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024.11.24 신명기 3:1~29
신명기3 ~ "그만해도 족하니"
● 신명기 강해를 통하여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아모리 족속 바산 왕 옥을 정복한 사건에 대한 회고이다.
이는 가나안 정복을 앞둔 이스라엘에게 견고한 믿음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 이스라엘이 바산 왕 옥을 치다.
요단 동편 헤스본 왕 시혼의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북쪽에 있는 바산 왕 옥의 땅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허락하신다.
그 전쟁은 절대로 만만하고 쉬운 전쟁이 아니었다.
정탐꾼이 보았던 성이 견고하고 높았다.
그 사람들은 골리앗같은 사람 이었다.
보통 사람들 보다는 훨신 큰 사람이었다.
거구의 장수와 싸운다는 것은 언제나 만만한 싸움은 아니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치러야 하는 영적 전쟁도 마찬가지다.
절대로 사단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우리가 처한 상황도 절대로 쉽지 않다.
만만히 봐서는 안된다.
쉽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주님은 우리에게 전신 갑주를 입으라고 하신다.
절대로 방심하지 말고 깨어있어라!
근신하라! 너희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대적하라!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고난과 어려움은 당연한 것이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는 것은 말씀을 취하고 가지는 것입니다.
바산 왕 옥의 땅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차지가 된다.
마침내는 이깁니다. 우리의 영적 싸움의 결과도 이깁니다.
이김의 근거는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우리의 능력이나 힘이 아닙니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넉넉히 이기는 것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믿음이다.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며 나아가자!
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는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 말라
내가 그와 그 모든 백성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붙이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그 모든 성읍에 높은 성벽이 둘려 있고 문과 빗장이 있어 견고하며
그 외에 성벽 없는 고을이 심히 많았느니라
(신명기 3:1~3.5)
그러나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민수기 13:28)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 침상이라
지금 오히려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장이 아홉 규빗이요 광이 네 규빗이니라)
(신명기 3:11)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탐지한 땅을 악평하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민수기 13:32~33)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베드로전서 5:8~9)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에베소서 6:10~1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로마서 8:37)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한일서 5:4)
● 요단 강 동쪽에 자리잡은 지파들
요단 동편의 광활한 땅이 이스라엘의 것이 되었다.
그 땅을 하나님께서는 르우벤, 갓
그리고 므낫세 반 지파에게 분배합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그들이 감당해야 하는 의무와 책임을 주신다.
첫째 ~ 선봉에 서라는 것입니다.
전쟁에서 적당히 싸우는 척만 하지 말라는 것이다.
둘째 ~ 요단 동편에서 다른 지파들이 땅을 분배받기 전에는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이다.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사명을 같이 지고 가라는 것이다.
요단 서쪽의 약속의 땅을 차지하는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에 끝까지 동참하라는 것이다.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는
특권을 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권을 누리는 사람들은 그에 맞는 의무와 책무도 감당해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특권을 누리면서 의무와 책무는 등한시하는 이들이 많다.
우리 성도는 달라야 한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허락하신 것들이 많다면
그에 따른는 책임감도 같이 가져야 된다.
그것이 성도의 바른 자세이다.
은혜를 받았으면 연약한 자에게 흘려 보내자!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주인 이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자!
그 때에 우리가 이 땅을 얻으매 아르논 골짜기 곁에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 산지 절반과 그 성읍들을 내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 주었고
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나라이었던 아르곱 온 지방 곧 온 바산으로는
내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노라
바산을 옛적에는 르바임의 땅이라 칭하더니
그 때에 내가 이 땅을 받은 너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셨은즉
너희 군인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이 되어 건너가되
너희에게 육축이 많은줄 내가 아노니
너희의 처자와 육축은 내가 너희에게 준 성읍에 머무르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것 같이 너희 형제에게도 안식을 주시리니
그들도 요단 저편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주시는 땅을 얻어 기업을 삼기에 이르거든
너희는 각기 내가 준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고
(신명기 3:12~13.18~20)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취하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버려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복을 내리시리라
네가 네 감람나무를 떤 후에 그 가지를 다시 살피지 말고
그 남은 것은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버려두며
네가 네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
그 남은 것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버려두라
(신명기 24:19~21)
●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모세가 요단을 건너지 못하다.
모세의 사명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데리고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이였다.
그 성취가 눈 앞이고 약속의 땅이 보인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이라고 하신다.
모세는 하나님께 간절히 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사람들은 내가 원하는 대로 될 때
행복하고 의미 있고 잘 산다고 생각한다.
잘못된 기도는 간절히 구하고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이다.
우상숭배는 내가 원하는 것을 비는 것이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뜻이 나를 통해 이루어 지는 것이다.
곤고나 박해를 견디며 나갈 때 하나님의 뜻대로 하신다.
바울의 기도는 ~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내가 약한 그때가 강함이다.
우리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자!
신앙의 성숙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이루어 가심을 믿고 나아가자!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선한 의도를 원하는 바를 다 알고계신다.
나를 사랑하시고 응답하시고 들으시고
하나님의 때에 따라 뜻을 이루어 주신다.
기도의 관점을 바꾸자!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 누림을 가지고 살자!
그 때에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주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하셨사오니
천지간에 무슨 신이 능히 주의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 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구하옵나니 나로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편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여호와께서 너희의 연고로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너는 비스가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 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보라
네가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신명기 3:23~2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고린도후서 12:7~10)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누가복음 22:42)
● 오늘도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이 바산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약속이 그대로 성취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신실하며, 그분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보여줍니다.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장면은 지도자의 책임과 한계를 보여줍니다.
아무리 위대한 지도자라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하며,
때로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모든 일의 결과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전쟁의 승리, 땅의 분배, 지도자의 선택 등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보게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두려움 없이 살아가자!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자!
우리의 불순종이 때로는 원하지 않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인식하고,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자!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시고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에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주님께 귀를 열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사람이 되게하소서.
세상 사람, 세상의 흐름보다 더 중요한 것을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항상 깨어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하소서. 아멘!
오늘도 예수님 덕분에 좋은날 되세요^^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