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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장전 마지막 경마일 초 고액배당을 기대하셨던 분들께는 다소 실망스런 결과 일지는 모르겠으나, 강 철이 예상에서 말씀드렸듯이 중배당위주의 한주가 될것이라는 예상대로 마사회장배 대상경주를 포함 몇몇 경주들을 제외하고는 축마와 인기 3 ~4위권 말들이 입상하여 중배당을 선사했던 한 주였다.
이번주는 불량주로가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선행성 마필들의 선전이 이어지며 1F 타임이 빠른 마필들이 그대로 선행을 나서며 결승선을 줄서기로 통과하는 추입이 전혀 통하지 않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세인들의 관심을 모았던 마사회장배 대상경주는 53조의 횡보가 수상하다고 말씀드렸던 만큼 무패강자가 기존의 국1군 강자들을 대차로 물리치며 여유있게 단독 도주나서며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 2착선행하던 자승자강을 그대로 끌고 들어오며 복승식 172배를 선사 휴장 전 마지막 야간경마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일요마지막경주에서 18조 박대흥마방의 기대주이자 당승식 인기 1위였던 벨류플레이의 정기용기수가 이번주간 보여줬던 좋은 성적을 뒤로한채 고의로 마필의 능력 발휘하지 않고 승부회피하며
지지난주 유상완기수의 승유신화가 처음으로 1분대의 벽을 깨며 역대 1000미터 기록을 갈아치웠던 경주를 살펴보면 1착이던 승유신화가 59초 0 , 2착 보위가 1분00초5 , 3착 트레시즈리앨러티 1분00초8 , 4위 최대풍부터 8위 퍼플오디까지 1분01초08 의 좋은 기록을 보이며 최선을 다한 승부의 흔적이 고스란히 기록으로 남아있는 걸 볼수 있다.
물론
이처럼 매경주 기수들이 주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사실상 마필에 드러난 기록으로만으로 선정하던 능력마와 비능력마의 기준은 아무런 가치가 없어져 버리며, 저 강철이 떠들어 대던 승부의지라는 것이 경마의 모든 것이 되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질 것이다.
하지만 엄청난 규율과 오래된 관습으로 어느정도의 구린구석을 인정하고 있는 경마계는 아무래도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고 있으며 또한 경마라는 것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지속될 풀리지 않는 숙제가 될 것이다.
<<토요경주>>
<1경주>
4번마 다이나믹실버는 32조 김윤섭조교사와 진교원마주의 1경주 강승부패턴 그대로 유지하며 초반부터 선행으로 강공펼치며 4코너후 여유있게 1착으로 입상 차기경주로 그 기대를 이어갔으며 , 50조에서 전날 승부해주며 기대를 모았던 강경식기수의 10번마 아이언법은 조교 잘 되어 있었으나 강경식기수 초반 선두권 치고 나가지 못하며 후미권에 머물다 뒤늦게 올라와 봤지만, 뒤늦은 추입으로 4착에 그쳤다. 하지만 보여준 탄력은 괜찮은 마필로써 차기경주 기수 바뀐다면 강하게 봐줘야 하는 마필이다.
♣천기불노초♣ - 38조에서
라시그니의 자마로 큰기대 하지는 않은 마필이나 선행능력 있는 마필로 이번경주 초반부터 최범현기수 강하게 선행 강공 나서며 끝까지 걸음유지 2착으로 입상…앞으로 약편성에 1200까지는 선행으로 입상 기대해도 되겠다.
<2경주>
직전경주 좋은 탄력 보여주며 가능성 보인 10번마 새로운도약의 선전을 기대했었지만, 선행으로 빠르게 경주 진행했던 상서와 환송을 따라 잡지 못하고 아쉽게 4착에 그치며 기대를 다음경주로 미뤄야 했다.
3번마 상서는 최근 34조, 32조, 29조 마필에 기승 제2의 전성기 누리며 무차별 폭격가하고 있는 신형철기수의 기습선행으로 아주 여유있게 1착에 성공하였다. 34조
♣환송♣ - 21조 임봉춘마방의 신마로 능검시 보여준 순발력 그대로 과시하며 초반부터 선행으로 강공 나서 데뷰전 멋지게 장식한 마필이다. 이번경주를 위해 수영조교까지 병영하며 의욕보인만큼 앞으로 조교시 모습 살피며 앞으로의 가능성 점쳐야 할 마필이다. 차기경주 선행마 없는 편성이면 다시한번 기대해 보자!! (안쪽 게이트 일때만,,,)
<3경주>
7번마 단독선두는 본예상 에서부터 그 불안 함을 말씀 드렸고 당일 현장 예시장에서 상태 그리 좋치 않았기에 과감하게 예상에서 제외한 것이 그대로 적중하며 복승식17 배 쌍승식 54배의 중배당을 건질수 있었던 경주였다.
11번마 다음세대는 출주마중 선행력과 뒷심 가장 좋은 마필로
♣홍무대왕♣ - 최근숱한 화제를 낳고 있는 신인기수 최정섭기수는 20기 4대천황으로 유명한
10조
1400까지 선행으로 입상 한 경험 있던 홍무대왕은 초반부터 월등한 선행능력 보여주며 다음세대와 함께 치열한 선행 경합 벌이다 막판 한발 앞서며 1착으로 승군하였다. 국4군 1400까지는 선행으로 강하게 승부해볼 마필이다..단지 기복이 있는 것이 단점!!
<4경주>
최근 경주마들의 수준은 솔직히 90년대 초반 마필들 보다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개인마주제 도입이후 마주들이 싼값에 사들인 마필들을 경주에 출전시키면서 경주의 질적 하향은 물론 마주들의 배팅으로 인한 심한 변칙들이 경주의 전반적인 수준을 떨어트린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 선행마들이 보여주는 기록적인 상승은 뭔가 이론적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이례적인 결과들이라 하겠다.
2번마 천우승은 비록 1200거리 첫 출전이였지만, 한수 위 능력 보여주며 단독선행으로 경기주도하며 1분 14초 6의 호기록으로 여유있게 1착 국3군에 승군하였다. 앞으로 1400을 어떻게 적응하느냐가 첫번째 과제가 되겠다. 1700이면 강하게 봐주자!!!
♣신라명성♣ - 최근 상승세 중인 마필로 경주를 치룰수록 마체에 힘이 붙어가는 마필이다. 3세마들의 특징중에 하나인데, 이때가 경주마로써 대성하느냐 아니냐의 기로라고 하겠다. (보통 3세후반부 부터 성적을 내기 시작하는 마필들은 어느정도 2군까지는 성적을 내는 경향이 있다.) 6월경주부터 서서히 마체에 힘이 붙고 있는 마필로써 직전경주에 이어 이번에도 선입작전 펼치며 막판 멋진 뒷심 보여주면서 연속 2착 입상에 성공하였다.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해보자!!
<5경주>
부진마들의 편성에 한수위 전력이였던 6번마 이오스의 무난한 우승에 31조에서 두마리 동반 출주 했던 2번마 대몽과 8번마 늘보람이 상금에 대한 강한 애착보이며 나란히 2 ,3착으로 입상하여 중배당 선사한 경주였다.
8번마 늘보람은 초반부터 좋은 순발력 보이며 3 4위권 유지하다가 막판 인코스 파고들며 멋진 선입작전으로 2착 입상하였다. 유상완기수의 승부의지 돋보였던 만큼 다음경주 강편성이라면 탐색할 것이 눈에 보이는 마필이다.. 주의하자!
♣달마기상♣ - 선행후 어이없이 무너졌던 마필로 이번경주 이오스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빠른 마필 없는 관계로 선전을 기대했었지만, 초반 선두권 가담하지 못하고 3코너이후 뒤늦게 올라와 아쉬움 남긴 만큼 차기경주 약한편성에 선행마 없는 편성이면 다시한번 기대해보자!
<6경주>
전형적인 도아니면 모 (인기마 3파전)경주로 46조에서 강한 의욕보이며 김효섭기수로 승부기승시킨 2번마 자진출발은 강하게 조교시킨 만큼 초반부터 미키와 함께 강하게 선행나서며 1착으로 입상 국3군에 승군하였다. 1700미터 약편성이면 다시한번 입상 노릴 마필이다.!
♣바위섬♣ - 미키와 자진출발이 선행형마필이였기에 오히려 유리한 경주전개를 할수 있었
던 바위섬은 박수홍기수 어이없는 말몰이 보이며 기승부적절로 기승정지 당한 만큼 차기경
주를 기대해 봐야 할 마필이다.
<7경주>
직전경주 승군전 1400에 탐색으로 거리적응 마친 2번마 신명왕성은 2번게이트 내려와 임
대규기수 특유의 선행력 과시하며 여유있게 1착으로 입상하였다. 앞으로 1700이면 더욱 강
하게 봐야 할 마필이다.
♣빙고빙고♣ - 앞선 3경주에서 단독선두의 입상실패로 당일 강하게 승부걸린 18조박대흥
마방의 기대에 부응하며 신명왕성을 따라 초반 강하게 선두권 치고 나가며 끝까지 탄력 유
지하며 2착입상에 성공하였다. 선행형 마필로 강자틈에서는 선행후 뒷심 무너지는 모습 보
였던 만큼 국3군에서 1700 약편성을 기대하는 수 밖에…
♣하늘과땅♣ - 막판 보여준 탄력은 상당히 인상적이였다. 그동안 기복있는 모습 보여주었
기에 큰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조교양호하고 약한 편성이면 1400 한번정도 입상노려볼 마필
이다.. 안쪽게이트면 노려보자..
<8경주>
연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더 1번마 특별관리는 1번게이트에 특히 강한 이신영기수 조교때
부터 승부조교하며 의욕 다진 만큼 이번경주 단독선행으로 경주주도하며 1착으로 승군하였
다. 국2군 늘어난 거리 적응이 과제이다. 약구미를 노리자!
♣와일드스톰♣ - 57키로의 부중이 부담이였을까? 역시 지하주기수는 죽일넘이다.
경주초반 특별관리를 따라 2착 선행 받으며 무난한 입상 기대했었지만, 4코너후 아무런 마
필 탄력 보여주지 못하며 어이없이 무너지는 모습 보였다. 42조에서도 버림받을 것 같은 지
하주 기수..다음경주
♣카라코람♣ - 드디어 지겨운 3착의 징크스를 깨고 말았다. 오랜만에 김혜성기수 승부의지
보이며 막판 강하게 치고 올라와 오랜만에 2착 입상하였다. 차기경주는 3착 승군일 것이 뻔
한 만큼.. 왠지 탐색 하며 또 빠질 것 같은 마필이다..
<9경주>
당초 본예상에서 직전경주부터 상태 살아난 알파맥스로 한방을 노리고 들어갔던 경주였다.
최범현기수로 바뀐 만큼 당일 1경주부터 강한 승부욕 보였던
초반부터 단독선행 치고 나가며 최고 인기마였던 3번마 트리불레이터 에게 마져도 추격의
여지를 남기지 않으며 대가리치며 1착으로 승군하였다. 2군경주도 기대해보자..
♣금토사♣ - 워낙 배팅이 심한 12조
인기로 팔린 마필로 HRI교류기념경주에 참가하는 등 어느정도 발전 가능성 보여준 마필이
였다. 이번경주 초반 알파맥스를 따라 선행 나서 보았지만 막판 윤기정기수 승부의지 보여
주지 않고 3착에 만족해야 했다. 다음경주 이정도 편성이면 축으로 놓고 가자..
<10경주>
3번마 디디수가 도주 마필이라는 것은 누구나가 아는 사실이였지만, 버틸수 있냐 하는 것이
문제였었다. 이애리기수 야간경주의 묘미를 살리며 단독 도주하여 1400버티기 성공하며 중
배당 선사한 경주였다. 단회성 깜짝 쇼이기에.. 그냥 잊자!!
♣햇빛소녀♣ - 앞선
경주 정도 편성이면 내심 함완식기수의 100승말로 꼽고 들어갔었지만, 아쉽게 디디수를 보
내주며 2착으로 국3군에 승군하고 말았다. 1700 약편성을 기대하자..
<11경주>
토요경주 유일한 대끼리 경주로 국3군 한수위 전력이던 비천왕의 여유있는 추입에 52조에
서 김효섭으로 승부기승한 인터뷰의 단독선행으로 싱겁게 끝나 버린 경주!
그동안 기대보다 못 뛰어 주었던 4번마 비천왕은 국2군으로 승군한 지금부터가 문제인 마
필이다. 이번경주 같은 모습이면 국2군도 가능하다..조교를 잘 살피자.!!
♣구룡령♣ - 22조
상승세 중인 마필로 이번경주는 강한인상 남기지 못했지만 선입으로 충분히 입상 노릴 충분
한 능력 갖춘 마필로 다음경주 한번 강하게 노려볼 마필이다. 기억하자!!
<12경주>
1번마 대흥사는 한수위 전력으로 현장에서 강하게 축으로 잡고 간 마필이었다.
1번게이트 잇점 살리며 원정일 기수 마지막 안쪽으로 파고드는 추입은 기록이 말해주듯 너
무도 인상적이었다.(1분 57초 2) 다음경주도 다시한번 강하게 보자..
♣헤르메스♣ - 앞서서도 말씀드렸지만 최근 선행마들이 내는 기록은 과연 고무적인 일이다.
국2군 강자와의 싸움이라 선행나서도 버틸 지가 의문이였지만 42조의 승부의지와 당일 최
범현기수 최고의컨디션 보이며 (1착1회 2착 3회) 1분 56초 9의 호기록으로 단독선행나서
대가리치며 입상하였다. 최근상승세 중인 마필로 앞으로를 기대해보자!!
<<일요경주>>
<1경주>
48조와
전력투구는 뒷심 조금 부족한 모습 보이며 3착으로 아쉬움 나겨야 했다. 8번마 동트는 새벽
은 토요경주 올 축마였던 단독선두로 고의 승부회피한
유지하며 막판 선입작전 펼쳐 2착 입상에 성공하였다. 이번경주 의외로 빠르게 진행된 경주
흐름으로 뒷심 보여준 만큼 다음경주 강하게 기대해 보자.
♣그랜드걸♣ - 지금껏 강편성에 속하며 계속해서 뒤늦은 추입 보여주며 탐색하던 마필이였
으나 이번경주 출주마필중 평균기록과 뒷심에서 가장 좋은 데이터 갖고 있던 말로써 막판
선행 나섰던 마필들 무너지는 틈을 타 안쪽으로 파고들며 환상적인 추입으로 1착입상에 성
공했다. 다음경주 인기 얻겠으나..맹신은 금물일 듯… 조교시 상태파악 필수!
<2경주>
능력상 한수위 마필이였으나, 계속된 인기에도 그간 승부회피해 왔던 2번마 레이디파워가
최근 승부욕보여주고 있는 유상완기수가 제대로 승부하며 선입으로 경주 편하게 전개해
1분00초7의 호기록으로 2착입상에 성공하였다…조교강하면 다음경주도 기대해보자..
♣지휘자♣ - 5조의 강승부 걸린 마필로 강 철이 예상에서 강하게 추천하여 당일 중배당을
건져 먹었던 마필로 그간 늦발끼 있어 항상 뒤늦은 추입이 아쉬운 마필이였으나 이번경주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 앞선 마필들에 붙으며 막판 멋진 추입으로 1착입상에 성공하였다.
1200으로 거리 늘어나면 더욱 유리한 마필이다..기대해 보자!
♣퀘이사♣ - 조교양호하고 최근 45조의 분위기상 승부할것이 예상되었으나, 마술봉에게 단
독선행 빼앗기며 막판 아쉽게 5착으로 쳐진 마필이다. 이번경주 승부걸린 마필들 많은 편성
이였으나, 차기경주 약편성이면 단독선행으로 입상노릴 마필이다. 기억하자!
<3경주>
25조 승리돌풍과 김광영마주의 마필로 38조에서 줄추한 킹돌간에 야이쪼를 잘 보여준 경주
로 당초 비인기마였을때에도 곧잘 선행승부하며 가능성 보여주었던 킹돌은 문정균기수 5번
마 승리돌풍이 선행나서는 순간 후미로 쳐지며 11착을 하는 야이쪼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5번마 승리돌풍은 오랜만에 강자틈 벗어나 부진마 편성 맞아 초반부터 강하게 선행 나서 1
착으로 국4군에 승군하였다(1분14초5). 최근계속해서 기록이 대폭 단축이 되고 있는데 앞
으로 후반기 경마가 걱정이 되는 부분이다. 과연 전반 후반부 기록된 이 깜짝성 마필들의
기록을 어떻게 받아들여 할 지….
♣퍼펙트스톰♣ - 1000에서 어느정도 가능성 보여주었던 마필로 당일 현장에서 8조의 강력
한 승부 걸리며 초반부터 배당판에 냄새 풍기던 말로 외각에서 편안하게 말몰이 하며 강태
역시 1분 15초대의 좋은 기록으로 입상한 만큼 단회성 승부가 아님을 다음경주에서 증명하
는 수 밖에…
<4경주>
한수위 전력이던 소단과 15조에서 동반출주한 두마리중 한마리의 입상이 예상되었던 경주!
그결과 소단과 대천여왕이 강력하게 선행 다투며 줄서기로 결승선 통과하여 때끼리로 싱겁
게 마감한 경주였다. 두마필 모두 당분간 국3군 약편성을 기대해야 겠다.
<5경주>
직전경주 어이없이 무너지며 실망 안겨주었던 1번마
각오로 조교시킨 만큼 초반 선행싸움 펼치지 않고 선입작전 펼치며 막판 멋지게 날아와 2
착에 입상하였다. 하지만
1400까지는 기대해도 좋은 마필이다.
♣신청춘♣ - 1400미터 연속으로 입상하며 거리 내려온 만큼 이번경주 여유있게 말몰이 하
며 1착으로 국3군에 승군하였다. 1700거리 늘어나면 더욱 유리한 경주 펼칠 마필이다.
♣금빛폭풍♣ - 될듯 될 듯 계속해서 무너지고 있는 마필이다. 분명 선행력 좋고 데이터상
으로는 뒷심까지 겸비한 마필인데, 좀처럼 입상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뭔가 꼬인듯한 느
낌의 말이지만, 약한 구미에서는 언제든지 단독댕으로 대가리 칠 말이니 항상 기억하고 주
의하자!!
<6경주>
54조에 승부기승한 이성일 기수의 1번마 상리스는 직전경주 보여준 뒷심 어김없이 보여주
며 초반 선행으로 끝까지 경주 마무리 하고 3군으로 승군했다. 1700으로 거리 늘어나면 더
욱 유리한 경주 펼칠 마필이다.
♣케퍼갠티♣ - 뉴질랜드산 신마로 능검시부터 57키로를 달고 뛴 마필이다.어느정도 능력
인정 되고 있는 마필로 이번경주 인기에 부응한 만큼 다음경주는 축으로 놓고 공략해야 할
마필이다. 2군까진 무난하게 올라갈 마필이다.
♣일레븐비♣ - 역시나 강경식기수는 1년을 놓고 따지면 출전하는 날과 기승정지 당한 날이 비슷한 기수이다. 제결위원에게 완전히 찍힌 기수! 이번주도 역시나 과다채찍 3회로 기승정지를 당했다.. 계속되는 인기에도 승부 못하고 있는 마필인데 현지성적도 좋은 능력마필이다. 50조 강승영조교사도 참으로 미칠 지경이다. 데뷰전 동국이 태워도 않되니 어찌하란 말인가? 하지만 조만간에 쏴먹을 조짐 다분한 마필이다..기억하시길..
<7경주>
26조에서
6번마 오크라호마플라이는 16조에
♣실버아이콘♣ - 직전경주 1400미터 엄청난 도주력 보여주며 1착으로 승군한 마필인데 이번경주 국3군 약한편성에 월등한 추입력 까지 보여주며 여유있게 입상에 성공하였다.
계속되는 걱정이지만 기록이 너무도 빨라지고 있다. 1분 50초 3을 기록한 만큼..앞으로 엄청난 기대 모을 마필이다..(역시 조선경마는 상식적으로 이해 하면 안된다..승부의지로 가자)
<8경주>
4조에서 조교사 업무 개시한
6번마 기쁜소리는 초반 강력하게 선행 승부수 띄었지만 막판 뒷심부족으로 아쉽게 5착에 그쳤다. 하지만 월등한 선행력 보여준 만큼 차기경주 다시한번 입상을 기대해 볼만 하고
계속되는 1400미터 선행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었던 11번마 챔프마이턴은 이번경주도 2착 선행나서며 다시한번 2착 입상에 성공 국3군으로 승군하였다. 1700에 약편성을 기대해 보자..
♣법보♣ - 직전경주 강 철이 한방으로 강하게 노렸던 말로 그땐 아쉽게 3착하였지만, 이번경주 최봉주기수로 바뀌어 더욱 안정적으로 추천 했던 마필로 마지막 한수위인 추입력 과시하며 여유있게 1착으로 입상하였다. 앞으로 국3군무대에서도 어느정도 기대를 해보자..
<9경주>
경기 당일 함완식기수의 100승에 대한 상당한 기대치 모았던 3번마 뇌천은 선행마 많은 편성으로 다소 고전이 예상되었던 만큼 결과적으로 선행후 뒷심부족으로 무너지며 아쉽게 4착에 만족해야 만 했다. 다음경주 다시한번 선행승부 노리며 승군을 기대해야 겠고,
당초 데이터상으로 가장 좋았던 10번마 기어코는 53조에서 강하게 승부걸린 만큼 멋진 추입력 보여주며 여유있게 1착입상하여 오랜만에 입상에 성공하였다. 계속되는 약편성을 기대해 불 마필이다.
♣우리승리♣ - 출주마중 뒷심 가장 좋은 마필로 선행마 많은 편성이라 경주당일 현장상태 양호하여 현장예상에서 축으로 놓고 간 마필이였다. 오랜만에 강자틈 벗어난 편성에 최봉주기수 초반부터 선두권 붙어 승부의지 보인만큼 선입작전 펼치며 2착으로 입상 승군하였다.
국2군경주에서는 당분간 탐색일관할 마필로 보인다..
<10경주>
우선 팬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복기를 계속할까 한다. 출마표가 뜨면 눈에 불을켜고 연구하고 공부하여 결정을 내린 결과를 밤을 새며 본예상에 녹음을 마치기 까지는 연구결과에 의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날이 지나 경주 당일 현장에서 어느정도의 변수를 감안 할 수밖에 없기에 한번씩 본 예상과는 다른 마필들을 추천하거나 또한 빼거나 하는 경우가 현장예상에 종종 생기게 된다. 간혹 현장에서의 마필상태나 승부의지가 그대로 적중하여 좋은 결과로 이어질때도 있지만, 예상가 또한 현장분위기에 휩싸여 그만 밤새워 연구한 마필을 놓치는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 이번 마사회장배 대상경주!! 본예상에서 강력하게 지껄이던 53조의 승부의지를 그만
무패강자는 차세대 국산 대표마 답게 야간경마의 묘미를 맘껏 살리며 당초 1군강자와의 싸움이라 약하다는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무마시키며 단독선행으로 마사회장배를 10마신차 이상으로 여유있게 제패했다.
54키로의 부중으로 잇점 충분하였기에 앞으로 무거운 부중과의 싸움이 남은 마필이다.
34조에서 두마리 출주한 1번 자승자강과 5번마 위켄드글로리 ....
1군강자로 다리질병이후 오랜 휴양후 출전이지만 당일 인기1위를 얻으며 상태회복에 대한 자신감 보였지만 뒤늦게 추입시도하며 5착에 그친 반면, 무패강자를 따라 초반 1번게이트에서 강력하게 선행나섰던 1번마 자승자강은 계속되는 강자들과의 싸움에서도 선전한 전력 그대로 보여주며 2착으로 입상 오랜만에 대상경주 고배당을 안겨주는 영광을 만끽했다.
<11경주>
직전경주 스포츠서울배 2착 입상하며 상승세 이어 지긋지긋하던 2착입상의 징크스를 깨는가 했던 6번마 이브의미소는 여왕별에게 선행 빼앗기며 9연속 2착이라는 또하나의 기록을 이어갔다.
♣여왕별♣ - 직전경주 단독선행 나서며 1착으로 여유있게 승군했던 마필로 이번경주 국2군
데뷰전이였지만 직전과 같은 좋은 선행력 보여주며 이브의미소 마저 제압하고 1착입상하는
귀염 토했다. 뒷심까지 겸비한 마필로 다음경주도 조교양호하면 한번 더 보자..
<12경주>
18조의 기대마이자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1번마 밸류플레이는 59키로의 부중과 승군경주라
는 부담감이 한꺼번에 이어지며 당일 갑작스레 바뀐 정기용기수 가 첫기승이란 점에서 승부
하지 못하며 8착에 그쳤다. 그결과 재정위원회의 중징계를 받은 정기용기수…하지만 그렇게
심한 조치까지 받을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보아진다.
미국산지 성적은 좋아다고는 하나 어차피 신예마필이며 갑자기 주어진 무거운 부중과 그동안
싸워보지 못한 강자들..
그리고 경주당일 갑자기 바뀐 기수라면 어느정도의 리스크는 인정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또
한 벨류플레이의 기록과 착차를 보면 알수 있지만 2분 05초 5의 기록이면1900미터 자기기록
은 충분히 발휘했다 하겠다.
다만 최근 보여지고 있는 추세로 제가 서두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장마철 야간경마로 넘어오
면서 엄청나게 기존마필들의 기록이 단축되고 있는 현상이다. 그리고 그결과가 계속되는 이
변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배당 내어줄 마필로 강력하게 추천드렸던 5번마 에디드스파이스는 51.5키로라는 핸티캡부
중을 적용받았으며 계속되는 최범현기수의 승부의지 높아 초반 강력하게 선행 승부 펼치며
2착으로 입상 성공하여 마지막 대미를 멋지게 장식하였다. 1군에 승군한 만큼 당분간 탐색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약구미를 노려보자..
♣남대풍♣ - YTN를 노리고 있는 남대풍은 당일 왠지 힘한번 쓰지 못한 김효섭기수로 전격
교체된 만큼 최선으로 승부하며 여유있게 1착으로 입상하였다. 58키로의 부중을 거뜬하게
건뎌내었지만, 차기 대상경주에서 무거운 부중을 부여받을 것이 확실시 되 고전이 예상된다.
♣달러박스♣ - 최근 추입으로 완벽하게 각질변경한 달러박스 .. 마사회장배대상경주까지 먹으며 마지막까지 강한 승부욕 보였던 문세영기수 마지막 멋진 탄력으로 추입 노려봤지만 뒤늦은 추입으로 에디드스파이스를 보내주는 듯한 느낌이였다..(같은 20기 이므로) 차기경주 조금만 앞서 붙어준다면 무조건 축으로 놓고 가야 할 마필이다.
첫댓글 잘 읽구 갑니다^^ 정성이 눈에 보이는군요 !
헉헉 절라 더운디 수고하셨네요 더위 먹지마시고 휴가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