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이정배님의 울릉취와 산채원이상열님의 방풍나물로 무침을 하였답니다.
이정배님의 울릉취는 너무도 깨끗해서 다듬을 것도 없네요~
방풍나물은 대가 좀 길긴하지만 연하네요~ 장아찌를 담굴까 하다가 무치기로 했답니다.
울릉취나물 완성입니다.
울릉취 ~너무도 좋습니다. 소금물에 데쳤어요~
들기름과 마늘약간,다진파, 거피들깨가루,맛간장소스를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입니다.
취나물의 향이 은은하게~~ 들깨의 고소함과 향이 너무도 맛있네요~~ㅎㅎ 일부러 썰지않고 그대로 무쳤어요~~
방풍나물입니다. 완성된 사진이에요~
보이시나요?~방풍나물의 줄기가 아주 길어요~ 그래도 만져보니 연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방풍나물을 적당한 크기로 썰었어요~다진마늘 약간 다진파, 참기름과 2008년소금 ㅋ
고추가루도 넣어줍니다. 방풍나물의 향이 부드러운느낌? 뭐라 표현하기가 그러네요~ㅎㅎ 고추가루로 칼큼한 맛이 나게 넣어줍니다 . 소금이 녹도록 조물조물 나물에 간이 배일 수 있도록 무쳐주세요~~
방풍나물 완성입니다. 나물위에 통깨를 살짝 뿌려서 더욱 먹음직스럽게~~
울릉취나물과 방풍나물 그리고 오늘의 멋진 찌개가 퇴근해서 돌아올 옆지기를 기다립니다. ㅎㅎ
새 봄 건강한 나물들 많이 드세요~~ 보약이랍니다.
첫댓글 을릉취나물 방풍나물 맛있어보입니다,
지난번 시산제때주문한 삼색나물과 김치 맛있었습니다,
정말 보약이 따로 필요 없겠어요.
울릉취가 많이 자란 것인데도 요리를 너무 잘 하셔서 더 만나게 보입니다.
저도 어제 친구가 버무려준 저의 취를 먹어 보았는데 향기는 진하더군요
강금옥 운영자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활기찬 전음방 운영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림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