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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나벨리 원문보기 글쓴이: 마니아
W A Mozart Le Nozze di Figaro Duettino " Canzonetta Sull'aria" - "Che soave zeffiretto" 모짜르트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편지의 이중창 - “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
Duettino Sull'aria Le nozze di FigaroSull'aria Edith Mathis (sop) - Susanna ""Sull'aria...che soave zeffiretto"- MOZART ELISABETH SCHWARZKOPF, sop ANNA MOFFO, sop Bartoli & Fleming - Le Nozze di Figaro - Sull'aria Renee Fleming, sop Cecilia Bartoli, mezzo sop [Metropolitan Opera, 1998. Conductor: James Levine] 모짜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중, 3막 편지의2중창 [ 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 : 'Che soave zeffirreto'] Che soave zeffiretto questa sera spirerà [피가로의 결혼]은 모차르트가 서른 살에 접어든 1786년 작곡한 작품으로 "피에르 오귀스탱 카롱 드 보마르세" 작의 원작을 바탕으로 "로렌초 다 폰테" 가 오페라로 만들고 모차르트가 작곡했다. 모두 4막으로 되어있는 데 바람둥이 백작이 겪는 에피소드를 내용으로 결국은 부인과사랑을 이룬 다는 해피엔딩 스토리이다. < 저녁 바람이 부드럽게>는 제3막에서 백작부인과 시녀가 남자주인공을 속 이기 위해 계략을 짜면서 부르는 이중창 아리아다. 권태기를 느끼는 백작 이, 피가로의 결혼상대이자 하녀인 수잔나를 유혹하자 백작부인과 수잔나 가 백작을 놀려주기 위해 편지를 쓰는 장면에서 나오는 곡이다. 백작부인이 불러주는 편지를 수잔나가 한 구절씩 따라부르며 받아적는 것 으로서 돌림노래처럼 같은 가사가 계속 반복되며,여자로서 느끼는 섬세한 감정을 묘사한 곡이다. 백작부인과 시녀라는 계급의 차이를 넘어서 공동운명체 (백작의 수작을 방해해야하는)로서, 여자로서 느끼는 섬세한 감정을 묘사 한 곡이다. 저녁 바람이 부드럽게 (Che soave zeffiretto )는 총4막중 제 3막에서 알 마비바 백작부인(로지나)이 한 구절씩 생각한 것을 수잔나가 편지지에 적는 형식으로 "편지 이중창"아리아 라고도 한다.
오케스트라 반주는 백작부인과 수잔나의 친밀감을 나타내며 이들의 계획이 성공리에 이뤄질 것이라는 자기확신을 표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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