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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對오만 공구절삭기 수출환경에 주목하라 | ||||
작성일 | 2012-11-29 | 작성자 | 은지환 ( stern@kotra.or.kr ) | ||
국가 | 오만 | 무역관 | 무스카트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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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오만 공구절삭기 수출환경에 주목하라 - 오만의 공구절삭기시장은 연간 1200만 달러 규모 - - 정부의 산업다변화 정책으로 적극적인 제조업 유치로 인해 시장전망 밝은편 - - 자본재 수입 라이센스 있는 바이어 확보가 필요 - □ 오만 공구절삭기 시장은 1200만 달러 규모(CNC머신 500만 달러 제외) 수준 ㅇ 오만 현지 바이어들에 따르면 오만의 CNC머신시장은 연간 500만 달러, CNC머신을 제외한 공구절삭기시장은 연간 1200만 달러 규모임. ㅇ CNC머신, 밀링머신 등은 금속제품 가공과정에서 사용되며, Oman Gasket Factory, Majan Switchgear, Steel Panel LLC, Jindal Steel, 기타 중소규모의 철강제품 공장이 주요 수요처임. ㅇ 로터리식 전단기(Rotary Shearing Machine)는 오만에서 수요가 많은 편으로 철강코일을 사용해 산업용·가정용 히터를 생산하는 Muscat Heaters, National Heater 등이 전단 라인을 채택하고 있음. Muscat Heater 공장전경 자료원: 코트라 무스카트 무역관 촬영 ㅇ 기계톱, 연삭기, 연마기 등은 석재, 세라믹, 콘크리트 가공 공장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음. - 오만에서 절삭공구가 사용되는 용도는 일반적으로 목재제품, 플라스틱, 유리제품, 철강제품, 오일/가스용 열교환기, 압력용기, 가스켓, 트랜스포머, 스위치기어 제작, 철재가구 제작 등임. ㅇ 공구절삭기의 라이프사이클이 2010~2012년 정도인 점을 감안할 때 공장의 신축이나 설비 증설 등의 특별한 수요가 없다면 정기수요가 큰 시장은 아님. ㅇ 그러나 소형에서 중형 CNC머신과 공구절삭기들은 정부가 구매해 교육과 훈련용도로 사용하기도 함. - 지역대학들과 직업교육기관들도 공구절삭기계를 구입, 학생들이 기계에 더 익숙해지고 경험을 쌓도록 해왔음. □ 독일, 영국, 미국 등이 주요 수입국 ㅇ 오만의 공구절삭기시장은 독일, 미국, 네덜란드, 스위스, 대만제품이 장악하고 있음. ㅇ 인도나 중국의 저가 제품은 교육훈련용도이거나 현지 중소기업에서 수요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음. ㅇ 한국제품은 품질 대비 가격이 합리적으로 평가받고 있어 최근 수입이 증가함. 오만의 공구절삭기 수입동향(HS8458 계열) (단위: 천 달러, %)
자료원: 오만 경찰청(ROP) 관세국 ㅇ GDP의 50%와 정부 재정수입의 80%를 석유가스부문이 차지하는 전형적인 산유국인 오만은 산업다변화를 위해 국내외 기업들의 화학, 금속가공 등 제조업 투자를 적극적으로 장려함. ㅇ 오만시장은 글로벌 브랜드인 Trumpf, Knuth, Liebherr 제품이 시장을 점유하고, 특히 Liebherr, Schuler 등 독일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임. - Hankook, Doosan Infracore 등 한국 브랜드도 오만시장에서 신뢰도를 얻고 있음. □ 한국산 절삭공구에 대한 바이어들의 평가도 호의적 ㅇ 바이어 의견에 따르면 한국제품에 대한 평가가 좋아 대규모 투자가 따르는 공장 확장 계획이 있는 기업이 있다면 최종 소비자로서 현지 에이전트 유무와 관계없이 한국제품을 쓸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 다만 최근 2~3년간 UAE에서 중고 공구절삭기 수입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부분이 있다고 함. ㅇ 한국산 CNC머신의 품질은 유럽과 비슷한 수준인 반면,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 현지시장에서 반응이 좋음. ㅇ 한국산 CNC머신은 작동이 편리하기 때문에, 교육훈련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음. - 다만, 몇몇 한국기업들이 바이어 측에 제공하는 영문 매뉴얼에는 내용이 명확치 않은 부분이 있어서 사용에 애로가 있을 때가 있는 바, 자료작성에 좀 더 시간과 정성을 투입할 것을 요청해 옴. □ 수출 시 유의사항 및 시사점 ㅇ 공구절삭기 품목의 수입규제는 없으나 정부 입찰 참가 시 CE, BS, EN 등의 기준에 부합해야 하며, 수입상은 자본재 수입을 위한 라이센스를 사전에 보유하고 있어야 함. - 유명 브랜드 제품들은 모두 오만 현지에 에이전트를 보유함. - 오만 현지 에이전트들은 기술 훈련이 잘 돼 있고, 해당 제품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직원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공구절삭기의 최종 수요처들은 관련 제품을 현지 에이전트로부터 구입하는 것을 선호함. ㅇ 수입관세는 5%이며, 공구절삭기는 제조업체의 설비가 자유무역지대에 있거나 오만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판단될경우 정부에 의해 면제될 수도 있음. ㅇ 교육과 훈련 용도로 수입되는 경우에도 수입관세가 면제될 수 있음. ㅇ 오만의 전시컨벤션산업이 2010년 이후 크게 활성화되는 바, 현지 관련 전시회 참가를 통해 제품홍보와 시장개척을 한는 것도 좋은 방안임. - 기계 관련 현지 전시회명: Imtex Oman(2013년 9월 개최 예정 www.imtexoman.com) 자료원: 코트라 무스카트 무역관 바이어 인터뷰, 오만 경찰청(ROP) 관세국 무역통계(2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