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마을금고 일부지점에서 '뱅크런' 조짐이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감독관청인 행정안전부는 필요시 유동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2022년말 3.59%에서 6월에는 6.47%까지 급등했습니다.
새마을금고의 예금은 시중은행과 같이 5,000만원까지 보호됩니다.
이번 일로 당국은 새마을 금고의 감독을 행안부에서 금감원으로 변경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Gov't to provide liquidity to MG Community Credit if necessary
정부는 필요한 경우 MG 새마을금고에 유동성을 제공
By Lee Min-hyung 이민형 기자
Posted : 2023-07-06 16:29 Updated : 2023-07-07 09:03
Korea Times
The government will inject liquidity into MG Community Credit Cooperative and ensure the protection of all customers' deposits, even if the financial institution suffers a bank run, relevant authorities said in a joint briefing, Thursday.
정부는 MG새마을금고에 유동성을 투입하고 금융기관이 은행 운영에 어려움을 겪더라도 모든 고객의 예금 보호를 보장하기로 했다고 목요일, 관계당국은 합동브리핑에서 말했다.
"We wanted to reassure the public and the cooperative's customers, as a pan-governmental team is stepping up monitoring of the institution's cash flow and risk factors," Vice Minister of the Interior and Safety Han Chang-seob said.
“우리는 범정부 팀이 기관의 현금 흐름과 위험 요인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과 협동조합의 고객들을 안심시키는 것이 목적이가.” 라고 한창섭 행정안전부장관은 말했다.
The remark came amid escalating public woes over the potential bankruptcy of the cooperative amid its rising delinquency rate. Some customers were seen lining up in front of a branch office at its opening time to withdraw their capital from the institution. Amid growing fears of a bank run, the government shared its plan to take timely actions to guarantee protection of customers' deposits.
이 같은 발언은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협동조합의 파산 가능성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개점 시간에 지점 앞에 줄을 서서 자본금을 인출하는 고객도 있었다. 은행 운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고객의 예금 보호를 보장하기 위해 적시에 조치를 취하겠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The joint response team consists of the interior ministry, the 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 the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the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and the Bank of Korea.
합동대응팀은 내무부와 기재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으로 구성된다.
The government formed the joint response team, as the cooperative is supervised by the interior ministry, not the financial authorities. According to data from the ministry, the cooperative's delinquency rate soared to 6.47 percent as of June 15, a steep increase of more than 2 percentage points from 3.59 percent at the end of 2022. The figure came in at 1.93 percent at the end of 2021.
정부는 협동조합이 금융당국이 아닌 내무부의 감독을 받는 만큼 공동대응팀을 구성했다. 기획재정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15일 기준 협동조합 연체율은 6.47%까지 치솟아 2022년 말 3.59%에 비해 2%포인트 이상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 수치는 2021년 말에 1.93%였다.
This is high compared to commercial banks. According to data from the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commercial banks' average delinquency rate reached 0.37 percent as of the end of April.
이는 시중은행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시중은행의 평균 연체율은 0.37%에 달했다.
But the ministry said the figure for the cooperative has not been on a sharp rise in recent weeks, and has shown signs of stabilizing, such as by falling slightly to 6.18 percent as of June 29. It added that customers do not have to worry about a bank run crisis, as it has joined hands with the financial watchdogs to monitor any risk factors in real time.
그러나 기재부는 협동조합의 수치가 최근 몇 주 동안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6월 29일 현재 6.18%로 소폭 하락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금융당국과 손잡고 실시간으로 위험요인을 모니터링하고 있어 고객들은 은행 운영 위기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We are aware that there is great public concern as to the cooperative's rising delinquency rate and its financial soundness, but the delinquency rate is at a manageable level," Han said.
“협동조합의 연체율 상승과 재무건전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크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연체율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다,” 라고 한차관은 말했다.
According to the Community Credit Cooperatives Act, any customer's deposit worth up to 50 million won can be protected just like at other financial institutions, he stressed.
그는 "새마을금고법에 따르면 5,000만원 이하 고객의 예금은 다른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누구나 보호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ven if some branch offices of the cooperative are merged with others, the deposit is safely protected," he said. "When the deposit tops 50 million won, the merged entity will provide principle and interest."
“협동조합의 일부 영업점이 다른 곳과 합병되더라도 예금은 안전하게 보호된다,” 고 그는 말했다. “예탁금이 5000만원을 초과할 때에는 합병법인이 원금과 이자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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