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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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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불 교 계 소식 불교계에서 외면한 목우스님 장례식 한인단체에서 추모 모임
파란연꽃 추천 0 조회 199 08.08.12 07:0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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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12 23:03

    첫댓글 참으로 안타깝구,더구나 불교계에서 외면까지 하니 씁씁하구....불교계에서 당연이 해야할일인데..스님들 너무하군요.. "사랑나눔썬터"가 무슨단체인지 관심이가는군요.그리구 감사합니다.보살행 이란것을 보여주는군요. 미주지역 스님들이시여....이렇게 해야만하나요?

  • 08.08.13 10:46

    사랑나눔센터라.......기독교 냄새가..... 암튼 참 안타까운 일이며, 기독교단체에서 화장을 도왔다면 감사할 일이 아닐까요. 근데 목우스님 승적이 조계종 맞나요? 종단에서도 무관심하니......

  • 08.08.13 17:46

    조계종 아니면. 스님도 불교신자도 아닌가요. ㅡ.ㅡ .....

  • 작성자 08.08.14 10:39

    목우스님은 조계종 승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1970년대에 해인사에서 함께 선방에 있었다고 조계종 종회의원 학담스님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인사회에서 1%도 못되는 불교계가 조계종 타령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워싱턴 지역 불교신도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름니다. 신자들은 스님들의 생각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조계종단 소속이 아닌 스님들에게는 장례 문의가 가지 않아 그 분들은 또 몰라서 추모모임에 못갔다고 합니다.

  • 08.08.14 13:00

    승적이 조계종 이어야 스님입니까? 외롭게 죽은스님 인데 불교계가 해야될것을 외면하는것을보니 재가불교인들이 어떻게 바라볼까? 왜 ..사찰에 신도들이 줄어드는지....어느사찰에서는 일요법회 끝나고 신도는 풀을 뽑는데 스님은 골프치러 나가는것을 보고나니 절에 가고싶지 않다고하더이다.. 참으로 인정머리가 없는 조계종이여....

  • 08.08.14 22:16

    불자로서 부끄러웠고 죄송했읍니다 말씀만 앞섰던 스님은 이글들을 보시고 반성 좀 하셨는지.........

  • 08.08.23 11:53

    스님이 조계종이 아니면 스님이 아니라고 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문맥을 잘 읽어보세요. 조계종 승려인데도 조계종에서 장례를 않해주는가?라고 묻고자 승적여부(소속)을 물은 것 뿐인 겁니다. 미주불교까페에 오시는 분중에 조계종 우월주의자는 아직 못 봤습니다. 단지 목우스님이란 분이 승적이 없거나 취소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분들이 조계종 비구라고 하기에 문의 한 겁니다.

  • 08.08.25 04:11

    읽고 보니 님의 글에 예민하게 반응하는것 같네요,. 미국에서는 재가자들이 조계종 스님들하고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다보니 그럴 수도 있어요. 알면 누가 서로의 오해가 있겠나요. 재가자가 공경심을 내는 일도 많이 필요한 일이고 스님들이 공경받게 하는 일도 중요한 일이인데...서로 힘겨루기 비슷하게 느껴져서 지금은 아무데도 참석 안하는 한 불자입니다.

  • 08.08.25 16:03

    제가 글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처럼 보였다면 송구합니다. 하지만 님이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 마음조차도 부처님 앞에 받치십시요! 그러면 자유로워집니다.

  • 작성자 08.08.23 13:11

    선재동자님은 종파에 별 관심이 없는 분으로 인식이 되었습니다. 자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보기에 미국에서 신도들이 너무 조계종을 따지는 것 같습니다. 조계종이 아닌 다른 종단의 간판을 내걸면 신자들이 오지를 않습니다. 참 답답한 현실입니다. 그동안 유심히 관찰한 저의 소견은 미국에서는 절을 스님 혼자 운영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기독교 사모님처럼 내조하는 사람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신자들도 생각을 바꿔야 하고 대처스님들이 떳떳하게 공개적으로 사찰을 잘 운영하면 참 좋겠는데 아직은 좋은 사례를 못보았습니다. 성공한 대처스님을 꼭 보고 싶습니다.

  • 08.08.25 16:02

    맞습니다.^^ 파란연꽃 선생님 말씀처럼 결혼하고도 중생제도에 자신이 있으시면 결혼여부를 떠나 당당하게 포교및 사찰운영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승려의 결혼여부가 자꾸 근본문제인 것 처럼 부각 되다보니 은처가 더 많아 지는 게 아닌가합니다. 혈통주의도 아니고 카스트제도도 아니고 결혼한 승려들이 지나치게 저급으로 대우 받는 것도 안탑깝습니다.

  • 08.08.25 16:08

    석가모니 붓다, 원효스님, 청담스님, 성철스님 모두 유부남입니다. 게다가 각각 한명씩 자식까지 있지요!!! 대처스님들은 오히려 자식을 낳아 불제자로 출가시킬 큰 공덕을 낼지도 모릅니다. 너무 색안경을 끼고 대처스님들 모두를 평가절하해서는 안될 것 같네요. 그런분들께 "인격의 가치로 사람을 대우하라"라는 암베드까르의 말을 전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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