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동명천제단입니다.
대한제국 애국가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사
성수무강하사
해옥주를 산같이 쌓으시고
위권이 환영에 떨치사
오천만세에 복록이 일신케 하소서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
BC(before Christ) 2333년, 단군 조선(檀君朝鮮)이 한국 최초의 국가로 건국된 이래, 우리 민족 고유의 단군 연호가 생겼고, 이후 많은 왕조가 한반도에 건국되었다가 멸망을 거듭하였지만, 마지막에 우리 민족 최대의 불꽃이었으며, 황실 제국이었던 대한제국을 끝으로 우리의 수천 년간 이어져온 대한정신(大韓精神)과 단군기원 4243년간의 자랑스럽고 빛나는 왕조 시대는 우리의 위대한 동이 민족(東夷民族)의 정통성과 대의의 사멸과 함께 회한의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제국으로부터의 해방과 동시에, 미국과 소련의 합의하에 분단되어 각각 건국되기 시작한 남과 북은 2020년 현재까지도 각각의 UN(the United Nations)가입 국가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국가 건설에는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고 갖추어야 할 것이 바로 사상(thought)이라고 할 것입니다. 마치, 사람에게 육체라는 몸도 있어야 하지만, 동시에 뇌라는 머리도 반드시 있어야 하는 이치와 동일합니다. 여기에 따라서, 북한은 1955년부터 김일성 주석에 의한 주체 사상이 발전되기 시작, 70년의 역사를 거치며 북한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남한에는 어떤 사상이 있을까? 기껏해야 기독교 사상(Christian philosophy)이 전부라면 전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대한민국 공화국이라는 몸은 있지만, 정작 머리속 뇌가 없는 사람과 동일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피스럽고 부끄러운 자체 대한민국 공화국의 역사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006년 9월 16일부터 2007년 12월 23일까지 방영된 KBS(Korean Broadcasting System) 대하드라마(Great Historical Drama) '대조영'은 SBS(Seoul Broadcasting System)의 대하사극(Historical Drama) '연개소문(2006년 7월 8일 ~ 2007년 6월 17일)', 그리고 MBC(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의 특별기획 드라마(Special Project Drama) '태왕사신기(2007년 9월 11일 ~ 2007년 12월 5일)' 등과 서로 방영 시간이 겹치는 등 같은 시대, 동일한 주제를 배경으로 시청률 경쟁을 벌였지만, '대조영'은 평균 시청률 2006년과 2007년의 약 2년간 평균 시청률이 25%~27%에 달할 정도의 매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KBS의 가장 대표적인 대하 드라마인 '대조영'의 배경이 되는 고구려 멸망 시기의 상황을 보면, 누구나 상식으로 알고 있듯이, 연개소문의 아들간 큰 다툼으로 인해 연남생의 당나라 군대 지원 요청과 함께 스스로 당나라의 매국노와 향도가 되어 조국을 멸망시키는 상황으로 가는 모습을 역사와 대하 드라마로 재현시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우리는 이러한 고구려 멸망의 역사를 항상 안타까움과 함께 울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가슴아프고 통곡을 해야 할 것은, 지금 대한민국 공화국의 상황도 과거 고구려와 전혀 다르지 않다는 점이라고 할 것입니다. 과거, 위만조선(衛氏朝鮮)이 한나라에 의해 BC 108년 멸망되었을 때 한사군(前漢四郡)이 세워졌습니다. 바로 멸망된 조선의 땅에 한나라 군대에 의한 군정이 시작되는 것인데 시기는 BC 108년부터 AD(anno Domini) 220년까지 소위, 한나라가 멸망할 때까지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1945년 9월 8일부터 시작된 재조선육군사령부군정청(United States Army Military Government in Korea, USAMGIK)의 최초 군정 전신이라고 해야 할 것이고, 우리나라 역사상 1725년만(220년~1945년)에 다시 제2의 한사군이 등장한 것으로서 다만, 1945년의 경우는 영토가 한반도에 국한되어 북한과 남한의 2군으로 나뉘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1910년 8월 29일의 대한제국 멸망은, 일본제국의 강압에 의한 것도 있었지만 궁극적으로는 친일을 하는 고위 관료들의 매국노 행위로 인해서 멸망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고, 그 뒤에는 미국을 등에 업고 나타난 이승만 전 대통령이 다시 일본제국 조선총독부 관리들의 통치 기구였던 조선총독부 청사와 관사를 애용하면서 후임으로 대한민국 공화국을 건국하고 통치하였습니다. 그것이 지금 2020년까지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나라라고 인류 역사에 등장했던 모든 나라들이 모두 똑같은 나라겠습니까?
일례로, 만주제국이나 비시 프랑스(Vichy France)를 가리켜 형태는 국가지만, 우리 스스로도 두 나라를 결코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것처럼 건국의 선포, 선언만 하였다고 모두 국가로 인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공화국도 만주제국이나 비시 프랑스와 무엇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까.
지금 존재하는 1948년 8월 15일의 대한민국 공화국은 사실 한일병합 이후 미국의 추가적인 연방주라고 표현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이미 대한민국 공화국은 국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한국의 고유 역사와 유구한 문화, 그리고 찬란한 정신이 상실된 껍데기에 불과한 미국의 식민지 상태라고 정의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소위 1919년 4월 11일에 수립되었다고 주장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Provisional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조차 간단하게 1945년 8월 15일의 해방 이후, 미국 정부에 의해 존재가 쉽게 무시되고 사라지게 된 조선인민공화국의 사례에서도 확인되는 사항입니다.
그렇다면 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그렇게 쉽게 무시 되었을까? 그것은, 종교의 예를 든다면 바로 주신(主神)이 없었기 때문 아니었을까.
각 종교에는 여러 가지 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중심이 되는 신은 반드시 존재하고, 그것이 바로 종교의 존속 이유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여러가지 당시에 돌아다니는 잡다한 이념과 사상, 또는 많은 백성의 일반적인 견해까지 모두 체계적이 아닌 혼합물처럼 서로 억지로 포함시키려고 하다보니까, 한마디로 짬뽕(champon)이 되어 버렸고, 종교로 비유한다면 잡신(evil spirits)의 사이비 종교가 되어 버린 꼴이 되었습니다.
정부 형태만 보아도 대통령제(1919~1925), 내각책임제(1925~1927), 집단지도체제(1927~1940), 주석제(1940~1948)까지 헌법 개정을 통한 형태가 매우 다양하게 바뀌고 있으며 심지어, "1945년 8월 30일, 충칭(重慶)의 임시정부 대표들이 미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미국식 민주주의를 신봉하고 기독교 신자가 많은 자신들이 러시아(Russia)를 배경으로 한 공산주의자들의 대거 입국 때문에 희망을 잃고 있으며, 미국의 도움으로 입국한다면 미국 점령군이나 혹은 국무성의 의사에 반하는 일은 결코 하지 않을 것이라는 비망록을 남겼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적인 매우 지리멸렬한 상황, 그리고 새로운 독립국의 당당한 정부 대표가 되고자 하는 노력이 아닌, 스스로 비굴하게 미국의 하수인이나 매국노가 되고자 노력하는 모습들에서 과거 친일파들의 면면을 다시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음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자기 친일파들끼리 서로 다투고 있는 모습의 정말 한심한 인물들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미국의 식민지 상태와 동시에 남북 분단 상태의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현재 서울특별시 지역 중, 송파구는 옛 한성 백제의 역사적인 수도였으며 특히 풍납토성은 1997년 대한민국 공화국의 전매특허품(patent)인 아파트(apartment)를 불법적으로 풍납토성내에서 공사하는 도중, 우연히 선문대학교의 이형구 교수님께서 중요한 풍납토성내 백제 유물을 발견하면서 본격적인 풍납토성에 대한 학계의 견해가 달라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금은 백제의 왕성인 위례성으로 추정되는 매우 특별한 유적지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송파구에서는 처음 풍납토성내 백제 유적이 발견된 이래 지속적으로 풍납토성 복원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매우 자랑스럽고 서울특별시의 25개 자치구 중 가장 모범적인 구청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만큼 한성 백제 복원을 위한 노력에 대한제국 재건회는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이러한 자랑스럽고 찬란했던 백제 역사의 복원은 대한제국 역사와도 매우 밀접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대한제국은 기본적으로 AD 1392년 태조 고황제 폐하의 조선 왕조(中朝鮮)를 기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1392년의 중조선인 조선 왕조는 BC 2333년 단군 조선(檀君朝鮮, 古朝鮮)을 전신으로 하는 최초의 제일 정통 기원(第一 正統紀元)으로 삼고 있고, 또 그렇게 민족 전체의 시조로 단군 조선을 고려국(高麗國)에 이어 조선 왕조 역시, 전왕조 전례에 따라 건국 초부터 국가 최초 기원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참고로, 환단고기(桓檀古記)에 의하면 단군 조선은 북부여에서 고구려, 대진국, 마지막으로 고려로 이어지는 계통도로 국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제국 재건회는 이러한 환단고기의 국가 계통도를 참고는 하지만, 다른 의견을 함께 표하고자 합니다.
여기서, 물론 중요하면서도 부차적인 부분에서, 환단고기 내용의 진위 여부를 구분하는 것도 학술적인 측면에서 볼 때, 하나의 매우 중요한 역사적인 문제에 속하겠습니다만, 환단고기 자체의 진서가 아직까지 실제로 발견되지 않은 불확실한 시점에서 무조건 현존 환단고기의 내용 자체를 폄하하거나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는 말씀을 먼저 전제로 드립니다. 다만, 현존 이유립 저작으로 추정되는 환단고기 내용만 판단하여 말씀드린다면, 소위 환단고기의 민족 한국 계통도인 단군 조선에서 북부여, 고구려, 대진국, 고려로 이어지는 북로 계통도보다는 재건회는 역사적인 측면에서 단군조선에서 부여, 그리고 고구려보다는 백제와, 신라를 이어 고려로 이어지는 남로 계통도를 대한제국 재건회에서는 국통으로 주장하는 바입니다.
그렇다고, 고구려와 발해를 우리 한국의 전통적인 왕조 역사에서 제외시키자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백제를 단순히 삼국 시대 중 한 소국가로만 치부되고 인식되던 생각에서 지금은 단군 조선을 직접적으로 계승하는 정통 국가로 인식이 되어야 한다는 중요한 입장에서 견해를 밝히는 바입니다.
따라서, 그만큼 백제 역사의 복원과 연구를 위해서는 풍납토성이 갖는 의미가 매우 남다르고 중요하다는 뜻도 함께 피력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엉터리같은 대한민국 공화국에서 정말 황당하면서 가장 매우 분노를 일으키는 사건이 지난 2013년에 있었습니다. YTN(Yonhap Television News)의 2013년 2월 3일자 "풍납토성에 쓰레기 불법 매립"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면 송파 경찰서에서 2012년 10월 송파구청의 수사 의뢰를 받아 풍납토성 쓰레기 매립과 관련한 수사를 벌였는데,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2006년 당시 풍납토성의 주변 연립주택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버린 생활 쓰레기 등을 매립하고 또, 당시 송파구청 공무원이 연립주택 건물의 지하 구조물을 남겨둔 채 철거 공사 마무리를 지시하였는데, 이렇게 황당한 지시를 한 것도 부족하여 철거한 건물의 잔해를 그대로 풍납토성의 방어용 수로인 '해자' 구간에 불법 매립한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송파 경찰서 측에서는 2013년 당시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은 안하고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하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너무나 황당하고 분노를 느끼게 하는 장면이라고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공화국의 정신나간 실태와 국격에 대한 고민을 스스로 갖게 하는 충격적 사건입니다만, 이후 진행된 사항은 확인이 안되는 상황이라는 점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정말, 국가가 공소시효 만료로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했다면, 지금은 대한민국 공화국 정부 스스로 죄의식을 가지고 지금 풍납토성 남측 쓰레기 매립장에 대한 깨끗한 처리와 복원을 시급히 해야 할 것입니다.
이후, 풍납토성의 서측 토성 일부구간을 형성하고 있는 삼표 풍납 레미콘 공장(remicon manufacturing factories) 부지는 지속적인 발굴 방해로 인해 현재까지 진척이 없는 실정입니다. 삼표 그룹(Sampyo Group) 측은 더 이상 더러운 짓 하지말고, 깨끗하게 법원 판결을 존중하여, 국가에 대한 충성이 무엇인지 급히 자각하여야 할 것이며, 국민에게 대기업으로서의 올바른 자세와 모범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정말 대한민국의 기업들의 행태를 보면 가관일 정도로 안타까운 상황이고, 하루속히 할 일 없이 방황하는 대한민국 공화국 정부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과 같은 기독교 사상에서 빨리 벗어나고 정신차려서 신속하게 삼표 레미콘 공장 처리를 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미, 지금 열심히 공화국 정부측에서 추진하고 있는 춘천 중도 유적의 레고랜드(LEGO LAND) 건설은, 한마디로 천추에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을 길이 남길 역작이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에 대한 댓가는 역사와 민족이 평가할 것이라고 믿고 반드시 응징도 뒤따를 것이라는 점 분명하게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대한민국 공화국은 대한제국에 기생하며 역사의 좀처럼 살고 있는 국가입니다. 아무리 통일을 언급하고 UN에서 떠들어도, 기본적인 체질 변화가 없다면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부디 정신차리고 민족과 역사앞에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는 길을 택하는 것이 오천 년 역사의 복원과 민족 정체성 회복의 기원이 될 것이라고 충언을 드리는 바입니다.
대한제국 만세! 존왕양이 만세!
감사합니다.
대한제국 재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