를 얻고자 하는
열망, 어딘가에 도달하고자 하는 열망이 바로 그 기반이다.
그래서 탐닉이나 단념으로는 평화를 찾을 수 없는 것이다.
-오쇼-
첫댓글 올리신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