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지 좋은 취지로 시작해도 법의 허점을 이용하여
타락하게 되면 극단적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공산주의가 나쁜가? 민주주의가 나쁜가 하는 것은 정의하기는 어렵습니다.
좌파와 우파를 구분하는 뚜렷한 기준이 하나 있다면
좌파는 시장을 믿지 않고 국가가 많은 세금을 거두어 통제하여
공평한 세상을 만들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파는 국가가 최소한의 세금을 거두고 될 수 있으면
간섭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세상은 시장의 원리에 의해서 잘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둘 다 인간이 만든 제도이고 더 좋은 제도를 만들고자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제도들이 극단적인 이기주의로 흘러가고
타락한 인간에 의해서 타락하면 둘 다 아주 않좋은 제도가 되고
인간이 바르고 사랑으로 하면 둘다 아주 좋은 제도가 될 수 있습니다.
북한은 타락한 공산주의의 극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남한은 타락한 극단의 민주주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떤 제도이든지 인간이 타락하여
극단적인 이기주의로 끌고 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산주의는 모두가 공평하게 나누어 가지고
평화롭게 공존하는 것이지만 그 공평함을 나라에 맡기기 때문에
나라의 지도부가 타락하면 극단적 독재국가가 되고
그것이 타락한 공산주의 결말을 보여주는 북한의 체제입니다.
반대로 민주주의는 다수결에 의한 결정입니다.
민주당에서 다수의 힘으로 정부의 예산을 삭감하고
자기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새로운 법을 만들어도
국회의원 다수가 찬성하면 막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민주주의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다수의 힘으로 자기들의 이익을 위한
극단적인 법을 만들고 국정을 마비시키도록 예산을 없앤다면
국가를 마비시키는 극단적 이기주의 형태로 나타나는
민주주의의 폐단을 드러냅니다. 이것도 타락한 민주주의입니다.
공산주의의 타락한 모습이 북쪽에서 일어난다면
민주주의의 타락한 모습이 남쪽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감정에 잘 휘말리는 민족이어서
일처리를 냉정하게 하지 않고 감정적으로 몰고가니
제도가 아무리 좋아도 그 제도의 허점을 이용한
극단적 형태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북한 남한 모두가 방향만 다르지 극단적인 모습입니다.
결국 제도가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문제인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 가지 정치제도가 교회 속에 있습니다.
교회의 지도자가 타락하면 목사의 독재가 될 수도 있고
장로들의 민주적 독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국가의 지도자들의 타락은 결국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지만
교회의 타락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국가의 지도자들은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국민들의 행복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자기 주장대로 가지 말고 국민들의 안정과 평안을 위해서 정치를 해야 하고
교회는 하나님 앞에서 바르고 성도들의 행복을 위해서
운영하는 것이 지도자들의 몫입니다.
결국 제도가 문제가 아니라 참 사랑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타락한 인간을 구하고 사랑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모습입니다.
첫댓글 죄인이 죄없는자를 처별 하는
이상한나라 좌파가 아니라
매국노들입니다.
가장 타락한. 공산주의 사상과
좌파의 특징이 선동하기 위해 거짓을 밥먹듯이 하는걸 보면 사단의 노예인 것이 확실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