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출신 탤런트 라윤경(30)이 다음달 11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그는 서울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동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태식(32) 교수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라윤경은 김씨와 4개월 전 지인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해 ‘초고속’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그는 “집이 가까워서 쉽게 자주 만나며 친해졌고. 늦게 일을 마치고 귀가할 때도 이해해주고 편하게 대해주는 사람이다. 평생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첫 눈에 서로 반해 빨리 결혼까지 결정할 수 있었다.
‘너는 내 운명’이란 표현이 딱이란 생각이다”라며 기뻐했다.
예비 남편인 김씨가 며칠씩 휴강할 수 없어 신혼 여행은 여름 방학으로 미룬 채 이날 팔레스호텔 스위트룸에서 첫날밤을 보내는 것으로 허니문을 대신 하기로 했다. 경기도 분당의 한 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라윤경은 MBC 개그맨 공채 10기로 데뷔해 탤런트로 전업. MBC TV 드라마 ‘
대장금’에서 의녀 시은 역을 맡았고 ‘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등에도 출연했다. 현재 교통방송 라디오 ‘
황기순 라윤경의 TBN 차차차’ DJ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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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라윤경, 4개월만에 초고속 결혼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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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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