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둘레길 5일차 마지막회

[참나무 (김병찬)]

*산행 일시 : 2024.11.16(토)
*산행 코스 : 운부암~14구간~16구간
운부암~은해사~안흥폭포~기기암~원효암~약사암삼거리입구~장군바위~능성재~예비군 훈련장~양방마을~갓바위 만남의광장
*산행 거리 : 16.5km
*산행 시간 : 7시간00분
팔공산 둘레길 16구간 총거리 108km를 좋은 계절과 좋은 날씨속에서 5회에 걸쳐 시작하여 오늘 마지막회를 마쳤다
팔공산 자연공원 관리사무소에서 팔공산 둘레길을 조성하였으나 팔공산이 국립공원이 되면서 팔공산 자연공원 관리사무소가 없어져 둘레길 안내도 지도책 조차 구할수가 없었으며 안내도 표시와 조성된 둘레길의 관리가 잘되지 않아 많은 갈림길에서 둘레길의 등산로 찾기가 쉽지 않았다.
둘레길에 사유지가 다수 있어서 사유지마다 둘레길을 펜스로 막아 놓았으며 11월15일 부터 시작된 국립공원 산불방지기간으로 출입금지 구역이 많아서 둘레길 걷기가 많은 제약이 따랐다.
다행히 동행자인 비파님의 산경표를 이용한 좋은 리더로 잘마칠수 있었다.
오늘 산행은 지난회차 날머리인 운부암에서 시작하여 첫출발점이자 마지막구간 종점인 갓바위 만남의광장 까지 진행한다.

은해사를 지나 운부암에 도착하여
좀늦은 시간인 10시12분에 산행을 시작하다
해지기전에 도착할수 있을지?

은해사까지 차도로여서 진행이 잘이루어지다

운부암에서 500m지점에서 둘레길을 만나다
(운부암은 둘레길에서 조금 벗어남)

걷기 편안한 등로

신일지 삼거리

14구간 5.6km
은해사~기기암~원효암~약사암입구
13구간 끝나고 14구간 시작하다
토요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은해사에서 운부암으로 올라오고 있다

신일지 (담수된 물이 없는 신일지)

은해사가 가까워지다

은해사 들어가지는 않고 북측에서

우측 기기암 방향으로

기기암까지 차도가 이어지고 있다

서운암

우측은 기기암 차도
직진은 안흥폭포

직진 인흥폭포로

안흥폭포 (60여년전 초등학교 소풍으로 한번 왔었다)

폭포 우측 낙엽으로 덮인 둘레길로

기기암 도착

기기암 (고도 460m)

갓바위 선본사 이정표 따라서

범어고개 도착

범어고개 에서 점심

능선으로 오름길

안부도착 (고도 550m)

원효암 이정표를 보고 내리막길

임도 도착

원효암 도착

원효암
은해사의 말사로 668년 원효대사가 창건 하였다고함

원효암 입구에서 약사암 삼거리 방향 주변경치

약사암 입구 삼거리가 보인다

15구간 3.1km
약사암 입구삼거리~장군바위~능성재
14구간 끝나고 15구간 시작하다

와촌 갓바위 도로

좌측으로

국립공원 산방기간으로 출입을 막고 있다
우회로 진행

지금부터 약 1시간 동안 계속 오르막길

갓바위~능성재 구간과 연결되는 명마산 정상부 도착 (고도 630m)

장군바위
바위모습이 장군의 단검같이 생겼다고하여 장군바위라 불림
여기서 간식떨이 시간

능성재로 하산
철계단이 새로생겼다

어김없이 출입금지판

마을로 내려서다
맞은편은 환성산

지나온 명마산

우정식당
가팔환초 장거리산행시 이용하는 식당

16구간 31km
능성재~예비군 훈련장~양방마을~ 갓바위 만남의광장
15구간 끝나고 16구간 시작하다
맞은편 환성산 방향 등산로

예비군 훈련장 방향의 도로

양방마을 입구
예비군 혼련장지나 우측으로

양방 마을
수령 400년된 부부 느티나무

양방마을 지나 좌측으로

이길 따라

마지막 계단 오르막 구간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다

갓바위 식당가 보이다 (고도 400m)

산길에서 내려서다

붉게 물들은 단풍나무

어둡기전에 도착한
갓바위 만남의 광장 도착
팔공산 둘레길을 무사히 잘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