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도 저는 우리 한국연합고시 학원을 통털어 몇안되는 나이많은 합격자가 아닐끼 생각됩니다.
저는 의료기술직 임상병리직 광주시에 합격한 김지민입니다. 무려 올해 나이는 43세 입니다!
올해 운이터서 1명 모집에 6명지원, 3명 응시까지...그러나 준비되어있었다는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하시려거나.. 제가 보기에는 얼마되시지 않은 나이에도 시작을 고민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제가 한연고를 알게 된것은 수~~년전...같이 일하던 선생님을 통해서 였습니다. 나이 제한이 풀렸고, 가장 합격자가 많은
학원이 한연고라는 것을 알고, 원장님과 통화를 시도 하였으나...일을 병행하는 관계로 보기좋게 거절을....
그게 2011년도 초반이였고..아실만한 다른 학원 단과를 전전하다가 같은해말에 원장님을 찾아가 사정사정해서 겨우
동강을 수강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5년 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사실..올해 이전에는 시험본다고 직장도 다니다가 말다가 공부도 하다가 말다가..뭔가 제가 생각해도 반은 포기한 상태에서
수험생활을 하고 있엇지 않나 생각됩니다. 맘으로 간절은 한데...사정상 일도 놓지 못하고..경력단절도 두렵고.. 일을 그만두고 실강을 나오라는 원장님말씀을 실천할수가 없었습니다.
2014년도 상담때 원장님께서 그동안의 성적이 계단식으로라도 꾸준히 오른것을 보시고 얼마안남았다...네가 공부한것은
어디안간다..얼마안남았다 하시던 말씀이 제마음에 또다시 희망을 불러오게 하였습니다.
비록 2014년도를 또 그렇게 실패한채로 넘어가게 되었지만..이대로는 진짜 안되겠다는 작심끝에 올해1월부터 실강을 나와
수업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동안 동강으로만 듣던 수업을 눈으로 보고 체험하다보니 또다른 신세계가 열리면서, 힘들게만
느껴지던 공부가 나름 더 재미도 있어지더군요. 그래서 원장님이 실강실강..하셨구나를 몸소 체험하면서 스터디회원들과
일주일에 한번씩 스터디도하고 같이 담소도 나누고 서로 위로도 해가며 5개월 가까이를 보냈습니다.
공부가 전처럼 단절되는 일없이 꾸준히 계속되니 잊어버려서 매번 다시 해야했던 것들도 금새 익혀지더군요.
어찌되었든 빨리 실력을 늘리고 싶으시면 실강을 꼭 추천드립니다!!
공부방법!!??
저는 생물은 이과이기도 했고 좋아하는 과목이라 공부하는게 어렵기는했지만 즐거웠습니다. 심심할때마다 생물문제를 풀고
공부가 안되면 생물에 관한 블로그나 백과사전등을 보며 지식을 쌓아나가고 생물에 관한 책을 세네권정도 읽었습니다.
심교수님 강의가 너무 좋아서 늘 옆에 끼고 살듯이 동강을 들었고, 기본이 딸릴때마다 너무 예쁘신 이은경교수님 강의를
거꾸로 다시 듣곤했습니다. 생물교수님이 두분 계시고 생물 책도 두권, 심화까지 하면 세권이라는 점은 가장 독보적인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없이 무조건 반복해서 듣고 그대로 필사하듯이 따라 적고, 각 단원별로 계속 연습장에 새로 정리하는 식으로 익혀갔습니다.그렇게 하다보니 나중에는 전과정이 자연스레 연결되고 이해가 한순간에 확 가지게 되면서 잊어버리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5년간 모인 모의고사와 단원별 문제집과 문제풀이 문제집두권 모두 책이 바뀔때마다 매년 5회이상 풀었습니다. 제가 풀은것만 5회지 강의로 같이 풀고 그런것도 몇번이고..수년간 강의는 아마도 20번 이상은 회독한듯.. 나이가 들었단 증거이기도 하지만, 머리가 나쁘면 또 해야지 별수 있나하는 마음이였습니다.두분 교수님께 무한감사 드립니다.
공중보건은 생물보다도 양이 많고 어쩔땐 너무 어렵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늘상 생물보다 점수가 안나오던 과목
이라 제게는 너무 힘이 들었지만...교과서와 문제풀이집을(이것도 모두 약20번 이상?) 빈복하다보니 끝내는 귀와 머리가
열리더군요..요약집도 여러권 반복해서 계속 정리했습니다. 솔직히 내노라하는 강사분들 강의 다 들어봤습니다만... 우리학원 이금남 교수님만큼은 절대 못쫒아 온다는것!
진짜 자신합니다. 우리학원이 단과가 없어서 홍보가 잘 되지못하는 이유로 이금남교수님의 실력이 묻힌다고 생각하는 일인
입니다. 처음 실강나갔을때 열심히 하는것같다고 말걸어주시던 자상함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쩝.공부하는 긴 시간동안 얼마나 많은 자료와 얼마나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었을까요.. 제가 홍보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기술직 관련서적은 정말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 모두를 섭렵할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저는 합격을 위해서
이짓저짓 다해본만큼.. 다른직렬은 잘모릅니다만, 우리학원의 교재는 매우 자세하고 정말정말 훌륭합니다!
기출문제를 이만큼 많이 담고 있는 교재도 없고, 지금까지 시험에 나온 내용들 대부분이 들어가있다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또한 카페가 이만큼 활성화 되어있는 학원도 없고, 학생관리가 이렇게 까지 되는 학원도 절대 없습니다.
누구나가 관심을 원하고 조금이라도 나에게 신경을 써주기를 바라는것이 사람의 마음이고 인지상정입니다.
모든 학원생을 관리한다고 할수있을만큼 최선을 다해 관리해주시는 원장님과 학원관계자 여러분의 노력이 없었다면..
저는 이런날을 절대 맞이 할수 없었을것 같습니다.아마 벌써 포기했겠지요.
저는 합격을 위해 이름까지도 개명하였고, 혹시나 면접기회가 온다면 어필하기 위해 장기기증,조직기증도 하고 기부도 하고 있었습니다. 때마다 시사적인부분들도 보려고 애썻고, 실강을 듣는 동안은 정말로 공부만 생각하고 거의 모든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사람도 거의 안만났습니다.
면접과 서울시 시험이 겹쳐서 좀 힘도 들었지만, 저는 면접쪽으로 무게를 좀더 두고 준비했습니다.
학원에서 해주신 모의면접과 스터디분들과의 면접스터디로만 준비했고, 원장님께서 준비해주신 자료를 기본으로 카페의
면접후기방을 활용하여 준비했습니다.
나이도 스스로 제약이였고, 자꾸 침침해지는 눈도 아파오고,,딸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좌절도하고,너무 앉아만 있어서 정맥류까지 얻었지만 고생한만큼 운도 따랐주고 결과가 좋아서 참으로 영광스럽습니다.
오랜시간 카페를 드나들면서 느낀점은..정말 다양한 사정을 가진 분들이 어렵게 공부하면서 몇년씩을 할애하기도 하고. .
역경을 이겨내가는 과정을 거치고 합격을 이뤄낸다는 것입니다.
지금 다시 실패를 이겨내야하는 분들도 계실것이고 새로운 시작에 두려운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언젠간 저처럼 불가능할것
같았던 이 합격수기를 쓸날이 온다는 희망을 걸고 자신과 학원을 믿어보시기 바랍니다!
나이들었다고 학원비도 늘상 많이 깍아주시고 ㅎㅎ 장수생이라고 늘 응원해주신 원장님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최종합격하고 젤 먼저 전화드리면서 지민아 축하한다...하시는데 정말 눈물이 확나더라구요...
이젠 건강도 좀 더 돌보셔야 할텐데..잘 안되시겠죠? 그동안 실강때 원장님 노력하는 모습뵈면서 더 큰 의지를 불태울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공부했던 우리동생들! 응원과 늘 보여줬던 그 열정들..너무너무 고마워요~
임용되면 빨리 익숙해져서 카페에 후기를 남길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또 뵈요~~
영수도 합격자 기운 받아서.. 이번 대구에 꼬옥 합격을 기원할께..
시험보고 난 이후에 이곳에서 복원을 하니. 동참도 해주고.. 마지막까지 잘 하길 .. 그리고 행운이 있기를..
기원할께.. 경북 시험은 기간이 부족했으니.....이번엔 제대로 해봐..
파이팅..
합격 축하드립니다~ 직렬은 다르지만 용기많이 얻고 갑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정말 꼭 용기 얻으셨길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아마도 나이가 든 분들이 동감을 많이 하는듯.. 30대 중반 보다 훨씬 나이 많은 40대 합격수기를 접하면 반성도 하게 되지요 !!
식품위생직에도 고령자 30대 중반.. 40대가 합격하는 날이 왔으면 하는데..
올해 경기도 여주시 합격자.. 장문주씨가 34세로 합격이 경기도에선 나이가 가장 많은 편이구요.
올해 여주와 포천에 35세.. 36세도 합격을 했었는데.. 면접에 않되었답니다.
님도 힘내세요. 경쟁자는 한국연합고시학원에 있으니.. 알고 열공하세요..
경쟁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번 합격수기를 적은 지민씨도 마지막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마무리를 잘 한것이.. 행운도 .실력도 따랐으니..
한번 울고 갑니다 그 동안 얼마나 힘들어는지 마음이 아프네요 이제는 수험생활을 탈출을 하니 저도 기쁘네요
앞으로 공직자로써 잘 살아가시길 바래요 합격후기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ㅋㅋㅋ
ㅎㅎㅎ 넘 감사합니다! 늘 학원생들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시느리 바쁘셨지요~ 마지막이라 생각해서 좋은결과내지 못한채로 학원을 떠날까봐 조마조마 했었습니다! 학원입구에 사진을 남기게 되서 넘 기쁨니다! 대문짝만하게 부탁드려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당~~ㅎㅎㅎ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현석이도 적지 않은 남자 물리치료사 나이지만. 10년 이상 차이나는 누님이 합격을 했으니.
수요일 저녁에 경기도 최종 합격자들 모임을 가질려고 하니. 그때 만나서 또 얘기하장..
성남시와 광주시 교류가 많지는 않겠지만. 옆 동네이니.. 합격 동기로써 교육도 같이 받고. 인연을 이어가길..
서로 인연 맺으라는 것은 아님..ㅋㅋ
진심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싸나이의 열정으로 합격 기원드립니닷~
40대 중반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합격을 해주어 고맙다 !! 보람도 있고.. 지민이가 어디로 지원했으면 좋을지 물어보던 시.군 선정때 내가 알려주는 곳.. 광주시에 응시했고.. 경쟁률 발표 되었을때.. 1명 모집에 겨우 6명 접수했다고.. 시험보고 난 이후.. 겨우 3명만 응시를 했다는 것을 알고 나도 많이 웃었다..
그런데. 커트라인은 다른 곳 보다 높았다는 사실.. 3명 응시에 두명 필기 합격. .그럼 1명만 필기에 않된 상황..
참으로 인연이 묘하다..
이제 최종 합격까지 했으니.. 광주시 보건소에서 먼저 합격한 우리 학원 합격자들과 인연 맺으면서 근무잘 하기길..
다른 사람들이 적어둔 글에 댓글을 달면서 다 얘기는 했으나..
필기 시험이후.. 기출문제 복원.. 그리고 필기 합격자 발표.. 면접준비하면서 보여준 진지함..
6.13일 서울시 임상병리사 10명 채용 시험을 보고.. 바로 학원에서 제공하는 봉고차를 타고 가면서 같이 면접 조율을 해주었던 광주시 환경직 선배 합격자 병구씨.. 모든 것이 너를 위한 날이였던 것 같네..
늘 어둔 표정이였는데.. 면접당일날은 밝은 너의 모습을 보고.. 기대는 했는데. 최종 합격자 발표날.. 너의 전화를 받고.. 나도 좋더라. 내 동생이 합격된 기분.. 니가 나랑 나이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서..
어째던 고생했다.. 면접보고 남겨준 면접후기 정말 대박이이였다.
http://cafe.daum.net/ieni15880977/NKzr/43
크... 그때 지역 선정해주심면서 가라면가아아~~다 이유가 있어~~ 하실때..점쟁이 같으셨습니다~ㅎㅎㅎ
면접관님들께 오늘 수고많으셧다고 마지막인사를 하는 그순간..세분이 동시에 고개를 똭! 드시고 저를 쳐다보시능게..예사롭지않았지요! ㅎㅎ 기리기리남을 면접후기를 쓰고 싶었습니당 ㅎㅎㅎ 광주시 선배님께는 꼭 인사드리도록 하겠숩니다~
늦은 밤에도 일일이 댓글 달아주시눈 정성에 마지막까지 감동입니다! 진짜진짜 번창하세요!!
@아이쓰아메요! 감동은 앞으로 계속 될거야..
기대 해도 된다..
한국연합고시학원은 왜 한연고 동문회가 있는지..
곧 알게 될거야..
개명까지 하시고 축하축하 합니다.
감사합니다~ 개명한 보람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최종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아항항~~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용!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13 16:19
앗! ㅎㅎ 환영감사합니다선배님! 광주시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광주에서 뵈어요~~
너무 멋지세요 ㅠㅠ 저도 이렇게 합격수기 쓰는 날이 오길 바라며 오늘도 열공!
ㅎㅎ 감사합니다! 시간이 생각보다는 또 빨리가요~원하시는 날이 그만큼 빨리 오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