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일을 Strasbourg 보내고 Trier를 향하여 떠날려고 합니다.
3일간 묶었던 ibis 호텔입니다. (1일 침대2개,숙박료:48.Euro)
Strasbourg에 머므는 동안 날씨가 좋지 않았습니다. 이제 짐을 자동차에 싣고, 떠나기에 앞서 호텔 정문에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옛 말이 있듯이, 여행자들은 배가 곺아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왜냐하면, 여행은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데, 이 즐거운 마음을 파괴 시키는 존재가 바로, 허기
졌을때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정말로 옳은 말이 아닌가
?,,,,,,,
Trier를 50.Km 전방에 놔두고 아오토반 임시 Parkplatz에서 자장면을 해 먹을 수 있다니,, 이 꿀같은 이 맛 어디서 느끼랴,,,,,,,그릇 만큼은 중국집에서 쓰는 진짜입니다,
룩셈부르크에서 아주 가까이 있는 Trier(트리어) 광장
위 사진은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약국이라고 합니다.
중세기 초반에 지은 Trier Dom (대성당) 바로 이 안에 그 당시
예수님이 십자가 주검에서 입으신 수의가 있다고 합니다.
교회안에서 출입구 문쪽을 향하여 찍은 Trier Dom
교회 강대상 정면에, 쇠 문으로 잠긴, 그안을 잘 보면, 유리집
안에 예수님의 수의 옷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나의 짐작은 최소한 이 쇠문은 없으리라 계산하고 왔는데,,,, 실망,, 또, 실망,,
1996년에 일반인에게 한번 공개 되고, 아직도 저 쇠문 안, 유리집에 있다니,,,,,,,, 위 사진은 1996년 공개 되였을 때 찍어논
벽에 걸린 사진을 나의 사진기로 조심 스럽게 찍었습니다. 역시,보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너의 믿음이 너를 고쳤다고 하신 예수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다시 광장을 나와 중세기 시대에 지은 건물들을 살펴 봤습니다.
Trier 광장은 이것 하나뿐 입니다.(작은 마을같은 크기 지만 거리는 사람들이 북적 거리는 활발한 모습입니다.) 화요일 입니다.
Trier 중세기 시대의 성 문 입니다.
칼, 막스 박사가 태여난 생가입니다. 칼 막스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그 당시 이런 수준의 집이라면 가난한 집안의 태여난 사람은
아닌듯 싶습니다.
칼 막스박사는 자본론 이론을 펴 낸 학자에 불과 했지만, 이 이념의 기초로 공산주의 국가가 형성 되는,과정부터 너무나 많은 인간의 생명들을 잃어갔다.
그렇지만, 아직도 공산주의 사회주의 국가들은 그들의 체제를 포기하지 않고, 현존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 공산주의던
자본주의던 간에, 인간이 만든 이념은 미완성품일 뿐이다.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신, 하나님 나라의 정의를 가슴에 되새겨 본다. 그리고 우리 민족의 과제인 통일의 미래를 생각해 본다.(위 사진은 칼막스 생가에 붙은 표시판 입니다.)
끝까지 보아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사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