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음식여행

<DIV>   2014.11.18.불의날/맑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7EA4C546B1B6F3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data-filename="IMGP6228.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557EA4C546B1B6F34CE02"/>   빨간 파프리카의 내부모습 30초동안 자세히 보면 어린아이가 입애에 보리밥티기 한개 입술에 붙이고 우는 모습이다.   파프리카와 피망의 차이점에 대하여 공부해보기로 하자! 파프리카의 공식 학명인 캡시컴(Capsicum)은 고추를 뜻하는 단어에서 왔고, 영어로는 단고추(Sweet pepper), 종고추(Bell pepper), 독일어와 네덜란드어권에서는 파프리카(Paprika), 프랑스에서는 피망(Piment)이라고 부른다. 에스파뇰어로는 피멘또( pimento)라고 부른다.   파프리카는 피망을 개량한 종자가 들어오는 과정에서 새로운 작물인 양 네덜란드식 이름으로 불렀기 때문이다.  즉 프랑스에서 온 피망과 네덜란드에서 온 개량종을 차별화 한 것이다.   개량 정도에 따라 나누자면 매운 맛이 살짝 나고 육질이 질긴 것은 피망,  단맛이 많고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건 파프리카이다.   피망은 빨강과 녹색 두 종류가 있고, 파프리카는 빨강, 노랑, 오렌지색, 녹색의 네 종류가 있다. 피망이든 파프리카이든 모두 고추를 뜻한다. 파프리카는 그냥 먹어도 되지만 피망은 날것으로 먹기가 좀 그렇다... 파프리카보다 맛이 없다고 보면된다.. 하지만 파프리카에는 비타민이 채소나 과일중에 최고로 많다.. 옛날에 프랑스에 살때  이쁜 처자들이 빨강파프리카를 생것으로 먹으면서 샹젤리제 대로를 활보하는 것을 보고 문화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본좌가 답습을 하고 있으니....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27B4C546B1B6F0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data-filename="IMGP6229.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1727B4C546B1B6F0C0DBA"/>   퇴근길   시각장애인용 보도블럭 길이가  약200미터 되는데, 눈을 감고 점자 보도블럭을 따라 걸어본다. 눈을 감고 걸으면 별의별 생각이 다 든다.. 갑자기 기둥에 부딪힐것 같고, 누군가가 지나가다가 다리를 홱 걸어 넘어뜨릴것 같고.,,   솔찍히 10m 진행하기 어렵다...   그래도 일주일에 4번정도는 연습을 해보는데 요즘은 눈딱 감고 30m는 갈 수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725B4C546B1B6F0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data-filename="IMGP6230.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6725B4C546B1B6F0C3D13"/>     밤에는 단풍잎 모습이 어찌 생겼을까? 궁금하여 사진을 찍어봤다.. 하늘이 엄청 파랗게 나오더라... 단풍색이 엄청 찐하게 나올 줄 알았는데...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66784C546B1B701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data-filename="IMGP6233.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466784C546B1B701EF64E"/>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B0F4C546B1B700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data-filename="IMGP6235.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37B0F4C546B1B700122A1"/>     오늘의 주제 핸드폰이다... 어제부터 핸드폰이 완전 사망햇다.. 사망원인은 확실히 모른다.. 현재까지 원인으로는 충전이 되지 않는다..   지난 8월달 부터 핸드폰이 슬슬 맛이가기 시작했다..   핸드폰의 전면인데 좀 이상한 것은 인테리어용 필름을 기스 나지 말라고 전면에 부착한 것이다. 실제 필름 색깔은 황금색 이었는데.. 약3년사용했더니 뻘색을 변해버렸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4914C546B1B702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data-filename="IMGP6238.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664914C546B1B7021A998"/>   사망한 핸드폰의 뒷면 밧데리 케이스가 벗겨져서 반창고로 붙여 사용햇다.. 지금도 반창고 표티가 확실히 보인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1D74C546B1B710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data-filename="IMGP6239.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471D74C546B1B710DE4C0"/>   핸드폰 내부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A674C546B1B711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data-filename="IMGP6243.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26A674C546B1B71191CD6"/>   뒷면 케이스를 열어보니 각종 이물질이 듬뿍들어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03449546B1B710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data-filename="IMGP6244.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3503449546B1B71030AA7"/>   제작년도는 2009년07월08일인데 겨우 5년정도 밖에 안됐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7E949546B1B722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data-filename="IMGP6246.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237E949546B1B7226F2E8"/>   사망한 핸드폰 내부에 있던 유심칩   퇴근길에 핸드폰 점빵에 갔다..   한군데 갔더니 사장이라는 잉간이 떡 보더니 이거 못쓴다고 했다.. 그래서 아무것도 핸드폰에 대하여 지식이 없는 본좌는 그런줄 알았다.. 그런데 사장이라는 잉간은 슬그머니 갤럭시5를 꺼내보이면서 이걸로 하라고 한다.. 요금이 얼마냐고 물었더니 69000원 짜리 란다... 디기 비싸네... 현재 사용하는게 34000원짜린데.. 딱 꼽빼기 요금이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BDE49546B1B720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data-filename="IMGP6241.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54BDE49546B1B7209C3AE"/>   공기계... 지난 여름에 일터 지권이그냥 쓰라고 줬다.. 사용법이 서툴러서 쳐박아 두었다가 이걸 핸드폰 점빵에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냐고 했더니, 이핑계저핑계를 대며   좋은 것이 많은데 구형을  왜 쓰냐고 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323649546B1B722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data-filename="IMGP6242.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4323649546B1B722DB5A6"/>   갤럭시 2 뒤면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15349546B1B720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data-filename="IMGP6245.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5515349546B1B72023BF6"/>   갤럭시2 유심칩   불친절한 핸드폰 점빵을 나와서 옆집에 있는 또 다른 핸드폰 가서 자초지종을 설명 했더니 젊은 총각이 어찌어찌 만지고 유심칩을 바꿔보더니 사용가능하다고 했다... 진짜로 통화가 되었다...   하룻동안 핸드폰 없이 살아보니 조용한게 편리하기는 했다.. 현재 시도때도 없이 울리는 핸드폰 공해속에 우리는 살고 있었다...                 <CENTER><A href="http://cafe.daum.net/ilovebuffet" target=_blank><IMG border=10 alt="요리에 미친 인간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14/4_cafe_2007_03_16_22_07_45fa968280b74"> <A href="http://cafe.daum.net/ilovebuffet" target=_blank>☞다음까페 [아름다운 음식여행] 바로가기 클릭 </CENTER> </A>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