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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가야시조문학회 원문보기 글쓴이: 벽송
영역 |
담당교사 |
내용 |
시간 |
비고 |
이론지도 |
정미경, 박정미 |
ㆍ시조에 대한 관심유발 ㆍ시조창작의 기본 이론 교육 ㆍ시조창작에 대한 친밀감 형성 |
매달 1시간 |
생활국어 시간 활용 |
창작지도 |
시조문학회 |
ㆍ시조의 중요성과 가치인식 ㆍ시조창작의 실제 이론 교육 ㆍ실제 시조창작 연습 지도 |
학기당 2회 |
강연형식 |
퇴고지도 |
시조문학회 |
ㆍ자신의 작품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 고취 ㆍ퇴고를 통해 창의력과 개성을 신장시킴 ㆍ첨삭지도를 통해 심화 교육 |
학기당 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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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운영의 절차 및 방법
절 차 |
내 용 |
시 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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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획 |
특색사업 운영조직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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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사업 운영계획서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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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천 |
시조에 대한 관심유발 및 기본적인 이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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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깊이 있는 창작지도 (명사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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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2편이상의 창작연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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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활용한 창작연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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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 고 |
시조문인의 퇴고 및 첨삭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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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발전 |
퇴고 내용을 바탕으로 보충, 심화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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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과 물 |
‘솔터 시조 전시회’ 및 ‘솔터 시조낭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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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 교지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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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시조집 발간(전교생 1편 이상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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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육 활동의 성과
1) 계간 시조문학 2006 가을호에 우리학교의 시조 짓기 특색교육활동이 특집기사 로 소개되어 전국에 그 성과가 홍보되었다.
2) 은유법과 대유법 등 다양한 시적 기법을 활용해 봄으로써 국어의 문법과 창작 의 기법들을 쉽게 익혔다.
3) 다양한 주제의 시조창작을 통해 발상의 전환을 도왔으며 학생의 개성 신장을 도왔다.
4) 시조를 읽고 암송함으로써 시조에 담겨 있는 충, 효, 자연 사랑의 정신의 내면화를 통해 정서가 순화되고 바른 인성이 함양되었다.
5) 우리나라 고유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6) 정형시의 특성상 함축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학생의 창의력이 자극되었다.
7) 시조의 시대적 배경, 지은이에 대한 조사 활동을 통하여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8) 시조에 대한 친밀감을 높임으로써 시조에 대한 거부감과 창작에 대한 두려움 을 줄였다.
9) 지역 문인협회의 도움을 얻어 교육의 전문성을 높혔다.
10) 솔터 축제 중 ‘시조 낭송’, ‘시조화 전시회’ 등의 시조관련 행사를 열어 그간의 창작 활동을 확인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 소가야 회원님께서 내교하시어 자작 시조를 낭송하여 학생들에게 시조 짓기의 즐거움과 시조 낭송 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를 주셨습니다.
11) 개인 ‘시조작품 노트’를 제작해 줌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발전을 확인할 수 있고 자신의 작품에 애착을 가지게 되었다.
12) 연말에 전교생의 작품이 수록된 시조집을 편찬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더불어 중학생 시절의 추억을 가지게 되었다.
4. 사업 추진의 성과
● 시조에 대한 친밀감을 높임으로써 시조에 대한 거부감과 창작에 대한 두려움을 줄였다.
● 은유법과 대유법 등 다양한 시적 기법을 활용해 봄으로써 국어의 문법과
창작의 기법들을 쉽게 익혔다.
● 다양한 주제의 시조창작을 통해 발상의 전환을 도왔으며 학생의 개성 신장을 도왔다.
● 정형시의 특성상 함축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학생의 창의력이 자극되었다.● 지역 문인협회의 도움을 얻어 교육의 전문성을 높혔다.
< 도와주신,소가야시조문학회> < 김준 박사님 시조 강연회 장면>
● 개인 ‘시조작품 노트’를 제작해 줌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에 애착을 가지게 되었다.
● 솔터 축제 중 ‘시조 낭송’ , ‘시조화 전시회’ 등의 시조관련 행사를 열어 그간의 창작 활동을 확인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 소가야 회원님께서 내교하시어 자작 시조를 낭송하여 학생들에게 시조 짓기의 즐거움과 시조 낭송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를 주셨습니다.
<시조작품 노트 표지 사진> <시조화 전시회 장면>
● 연말에 전교생의 작품이 수록된 시조집을 편찬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더불어 중학생 시절의 추억을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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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문학 시조 보급 사례 발표문
발표자; 소가야시조문학회 사무국장 정정배
한국시조시인협회 여러 선생님들 안녕 하셨습니까?
전국의 경향 각지에서 오늘의 이 영광스러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하여 원근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신 자리에서 제가 사례 발표라고 몇 마디 말씀을 드리게 됨을 무척 기쁘게 생각하오며 주최 측 집행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경남 고성에서 살고 있고, 고성에서 시조 문학 활동을 하고 있는 소가야시조문학회의 사무국장 정정배 입니다.
오늘 전국에서 한국시조시인협회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하신 여러 선생님들 앞에서 저희 소가야시조문학회에서 중국 연변에 있는 우리 동포들과 시조로서 문화 교류를 하면서 시조를 보급하게 된 보잘 것 없는 경위를 말씀드리게 됨을 쑥스럽고 부끄럽게 생각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고명하신 여러 선생님들 앞에서 저희 소가야시조문학회가 연변의 우리 동포들에게 우리 민족의 고유시인 시조를 보급 하게 된 사례를 말씀을 드리게 됨을 무척 영광스럽고 자랑스럽게 생각 하는 바입니다.
우선 우리 경남 고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가야시조문학회를 먼저 소개드리겠습니다.
우리 고장 고성에는 전국에서도 많은 시조 시인이 배출 되었고, 현재 전국에서 많은 시조 창작과 보급 활동에 전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삶의 터전을 찾아 전국의 경향 각지에 흩어져 살면서 많은 작품 활동을 하고 있고 시조의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조 시인이 많이 있었어나, 막상 우리 고장 고성에서는 시조의 보급과 창작 활동의 명맥을 이어 오면서 시조 시인의 양성에 노력을 하는 시조 시인은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이에 고향에 남아 있는 몇몇의 뜻 깊은 선배 시조 시인님들이 주축이 되어 내 고장에서 문학에 뜻을 높이 두고 있으면서 시조에 관심이 있는 후배를 양성하기 위해 소가야시조문학회를 창립 하셨고, 후배 양성을 위해 노력하여 주셨습니다.
소가야시조문학회는
시조 문학의 진흥을 위하고,
시조 문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고향에 있는 후배들의 양성을 위해 모인 모임으로서
그 목적으로
첫째; 시조 시인 신인 발굴
둘째; 우리 민족시 시조의 진흥 발전
셋째; 시조 시인의 창작 활동 촉진
위 세 가지 목적을 두고 3년간 활동해 오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목적 달성을 하기 위하여 지면에서 만 의존하고 작품 활동을 하던 방식을 지양 하여 인터넷을 통한 작품 활동을 하기 위해 “소가야 시조 문학회”의 카페를 만들어 여러 각도로 운영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중국 연변 대학 조문학부 홈페이지와 연결이 되었고, “연변 문학사랑” 카페와 인연이 되어 시조 창작에 대한 [시조]라는 메뉴를 “연변 문학사랑” 카페에서 할애를 받아 그 곳에 우리 소가야시조문학회와 함께 공부하게 되었고 시조에 관한 자료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카페를 방문하는 중국의 우리 조선족 문학도들이 “시조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고 질문을 하게 된 것이 허다하여, 어떻게 하면 중국 연변의 우리 동포들에게 우리 민족의 고유시인 시조를 보급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연변 대학 조문학부 교수이신 석화 시인님이 인터넷상으로 연결이 되어 인사를 나누게 되었고, 충주의 시조 시인 이신 박찬승 시인님과 인터넷으로 친면이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상으로 인사를 주고받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자연히 중국 연변의 석화 시인과 교감이 두터워져 왔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제의한 사항이 중국 연변에서 역사 깊은 문학 월간지 “연변 문학”과 한국 계간 “시조 문학”과의 상호 작품 교류를 하게 하자는 제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중국의 석화 시인이 “연변 문학”의 편집 주역인 동시 연변대학 조문학부 교수 이며 연변 시인협회 부회장 겸 사무국장이었고, 한국의 계간 “시조 문학” 발행자 이신 김준 박사님이 쾌히 승낙 하여 주신 덕이라 생각 합니다.
제의한 내용은 중국 동포 시인중 시조 작품을 한국 주요 시조 전문지에 소개 발표하고 한국 시조 시인의 작품을 “연변 문학”지에 특집으로 계속 편집 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뜻이 통하여 실천에 옮겨졌습니다.
지금은 중국 연변에서 발행되는 “연변 문학”에 우리 한국의 시조 시인님들의 작품을 실리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계간 “시조 문학”에서 중국 연변에서 보내오는 시조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보여 드리는 이 책이 중국 연변에서 발행하는 월간“연변 문학” 2007년 4월호이고, 이 속에 한국의 시조 시인님들의 작품이 연변 문학에 최초로 실린 내용이 이 책 속에 있습니다.
이는 우리 소가야시조문학회 회장님이신 “벽송 김홍래”선생님께서 열정으로 추진하신 결과이고, 이러한 제의를 쾌히 받아 주신 우리나라 “시조 문학” 발행인인 김준 박사님과 김석철시인님께서 승낙 하신 결과이며, 중국의 연변에서 노력하신 석화 시인님의 노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그 고마움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찬사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매호마다 한국 시조 작품을 월간 “연변 문학”에, 중국의 시조 작품은 한국의 계간 “시조 문학”에 [연변 문학]이란 간지 제호로 편집을 하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 계속되길 바랄 따름입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중국의 우리 젊은 동포들이 시조란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시조가 있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석화 시인의 바람은 연변 대학 조문학부 학생들에게 시조에 대한 강의를 한국의 시조 시인들이 시간을 내어 출강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간청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혼이 담긴 우리 민족의 시 시조의 진흥을 위하여 젊은 세대와 더불어 발을 맞추기 위해서는 우리 시조 시인은 컴퓨터 앞에 앉아 세계를 둘러 볼 수 있는 컴퓨터 활용을 길러 가야 할 것이 필연적 사항으로 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한국 시조 시인 협회”에서 여건이 된다면 이 사업을 맡아 추진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 드려 봅니다.
저희들 소가야시조문학회의 추진한 보잘 것 없는 내용을 사례 발표라는 명분으로 발표하게 하여 주신 한국시조시인협회 집행부 여러 선생님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두서없는 내용을 끝까지 경청해 주신 여기 행사장에 많이 모이신 여러 시조 시인 선생님들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선생님들 항상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