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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는 뭘까 ?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066948813
도깨비는 뭘까? 실체로 존재하는 걸까?
어려서부터 우리들 대부분 도깨비에 대한 이야기를 한두 번쯤은 들어왔을 것이다.
도깨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일반인 한태는 영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니까
도깨비에 대한 이야기를 전래내려오는 설화정도로 흥미롭게 여기는 정도지만,
영의 세계를 배우는 우리 제자님들은 흥미 거리가 아닌
실체적으로 존재하는 도깨비에 대해서도 알아야 제자가 영의 세계를 폭넓게 이해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도깨비의 정체는 뭘까?
도깨비는 인간이 아니고 축생계에서 온 축생계의 신령님으로 이 세상에 나와 있는 것이다.
축생계에서 오신 신령님이기에 인간을 가려서 대한다.
착한 사람은 도와주고 죄를 지은 사람은 멀리하는 것이다.
일반인이나 제자들도 이 도깨비들을 함부로 대하면 인간을 해치기도 하는데
그 사람에 대해 재물을 막아 거지로 만들거나 혹은 미치게 하거나 심하면 죽게 할 수도 있다.
천신제자도 도깨비를 함부로 대하면 안 되고 예우를 해 드려야 한다.
도통한 도인이나 제자에게는 도깨비도 알아보고 공경을 하는데 도인도 도깨비한테 예우를 해야 한다.
제자님들 중 육천의 세계를 다 연 제자님들은 축생계의 문을 열었으니
축생계에서 온 도깨비들과도 대화가 통하며 도깨비들로부터 알림을 받을 수가 있다.
도깨비의 원력은?
부근당산 신령님의 원력과 동등하며 상당한 원력을 갖고 있다.
부근당산 신령님은 자기 영역에 도깨비들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고 있다.
도깨비가 하는 역할은 ?
1. 어떤 축생귀든지 보이는 대로 잡아서 가두고 즉시 축생계 신령님께 보고 드려서
축생계신령님이 내려와서 그 축생귀를 하늘로 천도시키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몸에 들어와 있는 축생귀도 인간이 그 터에 들어가기만 하면
몸속에 축생귀를 모조리 빼내어 도깨비가 잡아 가둔다.
인간의 몸속에 있는 축생귀를 빼낼려면 도깨비터를 찾아가면 된다.
도깨비는 한 터에 5 - 7마리까지 살고 있는데 축생귀들은 도깨비를 못 알아본다.
2. 나쁜 짓을 한 영가, 수비들을 잡아서 가두고 즉시 명부세계(지옥)로 보고하여 명부 사자들이 와서 잡아가게 한다.
3. 제자님들을 도와서 제자 길을 잘 가게하며
일반인에게도 착한사람은 도와주고 나쁜 사람은 망하게 하여 그 터에서 내쫒는다.
도우는 방식은 돈이 벌어질 수 있는 땅이나 건물들을 사게 한다. (부동산으로 돈을 벌게 해 준다)
따라서 도깨비터에 제자가 들어가면 심성이 곱고 착한 제자는 도와주고 나쁜 행실을 하면 쫒겨 난다.
*** 제자가 도깨비터에 들어가면 도깨비가 살펴보고 받아들이는 제자가 있고 쫒아내는 제자가 있다.
도께비 터 고사 지내는 방법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069571270
도께비 터 고사 지내는 방법
도께비 터 고사는 인신(人神)이 계시는 터 고사 와는 그 지내는 방식이 다르다.
도께비 신령님은 사람에 따라 금전이나 재물을 불려주시지만
사람이 하늘의 법도를 어기면 망하게 하여 그 터에서 내 쫒는다.
그러므로 제자신당의 터나 일반인의 터가 도께비신령님들이 계시면 신중하게 터고사를 지내드림으로써
도께비 신령님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내어 안락하고 편안한 삶을 이어 갈 수가 있어야 한다.
가. 전제 조건
1. 제자가 터주인 도께비 신령님들과 대화를 할 수 있어야 한다.
터에 도께비 신령님은 한분만 계시는 예는 없다.
여러 도께비님들이 내왕하면서 그 터를 관리 한다.
2. 제자가 도께비 대왕님을 만나서 원하는 바를 말 할 수 있어야 한다.
터에 계신 도께비 신령님들은 결정권이 없다.
반드시 그 관할 도께비 대왕님을 찾아서 도께비 대왕님과 대화를 나눌 수가 있어야 한다.
3. 제자가 도께비 대왕님을 지휘하시는 축생부 신령님들과도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
도께비 대왕님이 결정을 내리기 곤란한 문제가 있을 경우
제자는 상급관청인 축생부의 신령님들께 지원을 요청하여 도께비 대왕님께 힘을 실어줄 수 있어야 한다.
4. 제자가 축생부 신령님들로 부터 축생부 세계의 알림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나. 세부 절차
1. 제자가 터에 가서 도께비 신령님들을 만나서 터고사 취지를 말씀 드리고 그 동의를 얻어야 한다.
2. 동의를 받아낸 후 날을 받아서 터에서 도께비 대왕님과 그외 도께비 신령님들을 모시고 상차림을 올리고
그 터고사의 제주와 참석자들이 3번 절하며 인사를 드린다.
제자는 축생의 신령님들께는 절을 하지 아니하나 축생부에 인신(人神)의 신령님께는 3배를 드린다.
3. 제자가 터고사의 목적과 도께비 신령님들께 바라는 제주(祭主)의 소원을 말씀드린다.
4. 제자가 도께비 대왕으로 부터 제주(祭主)의 소원에 대한 지원여부를 확답 받는다.
도께비 대왕으로 부터 지원을 확답 받지 못하면 그 고사는 끝낸다.
5. 도께비 신령님들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5-6시간 동안 상차림을 자주 봐 드리며
올린 음식을 새 음식으로 바꿔 드린다.(팥죽, 도토리묵, 콩비지,막걸리)
6.도께비 대왕으로부터 제주의 소원성취에 대한 자세한 공수를 받아준다.
- 제주(祭主) 또는 지정하는 사람이 지켜야 할 주의 사항.
- 제주 또는 그외 지정하는 사람이 반드시 이행 하여야 할 사항. 등등
7. 도께비 대왕님께 제주(祭主)와 참석자들 모두가 3배를 드린후 제자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끝낸다.
다. 준비물
도께비 신령님이 지정하는 곳에 상차림을 올린다.
상차림 ; 팥죽, 도토리묵, 콩비지. 막걸리, 초2자루, 향,
미국에 어떤 곳의 터고사를 한국에서 지내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068785444
인간세계에서 각 나라마다 영토와 영해,영공이 정해져 있듯이
지상신령님세계에서도 각 지역에따라 지상신(산신,용왕)의 관할영역과 관장하시는 신령님이 각각 정해져있다.
또한 국제간에 어떤 일을 진행시키려면 나라와 나라사이에 적절한 외교절차를 거쳐야 하듯이
지상신령님의 세계에서도 각 관할영역을 대표하는 신령님들간에 적절한 합의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이 아닌 미국에 있는 어떤 곳의 터고사를 한국에서 지내주려면?
우선 제자님이 제자의 본산신령님께 먼저 사유를 말씀드려야한다.
그런후 본산의 산신님께서 백두산 신령님께 자초지종을 말씀드린다.
그러면 백두산 신령님께서 판단하시고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 산신님께 이쪽의 진행하고자 하는 일을 설명하시고
합의를 하시게 되는데 미국측의 산신님께서 도와주시면 합수를 받아 주신다.
(만일 미국측의 어떤 사정에 의해서 합의가 안되면 그 일을 진행 시킬수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본산산신님은 백두산산신님의 말씀을 전달받아 제자에게 미국현지에 얽혀있는 문제점등과
일에대한 세부사항등을 자세히 말씀하여 주시는데
제자는 이때부터 본산 산신님의 지휘아래 비로소 일을 진행 시킬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참고로 백두산 산신님은 한반도와 그 위 북방지역을 지휘관장하시며
동시에 다른나라에 대해 한반도와 그 북방지역의 대표권한을 가지고 계신다.
백두산산신님은 다른나라의 대표산신님과 합의하시고
제자가 원하는 일을 진행케하실 수 있는 대원력을 갖고 계신다.
합의를 받은 후 터 고사를 지내는 세부 절차는 ?
1. 날을 받아서 제자의 본산(본향산이 아님)에 가서 제자가 직접 본산산신님과 백두산 산신님께 고사를
지내는 신고를 드려야 한다.
2. 본산 산신님으로부터 진행방법, 준비사항, 유의사항 등등을 지시받아 본산 산신님전에서 우리 식으로
터 고사를 지내면 된다.
3. 백두산 산신님으로부터 직접 공수를 받고 본산 산신님께 백두산 산신님의 공수를 알려드리거나 또는
본산 산신님으로부터 백두산산신님의 공수를 전달받는다.
4. 고사를 끝낸후 제가집에 미국의 산신님과 터주님의 공수를 들려준다.
"신의 사주"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074247937
신의 사주란?
신의 사주는? 하늘에 살던 무수한 천신들중 어떤 천신이 무슨 잘못을 하여
그 벌을 받아 인간세상에 쫒겨 내려가게 되었을때
신령님왈 ; "너에게 특별한 능력과 도움을 줄테니
인간세상에 내려가면 재물에 이끌려 허둥지둥 이웃에게 폐해를 끼치며 살아가지 말고
1. 하늘에서 정해준 신령님의 도움을 받아
너에게 육신(肉身)을 내어주는 그집 조상님들에 막혀있는 문제들을 풀어드려서 그 은혜를 갚고,
2. 이웃들에 많은 공덕을 지어 전생의 너의 업장을 소멸시켜
다시 하늘로 복귀하라"라고 하여 인간세상에 조건부로 태어나게 된 사주를 말한다.
즉 신의 사주란? 원래 '하늘에 살았던 신'이었으나
어떤 잘못으로 인간세상에 내려온 '특별한 사람'이라는 표시이다.
그러므로 '신의 사주'를 받아 태어난 사람들은 모두 '하늘의 신'이었슴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신의사주로 태어난 사람은 살아가다가 그 때가 되면
자신의 신줄력을 찾아서 조상신과 천신,산신,용궁의신령님들을 찾아모시고 가르침을 받아서
이웃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면서 살아 가야 하는 것이다.
신령님을 안모시면 어떻게 되는가?
따라서 하늘에서는 그 사람이 신령님을 모시고 도움을 받아 살아 갈 수 있도록
영의 세계와 통신이 가능해 지도록 그 능력을 부여해 주는 것이나
그 능력을 제대로 살려서 활용하는 것은 그 인간 자신의 의지와 노력여하에 달려 있는 것이다.
때문에 신의 사주를 받아 태어난 자는 하늘로부터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받고 있는자 이며
그가 태어나기 전에 약속 한 대로 살아가는 가의 여부는 순전히 그의 지각과 의지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렇게 신의 사주를 받아 태어난 사람이 끝내 신령님을 모실것을 거부하면
신령님과의 약속을 지키지않게 됨으로써 그 벌를 받게되는데,
자신은 물론 자신의 가족들까지 인간세계에서 험난한 풍파와 우환등을 겪으며 고통속에서 살아가야 하고
때로는 자신과 가족의 생명까지 단축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신령님과 약속을 하고 태어난 사람들이 막상 인간세상을 살아가면서
물질세계의 욕망과 집착과 아상에 빠져버리고는 하나같이 신령님 모시는 것을 강하게 거부한다.
"왜 하필 내가 가야하느냐?"라고 하면서..
필자엮시 금전으로 다 털리고나서 꼼짝달삭 못하게 사방이 막혀버리자
하는 수 없이 마지못해 "살려달라"고 하며 제자길로 들어선 것을 부인 할 수 없다.
지금에와선 "이럴바에야 일치감치 신령님의 말씀을 듣고 따라 나섰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을 가끔씩 혼자 내뱉곤 한다.
왜 신의 사주는 힘들게 살아가는가?
신의 사주를 받아 태어난 사람은 일반 사람들과는 달리 그 살아가는 데 따르는
갖가지의 오묘한 하늘의 주문이 일상생활을 지배하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대로 잘 살아가기가 어려운 것이다.
때문에 신의 사주를 받은 사람은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영의세계와 통하는 영감, 직감능력이 열려져서 자신도 모르게 영가님들과의 통신이 부분적으로 이뤄지게되며
이러한 통신능력이 있는 자손을 조상영가님들은 잘 알고 찾아오게 되어 있다.
때문에 그 자손이 성장하면서 그 집안의 조상님들은 자신들의 한을 풀어줄것을 알리기위해
이러한 신의 사주를 받은 자손에게 몰려들기 마련이고
그러한 조상님들에게 둘러쌓인 자손은 어려서부터 많은 영가님들에게 시달리게되어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기가 무척 버거워지는 것이다.
즉 학교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중퇴하거나 상급학교 진학도 겨우 간신히 진학을 하는가 하면
심할 경우 정신이상자가 되거나 자살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이렇게 신의사주를 받은 자손이 많이 있는 집안은 대개
그 집안에 조상님들중에 신의 벌전으로 갇혀계시는 분들이 있고
그 벌전으로 인해 청춘에 비명횡사를 한 조상님들이 많은 집안이며
그 집안자손들도 그 벌전으로 인해 자기들 뜻대로 살아가지 못하고 있슴을 알아야 한다.
현 세대에 들어와서 우리사회의 경제수준은 많이 윤택해졌으나
현대인의 생활상은 그야말로 가족구성원 모두가 제각각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조상님을 돌아보는 기회가 줄어들게 되고 서양에서 건너온 기독교,천주교문화가 사회저변에 자리잡기 시작하더니
자기조상님을 돌아보고 섬기는 고유의 풍습도 점차 퇴색, 변질되어가면서
자기조상님들의 고통을 외면한 체
오로지 자기만이 구원받기 위해 교회나가고 성당에 나가는게 요즘 기독교인과 천주교인들이다.
그러나 기독교인과 천주교인들은 알아야한다.
그 자신들도 곧 머지않아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살아생전에 알게 모르게 지었던 갖가지의 죄업들로인해 하늘로부터 벌을 받게 되며
이를 자손들이 알아서 자신을 풀어달라고 아우성치게 되는 날이 닦쳐 올 것임을 알아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집안의 자손들은 신당을 찾아 '신의 제자'에게 물어보고
그 대책을 세워 조상님들이 묶여 있거나 막혀 있는 각종 벌전들을 풀어서 천도시켜 드림으로써
조상님들을 편안히 모시게되고 자연스레 후손들에게도 '영의 세계'에 대한 교육을 시켜서
자신의 사후(死後)를 대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신의사주로 태어나 현재 보호받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면
인간세상에 드러나지 않고 보통사람들로는 알 수 없는
베일에 가려진 영의 세계에서 날아오는 각종 지기와 메세지 등을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해
갖은 풍파에 휩싸여서 사람들이 제대로 살지못하고 우환이 겹쳐 집안이 풍지박산이 되거나
최악의 경우 제 명대로 살지 못하고 청춘에 비명횡사하는 사람들을 그냥 남의 일이라고 가벼이 지나쳐서는 안된다.
그렇다고 교회로가거나 성당으로 달려가서 목사가 되고 신부가 된다고해서
자신이 가야할 길이 달라지고 구원받을 수 있을까? 아니다.
집요하게 겁을주며 강요하는 기독경전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는자!
넓고 밝은 세상을 바로보라! 어디 세상에 한쪽 구석에만 빛이 비치는가!?
천주교가 생기기 훨씬 전 부터 스님이 있었고
스님이 있기 훨씬 전 부터 무당들이 자연스레 "하늘의 소리"를 전하며 살아오고 있지 않았은가?
바로 여기에서 기독경전의 허구를 깨달을수는 없을까?
교회나 성당에는 허주나 잡신, 축생귀들이 없을까?
목사님들이나 신부님들은 허주나 잡신,축생귀들에게 속지않고 맑게 하늘의 신과 통(通) 할 수 있을까?
신장,장군님을 모시는 우리네 무당들도 툭하면 감기어 힘들게하는
허주,잡신들인데 목사님들이나 신부님들에게는 허주나 잡신,축생귀들이 안들어오는가?
교회에도 성당에도 허주나 잡신,축생귀들이 꽉 들어차있고
목사나 신부들에게도 허주나 잡신,축생귀들이 예외없이 붙어다니며
목사,신부의 기도에 지기나 응답을 주는것도
그분들의 몸에 붙어있는 허주,잡신,축생귀들의 장난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요즘 교회나 성당이 급속도로 늘어나 여기저기 도심지에서 싑게 눈에 띈다.
한국에 기독교,천주교가 급속도로 퍼져나가자 서구에서 많은 종교잡령들이 대거 건너왔다.
서구에서 살아생전에 신부,수녀,목사,전도사,심지어 중세시대 추기경을 지냈던
온갖 종교잡신들이 건너와서 그들이 한국교회와 성당을 점거하고
목사님과 신부님 그리고 많은 신도들을 속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그러한 서구잡신들의 장난을 목사님이나 신부님들은 성령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고 대단히 고무되어 있지만
안타깝게도 그들의 기도는 "장님들 코끼리 만지기식"임을 알아야 한다.
목사님들! 신부님들! 수녀님들은 속지 말아야 한다.
기독경전은 지난 이천여년동안 무수히 수정되고 증보되고 번역 발간되면서
인간들에의해 그들만의 허상을 감춰놓았슴을 증명하는 경전임을 이제는 깨달아야 한다.
하늘에서는 기독교나 천주교를 인정하지 않으며
목사나 신부를 인정하지 않고 있슴을 우리 무당들은 알고 있어야 한다.
제자길도 그 때가 있다.
신의 제자로 나서야 할 사람이 자신의 아상(我相)에 걸려
신을 모시는 시기를 늦추면 늦출수록 자신이 지어논 전생의 업보는 더욱 죄어 들어올 뿐이다.
자신의 삶이 어렵다고, 신을 모셔야 할 그 때를 자꾸만 놓치다가 어느덧 세월이 흘러 몸이 늙어버리면
해야 할 공부도 많고 풀어야 할 자신의 업도 많은데 몸마저 뜻대로 듣지 않아
엄청난 고통을 감수하며 제자길을 가야 함을 심사숙고해서 큰 결단을 내려야 한다.
'이 세상에 신을 믿지 않는다는 사람들', '자신이 벌어논 돈만을 믿고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무당'을 강하게 부정하는 사람들, '예수나 야훼신이 자신을 구원해 줄 것이라고 확신하는 사람들',
'검증되어진 과학의 힘만을 믿는사람들', '많은 공부를 하여
자신의 경험과 눈에 의해 확신이 서야 움직이는 사람들', '오로지 인생의 희열과 행복만을 추구하는 사람들' 등등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아집과 아상에 걸려서 올바르게 세상의 섭리을 읽지 못하고
이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진정한 해답을 깨닫지 못한체
그저 숨이 쉬어지는 그때까지 행복을 찾고자 허무하게 살아가고 있다.
이 세상에선 그 어느 누구든지 희노애락에 빠져버리면
곧바로 길흉화복의 고리에 걸려들어 허망한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렇듯 이 세상의 섭리를 깨닿지못한 우매한 중생들은 주어진 삶을 살아가면서
인연의 고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속에서 신음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임을 깨달아야한다.
그러기에 우리 제자님들은 도(道)를 닦아야 하는 것이다.
신의 사주는 우리 한국에만 태어나는가?
신의사주는 전 세계에 고루 태어나며
각나라마다 종교적, 문화적 차이에서 신을 모시는 형태가 다르게 나타날 뿐
그네들도 나름대로 신과의 소통은 하고 있는 것이다.
단지 오늘날 소위 고등종교라 하는 기독교나 천주교 또는 그 밖의 종교들은 그 나름대로 교리가 있어
하늘에 최고의 신을 모시고 있다고 하나
하늘의 신령님들은 그들을 인정하지 않으며 하늘로부터 영의 세계와 소통하면서
영가님들을 다룰수 있도록 공식 인가된 사람들은 우리네 제자님들 밖에 없슴을 알아야한다.
스님들은 불법을 공부하여 깨우침을 얻겠다고 하여 사찰내에서 공부하고 있는 수행자이다.
때문에 스님중에도 신의 사주를 받아 태어난 분들이 계실 것이니
그분들도 자연히 영가님들과 어느정도 소통될 수 있을지라도 스님이 제가집의 문제들을 풀어주는 일은
불법에도 어긋나는 일이고 하늘의 법도에도 어긋나는 일이다.
왜냐하면 스님들은 득도해야 하는 수행자이며 귀신들을 다룰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스님들중에 열심히 수행정진하여 득도(得道)를 하신 큰 스님(=선지식)은 비로소 천문이 열려서
그때부터 영가님들을 천도시킬 수는 있으나
그외에 제가집의 영의세계와 관련되어 있는 크고작은 문제들은 풀어줄 수 없는 것이다.
득도한 큰스님이라해서 영의세계의 제반 문제들을 다룰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순천자흥(順天者興)하고 역천자망(逆天者亡)한다.
하늘에는 법도가 있다.
한치도 어긋남이 없이 인간세상은 물론 우주전체가 자연스레 돌아가고 있다.
이 법도에 의해 인간세상에서 인간이 어떻게 살았던 그에대한 평가는 사후(死後)에 이뤄지며
그로인해 벌을 받게되거나 아니면 다시 윤회를 하게 되는 것이다.
윤회를 거듭하면서 사람들은 왜? 고통속에서 살아가야 하는걸까?
그것은 바로 이 세상은 물질의 세계이고 물질에 탐을 낼수록 고통이 뒤따르도록 지어져 있기 때문이다.
돈이 많아 행복해 보이는 이들, 인생살이 잘나가는 사람들, 모두 부러워할 것없다.
죽으면 득도한 도인을 제외하곤 모두가 허망하기 짝이 없기에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이 윤회를 정지시키고 고통의 삶에서 탈출하는 길은
오로지 도(道)를 공부해서 깨우치는 길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자신의 오기와 자존심만을 내세우며 고집피우며 살아가지 말라는 뜻이다.
목숨이 붙어있는 동안 좋든 싫든 신을 모시고 살아가야 하는 '신의 사주'로 태어난 사람들의 삶은
이미 허공에 던져진 주사위와 같은 것이니
신령님께 마음을 열고 순응하면서 살아가노라면 점차적으로 구제 될 수 있을 것이다.
신(神) 제자의 구분 ; 1. 천신제자는 어떤 사람인가?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076410565
(神)제자의 구분
신의 제자는 크게 천신제자와 산신제자, 용궁제자로 구분 된다.
이중에 도통(道通)한 제자가 나올 수 있고 천명(天命)을 받은 제자가 나올 수 있다.
1. 천신제자는 어떤 사람인가?
이를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아서인지 여러 형태의 질문들이 카페에 올라오곤 한다.
그래서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고자 신령님께 문의 드려서 여기에 그 해답을 풀어드리니
이에 해당하는 천신제자님들은 자신의 근본을 바로 알고서
인간 세상에 내려와서 살아가야 하는 이유와 목적을 확실히 알고 신명을 찾아 수행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
* * *
천신제자님은 천신(天神)을 모시고 제자생활을 해야 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 사람은 전생에 하늘의 천신이었다.
그런데 어떤 잘못을 저질러서 인간세상으로 내려오게 되었는데
자신의 조상신과 지상신과 천신을 찾아 모시고 제자생활을 통하여 자신의 죄업을 닦다가 일생을 마치면
다시금 천신으로 복귀해야 하는 사람을 말한다.
전생에 근본 영체(靈體)가 천신이었기에
다시금 천신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하늘에서 부여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진짜 천신이 어떻게 인간에게 내려 올 수가 있냐?"라고 믿지 못하는 분들은 "소설을 써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그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하늘의 세계를 우매한 필자가 어찌 함부로 이 글을 쓰겠는가?
이는 신령님들의 말씀을 통하여 필자도 알게 되었고 이를 모르고 제 갈 길을 못 찾아 헤매는 이들이 딱하여
그분들이 제자리를 찾아 갈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
이 글을 믿고 안 믿고는 각자의 신심(信心)에 달려있고 스스로 찾아서 공부 해 보면 알게 된다.
1) 천신(天神)제자의 신분상 구분
천신제자에는 그 신분이 성신(星神)의 자제였던 사람과 일반 천신이었던 사람이 있다.
성신(星神)의 자제였던 사람은 하늘에 성신의 아들과 딸로서
하늘에서 어떤 잘못을 저지르고 인간 세상에 쫓겨 내려온 사람을 말한다.
일반 천신이었던 사람들은 하늘에서 그들이 소속된 곳에서
어떤 직무를 보다가 무슨 잘못을 저질러서 인간 세상에 쫓겨 내려온 사람을 말한다.
위와 같이 성신의 자제들이나 천신들 모두 자신들의 어떤 잘못으로 인해 인간 세상에 내려왔지만
살아가다가 그 때가되면 천신을 모시고 공부하여
금생에 자신의 죄업을 닦아서 본래 왔던 곳으로 다시 복귀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니까 그분들은 인간 세상에 나왔어도 아직까지 하늘에 천신으로 신분이 살아있으며
전생에 어떤 잘못으로 인해 영원히 중생으로 전락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하늘에서는 다시금 원대복귀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는 것이다.
하여 천신제자로 가야할 사람들은 자신의 신분을 명확히 알고
인간 세상에 와서 살아가야 하는 이유와 목적을 확실히 알아야 하는 것이다.
만일 이를 거부하거나 제대로 천신을 모시지 못하고 허송세월하다가 생을 마치게 되면
그들의 신분은 그대로 거기서 끝나버리고 마는 것이니 이처럼 안타까운 사연이 없는 것이다.
그러니 천신제자로 가야 하는 분들은 정신 바짝 차리고
인간들의 욕심과 집착과 망상들을 버리고 겸허한 마음으로 신의 길을 가야만 한다.
2) 어떻게 해야 하나?
첫째 제자가 천신을 모셔야 하는 고로
전안에서 천신과 통할 수 있는 9대조 이상 하늘에서 공부하신 조상신을 찾아 모시고,
전안에서 열심히 기도하여 조상신들과 제대로 통하도록 숙달 시켜야한다.
둘째 조상신과 통신이 원활히 이루어지면 조상신들을 모시고
삼산(三山)과 삼해(三海)를 돌아 산신과 용왕님께 제자로서 출발하게 되었음을 인사드리고
그분들로부터 '제자'임을 인정받아야 한다.
셋째 날을 받아 자신의 본산에 가서 그곳 산왕대신님의 입회하에 칠성부에서 내려오시는 시험관님들을 모시고
구술시험을 치러야 한다.
이 시험을 치루지 않고서는 천신제자가 될 수가 없다.
단 성신의 자제분들은 구술시험을 면제 받는다. 이는 하늘의 높은 성신의 자제로서 특혜를 받는 것이다.
그런 후 시험에 합격한 천신제자에게는
하늘의 칠성부에서 주장신과 몸주신,점사대신,천황대신(천신도법시행),장군,신장,동자,동녀등을 내려 보내 주신다.
따라서 천신제자의 전안에는 제자의 친가,외가,시댁부리(처가부리)의 각 조상신들이 좌정하신 후
칠성부에서 내려오신 천황대신님들이 조상신들과 합수하시고 좌정하시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전안을 건립하고 가르침을 받아 열심히 공부해가면
자신의 생명이 다 할 때 비로소 전생의 업장이 풀려서 하늘로 복귀하게 되는 것이다.
천신제자는 하늘의 높은 상위신과 연결되며 지상의 산신과 용궁신령님과 연계된다.
천신제자는 신령님의 주문을 머리로 받아 통신을 한다.
천신제자의 신명은 천신제자만이 밝혀 줄 수가 있다.
때문에 천신제자의 신명은 내림굿을 하여 찾아 모셔줄 수가 없는 것이니
각종 굿으로 많은 금전을 헛되이 버리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3) 천신제자임을 어떻게 알 수가 있나?
1. 산신님이나 용궁신령님께 여쭤봐서 알 수 있는 방법이 있고
2. 천신제자를 찾아가서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신의 제자님들은 이 세상이 어떠한 세상인지를 잘 알아야 한다.
이 세상은 육천세계로 부터 지휘를 받고, 그 영향을 받거나 도움을 받아
서로 연결되어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는 세상이다.
때문에 짐승이라 하여 함부로 죽이거나 잡아먹어서는 안 되며
오래된 나무를 함부로 베어 없애도 안 되며 기암거석을 함부로 부숴버려서도 안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각각 주어진 환경 속에서
자신이 가야할 길을 찾아가는 일은 순전히 자기역량에 달려있는 것이다.
신을 모셔야 할 사람이 돈이 없어서?, 아니면 신랑이 반대해서?,
또는 집안 식구들과 종교가 달라서? 마땅한 선생이 없어서? 등등
갖가지 사정들 때문에 가야할 길을 제대로 못가고 있다면 그것은 자신의 의지가 약한 때문이다.
목숨 걸고 달려들어 봐라! 자신의 일대사를 결정 짓는 일인데,
이 보다 더 절박하고 중대한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인생의 시간은 연장되지 않으며 세월을 놓쳐서 몸이 늙어버리면 안타깝지만
어찌 할 수가 없는 것이니 그렇게 자신의 신분은 천신에서 중생으로 전락해 끝나버리고 말 것이다.
이대로 중생으로 사라질 것이냐? 아니면 천신으로 올라갈 것이냐?
■산신이 오신 경우 때로는 바람소리나 휘파람소리로 들려주시는 경우가 있고
용궁에서 오신 경우는 물소리 또는 개울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산신제자에게는 물소리가 들릴 수 없고
용궁 제자에게는 바람소리가 들릴 수 없습니다.
천신제자에게는 바람소리, 물소리가 모두 들릴 수 있습니다.
애동제자 공부 ; 신(神)이 무엇이냐?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066917106
신(神)이 무엇이냐?
서론 우리 제자님들의 현주소
"신(神)이 무엇이냐?"
누가 이런 직설적인 질문을 제자님들에게 던졌을때
신(神)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여 옳게 설명 할 수 있는 제자님이 계신가?
신부님,목사님들은 당연히 이에 대한 답변을 할 수가 없다.
기독교,쳔주교의 야훼,예수는 2000여년간 인간들이 가꾸고 다듬어서 만들어논 허상(虛相)이기에
허상을 쫒는 신부님들이나 목사님들은 신령세계를 들여다 볼 수가 없어서 신(神)이 무엇인지를 모른다.
신이 뭔지를 모르기 때문에 잡신들에게 속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니
이 글을 몇번이고 읽어보면 마음으로 느껴지는 게 있을 것이다.
그밖에 종교인들도 모두 그렇다.
스님들도 엮시 신에 대한 개념자체가 없기에 답을 할 수가 없다.
이에 대한 올바른 답을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우리 제자님들 밖에 없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문제가 있다.
만나는 제자님들한테 "신이 무엇입니까?", "무엇을 신이라고 하는가요?"라는 질문을 하면
이에 대한 답변을 제대로 하는 제자님들이 없다.
왜 그럴까? 어째서 신을 모시고 살아가는 '신의 제자'가 신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것일까?
오늘날 우리 제자님들에게 가장 심각한 문제는 신을 모시고 공부하는 제자님들이
정작 신이 뭔지를 몰라 영가님과 자연신과 신령님을 구분 못한다는데 그 문제의 심각성이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어떤 신을 모셔야 하는지 조차 모르니 제대로 신을 모신 제자님이 거의 없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이에 대한 증거로는
신을 모신 제자님들이라면 영가님들을 천상세계로 천도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영가님들을 제대로 천도시키지 못한다는 것은 아직도 제대로 신을 모시지 못했다는 증거이다.
왜냐하면 신을 제대로 모시기만 했다면
'영가 천도'는 누구나 할 수 있도록 하늘에서 제자에게 원력을 부여 해 주시기 때문이다.
이글을 읽으시는 제자님들! 자신이 진정 천상문을 열고 영가님들을 천상세계로 보내줄 수 있는 원력이 있는가?
자문자답을 해보시라!
이렇게 신이 뭔지 모르다보니 우리네 제자님들의 현실은 '천신만신' 운운 하면서
너도나도 떠도는 영가들이 이상한 형상을 보여주면서 명패 받아왔다고 들어오면
이를 제대로 신의 범주에 드는지조차 가려내질 못하고 그대로 받아모시는 제자가 태반이다.
이런 제자님들의 신을 모시는 기준이 오로지 불려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보니
영가님들이 내세우는 명패에 속고, 화려하게 변신해 들어오는 오래된 축생귀에 속고,
떠도는 자연신들에 속아서 엉뚱한 길에 빠져 헤메며 고생을 하는 제자님들이 부지기수다.
신을 모셔야 하는 제자님들의 실태가 이러하니
일반인들로부터 미신이요 원시종교이며 기복신앙이라면서 천대를 받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우리 제자님들이 국민들의 '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지 못하니까
오늘날 국민들의 절반 이상이 사실상
우리 제자님들의 신당을 외면하고 외래종교에 현혹되어 있다고 봐도 틀린 말이 아니다.
근래에 들어 급속도로 불어난 기독교, 천주교신자들의 수만 헤아려봐도 지나친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왜 국민들이 신당(神堂)을 외면하고 교회로, 성당으로 발길을 돌렸을까?
신명제자라고 하면서 정작 그 자신이 어떤 신을 모셔야 하는지를 모르고 있으니
이를 바라보는 우리 국민들의 의식수준은 자연히 제자님들를 외면하게 되었고
서구에서 건너온 잡두리 귀신들에게 자신들의 조상도 헌신짝처럼 내던져 버리고는
"자신만은 죽어서 구원받겠다"고 목사 신부들의 설교에 목을 매고 있는 딱한 실정이 되어 버렸다.
오늘날 우리 국민들이 우리 제자님들을 외면하는 현실은 결국 우리 제자님들의 공동 책임이다.
우리 제자님들이 "신이 무엇이냐"는 지극히 단순하고 원론적인 이 질문에 답변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제대로 신을 모시기만 했어도 엉터리 신내림굿은 하지 않았을 것이고
엉터리 신선생,신부모들도 양산되지 않았을것이며
많은 애동제자님들을 벼랑끝으로 몰아가는 처참한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양식이 있다면 우리제자님들! 우리주변을 살펴보고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자!
우리들의 자화상들이 얼마나 참담하고 부끄러운 실태인가?
전국 어디를 가나 곳곳엔 엉터리 신굿으로 인해 눈물을 흘리는 제자님들이 어김없이 앉아있고
그 가슴은 시꺼멓게 숯검댕이가 되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
왜 그럴까?
어째서 많은 제자님들이 엉터리 신굿으로 새로 입문하는 애동제자님들을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있는 것일까?
왜 하필이면 애동제자를 상대로 거짓된 '신의 길'을 가르쳐야 하는 걸까?
그 이유는 우리네 제자님들이 어떤 신을 모시고 어디로 어떻게 제자의 길을 가야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이래서는 안된다.
신을 제대로 모시질 못했으니 국민들을 상대로 신의 도술도법을 풀어줄 수가 없고,
때문에 자연히 먹고 살기가 힘들어지는데...
그러면서도 자신의 신당엔 우수리 잡신들과 축생귀들로 가득한데도
제자님들끼리 서로 비방하고 질투하면서 "다른제자는 가짜고 내가 진짜다".
"낚시질 하지말라 자기는 낚시질 안하는 올바른 제자다".
"남들은 다 사기꾼이고 자기만이 진실된 제자"라고 다투니 이 어찌 한심스럽지 않을 수가 있으랴.
이는 하루빨리 우리 제자님들 모두가 크게 반성을 하고
이제라도 우리 제자님들이 새로이 신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여 자신이 영가의 제자가 아닌
신의 제자임을 다시한번 깨닫고 자신의 전안을 둘러보고 잘못 모셔진
잡다한 영가님들이나 축생귀들은 천도시켜 드리고 이제는 신을 찾아 모시고 제자의 공부를 해야 하지 않겠는가?.
신을 모시는 제자라면 신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신을 제대로 모시고 원력을 받아 닦아서 도술도법을 펼칠 수가 있지 않겠는가?
이제부터라도 자신의 현재위치가 어디쯤에 있는가를 점검하고
자기가 가야하는 목적지를 향해 찾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 제자님들이 신을 찾아모시고 제자의 원력을 키워가면서
진정한 신의제자로 정위치 할 때 우리를 외면했던 국민들은 우리의 신당으로 다시 찾아오게 될 것이다.
"이 세상이 어떠한 세상인가?"
우선 "신이 무엇이냐"는 설명에 앞서 우리가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이 어떠한 세상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서
인간세계는 신(神)에 의해서 생겨났고 신(神)의 뜻대로 살아가야 함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즉 하늘에 순응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뜻이다.
"어떠한 신에 의해서 우리 인간세상이 만들어 졌는가?"라는 문제는 여기서 논(論)하지 않겠다.
다만 인간이 아닌 알 수 없는 그 무엇이 인간세상을 생겨나게 했으며
어떤 신비로운 기운에 의하여 이 세상이 돌아가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기에
인간의 능력으로 밝혀 볼 수 없는 곳은 그대로 놔두고 확실한 부분에 대해서 살펴 보자.
"이 세상을 만들어 놓으신 신의 의지(뜻)가 무엇일까?"
이 세상은 육천세계(六天世界)의 지휘와 도움과 그 영향을 받아 함께 어우러져 움직이는 세상이며
신령님들의 직,간접적인 영향아래 복합적인 작용들이 함께 발생되면서 인간들과 각종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세상이다.
즉 다시 표현하자면 이 세상은 인간들끼리,
또는 인간과 축생이, 인간과 신령님이 인연작용에 의해 고리를 형성해 가면서 살아가도록 만들어진 세상이다.
하여 신령님들이 인간세상에 인간들의 행위를 그때그때 제지하거나
신의 원력을 행사하게 되면 인간들의 인연작용은 뒤틀리게 되고 신령님의 눈치를 살피게 되어
인간본래의 순수 인연작용에 의해 살아가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마음작용에 의하여 빗어지는 인연들로 인하여 인간세상이 전개되어 가도록
신령님들은 인간들의 각종사건들에 대해 관여를 하지 않는 것이다.
다만 신의제자가 인간의 특정한 일에 대해서 신령님의 도움을 간절히 원할때 선별적으로 도와주는데 한정한다.
따라서 인간세상에 어떤 독재자가 출현하여 많은 생명들을 몰살한다해도
그에대한 신령님들의 직접적인 제재는 현실적으로 나타나지 않으며
인간들이 고통스러워하고 인간들이 해결하지 못하고, 인연들이 엉켜서 발생하는 제반 문제들에 대해서도
신령님들은 전혀 이에 대한 가시적이면서 물리적으로 원력을 행사하지 않는 것이다.
이를 신령불간섭 원칙이라고 필자 나름대로 붙여봤다.
며칠전 '아이티'에 진도 7.0의 강진이 일어나 많은 사상자와 재산피해가 났다.
이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왜? 신은 가만히 바라만 보고 계실까?",
"이 땅에 신은 정영 있는 것인가? 하늘도 무심하시지.." 하면서 신을 원망한다 해도
인간사회에서 발생하는 인간들의 문제는 순전히 인간들에 의해 풀어져 가든지
아니면 점점 더 엉켜가든지 그러다가 돌출된 사건으로 어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여
전혀 다른 세상으로 흘러간다든지 하는 것에 대해서 신령세계에서는 관리만 할 뿐
직접적인 개입이나 간섭은 안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렇게 이러한 대자연의 위력이나, 그 어떤 불가항력적인 사태 앞에서
인간들의 의지력과 심신이 미약해진 틈을 타 들어나는 것이 바로 사악한 무리들의 활동들이다.
즉 신으로 가장하여 신으로 행세를 하여
인간들의 심리를 조종하여 추앙받을려는 간사한 영의 무리들이 생겨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기독교,천주교의 "야훼와 예수"들의 무리들이며 이슬람교의 "알라"이며
이외에 갖가지의 무수한 종교들이 인간세상을 어지럽히며 인간들을 종용해도
그 선택은 인간들의 선택인 이상 신(神)은 침묵을 할 뿐
인간들에게 "내가 유일한 최상위 신이니 나를 믿어라" 하지 않는다.
그 위로부터 내려오는 지휘체계가 엄연히 존재하고 우주의 질서가 정확히 잡혀 있으며
인간세상은 "신령불간섭 원칙" 에 의하여 어떤 신이든지 인간세계에 내려와서
"내가 최고의 신이니 나를 믿어라"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 제자님들은 알아야 한다.
하늘의 신령님은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을 낱낱이 기록하고 있을 뿐
그에따라 각자 자신이 지어논 업에 의하여 그에대한 상벌을 받아가게 하는것이다.
공평하다! 인간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각자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는 것이다.
이렇게 신은 인간들에게 나타나지도 않으며 간섭도 안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신은 무엇이냐?
* * *
본론 신(神)이 무엇이냐?
우주에는
1. 우주와 인간세계와 축생세계를 직접 다스리는 신령님들이 거대한 집단으로 무수히 존재한다.
신령님들은 인간들과 축생들을 제제할 수 있는 공권력이 있다.
하늘의 법도를 어기면 그 정상에 따라 생명을 거둬 갈 수 있다는 뜻이다.
2. 신령님들의 세계를 주축으로 한쪽 옆에 깨달음의 세계(극락세계)가 존재하는데 여기에 계시는 신령님들은
(부처님포함) 인간들을 직접 다스리는 공권력은 없지만 인간들에게 영의 세계에서 인간이 살아가야 하는
근본을 가르쳐 주신다.
이 분들은 신의 범주에 속하는게 아니고 인간들을 제도하는 스승의 역할을 하는 분들로서 신이라 하지 않는다.
* 천주교,기독교,이슬람교등의 유일신은 인간들이 만들어낸 사이비로서 영가들의 장난일뿐 하늘에는 없다.
즉 원력있는 지상의 영가들이 신으로 가장해서 인간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 말에 동의 하지 않는다면 직접 도통(道通)하여 신령세계를 공부해 봐라!
그러면 야훼와 예수 그리고 알라의 정체가 영가임을 알 게 된다.
(일반인들이나 스님들의 도통(道通)함과 신제자의 도통함은 차이가 있다.)
신(神)이란? 인간세계를 직접 다스릴 수 있는 공권력이 있어야 신(神)이라 한다.
즉 인간들의 인연사(因緣事)에 직접적인 개입을 하지는 않되
하늘의 명을 받아 인간세상을 직접 다스려가는 영의 세계에 공무를 관장하는 분들을 신(神)이라 한다.
따라서 신(神)들은 지위와 계급이 정해져 있으며 그 계급과 직책에따라 하늘의 공권력을 행사한다.
그러기에 신령님들도 매달 급료를 지급받아 생활해 나간다.
그러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는 어떤 신이 하늘의 공권력을 행사하며 다스려가는 걸까?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원력을 지니신 신령님은 각 관할지역을 대표하는 산왕대신과 용왕대신이다.
우리 한반도를 대표로 하는 산왕대신님은 백두산 산왕대신님이고 용왕대신님은 동해 용왕대신님이다.
산왕대신님과 용왕대신님은 하늘의 칠성부로부터 명을 받아 오시는 분으로써
각기 관할내에서 최고의 지휘 통수권을 갖고 지휘하시는 분으로
인간이 하늘의 법도를 어겼을시에는 독자적으로 처벌을 할 수 있는 사법권도 가지고 있다.
산왕대신님을 살펴보자면?
-- 백두산 산왕대신님 밑에 각 도마다 도를 대표로 하는 산왕대신님들이 계시고
그 산왕대신님들 밑에 각 지방마다 산왕대신님들이 관할지역을 다스려가고 계시는 것이다.
인간들 사회에는 산왕대신님이 사람이 살고 있는 주택에 성주신,조왕신,터주신,측간신을
집집마다 보내어 집안 살림살이를 직접 관리를 하고 다스려 가는 것이다.
즉 가택신들은 관할지역 산신님들의 지휘를 받으면서 인간들의 실생활을 감시하고
하늘의 법도를 범하지 않도록 직접적인 관여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방이 불결하여 정갈하지 못한 음식을 지어 먹으면 조왕에서 탈을 잡는데 이를 동토라고한다.
이 동토에 걸리면 빨리 빌어서 풀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식구들의 목숨을 거둬갈 때도 있다.
이렇듯 가택신도 벌을 내릴 수 있는 신(神)이기에 제자님들은 가택신과 전안의 조상님들이 합수케하여
탈이 나지않도록 하여야 하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전안의 조상신은 민간신분이고 가택신들은 공권력을 행사하는 신분이기에
그 지위가 조상신의 위에 있슴을 알아야 한다.
(가택신들이 집안 식구들에게 제제를 가하는 것을 동토라고 한다.)
-- 각 도의 명산 산왕대신님은 휘하에 산신학교를 설립하여 운영을 하는데
그 입학대상은 천상으로 올라가지 못한 영가님들을 대상으로 하며
원할경우 심사하여 합격시켜서 그 영가들이 일정기간 공부를 마치면 수료시킨다.
산신학교에서 가르치는 공부는?
1. 나무에 들어가서 목신(木神)이 되어 마을의 수호신역할을 한다거나
마을에 흉사(凶事)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 주는 공부.
이 공부를 마치신 분을 우리는 '선황대신'이라 부른다.
2. 큰 바위에 들어가서 찾아오는 길손이나 제자,또는 일반인들을 상대로 도움이 되는 공수를 내려 주는 공부.
3. 장군,신장공부를 시켜주는데 이 공부를 마친 영가들은 자신이 머물장소를 산신님으로부터 지정받아
그곳 도량을 지키는 신장,장군역할을 하게 되어있다.
찾아오는 제자님들이나 제가집 문제를 그 도량내에서 풀어 주고 공수를 내려준다.
이 공부를 마친 영가는 인간이나 축생귀들을 다스리는 공권력이 없다.
이 영가님들은 공권력이 없기 때문에 지정받은 도량 밖에서 제가집의 문제를 풀어 줄 수가 없다.
즉 외부활동 을 할 수가 없다.
단 자손 중에 제자가 되어 찾아오면 산신께 허락을 받아 자손의 전안에 들어올 수가 있다.
4. 도사, 대신, 도령, 선녀, 동자동녀의 공부 -- 별도 신장,장군님 편 참조 ; 글 작성중.
이러한 공부를 마치고 자기 전문분야별로 나무에 들어가신 분들을 서낭신 또는 목신이라 하고
바위에 들어가신 분들을 자연신(석신)이라 한다.
석신보다 나무에 들어가신 분들이 지위가 높으며 원력도 훨씬 높다.
목신이나 석신들은 공부를 마쳤다고 해도 그 신분은 영가이며 신령의 범주에 들지 못한다.
기도터나 굿당에서 공수들려 주는 분들은 거의 이러한 자연신들이 들려주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필자가 지금까지 만나본 자연신 중에는 250만년 되신 할아버지가 최고 오래된 자연신이었다.
당연히 이런 분들은 원력이 상당히 높다.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제자님들이 산천에서 영가인 자연신과 신령님을 구분하여 공수를 받아야 할 것이다.
제자를 이끌어 줄 수 있는 조상님들은 천상으로 올라가서
칠성부나 천존부에서 불법,도법,천신도법에 대한 고도의 전문교육을 받고 내려오시는 분들이어야만
그 자손을 제자로 이끌어 줄 수가 있는 것이다.
이 분들이 제자의 신당에 내려 올 수 있는 자격은 제자의 9대조 이상의 조상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최소공부기간이 제자의 9대조까지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 이하 8대조까지는 졸업이 안 된다.
따라서 2,3,4,5,6,7,8대조의 조상님이 전안에 들어오셨다는 것은 천상으로 올라가지 못한 분들로써
산신학교나 용궁학교에서 도사공부를 하고 오셨다면 최소 공부기간이 200년이상이어야 졸업이 된다.
때문에 7대조 미만은 자격미달이며 이는 제자의 전안에 좌정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단 불사대신만은 4대조부터 내려 올 수가 있으나
9대조 미만의 불사대신님도 그 실력이 미미하여 제자를 부려가기가 버겁다.
또한 예를들어 제자의 12대조상이라 하여도 공부를 마친 실력이 있는 조상이어야 하지
무조건 조상의 대수만 높다고 전안에 들어 올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조상님이 공부를 하셨는지 못하셨는지를 알려면
칠성부에 문의해 보면 자연히 졸업명부를 확인하여 알려주게 되어 있다.
그러니까 제자에게 찾아와서 무슨 명패를 받아온 누구라 하신다면
그 분이 산신학교나 용궁학교를 나오신 분인지를 바로 살필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제자님들의 전안에 모신 조상님들은
거의 다 실력없는 조상님들을 모셔놨으니 제자가 어떻게 도술도법을 닦을 수 있겠는가?
이렇게 자격미달 되는 조상님들을 전안에 모시면 산신,용궁,천신님들과 대화가 되지 않아 합수가 안 되며
결국 신을 모시지 못하게 되는 불행한 일이 발생하게 되니
제자님들은 조상신령님들을 신중하게 확인하고 검증하여 모셔야 할 것이다.
-- 용왕대신님을 살펴보자면?
서해,남해,동해 북해에 용왕대신님이 계시고 그분들 휘하에 지역별로 흐르는 큰 강으로
청천강,대동강,임진강,한강,금강,영산강,낙동강으로 분류하여 강에 용왕대신님들이 계시고
그 강을 따라서 각 지역을 나누어 관장 하신다.
또 강으로 흘러 들어오는 하천에도 용왕님이 계시고
더 거슬러 올라가서 산골짜기에서 흘러나오는 곳에도 물이 이 항상흐르면 그곳에도 용왕님이 계신다.
단지 용왕님이라해서 전부 인신(人身)의 신령님이 계시는게 아니라
물의 흐름이 많고 적음에 따라서 물고기형상을 한 용왕님(예;미꾸라지,가물치등)이 대신 계시는 곳도 많다.
물이 솟는 샘에는 용궁에서 신령님이 파견나와서 그 샘을 관장하신다는 것을 알아두자.
용궁의 신령님들이 직접적으로 가택에 들어와 생활을 통제하는 신은 없다.
다만 집안에 우물이나 동네에 공동으로 사용하는 우물이 있을 때는 이런 우물을 지키는 용궁신령님이 계신다.
이런 우물에 어떤 불결한 오물을 투척한다거나 우물을 함부로 메워버린다면 이에대해 벌을 받게 된다.
-- 각 강의 용왕대신님은 휘하에 용궁학교를 설립하여 운영을 하는데
그 입학대상은 천상으로 올라가지 못한 영가님들을 대상으로 하며
원 할 경우 심사하여 합격시켜서 그 영가들이 일정기간 공부를 마치면 수료시킨다.
용궁학교에서 가르치는 공부는?
1. 강가,호수가,바닷가 의 큰 바위에 들어가서 오랜세월을 닦아서 찾아오는 길손이나
제자,또는 일반인들을 상대로 도움이 되는 공수를 내려 주는 공부를 시켜준다.
이분들을 용궁의 자연신이라 하며 산지의 자연신들과 별반 다를게 없다.
2. 인간들이 용궁신령님의 허락없이 함부로 물줄기를 끊거나 임의로 변경 할 경우,
용궁의 자연신들이 나서서 인간들에게 제재를 가하는 공부를 시킨다.
단 국가적 차원에서 치산치수의 공사를 행하는 것은 제재의 대상이 아니다.
3. 장군,신장공부를 시켜주는데 이 공부를 마친 영가들은 자신이 머물장소를 용궁신령님으로부터 지정받아
그곳 도량에서 신장,장군역할을 하게 되어있다.
찾아오는 제자님들이나 제가집 문제를 그 도량내에서 풀어 주고 공수를 내려준다.
역시 자연신이기에 공권력은 없다.
4. 도사, 대신, 도령, 선녀, 동자동녀의 공부 -- 별도 신장,장군님 편 참조 ; 글 작성중.
잘못된 신(神)가림과 신내림굿
지구상에 살다가 사라진 수많은 사람들은 그냥 영가들이지 신이 아니다.
인간들의 역사상에 명멸했었던 많은 군왕,영웅호걸,들은 뛰어난 인간들이었을 뿐
그 이상으로 신령님의 원력에는 터럭만큼도 따라올 수가 없는 것이다.
그들은 산신학교 또는 용궁학교를 졸업하여 자연신으로 등록되어 있는 영가는 많이 있다.
예를 들어 선덕여왕,김춘추대왕은 별세후 산신학교를 졸업하여 자신들의 능에서 현재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고
이순신장군은 용궁학교을 거쳐서 한산도 제승당에서 자연신으로 자신의 영역을 지켜가고 있다.
엮시 이 분들도 영의세계를 다스리는 공권력이 없는 민간신분일 뿐이다.
다만 오랜세월을 공부하신 자연신은 그 원력이 높으니까
제자와 조상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수를 내려 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자연신들은 대게 거대한 바위에 들어가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많다.
기도도량내 솟을용궁(샘)에 계시는 용궁할아버지나 할머니는
자연신이 아니고 상위용궁에서 명을받고 나와 계신 신령님이다.
용궁을 지키는 자연신은 없는 것이니 용궁에 가서는 조심해야 할 것이다.
용궁학교를 나온 자연신은 전부 강가,호수가,바닷가 바위나 특정한 장소에 들어가 계신다.
많은 신 제자님들이 바로 여기서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신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어 있지 못하다 보니까 영웅호걸의 영가도 신으로 보고 자연신도 신으로 본다.
이런 영가나 자연신들을 자신의 신당에 모셔놓는 제자님들이 무수히 많이 있다.
과거 역사적으로 영웅호걸로 이름을 떨쳤던, 군왕이었던 이분들은
한때 인간세계를 지배했었고 그 위세를 떨쳤었지만 어디까지나 영가에 불과 할 뿐
그이상 아무것도 아니며 신의 원력에는 터럭만큼도 따라가지를 못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도 너도나도 신명제자라고 하면서 정작 제자님들의 신당에는 신이 안 계신다. 어찌된 까닭인가?
그 주된 원인을 찾아보았더니 제자의 입문과정에서 "신내림 굿"에 근본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신굿을 하기전에 삼산을 먼저 돈다고 한다.
삼산을 도는 목적이 애동제자의 본향산천을 돌면서 그곳 산천의 신령님께 신고를 하는 것이라한다.
그러면서 어디서 애동제자의 신명이 많이 들어오는가을 알아보며
애동제자의 말문도 연다고 하는데 이는 크게 잘못된 신굿이다.
신의 제자가 된다면서 어떻게 신의 인가를 받는 절차가 무시되고 오만하게 신에게 신고를 한다는 것인가?
그러니까 이를 다시 해석을 해보자면 신선생과 애동제자의 신고를 받아주던지 말든지
그저 신선생 방식대로 조상님들 모시고 제자길 가게 할 터이니
산신이나 용궁신령님들은 그렇게 알고만 계시라는 뜻이 아닌가?
산신님이나 용궁신령님께 인가를 받는 과정에서
신령님들께 그 제자의 조상님들이 인사를 드리며 합수하는 절차는 어디에도 없다.
일방적으로 신선생에 의해 고향 산천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애동제자의 조상영가님들을 끌어 모으는 행위밖에 안 되는 것이다.
이렇게 요즘 행해지는 신내림굿을 지켜보면 시작부터 끝까지 그 어디에도 신을 모시고
신으로부터 제자됨을 허락받아 신을 모셔오는 과정은 없다.
그저 자신의 근친조상님들만 모셔다가 공양올리면 신제자가 다 되는 것으로 알고있다.
이런 신내림굿은 애석하게도 신선생이 제자의 근본이 뭔지 모르고 있기 때문에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신내림굿을 하여 모신 애동제자의 조상님들은 그 신분이 민간신분으로
영의 세계에서 제가집의 영가들에게 강력한 강제력을 행사 할 수 없다.
즉 공무원이 아닌 민간 신분이기 때문에 제자의 신당에 어떤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집안의 막힌부분을 풀어가고자 할 때
제자의 조상님들이 앞장서서 제가집의 제반 문제들을 풀어준다고 하는 것은
영가가 영가를 상대로 금품을 받고 영의 세계 질서를 문란케하는 것으로 불법행위인 것이다.
이를 인간세계에 빗대보면
공무원사칭, 변호사법위반, 공무집행 방해죄에 해당하는 위법한 행위임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이는 제자와 조상님들의 업장으로 남아 무거운 벌을 받게 되는 것이니
이제라도 하늘의 법도에 맞춰서 천신제자는 하늘에서 보내주시는 천신님들을 모셔와야 하고
산신제자는 산신에서 보내주시는 산신신령님들을 모셔와야 하고
용궁제자는 용궁에서 보내주시는 용궁신령님들을 모셔와서 전안에 조상님들과 합수하고 좌정 하실 때
비로소 명실공히 대내외적으로 공권력을 행사 하여 공무를 볼 수 있는 대신당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이렇게 신당이 구성되어 제가집의 일을 풀어갈때 신령님들이 앞장서서 적법한 공권력을 행사 하므로써
제자가 막힌다거나 뒷 탈이 나지않는 것이다.
(산신,용궁에서 보내주시는 신령님에 대해서는 별도 "신장,장군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
결론 신(神)의 세계와 통명자기(洞明自己)
인간세상에는 산왕대신님들과 용왕대신님들이 많은 휘하 신령님들을 지휘통솔하며
하늘의 명을 받아 다스려가는데
하늘에는 각 성씨의 조상님들을 총괄 관리하며 교육을 담당하는 신령님들의 거대한 집합체가 있으며
하늘의 법도를 어겨서 질서를 흔들어 놓은 죄인들을 징치(懲置)하는 명부지옥이 있고
이 밖에도 알려지지 않은 비밀한 신령님들의 집합체가 수도 없이 많이 존재한다.
또 그 상위로도 이러한 신령님들의 집합체를 지휘하시는 상위 신령님들의 집합체가 무수히 많이 존재한다.
자세한 것을 알고 싶은 사람은 각자 공부해서 그 세계를 들어가 보는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신(神)들은 인간들에게 "내가 유일한 최상위 신이니 나를 믿어라" 하지 않는다.
그 위로부터 내려오는 지휘체계가 엄연히 존재하고 우주의 질서가 정확히 잡혀 있으며
인간세상은 "신령불간섭 원칙" 에 의하여 어떤 신이든지 인간세계에 내려와서
"내가 최고의 신이니 나를 믿어라"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 제자님들은 알아야 한다.
인간세계를 만들어논 신(神)의 뜻은 인간들 스스로 인연을 지어 살아가되 각자 스스로 깨우쳐서
그 자신의 본성을 깨우쳤거든 깨우친 자(者)들만이 가는 깨달음의 세계로 올라가도록 한 것이 신의 뜻다.
깨우치지 못한 영가들은 몇 번 윤회하다가 천상세계로 올라가 정착을 하게 되면 다행이지만
이 땅에 남아 있는 영가들은 언제까지고 이 세상을 방황하는 것으로 그만 끝이난다.
많은 인간들이 살아가지만 그 '살아가게 하는 신의 뜻'을 알지 못하고 허망한 물질에 집착하고
신기루같은 행복한 삶을 쫒다가 목숨이 끊기면 한(恨)을 품고 갈 곳을 못 찾아 방황하는 것이다.
즉 이 세상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들어진 그런 세상이 아니고
보이지 않는 하늘의 법질서 속에서 각자 자신의 존재를 깨우치고 깨달아서
'깨달음의 세계'로 자신을 스스로 구원시켜라는 신의 요구사항이 숨어있는 것이다.
결코 어떤 신에 의해 구원받는게 아니라는 것을 깊이 이해 해야한다.
우리는 신의 제자로서 이러한 신의 메세지를 정확하게 해석하고 수용하여
자신의 실체를 스스로 깨우쳐서 깨달음의 세계로 올라가야 하는 것이다.
여기에 신(神)제자의 궁극적인 목적이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신의 제자님들은 도(道)를 닦아야 하는 것이다.
이 세상의 물질에 현혹 되지말고 금과 은에 끌려가지 말고
너의 근본 실체를 깨우쳐서 깨끗한 세계에 들어가라고 하는데 어찌 할 것인가?
그래도 게으름 피우며 공부 안 할 것인가?
우리가 신명제자라고 스스로 자부 한다면 신명제자로서 신령님과의 대화가 이뤄져야 한다.
그 대화 내용의 질과 양에 대해서는 각자의 수준이 다양할 것인즉 ]
논외(論外)로 치더라도 신의제자라면 신을 모시고 신과의 대화를 통해 높은 공부를 이수 받으며
도(道)닦아 통명자기(洞明自己)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 글을 읽고 제자님들이 어떤 신을 모셔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면 그것만으로도 대단히 감사한 일이다.
제자가 잘 불려가려면? (1)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066793428
제자가 잘 불려가려면? (1)
오늘날 우리 제자님들의 생활상을 살펴보면 제대로 윤택한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제자님들은 극소수이고
대다수 제자님들은 전안에 신명도 제대로 모시지 못한 체
가난과 허주, 잡신에 휘둘려 그야말로 정신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이에 이러한 제자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계속해서 실어보고자 한다.
필자의 글에 잘못된 부분이 발견되면 지적해서
자신의 견해를 명시해서 필자와 글을 읽는 이들이 함께 배워가며 큰 공부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 *
어느 지상신(산신, 용궁)제자님이 신명을 모시고 제자공부를 시작하게 되면
들어오신 조상신의 원력으로 영금하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제법 잘 불려가는 제자님을 주변에서 볼 수가 있다.
그런데 그런 제자님이 잘 불려가다가
어느 때부터는 서서히 손님도 떨어지고 점사도 신드렁 해지면서 일도 잘 안 들어오게 된다.
왜 그럴까? 막혀서 그럴까? 물론 그럴 수도 있겠다.
제자가 막혀서 손님이 안 드는 경우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막힌 원인을 찾아 풀어내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근본 원인은 그 제자가 현재 모시는 조상신의 원력에 한계가 왔기 때문이다.
어느 제자이던 허주나 잡신이 아닌 조상신을 제대로 전안에 모셨다면
그 제자의 조상신이 들어오실 때는 산신제자는 산신님의 줄을 잡고 들어오셔야 하고
용궁제자는 용궁에 줄을 잡고 들어오셔야 하며 천신제자는 천신 줄을 잡고 들어오셔야 한다.
그래서 제자와 함께 삼산을 돌면서
산신님이나 용궁으로부터 제자로 출발하는 인사를 드리면서 인가를 받아야한다.
동시에 조상신은 인사를 드리면서
산신님이나 용궁으로부터 자신의 제자를 이끌 수 있도록 지원약속을 받아내야 하는 것이다.
조상신들이 제자의 줄력에 따라서 산신님이나 용궁에 줄을 대어 제대로 지원을 받아 들어오시기만 하면
그 제자는 이름 내면서 무섭게 불려가게 된다.
그렇지 못하면 그 제자는 그럭저럭 살아가게 된다.
사실 돈 버는 데는 천신제자보다는 지상신 제자님들이 더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천신제자님들에게 내려오시는 천신님들은 하늘의 원대한 도법을 공부시켜
제자가 다음 생을 대비하도록 공부시키는데 주력을 함으로써
천신제자는 일반 재가집에 문제들을 풀어주는 시간이 조상신제자님보다 훨씬 짧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천신제자에게 어떤 금전이 크게 소요되는 일이 없다면
가족들이 먹고 살아가는 정도의 금전을 불려주시면서 제자에게 도법공부에 주력하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문제를 풀어가는 원력은 지상신 제자님들 보다는
공부위주로 제자생활을 하는 천신제자님들이 훨씬 뛰어난 기량을 보이신다.
반면에 지상신(산신, 용궁)을 모신 제자님은 높은 도법공부를 하기가 버겁다.
그 도법을 가르칠만한 조상신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상신제자님들은 도법공부보다는 재가 집에 위난(危難)을 부지런히 풀어내어
많은 공덕을 쌓아감으로써 조상님과 자손의 업장을 녹이어 내는데 더욱 주력을 하게 된다.
그러니 자연 금전은 많이 불리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자가 한창 잘 불릴 때 일수록 더욱 겸손해지고 열심히 공부를 하여
제자의 그릇을 키워가면서 그 다음의 높은 신명을 찾아 모셔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조상신은 언제까지고 한없이 그 원력을 발휘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 한계가 있는 것이다.
때문에 지상신제자님들은 이런 점을 잘 이해하여
다음 높은 신명이 들어서실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도공부를 열심히 하여야하는 것이다.
그래야 계속해서 새로이 들어오신 조상신께서 교대하여 원력을 발휘하면서
그 제자를 이끌어 가시게 되는 것이다.
높은 조상신을 찾아 모시려면 제자는 당연히 더욱 기도를 열심히 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처신을 조신하게 하면서 정성을 들여 찾아 모셔야 한다.
그런데 이런 사실들을 모르고 언제까지 한없이 잘 불려가는 줄 알고
안타깝게도 많은 제자님들이 어느 정도 생활이 윤택해지면 거기서 교만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고
나태한 생활을 하게 되어 그 제자의 신명 줄이 끊어지게 된다.
지금까지 불려주시던 조상신의 원력이 다해 힘이 빠지고 새로운 조상신이 들어서지 못하면
산신, 용궁의 지원 줄도 끊어지게 되어 그 제자는 다시 불려가기가 대단히 어려운 상황에 빠지는 것이다.
지상신의 줄력(지원)이 한번 끊어지면 이를 다시 이어 간다는 것은 대단히 힘들다.
제자가 다시금 마음을 정히 다스리고 상위신명을 모시고 산신 또는 용궁에 아주아주 큰 정성을 드려야
다시금 신명의 지원을 받을 수가 있게 되는 것이나 말이야 쉽지 그게 그렇게 쉽게 되는 게 아니다.
그래서 제자님들 중에 한동안 잘 불리다가 지금은 곤궁한 생활을 하시는 제자님들은
이제라도 도통하신 천신제자님을 찾아 상담을 하여 원력 있는 상위조상신을 모시고
그분들이 들어오실 때 산신님전이나 용궁 전에 다시금 지원을 받아 오실 수 있도록 큰 정성을 들여야 한다.
지상신의 지원을 다시 제대로 받을 수 있기만 하면 그 제자는 다시 크게 불려 갈 수가 있게 되니
제자는 평생 신령님 전에 정신 바짝 차리고 쉼 없이 기도하면서 신령님을 모시고 가야 하는 것이다.
제자의 공부는 겸허(謙虛)한 마음에서 시작하여 교만한 마음에서 끝난다.
제자가 교만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면 신령님의 말씀도 잘 들리지를 않게 되는 법이다.
공부(기도)가 나태해지고 문란한 생활을 하게 되면 자연히 영험하신 신령님은 자리를 뜨시게 되는 것이다.
(애동제자 공부)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나?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066828889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나?
오늘날 대다수 제자님들이
신 내림굿 한 후 신당을 건립하여 조상신을 모시고 전안에서 기도하면서 제자 길을 간다.
그런데 그런 제자님들한테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제대로 가르쳐주는 분이 거의 없다.
덮어놓고 애동 제자에게 100일 기도를 시킨다거나
또는 애동 제자한테 위험천만한 산 기도나 바닷가에서 기도를 시키는 신선생도 있고,
아예 "기도해" 이 한마디만 해 놓고는 아무 소식이 없다거나,
아니면 신 엄마 따라서 앉은 거리나 선 거리를 익히는 제자도 있다.
그러니까 애동 제자님들은 많은 돈을 들여서 신 내림굿을 하고선
그 다음엔 "어떤 절차에 따라서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정확히 가르쳐주는 분들이 없다보니
애동 제자님들은 제자로써 반드시 익히고 알아야 할 사항들을 몰라서 애를 태우며 헤매는 게 요즘의 실태다.
그래서 이 안타까운 우리 애동 제자님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애동 제자님들의 공부와 그 절차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니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요점에 맞춰 설명을 하다 보니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
또는 구체적으로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항은 질문을 해 주시면 정성을 다해 답변 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제자님들 모두가 열심히 공부하셔서 인정받는 "신의 제자"로 성장 하실 수 있기를 신령님께 간절히 기원 드립니다.
우리 제자님들 화 ~ 이 ~ 팅!!
우선 제자님들이 공부를 하시기전에 "전안에 올바른 조상신이 계셔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즉 제대로 공부를 하고 오신 분들을 모셨어야 제자의 공부가 이뤄질 수가 있다는 뜻이다. 반드시!!
애동 제자가 공부해야 할 사항과 그 절차
1. 전안에서 행하는 의식 절차를 익혀야 한다.
가. 전안에 각 조상신의 역할에 맞는 자리에 좌정하셔야 한다.
나. 전안 조상신께 옥수공양을 절차에 따라 행 할 수가 있어야 한다.
다. 전안 조상신께 문안인사를 드려야 한다.
2. 전안에서 조상신과의 통신을 익히는 공부를 해야 한다. (갓난아기의 눈 맞춤과 말 배움)
가. 조상신과 대화를 계속해서 영적인 분석능력을 길러야 한다. (대단히 중요합니다)
제자의 영적인 분석능력이 뛰어날수록 상위신령님과 통신을 잘 할 수가 있게 됩니다.
나. 조상신과 대화가 원활해 질 때까지 숙달을 시켜서 어르신의 기침소리만 들어도
무슨 뜻인지 알아 차릴 수가 있어야 한다.(각 조상신의 대화방식 또는 특징 등을 익혀둔다.)
3. 제대로 통신이 이뤄질 때 삼산, 삼해를 돌아야 한다. 이때 제자가 불리느냐, 못 불리느냐 판가름 난다
4. 날을 받아서 본산에 가서 본산 신령님을 모시고 하늘의 칠성부에서 강림하시는 천신을 모시고
시험을 본 후 천문을 열어야 한다. 제자가 천문을 열었을 때 어떤 능력이 부여되나?
가. 어떤 제자든지 영가를 천도 할 수가 있게 된다.
나. 하늘 칠성부로 부터 다른 제자를 가림 해 줄 수 있는 능력을 부여 받는다.
(지상신 제자는 천신 제자를 가림 해 줄 수가 없다)
5. 천신 또는 지상신의 공부를 받아서 해야 한다.(가르쳐주는 공부니까 각 제자가 열심히 받아서 하면된다)
가. 산신제자는 본주 본산 산신님으로 부터 명을 받으신 산신님께서 제자의 신당에 내왕하시면서
제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가르쳐 주신다.(개인교습을 받는 거와 같다)
이 산신님의 공부를 받게 되면 점차 산신님이 손님을 넣어주시는데,
제자는 조상신의 도움을 받아 점사를 보고 일을 떼어 조상신과 제자가 빌고 풀어가면서
산신님이 가르쳐 주신 내용들을 실습 하며 익혀간다.
나. 용궁제자는 본주 본향 바다 용왕대신님으로부터 명을 받은 용궁신령님이 제자의 신당에 내왕 하시면서
제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가르쳐 주신다.
이 용궁신령님의 공부를 받아하면 점차 용궁신령님이 손님을 넣어주시는데,
조상신의 도움을 받아 점사를 보고 일을 떼어 조상신과 제자가 빌고 풀어가면서
용궁신령님이 가르쳐 주신 내용들을 실습 하면서 익혀간다.
* 지상신제자는 부처님이나 천신을 모시면 안된다.
왜냐하면 산신님 또는 용왕님보다 높은 상위 신을모시게 되면 활동을 못하시게 된다.
따라서 공부를 받아 할 수 없으며 불려 갈 수도 없게 됨을 명심해야 한다.
다. 천신제자는 삼산, 삼해를 돌고 난 후 본산에 가서 본산신령님을 모시고
칠성부 신령님으로부터 시험을 본 후 천신을 모신다.
전안에 좌정하시는 천신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아 공부해 간다.
제자의 공부가 높아 갈수록 계속해서 높은 원력을 하늘로부터 부여 받으며
공부정도에 따라 부처님이나 상위 신을 모시게 된다.
천신제자도 산신님이나 용궁에서 손님을 넣어주게 되는데
삼산 삼해를 돌때 불리느냐 못 불리느냐가 결정된다.
천신제자라고 하여 무조건 다 불리는 게 아니다.
산신과 용궁에 지원 받지 못하면 천신제자도 불려가지 못하고 그럭저럭 살아가게 된다.
누군가 비방을 하면 어떻게 해야하나?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066787701
누군가 비방을 하면 어떻게 해야하나?
비방을 하는 것은 누군가를 해치려는 의도에서 주문을 외어
그 상대방과 전안의 신령님들에게 상처를 주려는 나쁜행위이다.
때문에 우리제자님들은 남을 해치고자 악심을 품고 이런 비방을 하면 그 제자는 처벌을 받고
그 제자의 주장신도 같이 처벌을 받게 되니
비방을 해서 누군가를 해치려는 어리섞은 짓은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그래도 비방이 계속 들어 오면 어찌해야 하는가?
그래서 앉아서 당할 수만 없겠기에 막아내는 방법만을 설명한다.
누군가 어떤 이유로 계속 이쪽에다 대고 비방을 한다고 해 보자.
상대를 안할 수도 없고 하자니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답답할 때가 있었을 것이다.
비방이 들어올때 제자의 공부정도에 따라 그 막는 방법이 각각 다르다.
상대방의 비방을 막아내려면 전안의 어르신의 원력이 높아야 하고 제자의 공부도 어느정도 돼 있어야 한다.
전안 신령님의 원력이 높으면 어디서 누가 비방을 하는지 죄다 알아낼 수가 있는 것이니
제자가 남을 해치고자 악한 짓을 해서는 안된다.
A. 1대조 부터 8대조이하 조상님을 모신 제자가 비방을 막아내는 방법
비방이 여러가지로 들어와도 막는 방법은 한가지다.
우선 재료로는 채소류로 오이 당근 각3개씩을 준비하여 비방한 곳에다 같다 놓고 주문을 하되
"보낸사람 영가든지 인간이든지 신령이든지 모두 다 한데 어울려 되돌아가라.
가지않을시는 오이로 갈아서 그 물로 엮어 놀 것이고 그래도 가지 않을 시는
당근으로 풀어 먹이겠다." 라고 소리를 내서 주문을하면 그 나쁜기운이 맥을 못추고 스러지게된다.
그런데 위의 방법을 해도 계속해서 비방이 들어올 때는
주장신(반드시 남신男神)이 나서서 비방한 곳에 가서 하늘을 보고
"이곳의 비방을 조사해서 처리해 주세요"라고 한후 오방기를 들고 주장신을 실어서
오방기를 세번 흔들고 전안으로 들어온다.
그러면 칠성부에서 조사를 하여 비방을 한 제자의 주장신과 제자를 같이 처벌한다.
오이와 당근의 역할
오이는 갈아서 나쁜기운을 엮어버리는 역할을 하고
당근은 나쁜기운을 두드리고 문질러서 누르는 역할을 한다.
부정을 쳐 낼 때도
오이와 당근을 써서 나쁜기운을 몰아낸다.
오이와 당근을 3개씩 준비해서 소창으로 쌓아 묶고서 소지종이와 함께 놓고 주문을 외운다.
"이 부정이 가시지 않을 시에는 오이로 갈아서 그 물로 엮어 놀 것이고
그래도 가지않을시에는 당근으로 풀어 먹이겠다.
그래도 가지 않을 시에는 불더미속에 집어넣겠다." 고 주문을 왼다.
그런다음 소창으로 묶은것을 전안에는 전안 신단전체를 가볍게 두둘기고
사람신체는 머리부터 몸전체를 묶은것으로 가볍게 두둘긴다음 같다 버린다.
B. 9대조 이상 60대조 까지 조상신을 모신 경우 비방 막는 방법
재료 ; 은행 3되, 대추 3되, 잣 3되,
방법 ; 작은 상위에 올려놓고 밤중에 누군가와서 비방을 한 곳에 상을 갖다놓고
흰 소창으로 고를 매서 매듭을 푼다.
고는 3고,와 7고를 맸다가 푼다.
은행을 한주먹잡아 고를 푼 소창에 넣고 대추도 한주먹넣고, 잣도 한주먹 넣어 묶어서 땅바닥에다 내려친다.
아무소리없이 박살나게 힘차게 7번을 내리친다.
그다음 상위에 남은 것과 소창에 묶은것들을 한데 묶어서 땅속에 묻어 버린다.
효과 ;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비방을 한 제자의 주장신이 칠성부로 불려가서 칠성부에서 조사를 한 후 그 이유가 납득이가면 용서받고,
그렇지 않으면 주장신이 구속되어 나중에 재판을 받고 처벌을 받게된다.
또한 그 비방을 한 제자는 결코 용서 받지 못한다.
제자의 본분은 중생을 구제하는데 있는데 남을 해치려는 짓을 했기 때문에 그 처벌을 받는다.
그 원인과 이유가 어떻든 남을 해치는 짓은 절대로 허용이 안되는 것이다.
C. 61대조 이상 99대조까지 조상신을 모신경우 비방을 막는 방법.
재료는 없다.
도법으로 비방한 곳으로 가서 왼발을 세번 굴리면서 세번 기침을 하고 동쪽을 바라보면서
"이 비방을 한 곳으로 되돌아 가라"라고 소리를내서 말한다.
그런다음 그자리에 침을 세번 뱉고 돌아온다.
그 결과 그 비방을 시킨 조상신이 칠성부로 불려가서 조사를 받고 처벌을 받는다.
이 경우는 이유가 합당하던 안하던 무조건 처벌을 받게 된다.
제자의 전안에 내릴 수 있는 인신(人神)으로서는 최고의 원력을 지닌 조상신이 정당한 방법이 아닌
사악한 행위를 했기 때문에 올바른 처신을 하지 못한 죄를 더 크게 묻는다.
어떤 경우든지 제자님들이 비방을 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따라서 여기서는 비방을 하는 방법은 소개를 하지않고 막아내는 방법만을 설명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제자의 몸주신과 주장신은 어떻게 다를까?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063089447
제자의 몸 주신과 주장신은 어떻게 다를까?
주장신은?
1. 전안에 모신 분들 중에서 원력이 제일 높으신 분으로 전안에 모든 신을 원만히 이끌어 가시는 분을 말합니다.
2. 남신(男神)만이 주장을 할 수가 있습니다. 왜냐면?
가. 여신(女神)은 전투전장을 지휘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신장님이나 장군님을 지휘통솔을 하지 못 합니다.
따라서 전안에 모든 신을 균형 있게 조화를 이뤄 통솔을 해 나갈 수가 없어서 주장을 못하는 것입니다.
나. 여신의 역할은 재가 집에 재수나 운을 빌어서 문을 열어주거나 복을 빌어주는 역할을 하고
남신의 역할은 과감하게 공격적인 성향으로 재가 집에 뛰어들어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들춰내어 얽힌 문제들을 풀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 전투도 발생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신이 앞을 서서 제자를 도와주실 수는 있지만
이 경우는 아직 찾아 모셔야 할 신령님이 더 계시다는 뜻으로
제자나 신 선생이 찾지못하니까 임시방편으로 여신이 나서는 것입니다.
여신이 주장을 하시는 제자님들은 그 여신님과 동등한 남신
또는 그 위에서 내려오신 남신령님이 반드시 계시니까 찾아 모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안에 균형이 깨지고
신령님들이 제 역할을 발휘 할 수가 없을 뿐더러 제자는 안정된 공부를 할 수가 없게 됩니다.
3. 천신을 모신 천신제자는
전안에 좌정하신 천신 중에서 하늘의 칠성부로부터 직접 명을 받아 오신 분이 주장을 하게 됩니다.
4. 남신이라도 천신도법을 공부하여 오신 분은 주장을 할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불법이나 도법을 공부하고 오신 남신(男神)중에서 제일 높으신 분이 주장을 하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의술공부를 하고 오신 분이 20대조 할아버지인데
도법공부를 하고 오신 분이 17대 할아버지라면 주장은 17대 할아버지가 주장 신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도법은 여러 신령님들의 전체균형 감각을 잡아 이끌어 갈 수 있는 공부이지만
천신도법중의 하나인 의술은 한 분야의 기술적인 전문공부이기에
타 분야의 신들을 지휘 할 수가 없기 때문 입니다.
즉 군(軍)에서 전투부대를 군의관이 지휘 할 수 없는 거와 같은 이치입니다.
군의관은 장교라 하더라도 부상자를 치료 할 수 있는 의학공부를 하였지
전투를 지휘하는 전술학을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투부대를 지휘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5. 제자의 좌당, 중당, 우당 중 천신도법을 공부하고 오신 분만이 계시고
불법이나 도법공부를 하신 분이 없다고 하면
그때는 천신도법을 공부하고 오신 남신(男神)이 주장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집안은 사실상 없고
어느 집안이든 불법과 도법을 공부하신 분들이 고르게 분포되어 반드시 계십니다.
제자가 찾아 모시질 못했을 뿐이지요.
몸 주신은?
1. 제자의 몸에 직접 내리셔서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주변정황들을 살펴
제자를 이끌어 주시거나 제자의 공부를 도와주시거나 제자를 직접적으로 관리감독을 하여
제자가 정도(正道)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이끌어주시는 분을 뜻합니다.
2. 전안에 좌정하신 분들 중에서 제자 몸에 직접 내리시는 신으로서 남신 여신 구분 없이 다 오실 수가 있습니다.
3. 천신제자일 경우엔 몸 주신으로 하늘의 칠성부에서 명을 받아오신 분이 몸 주신으로 내리시는 것입니다.
즉 천신제자의 몸 주신은 반드시 천신이 직접 제자의 몸에 내리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천신을 아직 모시지 못했거나 천신제자가 아닌 것입니다.
무당이 일에 대한 대가를 받는 이유?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045725955
무당이 일에 대한 대가로 돈을 받는 이유?
제자님들이 제가집의 일을 하게 될 경우 금전을 받게 되는데
금전을 받는 이유를 제대로 알고서 일을 하는 제자님들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제자님들이 이 공부를 사전에 나름대로 잘 해 둔다면
1. 제가 집에 소요되는 비용을 설명할 때 재가 집을 이해시키기가 훨씬 수월 할 것이고
2. 제자님들이 일을 끝내고 나서도 제가집 자손들로부터 굿 값을 터무니없이 많이 받았다는
원성을 듣는 일이 없게 될 것이며
3. 제자님들이 금전욕심에서 벗어나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정성을 다함으로써
제가집의 문제들을 해소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이니 관심을 갖고 살펴보실 것을 권한다.
* * *
이 세상에는 무슨 일이든 공짜란 것은 없다.
어떤 일이든 반드시 그 대가가 따르는데 무 주상 보시를 한다 해도
역시 대가를 바라지 않고 안 받는 것 같아도
그에 대한 공덕이 뒤따르는 법이니 역시 보상을 받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일을 의뢰하거나 처리해 줄 것을 부탁받을 때도
인간세상에서는 물론이고 영의 세계에서도 그에 상응하는 대가로 금전은 반드시 필요로 한다.
또한 이 세상을 헤매는 영가님들뿐만 아니라 신명세계에서도 금전은 반드시 사용되어지며
하늘의 천신님들 지상의 산신님이나 용왕님도 하늘로부터 급여를 받으면서 경제적으로 살아가고 계신다.
조상님들이 이 세상을 떠돌면서 춥고 배고프고 머물 곳이 없어 무진 고생을 하지만
자손이 그래도 굿이라도 해서 굿 값이나 노자 돈이라도 신당에 올려 드리면
조상님들은 그 돈을 요긴하게 나눠서 쓸 수가 있게 된다.
돈을 쓰는 명목도 교통비나 옷, 음식 등 기본 의식(衣食)의 비용으로 쓸 수가 있다.
영의세계에서도 열차, 비행기, 배, 버스, 승용차등 ,
인간문명이 발달하는 만큼 문명이기(利器)를 사용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영의 세계에서 주거지는 소유권이 인정되지 않으므로 사고 팔 수가 없다.
영의 세계에서 화폐는 하늘에서 발행한 화폐와
인간들 세계에서 공식적으로 통용되는 화폐를 모두 사용 할 수가 있다.
인간세계에서 통용되는 화폐는 발행한 나라에 상관없이 모두 사용 할 수가 있는데
그 금전을 영가님들이 소지 할 수 있는 방법은
영가님들이 영의세계의 관공서나 다른 곳에서 직접 일을 해서 돈을 벌거나
아니면 자손들이 신당에 돈을 올려서 받게 하거나,
굿이나 치성 등등 신령님께 정성을 드릴 때 돈을 올려드리면
그 돈이 조상님들께 전달되어 조상님들이 나눠서 사용 할 수 가 있는 것이다.
그러면 억만장자는 저승에 가서도 억만장자로써 편안히 살아 갈 수 가 있는 걸까? 물론이다.
그런 영가님은 천상세계로 올라가지 않고도
이 세상에서 돈만 있으면 구걸하러 다니지 않고 얼마든지 편안하게 살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자신의 돈이라 해도
살아생전에 지니고 있던 이승에서의 돈은 그대로 저승으로 가지고 갈 수가 없다.
돈을 저승으로 송금을 하려면 사람들이 외국으로 출입국 할 때 통관절차를 받는 것처럼
바로 이승과 저승의 관문을 지키는 관청을 통관해야 한다.
또 자기가 살아생전에 그 돈을 신령님 전에 미리 받쳤어도 그 돈을 저승에서 받을 수가 없다.
그 돈을 저승으로 송금을 하려면
자기가 죽은 후에 자신의 자손이나 다른 사람들이 신당에 찾아와 신령님 전에 바쳐야
그 돈이 저승으로 보내져서 저승에서 사용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돈을 바치고 나서 얼마 후에 바친 사람이 찾아가면 도로 찾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저승에서는 영가에게 그 돈이 전달되지 못 한다.
금전이 아닌 물품도 마찬가지다.
신당에 올린 제물이나 화장품, 의복 등등 제물 등도 자손이 올리거나 다른 제 3자가 올려줘도 되지만
그것을 올린 사람이 도로 찾아가면 영가님은 사용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신당에 자손이 와서 올려드린 물건을 관계없는 제 3자가 사용을 하는 것은 허용 된다.
영가님이 일단 받은 금전이나 물품은 이승에서나 저승에서나 똑같은 효력을 발휘 하면서 사용 할 수가 있다.
의복도 신단에 올린 것은 반드시 불에 태워드리지 않아도 저승에서 옷을 받아 입을 수가 있다.
이상으로 영의 세계에서 금전사용에 대한 배경 설명을 간략히 하고 다음 본론에 들어가 보자
제자가 일에 대한 대가로 받는 금전은 어떤 성격의 이유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1. 제가 집에 일을 처리해 주는데 저승에서도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소요되는 비용을 신령님이 받는 것이다.
2. 제가 집 자손들이 드리는 정성을 신령님들이 일일이 평가를 해서
일을 풀어주는 정도가 각각 다른데 이에 대한 돈을 받는 것이다.
3. 영의 세계와 인간세계에 하늘의 법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 신령님이 금전을 받는 것이다.
금전을 받지 않고 일을 해 주게 되면 너도나도 정성을 드리지 않아 하늘의 법도가 문란 해 진다.
예를 들어서 신의 벌을 받고 있는 어떤 조상님의 자손들이 돈을 들이지 않고 그냥 벌을 풀어가게 된다면
벌을 받는 자는 쉽게 풀려나오게 되어 아무도 하늘의 법도를 무서워하지 않고 지키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즉 이런 경우 신령님이 일에 대한 대가를 받는 것은
그 집 자손들이 하늘에 내는 벌금 성격의 금전이라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중죄를 지은 조상님에 대한 풀이는 그에 상응한 큰 제자님이 와서
큰 정성을 들여야 풀려 날 수가 있는 것이니 그만큼 큰 비용을 받게 되는 것이다.
4. 제자의 신당을 유지 관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충당키 위해 소소한 정성이라도 비용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5. 인간세계에 경각심을 불어넣어주기 위해서 금전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즉 하늘의 법도를 어기면 당연히 벌을 받고 그 벌을 풀어야 할 때는 그 죄의 경중에 따라 금전이 소요되니
하늘의 법도를 지키라는 경고로 신령님이 금전을 받는 것이다.
6. 벌 받고 있는 조상님에 대해서 자손들의 정성을 들이게 함으로써
조상님에 대한 공경 심을 심어주기 위해서 금전을 받는 것이다.
따라서 이 세상을 살아가다가 나도 모르게 어떤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
살아가는 동안에는 이를 의식하지 못하나 죽어서 나의 행적에 대한 하늘의 심판을 받게 되었을 때
자손들이 이를 모른 체 한다면 나는 풀려날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닌가?
내가 금생에 문중의 자손으로 태어났으니 나의 조상님을 공경해서 그 벌전을 풀어드린다면
나도 훗날 내 자손들이 나를 돌아봐 줄 것이 아니겠는가? 이 어찌 든든하지 않을 것인가!?
7. 조상님의 벌전이 자손들의 정성에 의해 풀려남으로써 자손들 역시 같이 풀려나게 되어
조상님과 자손과의 혈육의 정을 돈독하게 하기위해 금전을 받는 것이다.
8. 벌전에서 풀려난 조상님을 자손들의 정성으로 천상으로 천도를 시켜서
안락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기위해서 금전을 받는다.
때문에 제자님들은 반드시 천문을 열어서 영가님들을
천도시킬 수가 있어야하는 책임과 의무가 여기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하늘의 신령님께서는 절차에 따라 천문을 연 제자라면 언제 어디서든지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영가님들을 천도시킬 수 있는 원력을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9. 조상님과 자손들이 하늘의 법질서를 알고 지키게 하기 위해서 금전을 받는 것이다.
이렇게 제자님들이 제가 집으로 부터 금전을 받는 구체적인 이유들을 상세히 설명을 하였으니
모두 잘 이해하시고 제가집의 일을 하게 될 경우 담당 신령님께서 소요되는 금전 액수를 알려주시니
이를 제가집에 전달하여 정성껏 풀어가도록 해야겠다.
애동제자님의 공부 ; 삼불제석과 단지와 고깔에 대해서..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045337022
삼불제석과 단지와 고깔에 대해서..
우리 제자님들의 전안을 보면 대개 불사대신님을 모셨고 고깔을 씌워놓은 단지를 모셔놨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불사공부를 제대로 하고 오신분들이 안계시고 고깔에 담겨있는 의미도 모른체
형식상 단지를 모셔놓은데 대하여 실망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렇기에 우리 애동제자님들은 자신의 전안에 모셔지는 단지가 무슨단지이며
그 주인은 누구이고 어떤 절차로 모셔야 하며 그 역할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모두 제자라면 이런 중요한 사항들을 같이 공부해 보자는 뜻에서 글을 올려드리니
잘못된 내용이 발견되면 지적을 하여 주셔서 필자도 같이 큰 공부가 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 *
불사대신님은 조상님들이 천상으로 올라가서 불법공부를 하겠다고 천상부에 신청을 하면
칠성부에서 심사를 하여 입학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그때 입학이 결정되면 칠성부에서는 불법공부를 신청한 영가님들을 별도로 천존부로 보내지게 된다.
칠성부에서는 불법공부를 시킬수가 없기 때문에 천존부로 보내지는데
천존부에서는 이분들을 별도 교육장소로 보내어 그곳에서 불법공부를 하게 한다.
불법공부는 천존부의 교수진들이 교육을 시키지 않고 깨달은세계(부처님세계,극락세계)에서
깨달으신분(부처님)들이 출장을 나오셔서 직접 "불,법,승" 에 대한 '삼보(三寶)'를 가르치며
우리 제자님들이 궁굼해 하는 "삼불제석"에 '삼불'(參佛)이라 함은 바로 "불,법,승"의 삼보를 뜻하는 것이다.
'깨달은 세계'는 '72천계'로 구분되어 있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장엄하고 최상승한 세계이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낮은 세계이다.
이렇게 꾸준히 270년정도(제자의 9대조 정도됨) 불,법,승의 삼보를 가르치면
그때부터 역시 깨달은세계의 72천계중 제일 아래단계 세상에서 제석신들이 천존부로 출장을 나오셔서
천신도법을 별도로 가르쳐 주시는데 각자의 교육 기간에 따라서 공부를 마치시고 제자에게 오시는 것이다.
그래서 '삼불제석'이란 뜻은?
불법승 삼보와 천신도법을 가리키는 뜻이고 이를 공부하신 여자불사대신님께는 졸업시에
그 증표로 고깔을 씌워주시는데 그 불사대신님의 공부기간에 따라서
고깔이 하나에서 열장까지 겹쳐서 씌워 드리는 것이며
고깔에는 하늘의 법도를 공부했다는 뜻과 하늘의 법도(=진리=불법)를
제자와 중생들에게 가르치고 이끌어 줄 자격이 있다는 의미가 고깔에 담겨 있는 것이다.
(일종의 졸업증이며 자격증인 셈) 남자들엔 그 표식을 하지 않는다.
고깔은 불법공부를 하신 여자조상님께만 씌여지는게 아니고
천존부에서 천존부 교수진으로부터 도법공부(천신도법이 아님)를 하신 여자조상님들께도
그 공부기간에 따라서 졸업할때 한장에서 최고 네장까지 겹쳐서 씌어주신다.
그러므로 제자의 전안에 단지를 모실때
불사단지와 도법단지를 구분해서 각각 하나씩만 모셔드릴 수가 있는 것이며
불사대신이 여러분이시면 최고높은 공부를 하신 분께 합수하여
최고 높은 공부를 하신 분이 단지를 운영해 가는 것이다.
도법공부를 하신 분들도 여러분이 오셨다면 마찬가지로 최고 높은 도법공부를 하신 분께 합수하며
최고 높은 공부를 하신 도법대신님이 단지를 운영해 가는 것이다.
이렇게하여 전안에 단지는 최고 두개까지만 모셔드릴 수가 있으며
단지의 고깔에 염주가 있으면 불사단지이고 염주가 없으면 도법단지임을 구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단지에는 새로사온 쌀로 채우되 방식은?
부정을 치고 하얀단지에(단지를 깨끗이 씻고 향으로 두른후) 쌀을 2/3정도 채우고
창호지로 뚜껑을 만들어 덮고 실로 동여맨다.
그 위에 고깔을 씌워 드리되 고깔의 장수는 단지 운영하시는 대신님께 몇장을 씌워드려야 되는지를 여쭤봐서
그분의 말씀대로 씌워드려야 하는 것이며
불사단지는 그 고깔위에 반드시 하얀 108염주를 올려 드려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단지를 정갈하게 모셔드리면 단지에 대신님의 원력으로
1년이 지나도 쌀에 벌레가 생기지 않는 것이며 단지안의 쌀은 매년에 한번씩 교환해 드린다.
그럼 왜? 여자한태만 그 고깔을 씌워주는가?
여자는 남자에비해 힘도 약하고 의지력도 약한데도 오랜동안(최장 1200년간)
어려운 불법공부를 성취한 장한 뜻을 높이 기려서 내외에 그 표식을 하여 공부를 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하여 주는 뜻으로 하늘에서 고깔을 씌워주는 것인데 그 의미는 위에 설명한 바와 같다.
고깔은 불법공부를 하신 여자조상님께만 씌여지는게 아니고
천존부에서 천존부 교수진으로부터 도법공부(천신도법이 아님)를 하신 여자조상님들도
그 공부기간에 따라서 졸업할때 한장에서 최고 네장까지 겹쳐서 씌어주신다.
제자님들의 전안에 불사대신님을 모셨다면
불사대신님의 위치는 반드시 좌당(소당)에 자리를 마련해 드려야한다.
도법대신님도 불사대신님옆에 같이 모셔드린다.
불사대신님은 불법을 중생들에 펼치는 역할을 하시는데 육당이나 중당에는 산신,대신, 신장,장군님들이
자리를 하고 계시는 고로 전투를 벌이는 신장님과 장군님들에게는
늘상 험악한 기운이 감돌고 피비린내가 나는 것이기에
이런분들 옆에서는 불사대신님이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니
불사대신님은 항상 좌당(소당)에 자리를 하셔서 신당에 찾아오는 중생들에게 막힌 문을 열어주시어
그 생기를 되찾게 하여주시고 복을 내려주시어 평화롭게 살아가게 하는 역할을 하시는 것이다.
도법대신님도 도법으로 불사대신님과 같은 역할을 하시며 자리도 불사대신 옆에 모신다.
이상과 같이 '삼불제석'에는 이러한 의미가 담겨있을뿐 신의 명호가 아니니
제자의 신당에는 '삼불제석'이란 명패를 모셔서는 안되는 것이며,
불사대신님을 모셨다면 반드시 전안에 부처님의 명패를 모셔야 하는데
제자의 공부가 향상되면 전안에 부처님을 모시게 되는 때가 온다.
그때가 되면 제자의 전안에 부처님이 들어오신다.
그때 그 부처님께서 제자에게 부처님의 모습과 명호(제자의 학식에 따라 한문 또는 한글로 된 명호)를
직접 보여주시는 것이며 그때 제자가 그 명호를 알아보고 부처님을 전안에 모셔야 하는 것이다.
만일 제자의 공부가 미진하여 부처님과 명호를 알아보지 못하면
그 부처님은 되돌아 가시어 전안에 부처님을 모시지 못하게 되는 것이니
이런 큰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하기 위하여 평소에 제자는 부지런히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
제자님들 신당에 부처님을 모셨더라도 제자의 전안은 법당이 아닌 '신당'이라 불러야 한다.
그 이유는 "신령님 세계의 위계질서"를 설명할때 상세하게 올려드리기로 한다.
부처님을 모셔드리는 절차나 제 방식 등등은 글이 너무 길어지니 다음 기회에 상세 설명드리기로 한다.
이상으로 글을 올려드렸는데 여러 애동제자님들께서 많은 도움이 되신다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정도(正道)를 걸어가는 신의 제자가 됩시다.
전안에서 제자가 답답한 것은?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044863075
'스님'은 선지식을 만나 득도의 가르침을 받아 득도하여 만 중생을 구제하여야 하고,
'신의 제자'는 신령님을 찾아 모시고 가르침을 받아서
제자 자신의 업을 닦고 조상전에 막혀있는 신의 벌전이나 한맺힌 조상님들을 풀어서
천상으로 올려보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후에 계속해서 상위신명을 찾아 모시고
한층 더 높은 공부를 하여 만 중생 구제에 헌신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제자가 전안에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멍하니 생각도 없다", "신당에 앉아 있을 수가 없다",
"분심만 난다"는 것은 바로 자신을 이끌어 주실 스승님이신 '조상신'을 찾지 못하셨기 때문 입니다.
대다수 제자님들이 많은 고통속에서 방황하시는 이유가 '자신을 이끌어 줄 참신'을 찾질 못하는데 있습니다.
신명세계에서 올바른 참신을 찾는데에는 오로지 제자 자신의 지극한 "대신심(大信心)이 있어야 합니다.
돈이 있어도 신심이 미약하면 자신의 참신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자신을 이끌어 주실 참신을 찾는데에는 돈은 그리 큰 역할 을 하지 못합니다.
신명을 찾는데 "불려줄 신"이니 "불릴 신이 없다"느니 하는 주변사람들에 휘둘려서 신을 찾는다면
참신은 영영 못찾으실 것입니다.
참신은 금전을 전제하여 오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돈이 없어도 정말 참신을 찾아 제대로 제자길을 가겠다는 큰 결심이 서 있다면
자신의 본산에가서 산신님께 지극정성으로 매달려 보세요.
제자가 자신의 참신을 찾아 모시는 일도 큰 공부이고 제자의 모든 공부는 '마음의 정성'에서부터 시작 됩니다.
본주본산 산신님은 어디에서 어떤 제자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죄다 간파 하고 계십니다.
올바른 참신을 찾아 공부하겠으니 이끌어달라고 죽기를 결심하고 간절하게 매달려 보세요,
그런 정성을 드려야 비로소 명산에 신령님께서 제자님을 돌아다 보실 것입니다.
도의 경지에 들어서신 선생님들은 찾아오는 제자의 경제적 사정을 그리 따지지 않습니다.
오직 그 제자의 마음을 떠 보고 "공부 할 수 있는 신심"이 있는지를 살필 따름 입니다.
그러한 선생님이 마음만 먹으면 그리 큰 돈이 없어도 바른제자로 안내해 주실 것입니다.
하늘을 우러러보고 하늘에 크게 맹세하기를 "하늘에서 저를 제자로 명 하셨다면
반드시 올바른 제자로 가겠으니 이끌어 주소서"하고 빌고 본산 신령님께 간절하게 매달려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을 안내해 줄 인연을 맺어주실 것입니다.
어느 애동제자님의 질문 ; 올바른 제자란 무엇을 말하는 건가요?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045239204
질문 ; 솔직히 저도 제자의길을 가고있지만 올바른 제자란 어떤 제자가 올바른 제자인지 궁금합니다..
전 받은지 얼마 안된 외동제자입니다
그냥 어떤 제자가 올바른 제자인지 궁금합니다
답 ; 올바른 제자가 되는 길은?
아직 신을 모신지 얼마 안되신다고 하여 간략히 올려 드립니다.
'신의 사주'를 받아 태어난 분이 때가 되어 제자로 나섰다면?
어떤 제자든지 신에 매여 있는데 산신에 매인제자, 용궁에 매인제자, 천신에 매인제자가 있습니다.
불법(스님)으로 가야만 하는 제자는 없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선택사항입니다.
조상신명과 천신을 모셔야 하는 분이 스님으로 돌아섰다면 열심히 공부해서 득도를 하셔야 합니다.
득도를 하지 못하면 죽은후 명부(冥府)로 부터 벌을 받습니다.
즉 조상신과 천신의 가르침을 받아 제자로서의 본분을 다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않고 스님으로 허송세월를 한데 대한 벌을 받는다는 뜻 입니다.
다시 풀이하자면 스님이 해야 할 본분과 제자가 해야 할 본분이 각기 다른데
'스님의 길' 보다는 '제자의 길'이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험난하고 그 공부가 어렵지만
그래도 참고 이겨내어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제자로서 해내야 할 고유임무를 실행했어야 하는데
이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벌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신의 제자가 아닌 일반인이 스님으로 출가하시는 것은 득도를 하시던 안하시던 별 문제가 없습니다.
따라서 신의 사주를 받고 태어나서 때가 되어 제자길을 나서야 되는 분들은
누구든지 아래와 같은 절차를 밟아서 '신의제자'가 돼야 하는 것입니다.
첫째 신에 매인 제자는 자신에게 오시는 신의 줄력을 찾아 그 매듭을 풀어야만 합니다.
그러자면 처음 신굿 할 때 부터 그 제자의 매듭을 풀어 줄 수 있는 올바른 조상신을 찾아 모셔야 하며
그 조상신으로 부터 가르침을 받아 매여 있는 매듭을 풀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신선생님(신부모)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신선생님이 애동제자님의 신 줄력을 제대로 찾지 못하면 그 신굿은 허사가 되고
오히려 그때부터 애동제자는 겪지않아도 될 고통을 수반한 어렵고 힘든 가시밭길을 가게되는 것이니
금전에 눈이 어두워 함부로 애동제자의 신줄력을 찾아준다고 거짓으로 엉터리 신굿을 하여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런 신선생님(신부모)은 구제중생은 커녕
오히려 애동제자를 엉뚱한 몰락의 길로 몰아넣은데 대한 책임을 져야 하며
반드시 엄한 벌을 받게 됩니다.
둘째 신의 매듭을 풀었다면 그 다음에 계속해서 내려오시는 애동제자님의 '상위 조상신'을 찾아 모셔야 합니다.
이 분들이야 말로 애동제자님을 본격적으로 공부시켜 주시는 '본관 조상신'인 것입니다.
이분들은 처음 신굿 할 때 부터 제자에게 내려오시지 않습니다.
신선생님과 제자가 협력하여 제자의 공부가 단계를 높여갈때 이 분들이 오시게 되는 것입니다.
이 분들을 모시고 나서야 날을 받아 삼산을 도는 것입니다.
제자가 삼산을 돌 수 있는 자격을 갖춰놓고 조상신과 제자가 함께 각 본산의 산신님들께 인사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삼산을 도는 목적은 지상신님(산신,용왕님)들로 부터 제자임을 인정을 받고
언제 어디서든지 제자가 가는 곳에 지상신님들의 보호와 가르침과 원력을 받아
제자의 공부 또는 일을 풀어 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도는 것입니다.
삼산이라함은 애동제자가 여자일때
친아버지 고향의 본산 (예, 고향이 충청도 예산이라면 계룡산이 본산이 됩니다),
어머니(외가부리)의 본산 (예, 전라도 남원이라면 지리산이 외가의 본산이 되는 것입니다)
결혼을 했으면 시댁의 본산을 돌면서 각 본산 산왕대신님께 조상신과 제자가 함께 인사를 드리면서
제자로 나섰으니 모든 산신님들께서 제자로 인정해 주시고 제자가 어디를 가더라도
그곳에 산신님들 께서 제자를 살펴주시고 도와주실 것을 청원드리고
산신님들로부터 인가(허락)를 받아오는 것입니다.
이를 산문을 연다고 하는 것입니다.
제자가 삼산을 돌게되면 삼산의 신령님들은 팔도 명산의 신령님들께 이 사실을 알려서
팔도명산의 산왕대신님들께서 그 제자와 제자의 조상신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살펴주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서 이어서 바다에 용왕대신님께도 서해바다, 남해바다, 동해바다를 돌면서
인사를 드려서 용궁의 문을 열어서 용왕님으로부터 인가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바다의 용왕대신님으로 부터 인가를 받게되면
바다의 용왕대신님들은 팔도각처에 솟을 용궁과 흐를용궁에 전파하시어
그 제자가 언제 어디서든지 솟을 용궁이나 흐를용궁에서 일을 하든 공부를 하든
그곳 용왕님으로부터 가르침과 원력을 받아 갈 수 있게 해 주시 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상신령님께 인사를 드려서 문을 열어 놓아야 제자가 어디서 무슨일을 하더라도
그곳의 산신님과 용왕님의 보호와 원력을 받아 일을 풀어 갈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니
이러한 절차는 신령님 세계의 법도인 것입니다.
제자가 이러한 하늘의 법절차를 따르지 않고 제멋대로 행한다면
제재를 받아 막히게 되는 것이니 각별히 주의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셋째 최종적으로 날을 받아 '제자의 본산'에 가서 본산신령님전에서 조상신과 제자가
하늘에 인사를 드려서 칠성부로부터 제자임을 인증받는 "칠성낙관"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하늘의 문'을 연다고 하는 것입니다.
천문을 열어야 하늘로부터 제자임을 인정받고 하늘의 원력을 받을 수가 있게 되는 것이며
이후에 더 높은 조상신이 전안으로 내려 오시게 되고
그분들의 도법이나 불법또는 천신도법(전문도술)을 공부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이때부터 제자가 직접 천상문을 열 수가 있게 되는 것이고,
천상문을 열 수가 있어야 비로소 영가님들을 천도시켜 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천상문이 어떻게 생긴줄도 모르는 제자가 일이 들어왔다고 하여 덮어놓고 서낭에 가서 고를 풀어준다고 하여
그 영가님들을 천상으로 올려보내 줄 수가 있느냐 하면 그것은 안되는 것입니다.
하늘에는 법도가 있고 제자는 하늘의 법도를 공부하여 그 법도에 맞춰 일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일을 한 것이 도리어 나의 죄업으로 남게 되어
훗날 생을 마친 후에 벌을 받게 되는 것이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하늘로부터 제자임을 인가를 받은 후에야
각 제자마다 모신 조상신으로부터 천신도법을 공부하게 되는 것입니다.
조상신이 공부하신 천신도법은 지금껏 인간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사항들까지 합쳐 수백가지에 이르는데
이러한 천신도법을 배운 제자는
그때부터 어렵고 힘들어하는 이웃님들의 고통을 덜어 줄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느 제자님이든 각자 자신의 신줄력에 의하여 주특기를 갖게 되는 이치 입니다.
이상과 같이 지상과 하늘로부터 제자임을 인정을 받으면 제자가 어느곳을 가든지
산신님과 용왕님이 살펴주시고 도와주시게 되며 하늘에서는 끊임없이 그 제자를 돌보아 주시는 것입니다.
명실공히 하늘과 땅에 어느곳이든
막힘도 없고 걸림도 없이 공부하며 중생들을 도우며 살아갈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신의 제자' ! 곧 '무당'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제자가 열심히 제자 기본공부(3년~10년)를 닦아서 무당으로서 자격을 갖춘 후에
재가집의 일을 맡아서 일을 하게 되면 그동안 닦은 실력을 발휘해서 정성을 들여 덕을 볼 수 있게 되며 그
렇게 일한 효력이 나타날때 진정으로 일반인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요즘 메스컴에 등장하는 사이비 무당에 대한 기사를 접할 때마다 가슴이 아픔니다.
모두가 이렇게 절차를 따라서 열심히 공부를 한다면 일반사회로부터 지탄을 받는 일은 없을 것인데
신선생님들이나 신부모님들이 절차를 몰라서 엉터리 신굿을 하는 분들이 너무나 많아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올바르게 제자의 길을 갈 수 있는 "제자 입문"사항을 우선 간략히 설명을 드렸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전안에서 제자가 답답한 것은?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044863075
'스님'은 선지식을 만나 득도의 가르침을 받아 득도하여 만 중생을 구제하여야 하고,
'신의 제자'는 신령님을 찾아 모시고 가르침을 받아서
제자 자신의 업을 닦고 조상전에 막혀있는 신의 벌전이나
한맺힌 조상님들을 풀어서 천상으로 올려보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후에 계속해서 상위신명을 찾아 모시고
한층 더 높은 공부를 하여 만 중생 구제에 헌신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제자가 전안에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멍하니 생각도 없다",
"신당에 앉아 있을 수가 없다", "분심만 난다"는 것은
바로 자신을 이끌어 주실 스승님이신 '조상신'을 찾지 못하셨기 때문 입니다.
대다수 제자님들이 많은 고통속에서 방황하시는 이유가 '자신을 이끌어 줄 참신'을 찾질 못하는데 있습니다.
신명세계에서 올바른 참신을 찾는데에는 오로지 제자 자신의 지극한 "대신심(大信心)이 있어야 합니다.
돈이 있어도 신심이 미약하면 자신의 참신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자신을 이끌어 주실 참신을 찾는데에는 돈은 그리 큰 역할 을 하지 못합니다.
신명을 찾는데 "불려줄 신"이니 "불릴 신이 없다"느니 하는 주변사람들에 휘둘려서 신을 찾는다면
참신은 영영 못찾으실 것입니다.
참신은 금전을 전제하여 오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돈이 없어도 정말 참신을 찾아 제대로 제자길을 가겠다는 큰 결심이 서 있다면
자신의 본산에가서 산신님께 지극정성으로 매달려 보세요.
제자가 자신의 참신을 찾아 모시는 일도 큰 공부이고 제자의 모든 공부는 '마음의 정성'에서부터 시작 됩니다.
본주본산 산신님은 어디에서 어떤 제자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죄다 간파 하고 계십니다.
올바른 참신을 찾아 공부하겠으니 이끌어달라고 죽기를 결심하고 간절하게 매달려 보세요,
그런 정성을 드려야 비로소 명산에 신령님께서 제자님을 돌아다 보실 것입니다.
도의 경지에 들어서신 선생님들은 찾아오는 제자의 경제적 사정을 그리 따지지 않습니다.
오직 그 제자의 마음을 떠 보고 "공부 할 수 있는 신심"이 있는지를 살필 따름 입니다.
그러한 선생님이 마음만 먹으면 그리 큰 돈이 없어도 바른제자로 안내해 주실 것입니다.
하늘을 우러러보고 하늘에 크게 맹세하기를 "하늘에서 저를 제자로 명 하셨다면
반드시 올바른 제자로 가겠으니 이끌어 주소서"하고 빌고 본산 신령님께 간절하게 매달려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을 안내해 줄 인연을 맺어주실 것입니다.
애동제자 공부 ; 왜? 사는가?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042139172
왜? 사는가?
이 철학적인 질문에 적절한 해답을 찾아 살아가는 이는 얼마나 될까?
인류 역사상 수많은 철학자들이 나름대로 고민을 해 왔었지만
여기서는 그러한 철학적인 차원이 아닌 신령한 기운을 받아 살아가는
우리 제자님들의 입장에서 같이 생각을 해 보고 공부하자는 뜻에서 글을 올린다.
내용 중에 잘못된 내용이 발견되면 필자에게도 공부할 기회를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이 의문을 품고 살아가면서도
자신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에 대해서 모른 체
오로지 부의 축적과 행복한 삶을 위해서 전력을 다해 피곤하게 살아가면서 더 이상 생각을 안 한다.
그런데 지금까지 수많은 영가님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느낀 것은
많은 인간들이 죽어서야 비로소
"살아생전에 그렇게 바쁘게 금전이나 또는 욕망에 매달려 살아갈 일이 아니었는데..."라고 후회한다는 점이다.
신의 제자 길로 들어선 우리제자님들도 실로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죽은 후 어디로 가서 어떻게 살아가게 될 것인가를 살아있는 동안에 한번 깊이 생각해봐야 되지 않겠는가?
***
인간이 죽어서 가는 천상의 세계는 크게 구분하여 두 갈래 길이 있다.
하나는 범부 중생들이 가는 명부세계와 여섯 천계이고
다른 하나는 깨달음을 증득한 도인道人들이 가는 '깨달은 세계'로 가는 길이 있다.
인간 세상에 태어나 살아간다는 것은 자기방식대로 살아가다가 죽은 후에
명부冥府(지옥) 또는 천상의 세계 어딘가에 자신의 거취를 결정 짖기 위함이다.
인간세상은 시험장이요 인생의 삶은 시험을 치르는 중이고 인간은 바로 수험생인 것이다.
그렇다! 전쟁과 기아와 질병,
그리고 살인, 약탈, 폭력을 수반한 갖은 만행들이 끊임없이 자행되는 이 세상에서
짧은 생애를 어떻게 살았던 죽고 나면 결국 한恨만 남는 게 인생이다.
이 세상에서 내 것으로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으니
참으로 허망하기 이를 데 없어 결국 한恨이 맺히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집착과 욕망에서 탈피하여
자기 스스로 공부하고 수행을 하며 공덕을 쌓고 깨달음을 얻어 자유롭고 안락한 세계로 올라가야 한다.
첫째 범부중생들이 가는 길
우리가 태어나서 살다가 어떤 이유로든 죽어서 천상세계로 올라가기까지를 1번 윤회한 것으로 가정할 때
대다수의 인간들은 5-6번 정도밖에 윤회를 할 수가 없다.
물론 예외도 있어 10번이 넘게 윤회를 거듭하는 영가도 있지만
그런 경우엔 대부분 무거운 죄를 지어 명부冥府의 관리 하에 벌罰받는 일환으로 괴로운 윤회를 하는 경우이다.
이렇게 윤회를 하는 동안에 인간들은 각자 수행을 하여 깨달음을 얻어가거나
아니면 많은 공덕을 지어 천상세계에서 자신이 살아갈 영원한 보금자리를 결정지어야 한다.
신령님들이 인간세상에서 살아온 행태들을 근거로 신분을 분류하여 살아갈 천상세계를 지정하여 보내주며
영가님들은 좋든 싫든 그곳에서 살아가야만 한다.
육천六天세계중 제일 아래세계는 명부보다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환경이 훨씬 나은 곳이나
생전에 죄를 지어 받은 벌전이 풀려나지 않은 채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열악한 환경의 세계이고
살아생전에 공덕을 짓고 남을 배려하면서 남에게 도움을 주고 남을 구제하며 살아간 이들에겐
안락하게 살아가는 곳으로 보내져서 그 곳에서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하면서 살아가게 된다.
물론 죄를 많이 지으면 명부로 간다.
둘째 도인道人들이 가는 길
도道를 공부하여 깨달음을 얻은 불교의 선지식이나 속인俗人들의 도인道人이나
득도得道한 신의제자들은 모두 천상에 '깨달은 세계'로 가게 된다.
그곳은 '부처님의 세계(=극락세계)'로 가기위한 제일 초입에 드는 단계로서
그곳에서 본격적인 하늘의 진리에 대하여 엄청난 공부를 하게 되며
그곳부터가 사실상 극락세계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곳에서 공부가 끝나면 또 그 윗 천계(天界)에 가서 공부를 하고 나서야 비로소
'부처님들의 세계'에 진입 할 수가 있는 것인데 '부처님의 세계'는 72천계天界로 나뉘어져 있으며
위로 올라갈수록 표현 할 수 없는 황홀한 세계를 접하게 된다.
그러니까 우리 제자님들 모두 도(道)를 공부하는 도학자(道學者)가 되어
자신의 본래 성품性品을 깨닫기 위해 산 없는 산을 넘고 물 없는 물을 건너
평야가 없는 들판을 가로질러가는 큰 공부를 해 보자.
마음이 모든 인연의 질서를 이어주기도 하고 갈등과 악연을 맺어주거나 끊어 주기도 하며
이러한 인연법에 스스로 걸려드는 것은 자신의 무명 업식에서 오는 것이니
제자가 되었다면 불법이던 신법이던 구분하지 말고
자기에게 맞는 공부를 찾아 본래면목을 명확히 깨달아 이 약육강식이 판치는 무지의 세계에서 탈피하여
'깨달음의 세계'로 가자는 것인데 어찌할 것인가?
그래도 자기는 아니라며 우겨댈 것인가 ?
신법과 불법은 엄연히 다르다고 하는 제자님들!
우리가 죽어서 가는 길은 득도를 하지 못하는 한 신법과 불법 따지지 않고 그냥 끌려가는 길이다.
이 땅에서 스님들과 무당들이 살아가는 것이 밥 먹는 것만 다를 뿐
공부하는 것에 있어 무에 다를 것이 있나요?
님네들은 탁발을 하거나 불자님들로 부터 시주받아 먹고 끊임없이 공부하며 살아가지만
우리네 무당들이야 빌어서 먹고 쳐서 먹으며 살아가는 게 고작인데
어디 공부다운 공부를 하는 분이 몇이나 되나요?
한마디로 빌어 쳐 먹는 데만 정신 팔려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조차 모르지 않는가?
공부를 안 하면 그것으로 인생은 그렇게 살다가 끝나고 만다.
그러니 우리가 공부하자는 궁국적인 목적은 깨달음을 얻기 위함이요,
헛된 망상과 아만과 아집에 스스로 자신을 가둬놓고 공부하기를 거부하는 어리 섞음을 빨리 깨버리고
지금이라도 각자 도법을 공부하고 오신 높은 조상신들을 찾아 모시고
부지런히 공부하여 삼매경에 들어야 할 것이다.
시간은 어느새 저 건너편으로 휘 닦 지나가 버릴 것이고 이내 어둠이 찾아오면
그때는 너무 늦어버려 공부를 할 수가 없다.
금생은 그렇게 끝나 버리고 말 것이고 언제 또 다시 인도환생 할 것인가? 기약이 없질 않은가?
***
누군가 "냄새나는 인간의 몸에 어찌 천신이 할 일이 없어 내려오겠는가?" 라고 그랬다.
그렇다면 인간 몸에서 냄새나지 않도록 수행하면 될 터인데...
술, 담배, 비린 것 누린 것 등 안 먹고 접하지 않고 향 피우며
오로지 자신의 무명을 깨뜨려 버리고 확철 하게 자신의 본래모습을 찾아 공부에 전념한다면
어느 천신이 돌아보지 않겠는가?
옛날부터 이 땅에는 하늘의 진리를 깨우친 수많은 00처사, 00거사님들이 다녀갔다.
스님도 아니면서 득도하신 이름도 없는 속인들이 끊임없이 나타났다 사라지면서
신령님이나 부처님이나 두루두루 통하여 그분들이 깨달은 바를 후대인들에게 남겨주고 가셨다.
그렇기에 우리는 일부 전해오는 경문 속에 나오는 심오한 하늘의 도법을 접할 수가 있는 것이고
지금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을 뿐 어딘가에서 홀로 도를 깨우치며 조용히 살아가는 도인들이 곳곳에 있다.
다만 범부중생들이 보고도 알아보지를 못하는 것이지..
그러한 도인들도 신을 모시고
육천六天의 세계와 훤히 통하여 세상 속에 자신을 빠뜨리지 않고 적적(寂寂)하게 살아갔다.
도인들의 공부법이나 산속에 스님들이나 그 공부는 다를 게 없다.
참선법이니 화두니 등등의 불교용어만 나오면 알레르기증세를 띄우는 제자님들!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데 불법이면 어떻고 신법이면 어떤가? 어느 것이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공부하면 되는 것인데 오로지 빌어먹고 쳐서 먹는 데만 매달려
그 밥 먹는 방식만이 무당이 할 짓이라고 고집 피운다면 인생이 너무 아깝지 않은가?
하늘에서 그렇게 구분하여 정해준건 아니지 않는가?
한국불교계에 선맥(禪脈)이 조선시대 서산 대사님 대에 와서 계속 이어지지를 못하고
중도에 끊어져서 득도하신 선지식이 나오질 못했다가
일제 시대에 와서 경허선사께서 크게 득도하여 선맥을 다시 이으셨다.
그래서 그 뒤로 계속해서 많은 선지식이 나오셨다.
만공스님 경봉스님,구산스님,전강선사,성철스님등등...
그런데 그 경허선사님을 이끌어 주신 분이 누구냐 하면?
스님이 아닌 속인으로 '이 아무개처사'란 분이셨다.
'이 아무개처사'란 분이 스님이 아닌 속인으로서 도道를 공부하여 깨우쳤던 중에
경허스님이 찾아 들어가서 그분에게서 가르침을 받아 열심히 수행정진을 한 끝에 깨달음을 얻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공부란 스님이나 속인이나 제자나 구분이 없이 공부를 하여 깨달음을 얻으면
대 자유자재한 살림을 해 나갈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니
스님이네 무당이네 구분하여 생함지옥(生含地獄)에 빠지지 말고 우리 모두 윤회를 정지시키는 공부를 해보자.
해보지도 않고 자기혼자 생각만으로 공부안하고 자기 변명 속에 빠져버리고는
뒤따르는 애동 제자님들에게 까지 "스님과 무당은 엄연히 다르다"라고 구분을 지어준다면
이처럼 안타까운 일들이 어디 또 있겠는가?
아직 신의 세계에 대해 정립이 안 되어 있는 애동 제자님들에겐 자칫 잘못하면
공부를 엉뚱한 방향으로 끌고 가게 할 수도 있거니와 아니면
아예 공부를 못하게 하는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 것이니 그 또한 심각한 해악을 끼치는 것이다.
요즘 이러한 부작용이 우리 주위에 심심찮게 떠돌아다니면서
애동 제자님들에게 '큰 제자가 되는 공부법'을 가르치질 못하고 혼란을 부추기는데 우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
자신의 공부가 부족하여 육천의 세계六天世界와 통하지 못 하였음을 깊이 깨닫고
옆을 보지 말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오로지 앞만 보며 전안에서 자신의 공부에 더욱 깊이 파고 들어가면
언젠가는 반드시 진면목을 만나게 되어있다.
매화가 장담한다.
***
우리네 제자님들에 '삼천진중 육천전안'엔 오묘한 진리가 숨어 있다.
이러한 도량을 단순히 명패나 신상 또는 탱화를 전시하고 점사손님이나 만나보는 곳쯤으로 알면
그 제자는 큰 공부를 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제자가 되어 신당을 건립을 하면 신당엔 삼천세계三天世界에서 각각 신이 내리시는 데
제일 상단에 천신군중이 굽어 내리시고 중단에는 지신군중이 굽어 내리시고
하단에는 제자의 조상신군중이 굽어 내리시는 데 이를 일컬어 '삼천진중'이라 하는 것이고
이 삼천진중에 내리시는 신중님들의 원력을 기본 바탕으로 제자는 열심히 공부하여
1. 천문을 열어 천신과 통하여 원력을 받을 수 있어야 하고
2. 물의세계 수문을 열어 대, 소용궁에 막힘없이 통하여야 하고
3. 육지의 세계 산문을 열어 여러 지신님들과 막힘없이 통하여야 하며
4. 인간의 세계에서 하늘의 법도에 막힘없이 통하여 걸림이 없어야 하고
5. 축생의 세계에 문을 열어 축생계와도 통하여 알림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6. 명부지옥의 세계와도 통하여 명부로부터 알림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여섯 세계를 다~ 열은 제자의 신당을 가리켜 '육천전안'이라고 하는 것인데
불법이나 천신도법을 공부하신 자신의 9대조이상 조상신만 제대로 찾아 모시면
육천세계를 여는 게 뭐 그리 어려운 게 아니다.
정말이다!!
이렇게 육천의 세계와 두루두루 통하는 우리 무당들이야말로
이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신과 소통 할 수 있는 진정한 구도자이며 중생들을 구제하는 신령한 제자인 것이다.
또한 우리 무당들에게는 나 자신의 마음을 깨끗이 닦고 닦아
그 마음으로 육천의 세계와 통通하여 직접 터득하는 공부를 하기에
그 공부내용이 제자마다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불경이나 성경 같은 경전이 필요가 없고
전래 내려오는 무당들에 관한 경전이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수많은 인간들 중에서
신령님들과 직접적인 대화를 할 수가 있는 특권을 부여 받은 자! 바로 우리네 무당들이 아닌가?
무당이 이러한데 어느 누가 무당을 미신이요 사탄이요 마귀라고 하는가?
신부도, 목사도, 스님 네들도 그 어떤 성직자들도 우리 무당들처럼 신령하게 신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아
공부를 할 수가 없기에 그들에게는 성경이 필요하고 불경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늘의법도'(=진리)에 순응하여 살아가면서
초기에는 갖가지고통과 슬픔과 어려움 속에서도 참고 견디며 공부를 해 가다보면
이 세상에 인연의 고리를 타파하는 순간부터 자유자재하고 넉넉한 살림을 펼쳐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때부터는 더욱 심오한 경지에 올라서게 될 것이다.
***
우리 무당들은 하늘과 인간세상을 연결하는 대단히 중요한 존재이다.
때문에 제자는 항상 자신을 돌아보고 신심을 두터이 하며 끊임없이 도道를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제자에 따라서 작은 그릇, 큰 그릇이 있으니 공부는 각자 담을 수 있는 만큼 담게 되어 있다.
- 자신의 근친 조상님들을 모시고 노래와 춤으로 빌어가고 풀어가면서 제자의 길을 가는 분도 있고
- 천신도법의 기초만을 공부해 오신 조상님들을 모시고 어중간하게 가는 제자님도 있으며
- 제대로 천신도법을 끝까지 공부하여 오신 조상님들과 천신, 부처님을 모시고
조용히 세상을 관조하며 가는 제자도 있으며
- 그릇에는 양이 안차 아예 우주를 통채로 자신의 안에 넣고 다니는 도통道通한 제자도 있다.
각기 자신의 그릇에 맞추어 공부해가되 조상신을 모셨던 천신을 모셨던 부처님을 모셨던
제자의 기본공부인 도법공부 (마음공부)는 다~ 똑같이 해야만 하는 필수과목이다.
우리 제자님들!!
신을 모신 수행자로서 서로 다툼이 없이 양보하며 알려주고 가르쳐주며 일어서지 못하는 자 일으켜주고,
넘어진 자 도와줘서 다시금 일어나서 제대로 길을 갈 수 있게 주위의 제자님들이 격려해 주고 도와줘야 할 것이다.
그것이 우리 무당들의 올바른 자세이며 덕목이 아니겠는가!?.
우리 모두 열심히 공부 합시다.
조상님이 신으로 전안에 들어 오실려면 어떤 절차를 거치나?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035947689
조상님이 신으로 전안에 들어 오실려면 어떤 절차를 거치나?
조상님이 신으로 자손에게 오실려면 조상님이라 하여 아무나 전안에 들어 올 수 있는게 아니고
하늘의 칠성부 또는 천존부에서 일정한 교육을 받고 시험을 치뤄 합격을 하여 자격증을 받고 오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칠성부나 천존부에서 공부하는게 그리 간단치가 않고 쉽지가 않다는거죠.
점점 위로 거슬러 올라 갈 수록 배워야 할 공부가 방대하고 어려워서
높은 공부를 마치신 조상님들이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예를 들어 15대 조상님이 자손에게 오실려면
그 15대 조상님이 이수해야 할 천신도법을 배워서 하늘의 칠성부 또는 천존부에서 시행하는 시험에 합격하고
자격증을 받아야 자손의 법당으로 내려 조상님으로 활동 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천신도법을 배울려면
최소한 9대조가 되어야 비로소 천신도법을 배울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마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입학 자격 수능시험을 보고 합격해서
대학 본고사에 합격하는 과정과 매우 흡사하고
각기 해당하는 과정(9대조는 9대조의 공부과정 16대조는 16대조의 공부과정)을 공부하고
졸업시험에 합격하여야 자격증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졸업시험이 한국의 고등고시와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많은 조상님들 중에서 끝까지 공부하고 그 시험에 합격하여
자손에게 올 수 있는 조상님은 위로 올라 갈 수록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또 30대 이상의 조상님은 그동안 칠성부나 천존부로 부터 이미 자격증을 획득 하고
하늘의 관청에 나가 일을 보시거나 아니면 지상의 어느 지접에 신령님으로 활동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자손중에서 공부를 많이 한 자손이 제자가 되어
그런 조상님을 찾아서 모시는 여부는 순전히 제자가 된 자손에게 달려 있습니다.
참고로 30대를 넘어서는 조상님이라면
지상에 어느지접의 신령님으로 활동 하실 수 있을 정도로 원력이 매우 높으십니다.
* "칠성부"란?
하늘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관청들이 있는데
그중에 인간세상에 직접적인 관여를 하면서 지구상의 모든 조상님들을 교육하고 관리하는
거대한 교육 행정기관으로 알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 "천존부"란??
"구천응원뇌성보화 천존대왕"님이 지휘하시는 곳인데
인간세상에 직접적인 관여를 하면서
칠성부보다는 높은 도법,불법,천신도법을 가르치는 하늘의 거대한 최고 교육행정기관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주로 인간들의 석사과정 또는 박사과정과 같이, 높은 불법,도법,도술을 공부하여
전문가의 자격을 따는 교육행정기관 이라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조상님으로 9대조부터는 칠성부에서 공부하신분, 또는 천존부에서 공부하신분들이 내려오시는데
천존부에서 공부하고 오신분들의 원력이 월등히 높습니다.
어느분의 두번째 질의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035917089
1번 답변
신내림은??
전생의업연으로 인하여 금생에는 매우 힘들게 겪어야 할 영가를,
험악하게 죽은 조상님들이나 신의 벌전이 내려져 후손들의 희생이 점차 확대되어
쑥대밭이 될 어떤 문중에다 하늘의 칠성부에서 심사하여
무당의 사주를 붙여 그 집안에 태어나게 하여 그 집안의 높은 공부를 하신 조상님을 모시고
빌어주구 플어주구 하면서 그 집안의 조사님들을 천도시켜 자신의 업장을 닦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또는 인간세상을 제도 하고자 높은 도력을 지닌 도인을 하늘의 쓰임에 의해서
무당으로 내보내기도 하며 그 밖에도 여러가지 이유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생의 업연에 의하여,
또는 하늘의 선택에 의하여 또는 그 밖에 여러가지 많은 이유로 신내림을 받는 것입니다.
알고보면 이 세상에서 제대로 길 찾아가는 평범한 무당이 제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2.번 답변
기독교,천주교가 이 땅에 들어온 이래 조상님을 받드는 제사,
무당들에 의한 영가 천도의식이 점차 위축되어
이 땅에 제대로 갈 길을 못찾고 헤매는 영가님들이 포화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산천 어디를 가나 , 도시 동네 어느곳을 돌아다녀봐도
영가님들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곳곳에 늘어서 있습니다.
이는 영가님들에게도 무척 힘든 현상이고 인간들에게도 엮시 힘들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왜냐하면 인간(物)과 영가(氣)님의 살아가는 양태가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한 장소에 양립을 하면 충돌이 일어나서 서로가 힘들어 지는 것입니다.
하늘에서는 인간으로 탄생하여 살아가다가 죽어서
영계로 돌아가는 순환이 점차 누적되는 현상을 타파하고자 많은 무당을 세상에 내보내고 있습니다만
이 또한 험한 시대(일제시대, 6.25사변,근대화과정의 혼란, 가난과 무지 등등)를 거쳐 살아오는 동안
세파에 짓눌려 무당의 맥이 중도에 끊기다시피 하다가 겨우겨우 명맥이 간신히 이어져 오는 실정인 것입니다.
오늘날 여기 저기 숫자적으로는 많이 양산? 된것 같으나 속을 들여다 보면
제대로 먹고 살아가는 무당이 극소수이고
대다수가 힘겹게 살아 가야 하는 삶의 무게에 짓눌려 신음하는 무당이 한 둘이 아닙니다.
이는 한국 근대화 과정을 통하여 전통적인 굿의 행사가 위정자들의 억압통치로 인하여 위축되어
대다수 일반인들로 부터 외면을 당해왔고
전후세대에 기독교,천주교의 유일사상이 젊은층에 파고들어
조상님들을 예전처럼 받들어 모시는 풍조가 점차 사라져가는 사회적 현상에 의하여 무당이 설 자리를 많이 잃었습니다.
신당에서 새소리인지 휘파람소리인지 가끔씩 밤에 짧게 들려옵니다. 무슨뜻인지요?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076895829
어느 제자님의 질문
요즘은 가끔 신당에서 새소리인지 휘파람소리인지 가끔씩 밤에 짧게 들려옵니다.
선명하게 들립니다. 아주 짧게...
어느 보살님께서는 처음엔 신명이 당차게 내렸는데
신명께서 중간에 탁 하고 나가버리셨다고.. 새로이 좌정시켜야 된다는데요,
일명 신령님들을 새로이 모시는 굿을 다시 해야 합니다.
어느 보살님은 천왕문.. 미쳐버리겠어요, 내 중심이 바로서야 되지만 당최 아는게 없어서 여쭤 봅니다.
전 아직도 일년이 안된 애동인데요
그럴수 있는 건지요?
새소리 인지 바람소리인지 이상합니다. 선명하게 들립니다. 아주짧게..
선생님들 부탁드립니다.
할배, 할매한테 여쭤보라는데 아무리 여쭤봐도 응답이 없어요. 어떻게 물어봅니까?
우리 할배,할매는 왜 아무런 표적을 안주시는지요? 꿈도 없고..
답변
신당에서 나는 새소리인지 휘파람소리인지? 왜 이런 소리가 나는가?
제자의 신줄력에 해당되는 신령님이 제자에게 알림을 주시는 소리 입니다.
(예를 들어 산신제자일 경우 본향산 산신님, 용궁제자일경우 본향부근에서 제일 큰 강의 용궁신령님)
질문하신 제자님은 산신제자이므로 제자님의 본향산 산신님께서 들려주는 소리로써
제자에게 "너의 신 줄력을 제대로 찾아서 신령님을 찾아모셔라"라는 뜻 입니다.
"처음부터 신내림이 잘못되어 제대로 조상신을 찾아 모시지를 못했으니
조상신부터 제대로 찾아 모신 후 산신을 찾아모시고 공부하라"고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이 소리는 한동안 제자님에게 알아들을 수 있게 들려주시다가
끝내 제자님이 못알아듯고 신령님을 찾지를 못하면 들려오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알림의 소리가 들려올때 빨리 (자신의 신줄력에 해당되는 신령님의 뜻을 알아차리고)
조상신을 찾아 모시고서 본향산에 가서 산왕대신님께 인사드리고 가르침을 받고서
산신님을 모셔와야 하는 것입니다.
산신 신령님을 모시는 시기를 놓치면 안되는 것입니다.
제자가 마음이 급하다고 조상신을 찾아모시지 못한체 혼자만 덜렁 산신님께 가면 안됩니다.
산신님이 받아주시지 않습니다.
현재 제자님의 통신문이 제대로 열리지 않은 상태라서 산신님과 대화가 되지 않을 것이니
이런 때는 신선생님을 찾아서 모시고가서 가르침을 받고 산신님을 모셔와야 합니다.
본향산신님을 모시고 오면 앞으로 제대로 불리면서 제자길을 갈 수가 있게 될것입니다.
참고로 신선생님은 산신님보다 윗전인 천신이나 부처님과도 대화가 가능하신 분을 모셔야 합니다.
그래야 수월하게 산신님을 찾아서 모셔 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찮으면 본향산에 가서 산신님을 제대로 찾기는 커녕 그곳 허주나,수비 또는 둔갑술로 위장한 축생귀를 데려와서
신당에 모셔놓을 수 있으니 이렇게 되면 신당은 발칵 뒤집히고 제자는 천갈래 만갈래 아픔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책임질 수 있는 선생님을 잘 찾아 모시고
산신님을 찾아서 신당에 모시고 열심히 공부하신다면 잘 풀려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애동제자 공부 ; '신(神)의 제자(第子)'가 되려면 ?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090267316
신(神)의 제자(第子)가 되려면?
서론
신의 제자가 되고, 제자가 되어 제자로 나서는 일이 어찌 그리 말과 글처럼 간단할까?
요즘 신의 사주를 받은 분들이 제자가 되는 과정을 들여다보면 많은 금전을 들여 신 굿을 하는데,
정작 신(神)을 찾아 모시지도 못한 체 조상님만 덩그러이 몇 분 모셔놓고
제자길 간다고 꺼이꺼이 울고 웃고 고생들 한다.
그 조상님들이 무슨 공부를 하고 명을 받아 왔노라고 큰소리치며 들어오는데
그 분들의 원력을 검증하는 절차도 없이 그대로 전안에 모셔주고는 끝을 낸다.
참으로 신을 모셔주는 과정이 너무도 간단하고 조상님만 몇 분 모시고 끝을 내니 어이가 없다.
그 애동 제자만이 불쌍할 뿐 그 신 선생은 아무런 책임이 없어 보인다.
과연 그렇게 엉터리 신 굿을 해 준 신선생, 신부모는 괜찮을까? 막힌다.
막혀서 그 신선생, 신부모의 조상님들이 쩔쩔맨다.
모두 다~ 죄업인 것을 알아야 한다.
어찌 신의 세계를 모르는 자가 신선생, 신부모로 나서서 신 굿을 주관하는가?
신 굿을 해주는 분들은 그 애동 제자의 고통이 자신의 죄업으로 쌓여간다는 사실을 아는가 모르는가?
어디에 그런 '조상제자'가 있더냐?
이 세상에 가득 넘쳐나고 떠도는 게 영가들뿐인데 그런 영가들 중에 나의 핏줄을 찾아내어
그분들을 신으로 모시면서 제자 길을 가고 있다고 믿고 있는 '신의 제자' 아닌 '
조상을 모신 자손'들이 도처에서 신음을 하고 있다.
여기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해 헤매는 분들을 위해 신의 제자가 되는 절차를
하늘의 신령님께 여쭤보고 정리하여 설명하니 제자님들 모두 목숨 걸고 신(神)을 찾아 모시고
수행 정진하여 올바른 신(神)의 제자(第子)가 되길 바란다.
본론
신(神)의 제자(第子)가 되기 위한 절차
A. 신(神)을 모시기 전 먼저 갖춰야 하는 준비 단계가 있다.
1. 자신을 도와 줄 수 있는 조상님들을 찾아 모셔야 한다.
자손을 제자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조상님은 칠성부에서 공부하고 오신 9대조 이상의 조상님들이다.
이분들이야 말로 신과 소통을 하면서 자손을 제대로 신의 길로 가게 이끌어 줄 수 있는 분들이다.
2대,3대,4대,5대,6대,7대 근친 조상님들은 아무리 공부를 해 왔다고 하나
신(神)과 대화조차 나눌 수 없는 조상님들이다.
우리 제자님들 대다수가 이러한 분들에 이끌려 제자 길을 망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근친 조상님들도 당신들의 한(恨)에 매여 있는 분들인지라 집착에 매여
당신들의 자손을 놔 줄 줄을 모르고 자손을 끌어안고 있으니
이 어찌 딱하지 아니한가? 이러한 제자님들은 이 글을 읽고 과감히 신(神)을 찾아 나서야 할 것이다.
근친조상님들은 조상님들이 가야 할 곳이 따로 정해져 있고,
제자는 제자 길을 가야 할 과정이 분명히 있다.
그래서 근친조상님들과 제자는 각기 가야 할 길을 가야 자손도 살 수 있고
조상님도 다시금 인간의 몸을 받아 이 땅에 내려와 살아 갈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2. '신의 벌(罰)'을 받아 고생하고 계신 조상님들을 풀어 드려야 한다.
어느 집이던 대부분 각 집안마다 조상님들 중에 살아생전에 잘못을 저질러 신의 벌(罰)을 받아
옥살이를 하고 계신 조상님들이 몇 분씩 계신다.
이 분들이 계시는 한 그 집 자손들은 죄인의 자손들이다.
그러기에 신의 제자가 되려면 먼저 죄인으로 고생을 하고 계신 조상님들을 풀어 드려야
제자도 '죄인의 자손'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조상님도 벗겨드리지 못한 처지에
어떻게 남의 조상님들을 풀어주고 문제를 해결 해 줄 수 있겠는가?
자신의 조상님들을 풀어 드리지 못하면
그 자손은 신의 제자가 될 수가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조상님 전을 살펴드려야 할 것이다.
9대조 이상 공부를 하고 오신 조상님들은
집안에 어떤 조상님이 무슨 벌을 받고 있는다는 사실을 죄다 알고 계신다.
근친 조상님들은 이런 문제점들을 알 길이 없다.
그러므로 제자는 자기 자신을 올바른 신의 길로 이끌어 줄 조상님부터 제대로 찾아 모셔야
한발 한발 조심스레 나아갈 수가 있는 것이니 신 굿하여 2.3.4.5.6,7대 근친 조상님을 모신 제자님들은
다시 마음을 단단히 먹고 9대조 이상 공부하신 조상님들을 찾아 나서야 할 것이다.
3. 제자 자신의 죄업도 풀어야 한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정직하게 열심히 살아 왔다고 스스로 자부 하지만
그러나 '신의 사주'를 받아 태어난 사람치고 전생의 죄업이 없는 사람이 없다.
그러니까 전생에서 부터 자신의 죄업이 따라다니고 있음을 깨닫고,
전생을 둘러보고 그 죄업을 찾아서, 그 죄업에 관련된 원혼(寃魂)들을 찾아내어, 정중히 사죄를 드리고
그들의 한(恨)을 풀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한(恨)은 계속 제자를 줄줄이 따라다니며 괴롭힌다.
결국 그들의 한을 풀어 주지 않으면 제자 길을 갈 수가 없게 된다.
인과응보의 법칙이다. 때문에 이러한 자신의 업장에 대한 고(苦)를 풀어야
비로소 한 맺힌 인연의 고리에서 놓여나게 되는 것이니 제자님들은 자신의 전생을 들여다보고 그 죄업을 풀어가자.
전생에 지은 자신의 죄업과 조상님들의 죄업들을 죄다 풀어 놓아야 신을 모실 수가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겠다.
4.자신을 돌아보고 주변의 인연도 정리 하며 마음의 결심을 굳게 해야 한다.
지금까지 각자 살아온 환경과 과정이 천차만별이고
어떤 제약이나 제제 없이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대로 살아온 그 상태로
그대로 신의 세계로 진입하는 것은 무리가 따른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자유롭게 살아온 환경과 앞으로 신을 모시고
신의 세계에서 살아야 하는 환경은 많은 격차가 있고 그에 따라
환경의 차이에서 오는 자신의 습관에 의한 반발심이 신의 공부를 수행하는데 상
당한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고 신을 모시고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조성해 가면서
점차 절제된 생활로 들어가 그동안 자유 분망했던 생활의 습관들을 108배 참회 정진으로 고쳐 나가야 한다.
그런데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의 잘못된 고집들을 참회하면서 고쳐나가기란 그리 쉽지가 않다.
왜냐하면 자신의 못난 습관은 며칠 수행 정진한다고 해서 그리 쉽게 고쳐지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하루 이틀 삼일 며칠간은 그런대로 누구나 수행정진을 해 갈 수는 있겠으나
1년 2년 3년 평생을 매일 같은 시간에 신당에서 108배 참회를 하는 일은
여간한 결심이 없고서는 이루어지지 않으며 끝내 득도(得道)는 못하고 생(生)을 마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신의 제자가 되어 스스로 자신을 절제하고 정진해 가는 공부가
끝까지 이어가기가 대단히 어려운 일이므로
목숨 걸고 정진(精進)하겠다는 굳은 결심이 있어야 득도(得道)할 수가 있는 것이다.
B. 신(神)을 찾아 가는 절차
1. 날을 받아 제자와 조상님들이 삼산(三山) 삼해(三海)를 돌아야 한다.
제자가 친가부리 본산부터 전안 조상님들을 모시고 산왕대신님께 인사를 드리러 가야 한다.
제자는 그날 산신당에서 인사만 꾸벅하면 되지만 조상님들은 그렇지 않다.
그야말로 조상님들은 명산의 산왕대신님과 고위 산신령님들께 일일이 인사를 드리고
또 산신령님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오고 지원해 줄 것을 약속받아 오시는 등등
하셔야 할 일이 태산같이 많으시다.
삼산을 도는 목적은
⑴제자가 산왕대신님께 인사를 드려서 통(通)하게 하며
⑵조상님들도 산왕대신님께 인사를 드리고 고위(高位) 산신령님들로 부터 제자를 이끌어 가는데
알아야 할 여러 가지 법령과 도술, 기타 사항 등을 배우게 하여
신(神)과 통(通)하게 하는데 있으며 이는 제자와 조상님들에게 대단히 중요한 절차인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 다음 제자와 조상님들이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산신령님들의 원력으로 많은 지원을 받아 막히지 않고 풀어 갈 수가 있는 것이다.
다음에 차례로 외가부리 본산에 가고, 그 다음에 처가(시댁)부리 본산에 가서도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 제자가 산신제자일 경우
이때 산신령님과의 합수하는 과정에서 본산의 산왕대신님이 제자의 신당에 산신령님들을 보내주시는데
주장 신, 점사대신, 몸 주신, 천신도법으로 일을 풀어 주실 산신령님들, 신장 , 장군, 동자, 동녀님들이
제자의 신당에 들어오셔서 조상님들과 합수하시고 좌정을 하시게 되는 것이다.
그런 후 또 날을 받아 본산에서 명이 내리면 전안에 산신령님들과 조상님들은 모두 본산에 들어가서
별도 교육을 받아 오신다.
향후 본격적으로 제자를 이끌어 가시는데 필요한 제반사항들을 받아 오시는 과정이다
산신령님과 합수과정이 모두 끝났으면 다음날 서해 용궁부터 인사를 드리는데
조상님들은 용궁의 신령님들과 합수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리고 남해 용궁, 동해 용궁을 차례로 합수과정을 거쳐 간다.
- 제자가 용궁제자일 경우
본해 용궁에서 용왕대신님이 제자의 전안에 신령님들을 보내주시는데
제자의 주장 신, 몸 주신, 점사대신, 신장, 장군, 동자, 동녀,
그밖에 각종 천신도법으로 일을 풀어 주실 용궁신령님들이 제자의 전안에 들어와
조상님들과 합수하시고 좌정을 하시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좌정을 하신 후 어느 날을 받아 신령님과 조상님들은 본해 용궁으로 들어가서
용왕대신님을 뵙고 인사를 드린 후 여러 고위 용궁신령님들로부터 각종 교육을 받으시고
지원을 받아 오셔서 전안에 좌정을 하시는 것으로 신령님들이 들어오시는 과정은 비로소 끝이 난다.
- 제자가 천신제자일 경우
제자와 조상님이 삼산 삼해를 다 돌고 인사를 마친 후 다음 날을 받아 본산에 들어가서
산왕대신님의 입회하에 칠성부에서 내려오시는 5명 내지 7명의 시험관님들로부터 구술 시험을 치러야 한다.
1교시 60분, 30-40분간 휴식, 2교시 60분간 구술시험을 본 후 시험관님으로 부터 강평을 듣고 끝낸다.
다음날 새벽이면 시험 합격여부가 발표가 나는데
합격을 하면 이 날로부터 3일 되는 날에 칠성부 소속 신령님들이 내려오신다.
제자의 전안에 주장대신, 몸 주신, 점사대신, 각 천황대신들, 장군, 신장, 동자, 동녀, 등등
들어오셔서 조상님들의 인사를 받으시고 합수하신 후 전안에 좌정을 하시는 것이다.
이렇게 천신이 전안에 좌정을 하신 후 어느 날 하늘로부터 명을 받아
전안의 신령님과 조상님들은 다시 하늘 칠성부로 올라가서 칠성부의 고위 신령님들을 만나 뵙고 인사를 드리고
많은 공부를 받아 오시며 갖가지 지원약속을 받아 오시게 되어 제자가 정성을 다 하여
공부를 해 가면 갈수록 제자의 공부가 깊어지고 높아지게 되어
승승장구 하게 되며 막혀서 쩔쩔매는 꼴을 당하지 않게 되는 법이다.
C. 도(道)를 공부해야 한다.
신을 찾아 모셨다고 그것으로써 신의 제자가 되는 것이냐?
물론 겉모습은 신의 제자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절차상만으로 그리 쉬 제자가 되는 게 아니다.
바로 제자의 내적인 면에 있어서도 부끄럽지 않은 제자의 덕목을 갖추려면
쉬지 않고 도(道)를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나쁜 습기를 벗지 아니하면 신(神)을 찾을 수가 없고
또한 신 선생님이 찾아 모신다고 하여도 자신에 베어든 못난 습기로 인해 공부를 지속해 나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각각 제자의 신 줄에 따라 신을 찾아 모시고
제자 길을 가야 하는 일이 어찌 말과 글로써 그 어려움을 표현 할 수 있겠는가?!
선생의 역할이 참으로 지난(至難)하고도 또 지난한 일인데 '신의 길'을 인도해 주면서
그 스스로 마음의 습을 벗도록 가르쳐주고 행하게끔 가르쳐 주는 선생을 만날 수만 있다면
그 제자는 하늘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고 열심히 정진해야 할 것이나
공부하다가 자신의 못된 습기를 이기지 못하고 성미 급하게 뛰어 달아나 버리면
그 제자의 공부는 거기서 그것으로 끝이 난다.
한번 조용히 살펴보아라,
어디에서 자신의 신을 찾아 모셔주고 올바른 제자의 길을 가르쳐 주는 곳이 있는가?
신의 제자가 무엇인지 조차 아는 사람이 없는 세상에서 그대의 갈 길을 제시해주고
공부를 시켜 주는 곳이 또 어디 있던가?
한번 일러 보아라! 끝내는 어떻게 될 것인고?
어리 섞은 사람 앞에서 어찌 도(道)를 말 할 수 있겠는가?
신(神)은 절대로 신굿을 통해서 찾아 모실 수가 없다.
신령님들은 굿 청에 와서 제자를 기다리지 않는다,
굿 청에서 제자를 기다리는 영가들은 신령님이 아닌
제자의 조상님이나 신 굿을 주관하는 신엄마의 조상님들이나 또는 그 외 떠도는 영가들뿐이다.
신 내림굿을 하는 과정을 보노라면 죄다 제자의 조상영가님들을 불러 앉히거나 아니면
떠도는 영가님들에 속아서 무슨 장군이네 무슨 도사네, 또는 무슨 대신입네 하면서
들어오는 영가님들을 확인도 못하고는 그대로 제자의 신당에 모셔준다.
이러한 내림굿을 볼 때 이는 일종의 기만행위이다.
너무 심한 표현인 것 같으나 실상을 따져보면 맞는 예기이다.
애동 제자님들은 자신이 모셔야 할 조상님과 신을 찾기 위해 신 선생님을 따르지만은
그러나 신 굿을 통해서 신을 찾아 모셔주는 절차는 그 어디에도 볼 수가 없으니 이 어찌 딱한 일이 아니던가.
애동 제자님들에게 신 굿을 하든, 도법을 가르치든,
신을 모셔주는 선생님들은 신(神)과 영가들을 구분 할 줄 알아야 한다.
인간 세상에 왔다가 죽었으면 영웅호걸이었거나 뛰어난 군주였거나
아니면 태어나지 못했더라도 일단 자궁에 들어서 몸을 받았다가 태어나지 못하고 태중에 죽었더라도
동서고금을 통 털어서 전부 다 영가에 속한다.
이 세상에 와서 제 아무리 뛰어났다 하더라도 깨닫지 못하면 무조건 영가이며
그 영가가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흘렀다고 하여 저절로 신(神)이 되는게 아닌 것이다.
신(神)은 신(神)으로서의 인간세상을 통제하는 원력이 있다.
제자가 신을 찾아 모셔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즉 인간 세상을 다스리는 신의 원력으로 제자의 일을 풀어가기 때문에
제자는 세상의 진리를 배우며 막히지 않고, 끝까지 승승장구 할 수 있는 것이다.
반면에 영가는 신의 원력을 지닐 수가 없기 때문에 영가라고 하는 것이다.
하늘에서 아무리 높은 공부를 배워왔다고 하는 조상님들도 인간세상을 통제하지 못한다.
때문에 제자가 조상님을 신으로 모셔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또한 조상님들은 자신들의 원력으로 스스로 천상세계로 찾아가지 못한다.
반드시 하늘에서 끌어 올려주거나 아니면
신을 모신 제자가 천상으로 올려 보내 주어야만 올라 갈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조상님은 영가이지 신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이런 이치를 잘 모르는 제자님들이 바로 조상님과 신을 제대로 구분조차 못하고
신 굿을 하니까 그 신 굿은 엉터리 신 굿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으로 살아있을 때 득도(得道)하여 대각(大覺)의 경지에 도달하신 도인(道人)들은
스스로 깨달음의 세계로 가시기 때문에 자연히 영가의 범주에 들지 않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네 제자님들도 신의 길을 가면서 도(道)를 공부하여 득도하여 만 중생을 구제하고
신의 세계로 올라가야 하겠다.
결론
신(神)은 가깝게는 우리 인간들의 주변에서부터 멀리 하늘에 이르기까지
넓고 고르게 분포되어 인간세상을 통제한다.
그 통제하는 법이 하늘에 법이고
인간들이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데에 직접적인 간섭을 안 한다는 것뿐이지
사실은 어느 인간이든지 신의 통제를 벗어날 수는 없는 것이다.
현재 아직은 나이도 젊고 살아갈 날이 많아 시간의 소중함을 별로 느끼지 못하고
그저 하루하루 지내고 있는 젊은 제자님들!
시간은 더디듯 하루하루가 길고 지루하게 흘러가는 듯 하지만
그러나 뒤를 돌아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어느새 자신의 나이가 들어 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더 늦기 전에 마음을 다스려서 정신 바짝 차리고 신을 찾아 모시고 공부 받아 수행 정진해 가야 한다.
금생에 어리 섞고 게을러 이 기회를 놓치고 나면 몸도 늙어 병이 들고, 공부는 영영 멀어져 간다.
중생으로 그대로 묻혀져 천길 만길 지옥으로 떨어져 갈 것이냐?
아니면 지금 이때, 이때를 놓치지 않고 불끈 두 주먹을 쥐고 신을 찾아 모시고 공부를 할 것이냐?
신의 사주를 받아 태어난 님들이여!
신을 찾아 모시고 수행 정진해 가노라면 천상으로 복귀 할 기회는 반드시 찾아 올 것이니 부디 이 시간을 놓치지 말라!
애동제자 공부 ; 영(靈) 통신(通信)의 테크닉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092699452
영(靈) 통신(通信)의 테크닉
'신의 사주'로 태어난 사람들은 신의 선택에 의해 그 때가 되면 제자길을 가야 한다.
한 집안에 부모 형제들 모두가 '신의 사주'로 태어난 가정이 있다.
그런 집안에 신의 선택을 받은 자는 무조건 제자가 돼야 한다는 뜻이다.
그 외의 식구들은 일반인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그중에서
누구든지 자기도 신을 찾아 모시고 가겠다고 열심히 수행정진 한다면?
올바른 선생을 만나서 안내를 받아 신을 모시고 제자로 나설 수가 있다.
그러니까 신의 사주를 받아 태어난 자는 신의 선택을 받지 않았다 해도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 신을 모시고 제자길을 갈 수가 있다는 뜻이다.
그러기에 한 집안에 제자가 여러명이 나온다 하여도 하등에 이상 할 게 없다.
이는 자신의 올바른 인생길을 찾아가려는 사람을 하늘에서는 돕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렇게 어렵게 신의 제자가 되었다면 영(靈)의 세계는 물론이고
신(神)의 세계와 법(法)의 세계와도 자유자재로 통신을 할 수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무슨 공부든지 배워 갈 수가 있지 않겠는가?
그럴러면 제자가 전문적인 영 통신 기법을 자기식(自己式)대로 스스로 발굴하고 터득 함으로써
광대한 신령님 세계의 신비로운 도술도법을 배워 자신의 원력을 높여가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령(神靈)세계와 통신을 할때
보여지는 화경이 선명한 화질과 색감으로 전체 윤곽을 뚜렷이 구분 할 수가 있고
때로는 화경을 부분적으로 확장하거나 축소를 할 수가 있으며 보여지는 시간도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하며
정확하게 듣고 몸으로 느끼고 냄새도 맡아가면서 통신을 하려면?
1. 몸관리를 잘 해야 한다.(URL) 즉 선천적으로 병신이 안돼야 한다.
- 부모의 유전과 건전한 성생활에 따라 자식의 신체가 건강해 진다.
- 자신의 전생에 지은 죄업에 따라 신체가 불구로 태어 날 수 있다.
후천적으로 ;
- 누리고 비린 음식을 먹지 않아야 한다.
- 술, 담배, 마약등 신경을 자극하는 이물질등을 멀리 해야 한다.
- 적절한 운동을 하여 항상 건강한 신체를 유지해야 한다.(108배 권장)
- 올바른 정신건강도 유지해야 한다.; 마음공부가 최선.
2. 기도를 열심히 해서 자기만의 통신 기법을 발굴, 터득해야 한다.
- 간절한 마음으로 한다.
- 규칙적인 생활을 하여 일정한 시간에 반드시 기도를 해야한다.(하루 생활 규칙을 정한다)
- 기도를 통하여 신령님과 통신시간을 늘려 나가야 한다.(반복된 훈련을 한다)
- 기본 기도가 원활히 이어지면 부처님이나 성신님으로부터 고도의 통신을 받아야 한다.
3. 칠성부로 부터 보내오는 통신기운을 잘 받아내야 한다.(통신의 원천이다)
- 애동제자는 자신이 스스로 기도 하여 열어간다.
- 신선생이 받아 문을 열어 준다. 때문에 신선생의 원력이 높아야 한다.
4. 신(神)을 찾아 모셔야 한다.
제자의 통신은 신의 원력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므로 신당에 조상님만을 찾아 모신 제자라면
그 자손의 통신은 조상님의 원력범위에 따른 통신만 할 수가 있다.
즉 하늘과의 통신은 불가능 하다.
제자가 기도터에 가서 어떤 공수를 받아왔다면 거의
그곳 기도터의 자연신으로 부터 공수를 받아 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물론 자연신도 원력이 높으면 일도 연결 해 줄 수가 있다.
이를두고 산신이나 용궁으로 부터 공수 받아왔다고 착각 하지 말자.
산신이나 용궁 및 하늘의 신은 기도터에 가지 않아도 제자의 전안에서
얼마든지 통신을 할 수가 있슴을 알아두자.
제자(第子)란 신(神)을 스승님으로 모시고 가르침을 받아 정진(精進)하는 사람을 뜻한다.
조상님의 제자가 아닌 것이다.
조상님은 어디까지나 자손과 조상님일뿐, 조상님이 신(神)으로 행세를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신당(神堂)에서 조상님이 할 수 있는 역할은 신(神)과 제자를 연결해 주는 교량엮할을 하는 것이다.
만일 조상님이 신(神)으로 행세를 했다면
그 조상님은 하늘의 법을 어긴 죄로 즉시 무서운 처벌을 받게 되어있다.
따라서 제자는 각자 자신에게 정해진 신(神)을 찾아 모셔야 한다.
산신제자는 본산에 가서 산신을 찾아 모셔와야 하고 용궁제자는 자신의 본해(本海)에 가서
용궁신령님을 찾아 모셔와야 하며 천신제자는 시험을 보고 천신을 찾아 모셔와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제자가 되는 일이 그렇게 간단치 않은 것이다.
신굿하고 제자길을 가시는 제자님들은 모두 신을 찾질 못한 분들이니
이 글을 읽는 순간 잘못된 길을 가고 있슴을 깨닳고 영가에게 속지 말고
자신의 주장(主長) 신(神)을 찾아 모셔와야 할 것이다.
이는 각자 신의 사주를 받아 태어날때 하늘에서 정해 준 것이다.
신과 조상님이나 여가를 구분 할 수 있어야 한다.
조상님이나 영가를 구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외에도 제자가 필요할 경우 하늘의 부(府)를 선택해서 해당 신령님이나 사물을 찾아 볼 수가 있어야 하는데
이는 우선 먼저 득도(得道)해야 한다.
신의 제자가 득도하면 하늘에서 더 높은 신령님이 내려 오신다.
이러한 신령님을 모셨을때 제자가 하늘의 각 부(府)를 찾아 볼 수 있게 된다.
이상과 같이 신의 제자가 되신 분들을 위해서 영 통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렸으니
각자 자신의 신당(神堂)에서 통신기법을 열심히 터득하여 만 인간을 구제 하시는 큰 제자님이 되시길 기원한다.
애동제자 공부 ; 제자가 되어 무엇을 해야 하나?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096038529
제자가 되어 무엇을 해야 하나?
신의 제자가 되었으면 그 다음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신의 제자가 되면 곧바로 점사도 줄줄이 나오고
신의 원력을 그 자리에서 제자가 받아서 무소불위의 힘을 발휘하며
그야말로 잘 먹고 잘사는 것으로 착각을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이는 하나의 환상에 불과하다.
이 세상에는 저절로 되어진다거나 공짜는 없다.
피눈물을 흘리며 각고의 수련과 정진을 거듭하여 나날이 조금씩 조금씩 쌓이고 쌓여서
1년,2년,3년.. 점차 세월이 누적되어 갈 때 제자의 원력이 그동안 흘려진 땀과 눈물의 양에 비례해서
높은 원력을 발휘 하게 된다고 보면 과히 틀린 말은 아니다.
나는 진정 뼈를 깍는 수행을 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가?
모두 돌아보며 참회 정진해 가자.
제자가 되었으면 해야 할 일이 무엇이냐?
1. 전안에 신령님을 모신 후 신의 제자가 되었으면 마음을 가다듬고
신령님과 통신이 원활하게 되도록 기도에 주력해야 한다.
전안기도가 무엇보다 애동 제자에게 중요하다.
이 과정을 소홀리 하면 그 제자는 두고두고 어려운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적어도 신을 모신 초기에 제자가 전안의 신령님과는 막힘없이 통신이 되도록
온 정성을 다해 기도에 전념해야 한다.
그런 다음 제자의 공부가 더해지면서 전안,밖 지상신령님들과 원활히 소통이 이뤄지고
아울러 하늘의 신령님과도 통신이 열리는 것이다.
물론 법의 세계에 부처님이나 과거 유명하신 도인, 대사 등 높으신 분들과도 당연히 소통이 돼야 한다.
그래야 제자의 공부가 언제든지 어디서 들어오던 막힘없이 무난히 공부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제자의 공부는 꼭 전안의 신령님이나 하늘에서만 주시는 게 아니고
각계의 신령님들로 부터 시도 때도 없이 들어오게 되는 것이니
제자는 이러한 섭리를 알고서 부지런히 기도 정진해야 할 것이다.
2. 제자의 마음을 스스로 닦아야 한다. 즉 도(道)를 닦아야 한다는 말이다.
신을 모시는 제자가 마음이 닦여 있지 않으면 세속의 여러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다.
"신을 모시고 중생을 구제하겠다"고 원대한 포부를 품은 제자가 온갖 욕망에 사로잡혀
제자로서 해서는 아니 될 망동 망언을 마구 하게 되면
그 부정으로 얼룩진 제자의 일상생활이 엉망이 되어 신을 모시고 공부를 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자는 모름지기 열심히 수행 정진하여 자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닦아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 마음을 닦아 가노라면 반드시 언젠가는 자신의 마음을 찾아 깨닫게 되는 날이 오게 마련이다.
이 마음을 찾아 깨우치면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이 허망한 세상임을 깨닫게 되며
자신이 "왜 제자가 되어야 했는지?", "자신의 전생 죄업이 무엇인지?", "
자기가 죽어서 가야 할 곳"을 확연히 알게 되어 있다.
갖은 욕망과 갈등과 집착을 놓아주고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기위해 나날이 정진하여
신령님의 세계로 깊숙이 들어가게 되면
옛날 도인들이 남겨논 글귀들이 하나도 틀림이 없슴을 스스로 확인하게 된다.
어찌 신령님이나 부처님이나 도인들이 세상의 진리를 인간들에게 거짓으로 남겨놨겠는가?!
제자가 이러한 마음공부를 수행 하기에는 결코 쉽지가 않다.
왜냐하면 자신이 필요로 하는 모든 욕망과 아집과 아상에 걸려있는 집착을 죄다 풀어 놔야 하기 때문이다.
마음에 이러한 때가 잔뜩 묻어 있으면 우주의 대 진리가 마음속에 들어올 수가 없다.
신령님의 말씀도 마음에 묻어 있는 욕망, 집착, 아상에 걸리고 굴절되어 받아들여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도인을 만나도 그 사람이 도인인 줄을 모르고 지나치게 되는 것이며
신령님이 앞에 계셔도 그 신령님과 통신을 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제자님들은 이러한 이치를 바로 알고 자신의 마음을 닦고 또 닦아가면서
열심히 기도정진하여 신령님과 합일(合一)이 되어야 할 것이다.
3. 제자의 통신이 원만하게 될 때 하늘의 소리를 들으며 고유의 분야와 전공분야를 공부 할 수 있어야 한다.
“제자는 하늘의 소리를 듣는 자를 말한다”고 북두대성 칠원성군님께서 말씀하셨다.
제자가 하늘의 소리를 듣지 못할 때, 또는 하늘의 기운을 받지 못할때
그 제자는 막힌 것이고 제자의 생활을 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신의 제자라면 하늘의 소리가 들려야 하며 또는 하늘의 기운을 받아야 하며
이를 듣고 받으며 열심히 수행 정진해 가면서 제자의 원력을 쌓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늘의 말씀과 기운을 듣고 받으며 정진해 간다면
어느 시점에 가서는 신령님께서 조금씩 재가집의 일을 풀어가게 하시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제자에게 갖가지의 공부가 되게 하는 동시에 신당을 운영 유지하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니 제자들은 초기에는 신의 세계, 낮 설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무척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많이 겪게 되나 그러한 초입 과정을 지나면
자연스레 변화되는 환경에 익숙해져서 신령님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 세상을 밝게 비추어 주는 하나의 등불이 될 것이다.
그런데 누군가 이랬다.
"제자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쳐 고통속에서 헤어나지를 못하는데 어떻게 공부를 한단 말이가?
즉 금전이 없어 방세도 못내고 공과잡비도 못내 쩔쩔매는데 어떻게 풀어가야 하나?" 라고.
이는 제자가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고 먼저 신의 길로 가겠다는 맹세를 크게 해야 한다.
그런다음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의 생활을 단조롭게 정리하여
지출을 줄이고 일정한 수입을 갖출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인간이 노력해서 신령님을 받들어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힘을 축적시킨 후에 신을 찾아 모셔야 신령님께서 제자의 의지와 굳은 결심을 살피시고
제자를 이끌어가시게 되는 것이니 돈 없다고 한탄하지 말고
먼저 자신이 스스로 마음을 굳게 먹고 실행에 옮기도록 하라.
실제로 매화당의 제자님들 중엔
낮에는 회사에 나가고 밤에는 기도 정진하며 신령님께 매달린 끝에
지금은 천신을 모신 천신제자가 되신 분도 있다.
그러니 제자가 되어 신을 모셔야 할 팔자이며 운명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크게 결심을 하고 자신의 총 역량을 집결시켜 실천에 옮겨간다면 못 이룰게 없는 것이다.
제자길도 젊어서 공부를해야 큰 어려움도 능히 이겨낼 수 있고
큰 공부도 겁없이 몸사리지 않고 당차게 해 낼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런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자로 하여금 윤택한 살림을 살아가게 하기 위해
신령님께서는 제자에게 크게 나눠서 두가지 공부를 시켜주신다.
첫째공부는 제자 고유의 공부로서 인간들이 살아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살생을 하게 되고
또는 남과 이권을 놓고 다투게 되는 등 윤리 도덕을 져버리는 악행을 서슴없이 저지른다.
이는 죽어서 판결을 받아 벌을 받게 되는데 그 벌로 인해
각종 사기(邪氣)가 자손들에게 내려가 그 자손들이 화평하고 행복하게 살아 가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막혀서 고통으로 신음하는 재가집의 문제들을 풀어주는 공부를 하게 하신다.
둘째공부는 제자가 학교에서 공부한 전공분야나 살아오면서 생계를 유지 하면서
터득하고 발전 시켜온 자기만의 지식이나 기술, 기능 등등을 깊숙하게 공부시켜
그 전공분야를 살려 살아가게 하는 공부가 있다.
하늘의 신령님들은 제자의 공부 정도와 분야별 전문 신령님들이 제자의 전안에 내리셔서
제자를 적극적으로 도와 근심 걱정없이 제자길을 갈 수 있게 앞에서 이끌어 주신다.
그러므로 제자가 학창시절에 어느정도 공부를 했는지와 어떤 공부를 했느냐 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단 하늘의 법도에 저촉되는 분야는 안된다.(횟집,도살장,도박장등)
또한 제자의 전공분야도 제자고유의 영역을 벗어난 독자적인 영업활동은 안된다.
즉 A씨가 철공소를 운영하다 제자가 되어 공부를 하는 중이라면
신령님은 A씨에게 제자고유의 공부를 시키면서 부차적으로 철공소를 운영케 하여
제자의 경제적 향상을 일으키게 할 수가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제자고유의 공부 영역을 떠나 철공소 운영에만 전념케 하는 것은 안된다는 뜻이다.
이렇게 제자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령님을 따라 가노라면
어느 시점에 가서는 점차적으로 제자의 생활이 안정되고 밝고 환한 평화로움을 느끼면서
신령님의 기운을 가득히 받으면서 살아가게 될 날이 온다.
대략 신을 모시고 4년 - 5년정도 열심히 수행 정진 한다면 안정된 생활을 할 수가 있게 된다.
제자가 게으르지 않고 정성을 다 해 보자.
반드시 그런 날이 오게 되니 제자님들은 현재 어렵다고 주저앉아 울지만 말고
자신이 할 일을 찾아서 해 보자. 못할게 어디 있나? 시작이 반인데..
애동제자 공부 ; 왜 신의 제자가 되어야 하나?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096038554
왜 '신의 제자'가 되어야 하나?
신의 사주로 태어나 살아 오다가 그 때가 되어 이제는 신을 모셔야 하는 일반인들이나
이제 막 신을 모시고 제자생활을 시작한 분들은 이런 질문을 진지하게 자문 해 보고
스스로 풀어 보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야 겠다.
이런 질문을 통해 일반인은 우선 자신의 인생에 현재 위치를 알게 하고
향후 자신의 삶에 대한 방향 설정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제자님들은 제자의 본분을 일탈하여 표류하지 않도록 흔들리는 마음을 확고히 잡아가게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문제는 신령님을 모시고 공부해야 하는 신분으로서
당연히 짚고 넘어가야 할 초보적인 문제인 것이다.
일반인이나 신을 모시는 제자님들은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남은 인생을 놓고
어리 섞은 집착과 욕망에 끌려 한 많은 세상살이로 다시 되풀이 하지 않도록
이러한 신의 말씀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리시길 바란다.
***** * *****
사람들은 이 세상에 나와서 각자 자신의 집착과 욕망에 끌려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우환, 질병, 사건, 사고, 재해와 풍파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어쩔 줄을 모르고 절망에 빠지곤 한다.
그런데 인간들은 왜 자신이 그러한 고통을 겪으며 불행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를 모르고 있는 것이다.
"왜 그럴까? 왜 나는 남과 같이 좋은 집에서 호의호식하면서 잘 살아가지를 못하는 걸까? 왜???"
"그 원인은 인간이 알아차릴 수 없는 신령님들의 세계에서 전해져 오는,
자신이 전생에 지어 논 '죄업'에 의해 갖은 고통을 겪으면서 살아가야 하는 자신의 운명 때문인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삼재 팔 난등을 겪어가는 고통은
자신이 지어 논 전생(前生)의 죄업으로 부터 나오는 것이며
전생의 죄업은 이미 행(行)해진 것이기에 금생(今生)에 와서는 그 죄업을 어쩌지 못하는 것이다.
때문에 금생에 아무리 좋은 선덕(善德)을 닦아간다 해도
전생의 나쁜 죄업은 사라지지 않고 그 죄업에서 나오는 나쁜 사기(邪氣)가 금생에 자기한테로 전해 내려와
자신은 물론 배우자, 자식들이 고통을 받으며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일찍 죽는 것도, 장애의 몸을 받아 태어난 것도,
늙어서 쉬 죽지 않고 갖가지의 고통을 받아 괴롭게 살아가는 것도
모두가 자신이 지어 놓은 전생의 죄업으로 인해 금생에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니
결국 자신이 "왜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고통을 겪어야 하는가?" 에 대한 원인은
순전히 자기한테 있으며 자기 탓인 것을 알아야 한다.
이렇게 대다수 인간들은 "왜 자기가 이러한 세상에 태어나서
갖가지 좋고 나쁜 영향들을 받아 가면서 희로애락에 묻혀서 제한 된 삶을 살아가야 하는 가?"에 대한
근본 원인과 해답을 모른 체 그저 세월의 흐름에 맡겨지고,
떠밀려서 살다가 한 맺힌 인생을 마치게 되고 영가가 되어 세상을 떠돌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신의 사주를 받은 자" 즉 "신령님과 소통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부여 받은 자"는 그 때가 되면
'특별한 능력'을 통해 신령세계의 일부를 들여다보고 신령님과 통신을 열어가면서
신으로 부터 가르침을 받아 자기가 원래 왔었던 곳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하늘에서 보살펴 주시는 것임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사회의 풍속은 제자를 '귀신들린 사람'이라고 천대하거나
또는 '귀신에 종속되어 자신의 뜻대로 살아가지를 못한다'고 하여
어이없게도 신을 모셔야 할 사람들은 이런 사회의 분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제자 되기를 거부하거나 주위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꺼려하며, 그 진정한 하늘의 뜻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마지못해 기껏해야 조상님 몇 분만 모시고 제자 길을 가고 있음에 안타깝기 이를 데 없는 것이다.
조상님은 이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권한이나 원력이 없다.
그러기에 국제사회가 개방되어 인간사회의 교류가 활발해진 현세(現世)에
재가집의 얽히고설킨 문제들을 조상님들만의 힘으로 풀어주기엔 역 부족인 것이다.
조상님들 뿐만 아니라 인류 역사상 빛났던 군주, 영웅호걸들도
모두가 이 세상을 다스리는 신이 아님을 제자님들은 알아야 한다.
때문에 우리 제자님들이 너도나도 모시는 역사상 유명했던 관우장군, 최영장군이나 제갈공명
그밖에 숱한 영웅호걸들은 모두가 영가에 속하며 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분들이 아니므로
제자님들이 모셔야 할 신(神)이 아닌 것이다.
이 세상은 하늘의 명을 받아 산왕대신님들과 용왕 대신님들이 인간세상을 다스려 가고 있슴을 알아야 한다.
산신 제자는 산왕대신님을 모셔야 산왕대신님의 원력으로 재가집의 묶인 문제들을 풀어 갈 수가 있고
용궁 제자는 용왕대신님을 모셔야 용왕대신님의 원력으로 재가집의 닫힌 문을 열어 갈 수가 있는 것이다.
산왕대신님과 용왕대신님 각각 그 임무와 역할이 정해져 있으니
산신제자가 용궁제자의 일을 하면 안 되고 용궁제자가 산신제자의 일을 하면 안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재가집의 사업이나 영업을 잘 되게 해 주기 위해
영업대감이나 상업대감님을 모셔 준다고 할 때 이를 산신제자가 가서 하면 안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산신제자의 역할은 재가 집에 묶인 곳을 찾아서
내리쳐서 풀어주는 역할이나 무력을 동원해서 쳐내는 일이 주(主)된 일이기에 그렇다.
용궁제자의 역할은 빌어줘서 재가집의 닫힌 문을 열어주는 일을 하는 것인데
영업이나 상업이 잘 되도록 빌어주는 일은 용궁제자의 몫인 것이다.
이는 곧 산신과 용궁의 역할이 나눠져 있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제자님들은 이러한 세상의 인과응보의 법칙과 신령세계의 법도를 잘 이해하고,
자신을 무모하게 흙탕물이 소용돌이치는 현 세상 속에 던져 넣어서
또 다시 죄악의 깊은 수렁 속에 빠져드는 어리 섞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제 막 신의 제자가 되었거나 또는 망설이는 분들에게
각자 삶의 선택을 올바르게 하고 흔들림 없이 제자 길을 가게 하기 위해 위의 질문을 풀어 봤으니
사람들은 남은 인생의 방향을 잘 선택 해 가시길 바란다.
제자 공부 ; 부적(符籍) 공부 1.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117151285
1. 부적(符籍)의 정의
부적이란?
인간이나 영가들에게 신령님의 원력으로 경계나 금지를 하게 하는 그림을 말한다.
부적은 글자와 그림으로 조합을 이루며
각각 해당 담당 신령님들이 직접 그 원력을 보내주셔야 효력이 생겨난다.
부적은 신령님으로 부터 화경으로 받아 그린다. 시중에 파는 책을 보고 그리는 것이 아니다.
2. 부적은 어떤 때 사용 하나?
부적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전혀 예기치 못한 돌발적인 불상사가 예견 될 때,
그 불상사를 소멸시킨다거나 아니면
피해가게 한다거나 또는 정면으로 맞이하여 돌파하게 할 때 사용 된다.
3. 부적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
가. 재물(財物)에 관한 부적 ; 현재 살아가는 사람에게 금전과 재물이 들어 오도록 하는 부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사용된다.
1) 자신의 금전과 재물을 아낌없이 이웃들에 베풀어 주는 자.
2) 이웃들에게 육체적인 봉사를 하는 자.
3) 실의에 빠진 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 잘 살아가게 하는 자.
4) 어떤 사유로 공포에 휩싸여 두려움속에 떨고 있는 자를
공포속에서 빠져나오게 하여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게 하는 자.
5) 인생에 길을 잃고 방황하는 자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하여 자신의 갈 길을 가게 하는 자.
* 사람이 태어 날 때 금전과 재물은 누구나 평등하게 받아 나오는데
전생의 업으로 인해 막힌 자는 부적으로 풀어 줄 수가없다.
단 금생에 그 업을 풀면 다음 생(生)에 잘 살 수 있다.
나. 복(福)에 관한 부적 ; 다음과 같은 사람에게 복(福)이 들어 오게 한다.
복(福)은 금전과 재물이 들어오게 한다.
1) 사람의 생명을 살려 준 자에게 복이 들어 오게 한다. (축생을 방생하는 것은 제외 된다)
2)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을 풀어 준 자에게 복이 들어 오게 한다.
3) 병든 자를 간호하고 치료를 하여 낳게 해 주는 자에게 복이 들어오게 한다.
다. 사업에 관한 부적
사업을 방해 하는 영가나 부정한 기운(邪氣)을 막아주어 사업이 잘 되게 한다.
라. 호신(護身)에 관한 부적
신변의 보호를 해 주는 부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람에게 해 준다.
1) 타인의 업(業)이나 자신의 업에 의해 불상사가 들어와
몸에 위태로움이 예상 되거나 현재 위태로운 자.
2) 공포속에서 자신의 몸을 자해(自害) 할 우려가 있는 자.
3) 원한관계에 의해 해(害)를 입을 자.
4) 천재지변으로 부터 보호를 받게 해 준다.
마. 승진(昇進) 진학(進學)에 관한 부적
열심히 노력하며 이웃에 폐를 끼치지 않는 자에게 승진 하게 한다.
열심히 공부하여 실력에 맞는 학교에 진학 하게 한다.
바. 관재(官災)에 관한 부적
사람들간의 갈등으로 인한 송사를 미연에 막아 준다.
형사사건에 관한 부적은 있으나 범죄를 조장, 또는 비호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하지 않는다.
사. 삼재(三災)에 관한 부적 ; 삼재(三災)란 천재(天災), 인재(人災), 실재(失災)를 말한다.
1) 천재(天災)란 하늘의 법을 어긴 자가 받는 재앙을 말하며 부적은 하늘의 법을 어기지 않게 한다.
2) 인재(人災)란 인간이 잘못하여 자충수(自衝手)를 두어 스스로 받는 재앙이며
부적은 잘못 행(行)하지 않게 한다.
3) 실재(失災)란 사람이 살인을 하거나 계획적으로 함정에 빠뜨려 죽게 하여 받는 재앙이며
부적은 살인을 하지 않게 한다.
아. 팔난(八難) ; 지난(地難) 수난(水難) 화난(火難) 풍난(風難) 재난(財難)
질병(疾病), 병난(兵亂) 가정파탄(家政破綻)
1) 지난(地難) ; 지진이나 화산을 말하며 부적은 이를 피해 가게 한다.
2) 수난(水難) ; 물난리를 말하며(태풍도 이에 속한다) 부적은 이를 피해 가게 한다.
3) 화난(火難) ; 가뭄으로 물부족이나 식량부족으로 격는 재앙을 말하며 부적은 이를 겪지 않게 한다.
4) 풍난(風難) ; 육체에 풍(風)이 들어 마비되는 난을 말하며 부적은 풍(風)이 들지 않게 한다.
5) 재난(財難) ; 파산으로 인하여 겪는 난(難)을 말하며 부적은 파산(破産)을 막아 준다.
6) 질병(疾病) ; 전염병으로 인하여 격는 난을 말하며 부적은 전염병을 피해 가게 한다.
7) 병난(兵難) ; 군사반란(軍事反亂)으로 격게 되는 난을 말하며 부적은 이를 피해 가게 한다.
8) 가정파탄(家政破綻) ; 가정의 파탄으로 격는 난을 말하며 부적은 가정을 지켜준다.
자. 매매(賣買)에 관한 부적
1) 부동산(집,건물,토지)이 매매 되게 한다.
2) 지적재산권,등 법으로 인정 받은 권리를 매매가 되게 한다.
3) 금,은등 귀금속이나 물건(농산물, 축생은 제외)이 매매 되게 한다.
4) 음식점등 영업하는 점포를 매매 되게 한다.
* 농산물이나 축생(가축등)은 매매의 범위가 한정되거나 일정치 않기 때문에 부적을 쓰지 않는다.
차. 여행에 관한 부적
여행(旅行)을 하는 중에 발생하는 사건, 사고를 미연에 막아준다.
카. 신령님에 대한 부적
1) 신령님의 원력으로 영가들을 제재(制裁)하는 부적을 말하며 부적은 영가들이 하늘의 법을 어기지 않게 한다.
2) 공부가 미진한 애동제자의 신당에 부적을 부착하여 영가들을 제재하게 한다.
3) 재가집에는 부적을 부착하여 삼재 팔난을 막아준다.
타. 영가에 대한 부적
1) 영가들 중 하늘로 부터 버림을 받은 영가나 천도가 되지 않는 영가에게는 부적을 쓸 수 없다.
2) 부적은 영가들을 제재(制裁) 한다.
4. 부적의 제한 사항
가. 사람들에게 행운을 빌어주는 부적은 없다.
나. 사람들이 판단미숙 또는 실수로 인한 금전손실이나 재물손실을 막아 주는 부적은 없다.
자신이 실수를 하지 않는 방법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다. 하늘로 부터 버림을 받은 자나 천도가 되지 않는 자에게는 부적을 쓸 수 없다.
1) 하늘로 부터 버림 받은 자
2) 천도가 되지 않는 자 ; 하늘로부터 인가 받지 않은 종교의 잡신을 믿고 따르는 자.
(불교인을 제외한 각종 종교인)
* 부처님만이 인간들을 제도 할 수 있다.
* 신은 사람들에게 스스로 마음을 닦고 죄업을 풀어가라고 하신다. 절대 신을 믿으라고 하지 않는다.
라. 가택신령님이나 부근을 수호하는 자연신, 목신이 사람에게 벌을 주는 동티를 막아주는 부적은 없다.
마. 사람의 수명에 관한 부적은 없다.
(애동제자 공부) 죽음의 세계 ; 7. 영혼의 고(苦)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141217712
7. 영가의 고(苦)
이 세상에는 매우 힘 센 귀신들이 곳곳에서 악한 기운을 내 뿜으면서
사람들이나 영가들을 대상으로 못 된 짓거리를 하는 악령들이 엄청나게 많다.
그러기에 신의 사주를 받은 사람들이나 애동제자님들이나 죽어서 공부못한 영가님들은
이 세상을 마구 함부로 방황하면서 살아가기엔 매우 위험하다.
한(恨)이 맺힌 힘 센 악령들이 자신의 한을 풀기 위해
그 대상을 찾던 중에 어떤 영가를 납치하여 어느 동굴속에 묶어놓으면
그 영가는 꼼짝못하고 풀려날 기약 없이 갇혀 있게 된다.
이럴때 다행히 훗날 신(神)에 의해 천도 되어 다시금 이 세상에 태어나와 살아가게 되었다해도
그는 인생을 제대로 살아갈 수가 없게 된다.
1. 영의 세계에서는 힘센 악령이 약한 영가를 묶어서 가둬 둘 수가 있다.
마치 사람이 손발이 묶이면 꼼짝달삭 못하듯이 영가도 묶이면 꼼짝달삭 못하게 된다.
이럴때 악령보다 더 힘이 센 영가나, 실력있는 제자, 또는 신(神)이 풀어줘야 풀려 날 수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까지 기약없이 묶여있게 되는데
그러다가 천상부에서 천도를 시켜줘서 인간세상에 다시 태어나게 되면
이 사람은 기(氣)가 막혀있는 현상이 벌어져서 정상적으로 살아 갈 수가 없게 된다.
즉 어떤 복(행운)이 들어와도 자신이 받지를 못하게 되고
어떤 기회(취직,승진등)가 들어와도 이 기회를 잡지를 못하게 되며
부모형제로 부터 어떤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기를 펴고 살아 갈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이런때는 보이지않고 알 수 없는 밧줄을 풀어 줄 수 있는 신(神)을 모신 제자를 찾아가서
풀어달라고 해서 풀려놔야 비로소 정상적인 인생살이를 살아갈수가 있게 되는 것이며
풀려난 후엔 그 제자가 다시 사방으로 막힌 문을 열어 줘야
비로소 복을 받아 제대로 기를 펴고 살아가게 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자기 자신의 영혼이 묶여있는지를 어떻게 알 수가 있을것이며
누가 어떻게 알고 풀어 줄 수가 있겠는가?
이를 모르고 살아 생전에 풀지를 못하면 죽어서 영혼의 세계에 들어가게 되면
다시 그대로 꼼짝못하고 묶여있는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이게 영의 세계의 한 단면이다.
그런데 이렇게 억울하게 묶여서 갇혀있는 영가들이 참 많이 있으니..
신의 제자를 무시하거나 무당을 벌레보듯이 멀리 피하면 풀어 갈 수 없게 됨을 죽어서 알게 된다.
영의 세계를 공부해 보면 제자의 할 일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제자님들은 부지런히 공부해야 합니다.
2. 힘센 악령이 영가를 잡아서 병속에 가두면 나오지 못하고 갇혀 지내게 될 수가 있다.
이런 경우 한번 갇히게 되면 외부의 어떤 도움이 없이는 오랜세월 못 나오게 된다.
단 어떤 지각작용이나 또는 외부의 물리적인 작용에 의해 병이 깨지면
자연스레 풀려나 바깥세상으로 나올 수는 있다.
또 어떤 힘센 악령이 사람몸에 들어와 그 사람을 이용하여 어떤 영가를 병속에 가두었다면
그 영가는 병이 깨지거나 병뚜껑을 열어줘야만 풀려 날 수가 있다.
그렇게 영혼을 가둔 사람은 벌을 받게 된다.
영혼을 감금하는 일은 어떠한 경우에도 해서는 안된다.
이는 하늘의 법을 어기는 것이며 무서운 벌을 받게된다.
영혼의 세계는 인간의 세계보다 훨씬 고통스러운 암흑의 세계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인간으로 살아있을때 부처님의 말씀을 따라서 자신의 영혼을 찾아 깨닫는 공부를 해서
스스로 힘을 길러놔야
영혼의 세계에서 갇히거나 묶여서 고통속에서 살지 않고 하늘의 세계로 올라 갈 수 있는 것이다.
애동제자 공부 ; 계룡산(鷄龍山)은 제자님들에게 어떤 성격의 명산(名山) 인가?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155847091
계룡산 삼불 봉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계룡산 연봉 중의 하나.
동학사나 천황봉에서 올려다보면, 세 개의 봉우리로 된 산의 형상이
마치 세 부처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삼불봉이라 불린다고 한다.
제자라면 계룡산에 들어가서 인사를 드리지 않은 사람들이 없을 것이다.
자기 본산이 아니라도 제자가 되었다면 누구든지 계룡산에 가서 인사를 드려야 한다. 왜냐하면?
계룡산의 산왕대신님은 휴전선 이남에 살고 있는 모든 제자님들과 조상신들의 행정업무를 처리 해 주시는 분이다.
즉 행정업무라면 제자가 되어 조상신을 모시고 제자로서 일을 보아가려면
산왕대신님으로 부터 이에 대한 각종 인,허가증을 발급받거나
또는 산왕대신님께 각종 일에 대한 신고를 하는 업무를 뜻한다.
제자가 되어 자기 마음대로 아무데서나 제자신당을 건립하더라도
점사를 보고 제가 집 일을 하려면 반드시 사전에 계룡산 산왕대신님께 신고를 하여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런 일은 제자의 조상신이 계룡산에 가서 해야 하는데
바로 계룡산 삼불 봉에서 접수를 받고 허가증을 내주는 것이다.
제자의 조상신은 허가받은 지역을 벗어나서 일을 할 수가 없다.
이런 까닭에 제자가 되었으면 조상신은 제자를 앞세워 삼불 봉에 가서 기도를 드리고 정성을 드려야 하며
조상신이 제가집의 각종 문제들을 열어주거나 풀어 갈 수 있는 허가증을 발급받아야
비로소 일을 할 수가 있게 되는 것임을 제자가 알아야 한다.
이런 절차를 따르지 않고 함부로 제가 집 일을 했다가는
조상신은 경고 내지는 전부 잡혀가거나 제자는 신벌을 받게 되어
신당은 꽉 막히고 찾아오는 손님은 하나도 없게 되는 것이다.
이를 모르고 아직까지 계룡산에 가서 인사를 드리지 않은 애기 제자님이 계신다면
전안 신령님께 여쭤보고 신고처리가 이미 되어 있다면 다시 갈 필요 없고
그렇지 않으면 서둘러서 날을 받아 계룡산 삼불 봉에 가서 정성껏 인사를 드리고 공수를 받아오시길 바란다.
자신의 신당에 손님이 들지 않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애기 제자님들은 잘 읽어보시고 잘 불리지 못하는 원인이 어디 있는가 공부 하시고 노력하시기 바란다.
그렇다면 산신의 허가는 계룡산 삼불 봉에서 받는다고 하면 용궁의 허가는 없을까?
만일 용궁에서도 허가를 받아야 한다면 어디가서 받아야 할까? 그 허가는 또 무슨 허가???
애동 제자 공부 ; 애기 제자가 기도터에 혼자 가면 안되나요?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156238164
애기 제자가 기도터에 혼자 가면 안되나요?
무조건 애기 제자가 기도터에 혼자 가서는 안 된다는 게 아니라
혼자 다닐 때 따라붙는 축생 귀(畜生 鬼)와 악령(惡靈)들을 감당 할 수 있으면 혼자 다녀도 괜찮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애기 제자님들은 거의 무방비 상태이지 않은가?
애기 제자가 혼자 다니면 얼마나 심각 해 질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자.
축생 귀와 악령들의 실상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엔 금년부터 거슬러 올라가서 약 6억년~7억 년 전에 살았던
공룡 귀(鬼)들과 각종 축생 귀들이 골고루 전 지역에 분포 되어 살아가고 있다.
이는 매화가 그동안 휴전선 이 남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기도터 현지에서 만났거나
또는 이런 축생 귀들이 수년 동안 매화 당에 공격적으로 쳐들어와
매화와 대결을 벌여 물리치면서 자연스레 체험 한 사실이다.
현재까지 매화가 상대한 영가는 약 304만 년 전에 살았던 인류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원시인의 영가들이 매화 당을 여러 차례 공격해 와서 그때마다 대결을 벌려 물리쳤었고
축생 귀로는 35억 년 전에 살았던 공룡인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축생 귀들까지
그 종류와 숫자를 헤아릴 수조차 없을 정도로 쳐들어와 매화 당에서 대결을 벌려 모두 물리쳤다.
이런 경험을 하지 않은 제자님들은 다소 허황된 이야기로 비춰 질 수도 있겠으나
이러한 축생 귀나 영가들은 지금도 여전히 전국에 산재 해 있는 게 사실이다.
매화가 대결을 벌였던 원시인의 영(靈)들은 얼굴형태가 두 눈과 귀, 코, 입이 있다는 것만 같을 뿐
그 얼굴 피부는 마치 코끼리 피부를 연상케 할 정도로 회색 빛깔에 두껍고 굵은 주름이
얼굴 전체에 깊게 패여 있는 모습이었다.
현대인의 얼굴모습과는 너무나 달라 말이 조금씩 통하니까
원시인 영(靈)인줄 알았지 그렇지 않으면 직립 보행하는 유인원의 조상쯤으로 알았을 것이다.
그들과의 대화도 요즘의 현대용어는 알아듣지를 못하고 간신히 뜻이 통하는 정도였다.
이렇게 전국 각지에 널리 흩어져 살아가고 있는 축생 귀와 악령들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으니까
애기 제자님들은 물이 흐르는 산속계곡이나 동굴 속에는
나름대로 어떤 축생 귀들이 있음을 예상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하여야 할 것이다.
이들은 우리나라 큰 산에는 어디든지 어김없이 넓게 분포 되어 있다고 보면 되겠다.
그러니까 애기 제자가 아무것도 모른 체 이러한 바위들 틈에 들어가서
기도를 하거나 잠을 자거나 그 밖에 어떤 풀이를 하게 될 경우
그 지역에서 잠복하고 있는 축생 귀들로 부터 공격을 당 할 수 있으니
혼자 산속에 기도가는 것은 삼가 하는 게 좋겠다.
그러면 무엇이 문제가 되는가?
오래 묶은 축생 귀나 악령일수록 사람을 쉽게 굴복시켜
자기들의 뜻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축생 귀나 악령들은 오래 묶으면 오래 묶을수록 인간들보다 교활해 지고 그 힘이 강대해 진다.
오래 묶은 뱀이나 지네 또는 악령들이 사람 몸속에 들어오게 되면
그들이 내뿜는 독한 기운으로 사람의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여 대항할 수조차 없게 만든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은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 갈 수가 없게 되어
가족들이나 주변 분들에게 큰 부담을 주게 된다.
퇴치
사람을 공격하여 정상 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하는 오래 묶은 축생 귀나 악령들을 퇴치하기란 매우 어렵다.
또 퇴마사가 악령들을 퇴치시켰다고 해도
얼마가지 않아 다시 몸에 들어올 수가 있다는 것을 애기 제자님들은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애기제자님들에겐 조상 신령님들이 계시는데
오래 묶은 축생 귀나 악령들이 들어오면 어떻게 될까?
축생 귀나 악령이 죽은 지 천년만 넘어서도 자유롭게 변신하고 위장을 하여
애기제자들에게 접근 해 오는데
애기 제자님이 화경으로 그 진위를 식별 해 내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적어도 천 몇 백 년 이상 묶은 축생 귀들이나 악령들이
애기 제자 전안에 자리를 잡게 되면
그들은 또 다른 축생 귀나 악령들을 불러들여 자기들의 세력을 확장해 간다.
이를 막아주고 애기 제자를 보호하며 계속해서 성장 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은
바로 그 제자의 신 선생(신 엄마) 뿐인데 즉 선우(先祐) 선생이 약하면 그 제자의 앞날은 위태롭고 험난하다.
애기 제자님들은 축생 귀들이나 악령들의 공격을 끊임없이 받게 되고
주변 인연들의 풍파도 때에 따라 들어와 제자의 마음을 마구 흔들어 놓을 수 있다.
이런 때 흔들리는 어린 제자를 보호하고 꿋꿋하게 제자로써 살아나가 게 할 수 있으려면
신 선생의 원력이 이들을 능히 제압 할 수 있어야 하고
영의 세계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자를 이끌어 줄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제자로써 제대로 성장해 갈 수 있는지 여부는
그 제자의 마음가짐과 우 선생의 역량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존 구(舊) 제자의 경우도 2천년 이상 묶은 축생 귀들에게 잡히면 떼어내기가 어렵게 된다.
이런 때는 조상신들도 그러한 축생 귀가 제자의 몸속에 있는지 조차 밝혀낼 수가 없다.
왜냐하면 조상신들의 원력이 축생 귀나 악령들의 원력을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믿기지 않는다해도 이게 현재 조상신을 모신 제자님들의 실상이다.
영의 세계에서도 강한 자는 약한 자를 지배하기에
힘이 약한 조상신은 어쩔 수 없이 제자를 지켜내지 못한다고 솔직하게 말 할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7대조 할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제자는
2천년 정도 묶은 축생 귀들을 알아볼 수는 있으나 쳐 내지는 못한다.
7대조 할아버지의 원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3천년 이상 된 축생 귀나 악령들이 침입 해 오면 요즘 조상제자님들의 원력으로는 찾아낼 수조차 없고
그들을 물리친다는 것은 생각조차 할 수가 없다는 뜻이다.
하물며 3대나 4대조 할아버지를 모시고 살아가는 제자님들이야 두 말 할 필요가 있겠는가?
몇 천년짜리 축생 귀도 퇴치가 어려운데
몇 천 만년 이상 된 축생 귀들이 제자님들을 공격 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들은 실로 엄청난 힘으로 몸을 조여 오는데 도대체 숨을 쉴 수가 없다.
제자가 대항 할 수 있는 원력이 없는 한 결국 몇 분도 못 버티고 항복하지 않고서는 배겨 낼 수가 없게 된다.
그런데 35억년 묶은 축생 귀들도 있으니 제자님들은 어디든지 조심하면서 다녀야 한다.
제자 공부 ; 통신이 애기 제자때 보다 시원찮게 잘 안 되는 이유는?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156380477
통신이 애기 제자때 보다 시원찮게 잘 안 되는 이유는?
하늘에서는 제자에게 보내 주시는 통신능력 즉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며, 냄새를 맡는
5가지 신비한 원력은 죽을때 까지 언제나 항상 일정 하게 보내 주시나
제자의 공부가 점차 높은 경지에 이르면 통신의 경계도 높아져 통신 신경이 늘어난다.
때문에 제자의 통신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순전히 제자에게 문제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 주변의 제자님들 중에는 애기 때는 화경이나 귀청 문이 매우 밝아
명철하게 잘 받아내고 풀어내던 제자님이 언제 부터인지 화경이 시원찮게 들어오거나
들리는 말씀도 명확하지가 않아 답답증을 느끼는 제자님들이 의외로 많이 있는데 왜 그럴까?
묶이고 가려졌기 때문이다.
1. 기도터나 굿 당에서 묻어들은 축생 귀나 악령들이
제자의 통신 신경을 가리거나 묶어놨을 때 통신 장애가 온다.
2. 제자의 신 선생(= 신 엄마) 조상신이 제자의 통신 신경 줄을 묶어 놨을 때 통신 장애가 온다.
풀 이
1. 감긴 제자님의 상태를 살펴보면 축생 귀가 한 짓은 묶지를 못하고
축생 귀의 독특한 진액을 입에서 뿜어내 제자의 눈과 귀를 칭칭 감아서 가린다.
이러한 경우는 그 진액을 뿜어내고 있는 축생 귀가 있는 곳을 찾아가야 한다.
그곳에서 축생 귀와 한판 결투를 벌여 이겨야 제자를 둘둘 감은 진액을 풀어낼 수가 있다.
2. 신 선생 조상신령이 애기 제자의 통신 신경 줄을 묶어 놓은 경우는
반드시 그럴만한 사연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느 집안 조상신이든지 애기 제자의 통신망을 함부로 묶어놓지 않는다.
산신의 법에 걸려 그 조상신이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3자가 애기 제자의 청을 받아 문제 해결을 위해 개입하게 되면
신 선생의 조상신을 찾아가서 무엇 때문에 제자를 묶어 놓은 것인지를 들어보고
정당한 사유가 있다면 그 조상신의 요구사항을 들어주어 그 조상신이 원만히 풀어주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영의 세계에서도 당사자 간 계약 자유의 원칙이 엄연히 관습으로 지켜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책임과 의무 이행이 발생하므로 조심스레 상황을 알아본 후 경우에 맞게 해결해야 한다.
경솔하게 신 선생을 원망하거나 사기꾼으로 매도하면 안 된다.
3. 악령이나 허주들이 제자의 통신망을 묶어 놓은 경우는 불법 행위에 해당하므로
악령을 쳐내고 원력있는 선생이 바로 현지에서 풀어 낼 수가 있다.
오래된 악령이나 허주들은 제자를 통해 자신의 한(恨)을 풀려고 한다.
그래서 제자의 몸에 묻어 들어와 자리를 잡게 되면서
전안 신령님과 제자와의 통신을 차단하기 위해
제자의 머리 뒤통수에 있는 통신 신경 줄을 묶어놓고 자신들을 믿게끔 변술(變術)을 부린다.
화경으로 살펴보면 묶인 제자마다
그 상태가 통신 신경 줄을 4가닥으로 묶인 제자도 있고 2가닥으로 묶인 제자도 있으며
묶인 상태는 제각각 이다.
이렇게 되면 그 제자는 화경도 흐릿하고 잘 들리지 않게 된다.
그렇게 해 놓고 허주는 신령님으로 둔갑하여 처음에는 제자의 선심을 사려고
공수도 딱딱 맞게 주고 손님도 들어오게 하는 등 제자가 믿게끔 아주 부지런히 일을 한다.
그러다가 차츰차츰 본색을 드러내면서 자신의 한을 풀기 위해 제자를 부리는 것이다.
그 때가 되면 일도 들어오지 않고
공수도 안 맞거나 신당에는 잡신과 축생 귀들로 난장판이 되어 제자는 몹시 힘들어진다.
이럴 때는 원력 있는 신 선생님을 찾아가 도움을 받아
신당에 잡신들을 깨끗이 쳐 내고 조상신령님들을 다시 찾아 모시고 기도 정진해야 한다.
* * * * * * *
신 선생과 애기 제자 사이에 갈등과 원망이 많이 발생 한다.
신 선생과 애기 제자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부지런히 배워가야 하는데
여러 가지 사연들로 인해 갈등이 증폭되고 결국에는 선생과 제자의 인연이 파기가 되고
심지어는 법정 분쟁으로 비약되기도 한다.
신령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제자들인데 신의 말씀에 의지하지 않고
인간이 앞장서서 감정적인 대치로 들어가게 되니 원만히 해결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대화가 안 되는 난감한 상태로 빠지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선생과 제자 간의 인연이 유감스럽게 끊어 질 경우 불리한 측은 애기 제자다.
왜냐하면 신 선생의 우월한 원력으로 애기 제자를 영적으로 묶어 놓거나 막아놓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답답한 것은 당장 애기 제자다.
묶였는지 막혔는지 조차 모르고 다녀야 하는 게 애기 제자다.
또 누가 알려줘서 알았다고 해도 어디가서 하소연 할 데가 없다.
또 다른 신 선생(신 엄마)를 찾아 가면 그 쪽은 또 그쪽대로 금전이 들어가게 된다.
다시 신 굿을 하고서 자기 갈 길을 제대로 갈 수만 있다면 그나마 다행인데
현실은 그렇게 말처럼 간단히 풀리지 않는 법이다.
그야말로 애기 제자 때는 이런 저런 이유로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게 되고 눈물을 많이 흘리게 된다.
그러면서 그래도 신을 찾아 가야하는 게 제자의 운명이다.
다행히 좋은 선생을 만났으면 사소한 문제를 마음에 담아 자신의 큰 공부를 그르치지 말라 .
어느 선생이든지 아무리 제자에게 잘 해 줘도 제자에게는 만족스럽지가 못한 법이다.
또한 제자는 자신에게 들어오는 각종 살(煞)과 업장이며
한(恨)을 풀어 줄 수 있는 실력 있는 선생을 만났다면
신의 은혜를 받은 것으로 알고 선생을 존경하며
적극적으로 배워서 선생의 그늘에 있는 시간을 자신이 단축 시켜 독립하면 될 것이다.
애기 제자 때는 실력 있는 좋은 선생을 만나기가 하늘에 별 따기처럼 어려운 것인데
뜻밖에 좋은 선생을 만나 모시게 되었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그 선생으로부터 비법을 전수받아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전력을 다 해야 한다.
그 선생도 그 자리에 올라오기까지 오랜 세월 각고의 정성을 다해 닦아왔다는 사실을 제자도 알아야 한다.
모두들 민주주의 사회에서 각자 개성이 강하게 자라다 보니 속박당하는 것을 싫어하고
조그마한 선생의 단처를 발견하면 그것을 제자들이 문제 삼아 선생을 성토하는 게 요즘의 세태다.
선생과 제자간의 인연이 끊어지게 된다면
결국 애기 제자만 원점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사실을 잘 아시고
애기 제자님들은 참고 견디는 것부터 배워야 한다.
영의 세계나 신의 세계나 모두가 애기 제자의 입에 맞는 것만 갖다 넣어 주는 것은 하나도 없다.
답답하더라도 자기 차례가 올 때까지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하고
고통스럽고 괴로운 나날이 계속되더라도 참고 견뎌야 할 때는 견디면서 자신을 강인하게 단련시켜야 한다.
나의 부정 살이 들어올 때나, 업장이 누르고 숨통을 조여 오거나,
자기의 전생 한(恨)이 들어와 날마다 괴롭히거나,
허주가 들어와 전안을 온통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더라도 결코 흔들리지 말라.
당장엔 괴롭지만 겪는 것들이 모두가 제자의 공부임을 깨달아라.
그밖에도 제자를 괴롭히고 고통을 안겨주는 요인들은 헤아릴 수가 없이 많으니
이러한 험난한 과정을 극복해 나가려면 좋은 선생을 만나서
그 선생의 원력으로 자신에게 들어오는 갖가지 살(煞)과 업장과 한(恨)을 풀어달라고 해야 하는 것이다.
제자를 가장 힘들게 하는 요인은 바로 자기 전생의 갖가지 살(煞)과 업장(業障)과 한(恨)이다.
제자 공부 ; 산신 제자와 용궁 제자의 구분은 어떻게 하나요?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156593252
산신 제자와 용궁 제자의 구분은 어떻게 하나요?
"선생님! 알 수가 없어서 여쭙니다.
산신 제자와 용궁 제자는 어찌 구분이 가능 한 건지요? 지금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어느 제자님께서 질문 해 오신 요지 입니다.
간략히 설명드리니 답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영혼의 특징
우리 제자님들에겐 각각 자신들도 모르는 독특한 기운이 마음에서 나오고 있다.
이 기운은 훗날 죽어서 영(靈)의 세계나 신(神)의 세계에 들어갈 때도
변함없이 마음에서 나와서 특정한 주파수로 변조(變造)시켜서 통신을 하면서 살아가게 된다.
이 때문에 영의 세계나 신의 세계에서는 지명(地名)이나 성명(性名)들을 사용치 못하도록
하늘의 법으로 금지 시켜놨다.
죽은 지 얼마 되지 않는 영가는 자신의 성함이나 지명등을 잘 알고 있어서
영의 세계에서도 이를 사용하게 되면 통신혼란이 발생되기 때문에
이름이나 지명등은 사용금지되어 있음을 제자님들은 알고 있어야 한다.
(제자가 점사 보면서 죽은 자의 성명을 뽑는 행위는 불법임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주파수는 이 지구에서만 통용되는 게 아니고
우주전체에서도 고유한 주파수로서 자기 자신밖에 발산(發散)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의 표식(標識)이 어떤 이름이나 호적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에 의하여 결정되어 지는 게 아니라
각자 자신의 영혼이 생겨날 때 자기를 특징하는 독특한 기운이 나오도록 만들어 진 것이다.
그러니까 자기만의 고유한 주파수는 인간의 세계에서나 영의 세계에서나 공통으로 사용 되어 지고 있는데
영의세계에서는 조상님들이 바로 이 주파수를 식별하여 자기자손임을 알고서 찾아오시는 것이고
신(神)의 세계에서는 제자의 주파수를 식별하고 제자에게 갖가지 원력과 알림과 안내를 내려 주시는 것이며
이밖에도 자신이 전생(前生)에 지어놓은
업(業), 살(殺), 한(恨), 인연(因緣), 복(福), 운(運)등이 자신의 주파수를 따라오는 것이다.
신분의 구분과 관할
그러므로 산신의 제자는 산왕대신께서 관리하는 제자 명부(名簿)에 자신의 주파수가 등재(登載) 되어 있으면
산신에서 제자로 이끌어 주시고 용왕 대신께서 관리하는 제자 명부에 자신의 주파수가 등재되어 있으면
용궁에서 제자로 이끌어 주시는 것이다.
이에 대한 기준으로는 자신의 집안에 역대(歷代) 조상님들이
산왕대신님께서 관장(管掌))하시는 지역에 살고 생업(生業)을 이어왔으면
그 후손들은 산왕대신께서 관리를 해 주시는 것이고
용왕 대신님께서 관장하시는 지역에서 살면서 생업을 이어 왔으면
그 후손들은 용궁에서 관리를 해 주시는 것이다.
그러나 풍수지리의 변화에 따라 조상님들이 일구던 생업의 터전을 이동하여
다른 지역에 정착하게 되어 관할 지역이 바뀌면 바뀐 시점에서 부터
그 집안의 후손들은 새로이 바뀐 지역을 관장하시는 신령님의 관리를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어느 집안의 후손 중에서 제자가 나올 때
그 제자의 신분은 현재 살고 있는 터전이 기준으로 정해지는 게 아니고
자기 조상님들의 생업이 어느 신령님의 관할에 속 했었느냐 에 따라서
결정 되어지는 것임을 알 수가 있겠지요?
그래서 산신제자는 산신의 관리를 받아야 제대로 제자 길을 갈 수가 있게 되는 것이고
용궁 제자는 용궁의 관리를 받아야 제자 길을 제대로 갈 수가 있는 것이나
자기 신분을 정확히 찾아서 산신 또는 용궁의 도움을 받는 일은 순전히 제자의 몫이다.
제자 길을 가야 할 때가 되면 산신에서 혹은 용궁에서 알림을 주시지만
이를 제대로 받아서 자신의 신분을 정확히 알고 신령님을 모시고 가는 제자는 아직까지 못 봤다.
전부 신 내림 굿을 통해 조상신에게만 매달려 있는 실정이다. 그것도 2대, 3대, 4대..
간혹 산신을 모셨다거나 용왕대신님을 모셨다고 하는 제자님도 가서 보면
제대로 조상신이 산신 또는 용궁에 신고를 하여
정식 절차를 밟아 신령님들을 모시고 가는 제자는 이제껏 단 한분도 보지 못했다.
자신의 신분이 어디에 속해 있는지 조차 제대로 알고 제자 길을 가는 분이 거의 없다시피 한다.
그저 신 내림 굿을 하여 몇 분의 조상님을 모시고 가는 실정 인데 바르게 알려줘도
이를 듣지 않고 자기 고집을 피운다.
이제라도 자신의 신분을 찾고 산신 또는 용궁의 지원과 도움을 받아 활력 있게 제자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
조상신과 산신 또는 수신을 다 합수하여 모시면 제자의 생활이 분명히 달라진다.
그러면 누구는 어떻게 해서 천신 제자냐? 천신 제자를 구분하는 기준은 어디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천신 제자는 어떤 사람인가?"를 읽어보시기 바라고
여기서는 간략히 설명하자면 천신 제자는 금생(今生)에 하늘로 올라가야 할 사람들을
하늘에서 특정(特定)하여 천신을 모시고 제자 길을 가게 하는 사람을 뜻한다.
그러니까 천신 제자는 금생(今生)에 하늘에서 문을 열어주어 제자로써
천신(天神)을 직접 모시게 하고 천신으로 부터 하늘의 수업을 집중적으로 받아 제자 생활을 하다가
수명(壽命)이 다하면 천신을 따라 하늘로 올라가는 제자를 말한다.
그러니 천신을 모시고 가야 할 제자님들은 자신에게 주어지는 이런 기회를 어떻게 놓칠 수가 있겠습니까?
목숨 걸고 천신을 찾아 모시고 제자 길을 가야 하겠지요?
이런 기회를 놓치고 나서 죽어서 땅을 치고 후회한들 그때는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고
또 언제 다시 기회가 올지 아니면 이번 기회가 마지막 기회인지 알 수가 없고
영원히 영가로 살아가게 될지 모르는 것이다.
제자 공부 ; 왜 태어나는 걸까?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159793775
왜 태어나는 걸까?
매 화
자신의 실체를 깨닫기 위해서다.
부처님은 사람들에게 "깨달아야 한다"고 가르치시고
신(神)은 제자들에게 "깨달아야 한다"고 가르쳐 주신다.
불법과 신법의 차이는
"깨달아야 한다"는 가르침은 같으나
불법은 중생들을 제도하시는 거와 신법은 제자들을 제도하시는 그 대상에 차이가 있다.
그래서
신(神)은 '신의 제자'만이 믿고 섬겨야 하며
중생들은 신을 믿거나 따르지 못하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신을 볼 수도 없고 그 말씀을 듣지도 못하는 중생들이기에
영가의 한(恨)을 신의 말씀으로 잘못 듣고 잘못 섬겨서 중생들이 그릇 된 길로 따라가기 때문이다.
종교가 생겨난 이래 그들의 종교로 인한 전쟁이 그칠 새 없었으며
지금도 끊임없이 폭력과 살상이 그들이 믿는 "신의 이름"으로 일어나고 있다.
신은
이 세상을 다스릴 뿐 !
사람들에게 찬양 받지도 아니하고 섬기고 바쳐라 하지 않으며 믿게 하여 구원해 주는 일은 더더구나 없다.
사람들의 영(靈)은 평등(平等)하지가 않기에 그래서 이 세상은 공평한 세상이 아니다.
단지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의 환경속에서 자신이 지은 자취(自取)는 자기를 따라다니고
자기의 행적(行跡) 또한 자신에게 귀결(歸結)된다."
이것이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나 영가들에게 부여된 신의 준엄한 명령이며
이 명령만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될 뿐 이다.
매화 당에서 하는 일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150177092415
7. 식물인간의 의식이 깨어나게 합니다.
식물인간의 유형
1) 식물인간의 영혼 A가 힘센 영가 B에게 붙잡혀 신체에 들어오지 못하는 경우.
이 경우는 영혼 A를 영가 B로부터 구츨해 내어 신체에 부합시켜 줌으로서
그 의식을 되찾게하여 살아가게 하는 방법을 써야 한다.
신체와 분리된 상태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신체의 신경세포는 점점 죽어가게 되며
전체신경세포의 33%이하로 기능이 약해지면 영혼을 알아보지 못해
영혼을 받아들일 수 없게 되어 결국 신체는 죽게 되는 것이다.
예) 혼례식장, 장례식장에 갔다온 후 쓰러지신분.
2) 어떤 사유로 영혼 A가 신체와 분리되었다가 자신의 신체를 찾지 못해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
영혼이 자신의 신체를 알아보지 못함으로 결국 영가로 전락되어 떠돌게 되는 경우로써
신체를 찾아 들어오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의술 신령님의 원력으로 영혼 A를 자신의 신체에 안착시켜줌 으로써 의식을 되찾게 하는 것이다.
예) 신벌(神罰)을 받아 쓰러지신분.
3) 영혼은 신체 주변에 맴돌고 있으나 자기 신체에서 받아주지 않아 신체에 못 들어가는 경우.
신경조직의 파괴로 인하여 신체가 주인을 인식 못 할 경우 영혼은 신체에 들어올 수가 없다.
예) 사고로 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으신분. 또는 식물인간이 되신분.
예) 고혈압등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신분.
예) 기타 여러가지 사유로 의식을 되찾지 못하는분.
- 사고 난 경우가 가장 난해한 치료다.
이 경우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겠으나 의식이 되돌아오게 하는 확률이 가장 낮다.
사고로 인해 이미 몸이 부숴져서 신경조직이 많은 손상을 입었을 경우
의식을 되찾게 하기가 매우 어려워지며 의술신령님의 진단결과에 따라 회생여부를 알 수 있다.
만일 회생 가능성이 있어 치료를 시작했을때 간호하는 가족들은
의술 신령님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음성으로 또는 다른소리,
그리고 환자 신체 부위에 직접적인 자극 내지는 간지럼을 주어 신경 조직을 되살려줘야 하는 등
실로 꼭 살려내겠다는 가족들의 의지와 정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 고혈압등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경우
이 경우도 전자와 다를것 없으나 단지 뇌세포가 많이 그 기능을 상실했다고 하여
영혼의 의식이 안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고혈압 또는 어떤 외부충격에 의해 뇌출혈로인한 뇌손상이 일어날 경우 영혼도 동시에 손상을 입는다.
그리하여 영혼이 의식을 하지 못하게 되어 신체를 조종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렇게 되면 영혼은 신체에서 자연히 분리 되어 신체주변에 머물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참고로 신체에 어떤 충격에 의하여 뇌손상이 일어나면 그 충격으로 신체만 손상이 오는게 아니라
영혼에도 그 충격이 전달 되어 영혼도 손상을 입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런 경우 의술신령님에 의해 영혼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살아 날 수 있다.
-- 고령자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졌으나 응급처치후 의식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환자.
이 경우는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1) 환자의 수명이 다 되어 사자에 의해 끌려가야 되는데 어떤 연유로 떠나지 못하고 의식불명인 경우.
가족들이 신령님께 정성을 드려서 환자 의식이 되돌아오게 하여 살릴수 있고 수명도 연장 될 수 있다.
2) 환자의 병세가 악화되어 쓰러진 경우는 의술신령님의 판단에 따라서 소생가능 여부를 알 수가 있겠다.
4) 어떤 장애요인 또는 방해작용에 의해 영혼과 뇌신경이 완전결합이 안되는 경우.
자신의 전생 업(業)에 의해 부정한 기운이 태어날 때 들어와 영혼을 가리우는 경우.
예) 선천성 지적(知的) 발달 장애인.
이상으로 식물인간은 그 원인이 어떠하든지 진단을 해 봐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가 있으며
회복 가능하다고 진단이 되면 의식이 되돌아 오게 할 수 있다.
2) 흉가에 들린 악령 퇴치
흉가(凶家)에는 사람이 살 수 있는 흉가와 살 수 없는 흉가로 나뉩니다.
단순히 한 맺힌 영가들에 의하여 흉가가 되었다면 어떤 흉가든지 영가들을 제도하여 퇴치하거나
천도시킴으로써 다시는 찾아오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집은 다시금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무당이 저주(詛呪)를 하기 위해 비방(秘方)을 묻어 놓은 집은
귀신들이 준동(蠢動)하여 사람이 살아갈 수가 없으나
산신 또는 용궁의 허락을 받아 비방을 거둬들이면 다시금 사람이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집터가 지혈(地穴)에 속해 나쁜 기운이 땅속에서 맹렬하게 올라오는 집,
지하수가 흘러 수맥이 지나는 집, 지전류가 강하게 흐르는 집,
이런 집에 사는 분들은 속히 이사를 하여 다른 좋은 기운이 나오는 곳에서 살아가시기를 권 합니다.
2) 명당자리가 왜 좋으냐?
명당에는 좋은 기운이 나와 망자(亡者)를 따라다니면서 괴롭히는
갖가지 부정 살이나 업 또는 원한들을 막아주기 때문에
망자는 그 자리에서 편안히 쉴 수가 있기에 명당자리가 좋은 것입니다.
명당에서 잘 살아가시는 조상님들은 당신을 명당자리에 모셔드린 자손들을 위해
산신님들과 수신(水神)님들을 찾아다니며 자손들의 부귀공명을 빌어 가는데 전력을 다 하십니다.
이렇게 명당에 계신 조상님들의 후손들을 위한 간곡하신 보살핌이 있기에
그 자손들은 삼재 팔 란을 피해가면서 잘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명당에 조상님의 산소를 쓰면 자손이 잘 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러나 명당자리는 흔치 않습니다.
또 있다 해도 이미 그곳엔 주인이 들어차 있기가 일쑤입니다.
그러니 한정되어 있는 명당자리에 들지 못하는 수많은 영가님들은
나날이 괴롭고 힘들어 참지 못하고 유랑을 떠다니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데
이때 이러한 조상님들을 천상으로 천도를 시켜드리면
지상에서 따라다니던 그 부정 살들과 업들은 천상에서는 아무런 작용을 하지 않아 편안히 쉴 수가 있게 됩니다.
* 참고
조상제자는
그냥 조상신만 모시고 가는 제자를 뜻합니다.
그러나 이는 하늘의 법도에 없는 편제입니다.
제자는 예외 없이 조상님들만 모시고는 제자 길을 갈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제자의 전안에는 인간이나 영가들에게 공권력을 행사 할 수 있는 산신이나 수신
또는 천신이 들어오셔서 제자를 이끌어 주시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자가 신을 제대로 찾아 모시지를 못해서 자기 조상신만 모신다고 하여
산신이나 수신에서 조상제자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조상신들이 산신이나 수신을 찾아다니면서 합의 받아 제자를 이끌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자의 전안 3당에 공부하고 오신 조상신들이 골고루 균형 있게 좌정을 하고 계신다면
제자를 이끌어 가시는데 한결 수월하시겠으나
대부분 제자의 신당에는 제자의 사주에 맞는 인연들이 들어 올 때
그들의 문제를 해결 해 주시는데 필요한 조상신들이 충분히 계시지 않습니다.
즉 활동 할 수 있는 조상신들의 팀웍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제자를 이끌어 주시려니까
이런저런 신의 법규에 걸려서 많은 제약을 받아 제자가 어렵게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제자가 신을 모시지를 못했으니 전안에 장군, 신장, 동자, 동녀가 없습니다.
장군, 신장님의 역할은 우선 제자의 신당을 지키고, 제자를 보호하는데 있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여러가지 역할이 있습니다만. .
제자의 조상신 중에서는 장군 신장 공부를 하신 분이 드물게 있기는 하나
이 분들은 어디까지나 신분이 영가이기에 다른 집안의 영가들이나 사람들에게 공권력을 행사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장군, 신장역할을 할 수가 없습니다.
장군, 신장은 반드시 공권력을 행사 할 수 있는 산신, 수신, 천신에서만 보내 주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동자 동녀도 영의 세계와 인간세계에서 활동을 해야 하는데
공부하신 분들이 아니라면 잘못 보고 듣고 하여 제자로 하여금 오인(誤認)을 하게 하여
사람들에게 뜻하지 않은 분쟁을 야기 할 수 있기 때문에
조상님들 중에서 오신 동자동녀는 활동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조상님들 중에서 어린 조상님이 동자동녀로 나서서
남의 집안에 예기를 엿듣고 와서 일러주는 행위는 신의 세계에서도 불법입니다.
잘못 듣고 와서 제자에게 본의와는 엉뚱하게 일러줘서
사람들 간에 분쟁이 발생하는 일이 있었기에 동자동녀의 역할이
그저 나이가 어리고 똑똑하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대부분 제자님들의 전안에는 장군, 신장, 동자, 동녀의 역할을
제자의 조상님이 대신 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는 신의 법도에 맞지 않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늘에서 정한 대로 신을 모시지 못하면
제자의 조상신만으로는 무엇을 풀어가기에 너무나 제약이 많고
자칫 잘못을 할 경우엔 제자의 신당이 막히게 되고 심한 경우엔
조상신이 벌을 받게 되는 경우가 생겨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상제자님들은 굿을 하게 되고 굿은 반드시 굿 당에 가서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굿 당에는 산신이나 용궁으로부터 허가를 받고
제자의 일을 풀어주시는 신령님들이 상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이 제자의 일을 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산신제자는
산신을 모시게 되며 본산 산왕대신님께서 주장 신, 몸 주신, 점사대신,
각종 전문공부를 하신 대신님들과 장군 신장 동자동녀를 모두 보내 주십니다.
이분들이 전안에 들어오신 조상신들과 합수해서 제자를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산신에서 보내주신 신령님들이 전안에 좌정하신 후 일이 들어와
다른 제가 집 영가들에게 명령을 내리면 산신의 공권력에 맞서 대항 할 수가 없기에
모든 영가들은 명령에 따라야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집안 간에 어떤 분쟁이나 영가들끼리 다툼이 있는 문제도
신령님들이 판결을 하고 해결 해 주시기 때문에 제가집이 풀려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산신에서 할 수 있는 게 있고 용궁에서 하시는 일이 각각 정해져 있습니다.
즉 일에 따라서 산신이 할 수 있는 일 또는 용궁이 할 수 있는 일이 각각 정해져있기 때문에
산신 제자는 어떤 일이든지 다 할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영의 세계와 신령의 세계를 공부 해 가시면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용궁제자는
수신(水神)을 모시게 되며 본 해(海) 용왕대신님께서 주장 신, 몸 주신, 점사대신,
각종 전문공부를 하신 대신님들과 장군, 신장, 동자동녀를 모두 보내 주십니다.
이분들과 전안에 들어오신 조상신들과 합수해서 제자를 이끌어 주십니다.
용궁에서 할 수 있는 일만 풀어 갈 수 있습니다.
즉 산신제자가 풀어야 할 일이 들어왔으면 이를 산신제자나 천신제자를 찾아가라고 돌려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어기고 금전 욕심에 어거 지로 일을 했다간
신당이 막히고 전안신령님들은 용궁에 불려가 조사를 받게 되며 심하면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제자 또한 벌을 받을 수 있으며 만약 벌을 받았다면 빨리 용서를 구하고 풀어야 합니다.
그러하지 않고 소 홀 리 허송세월하며 방치했다간 제자가 죽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망자 중엔 신벌을 받아놓고 어디 가서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몰라 풀어야 할 기간 내에 풀지 못해 죽어간 제자망자도 여러 명 봐왔습니다.
특히 용궁에는 부정에 아주 민감합니다.
용궁일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라서
용궁에서 해야 할 일이 들어오면 아주 신중하게 부정을 쳐내고 일을 해야 합니다.
천신제자는
애기 제자가 열심히 기도 정진을 하면 하늘의 칠성부에서 내려오시는 천신을 모시게 되며
주장대신, 몸 주신, 점사대신, 천신도법 전문 대신님들, 장군, 신장,
동자동녀 모두 칠성부에서 보내 주십니다.
이분들과 전안에 조상신들이 합수해서 제자를 이끌어 주십니다.
천신제자는 이론상 어떤 일이든지 가리지 않고 제자의 원력에 따라 풀어 갈 수 있습니다만
제자의 원력이 그만큼 향상되어 있어야 그에 상응하는 일이 들어오게 됩니다.
제자의 원력에 넘치는 일은 전안 신령님들이 주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천신제자라 해도 기도공부를 안 해 원력이 없으면 풀지 못하는 일들이 수두룩합니다.
항상 기도 정진하면서 신령님들로부터 전문적인 공부를 받아 제자의 원력을 높여가야 합니다.
선생은
제자의 공부가 점차 깊어지면 "험난한 제자길"에서 탈락되지 않도록 도(道)를 닦게 합니다.
제자의 궁국 적인 목적은 "본인의 실체를 깨닫는데 있다."를 가르치고 마음을 닦게 합니다.
애동제자 공부 : 용왕대신님의 역할과 관할
출처: http://blog.naver.com/maehwa333/220403584619
용왕대신님의 역할과 관할
애기 제자님들이 용궁에 대해서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궁금해 하는 요점들을 추려서 간략히 기술하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고풀이에 대해서도 질문하시는 분이 많은데
고풀이는 신이 인간에게 내리시는 각종 벌과 제한사항들에 따라서 여러 가지 종류의 풀이가 있고
풀어내는 장소나 방법도 지정되어 있으니 그저 삼베나 군웅 베 등을 들고 나가
아무 기도터나 굿당 선황에서 풀어내는 것이 아님을 애기 제자님들은 알아야 하겠다.
어쩌다 일이 있어 동해 감포에 들리면
많은 제자님들이 치성을 드리고 고풀이도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이러한 고풀이는 용궁의 신법에 대해서 제자님들이 잘 알지를 못한다는 뜻이며
산신을 모시는 산신제자는 용궁에 올 이유가 없고 용궁제자는 용궁의 법도에 따라서
지정된 장소에 가서 풀이를 해야 신이 감응하시고 제자의 소원을 들어주실 것이다.
한반도를 둘러싼 용궁은 각각 그 역할과 관할이 구분되어 있어
천기누설의 법에 저촉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간략히 기술하였으니
이를 토대로 더욱 자세히 알고자 하는 애기 제자님은 용궁학교를 나오신 분들 중
원력이 높으신 조상신령님을 찾아 모시고 깊숙이 공부하시면 될 것이다.
* * *
용왕대신님의 역할
용왕 대신님은 사람들의 금전과 재물을 관장하신다.
사람마다 자기 재물복은 타고 나는데 이는 하늘에서 부여하는 것이고
태어나 성장하여 살아가는 동안에 금전과 재물을 벌어들일 수 있는 한계는
구체적으로 남해 용왕대신님께서 정하고 그 정해진 수와 양만큼 사람은 돈과 재물을 벌 수 있다.
그러므로 용궁 제자는 제자가 된 후 남은 여생동안에 불려갈 수 있는 금전과 재물이 지정되어 있으니
이를 잘 알아보고 전안신령님께서 불려주시는 금전과 재물을 소중히 절약하면서
검소하게 살아가야 한다.
정해진 금전과 재물이 다 불렸으면 더 이상 일이 들어오지 않게 된다는 점도 기억하자.
천신제자는 제자가 되어 살아가는 동안
터득한 공부의 정도에 따라서 금전과 재물을 하늘에서 분배 해 주신다.
그러므로 천신제자가 신의 밥을 먹을 수 있는 경우는
신의 공부를 얼마나 잘 받아 터득했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보면 된다.
그야말로 천신제자는 잘 살고 싶으면 마음을 잘 닦아서 하늘의 높은 공부를 받아 터득해야만 하는데
그 공부가 자기 자신을 모두 비워내야 조금씩 들어오기에
자식들 공부시키고 겨우 밥이나 먹고 산다면 다행으로 알면 된다.
대개 천신제자는 금전과 재물은 거리가 멀고 돈을 많이 벌 생각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게 신상에 이롭다.
그러나 하늘의 큰 공부를 이수하여 그 도리를 터득한 큰 제자에게는
금전과 재물도 많이 내려서 많은 사람들을 이롭게 하신다는 점도 알아두자.
용궁의 관할
한반도의 용궁은 크게 동해용궁, 남해용궁, 서해용궁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동해 대 용궁의 지휘를 받는다.
동해 대 용궁은 한반도를 대표하며
남으로는 남중국해 대 용궁과 접해 있고 북으로는 알류산열도 방면 북태평양 대 용궁과 접해 있다.
지구상의 각 나라의 용궁은 정해진 대 용궁에 소속되어 지휘를 받고 있으나
한반도 대 용궁만은 이웃하는 대 용궁의 지휘를 받지 않고
천상 각부의 천신 지휘를 직접 받는 특수한 용궁으로 분류 된다.
풀어주고 열어주는 무당이 한반도에만 배출되고 존재하는 이유도 이와 같은 신의 체계와 관련이 깊다.
일본 대 용궁은 이웃하는 대 용궁의 지휘를 받으며 한반도 용궁과는 관련이 없다.
한반도 대 용궁은 강릉 먼 바다에 위치하고 있다.
1. 동해 용궁
위치 : 감포 앞바다
역할
1) 동해 대 용궁의 지휘를 받아 남해 용궁과 서해 용궁을 지휘 감독한다.
2) 천신으로부터 받은 각 개개인의 정보를 분리해서 남해 용궁과 서해 용궁에 전송해 준다.
3) 동해 용궁에서는 제자와 일반인과 영가들의 죄와 벌을 다루지 않는다.
따라서 감포에서 각종 치성을 드리거나 굿을 하거나 풀이를 하는 일은 헛수고에 불과하며
감포에서는 제자나 일반인들이 찾아가서 해야 할 일이 없다.
단 천신제자는 예외로 인정하여 감포 또는 남해용궁에서 고풀이나 치성을 드려도 용인이 된다.
동해용궁에는 신묘한 청정수가 있다.
이는 동해 용왕대신님이 특별 관리하시는 물로써 영혼을 씻을 수 있는 신비로운 물이다.
이 신비로운 물은 제자 또는 일반인이나 영가들의 영혼과 신체에 물든 갖가지 부정들을 씻어낼 수 있으나
이는 천신 제자 중 맑고 깨끗한 제자만 그 청정수를 받아내어 씻어 줄 수 있다.
2. 남해 용궁
위치 : 전남 해남군 송지면 '땅 끝 마을' 앞 바다.
역할
남해 용궁에서는 한반도 전 지역에 살고 있는 용궁제자와 한국인(외국인, 귀화인은 제외)들에게
동해용궁에서 보내온 정보에 의하여 금전과 재물을 직접 수여하고 이를 관리 감독한다.
각 지역의 강, 하천, 저수지의 용궁에서는 남해용궁의 지휘를 받아 지역별 분할하여 세부적으로 관리한다.
용궁제자의 조상신령님들은 거주하는 지역을 관할하는 용궁을 찾아가서 신고 하여 인가를 받아내야 한다.
그 인가서에는 용궁제자가 불려가는 시기와 금전과 재물의 량이 각기 정해져 있으니
제자는 전안 신령님께 이를 자세히 여쭤보면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불려갈 수 있는지 알 수 있어 생활하는데 참고가 될 것이다.
남해 용궁에서는 제자와 사람들과 영가의 '죄와 벌'을 다루지 않는다.
따라서 남해용궁에서는 고풀이나 '죄와 벌'을 빌지 않는다.
용궁에 갇혔다가 풀려나는 조상님들에 대한 고풀이도
서해용궁이나 강, 하천, 저수지 용궁에 가서 고풀이를 하여야 한다.
남해 용궁에서는 받아주지 않기 때문이다.
산신제자의 금전과 재물은 제자의 본산 산왕대신님이 직접 관리를 하시고 수여해 주신다.
때문에 산신제자는 용궁에 가서 치성이나 굿을 하지 않는다.
용궁에서 받아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각 애기제자님들은 자신의 신 줄이 무엇이며 어떤 신령님을 모셔야 하는지
그 이유를 여기서도 명확히 알 수 있겠죠?
용궁 줄인 애기제자가 산신 제자를 찾아가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서도 발견 됩니다.
3. 서해 용궁
위치 : '강화도 앞바다'.
역할
서해용궁은 휴전선을 기준으로 이북은 '장산곶' 용궁에서 관장 하게 하고
휴전선 이남은 변산반도 '격포' 용궁에서 관장 하게 한다.
서해용궁은 동해 용궁에서 보내오는 각종 개개인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하여
용궁제자와 일반인들의 '죄와 벌'을 부여하고 관리감독 한다.
용궁에 벌을 받아 용궁 문이 닫혀서 금전과 재물이 말라서
극심한 삶의 고통을 겪는 용궁제자나 일반인들은 그 문을 열기 위하여
조상신과 용궁제자가 함께 강화도 '외포리'에 가서 용궁에 용서를 빌고 그 해답을 받아야 한다.
'외포리 앞바다' 용궁
강화도 '외포리 앞바다' 용궁은 용궁 벌전을 풀어내는 곳, 용궁 문을 여는 곳 이다.
애기 제자님은 휴전선 이남의 어느 용궁에서 어떤 벌을 받았든지
그 벌전을 풀어서 용궁 문을 열 수 있는 곳은 강화도 '외포리 앞바다' 용궁 뿐 이다. 라는 것을 기억하자.
용궁 문이 닫혀서 금전으로 고생을 하는 용궁제자나 보통사람들은
강화도 '외포리 앞바다' 용궁에 가서 금전 문을 열어야 한다.
이때는 치성이나 굿도 할 수 있다.
용궁 문을 열고자 할 때도 반드시 강화도 '외포리 용궁'에 가서 치성이나 굿을 하여 용궁 문을 열어야 한다.
용궁에서 받은 벌을 '외포리 앞바다' 용궁에서만 풀어 낼 수 있도록 한정해 놓은 이유는
벌을 받은 죄수에 대한 관리 감독을 엄격히 해서 신의 법도가 제대로 이행되고 지켜지게 하기 위함이다.
천신제자의 고풀이는 산신, 용궁의 제제를 받지 않고 소속된 하늘의 부에서 직접 관리를 받기 때문에
산신 선황이나 용궁 선황에서 풀이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천신제자의 고풀이를 제외한 산신제자와 용궁제자
그리고 일반 제가집의 일은
산신 선황 또는 용궁 선황에 가서 천신도법으로 풀어주고 열어주는 각종 공사를 행 할 수 있다.
용궁제자가 조상신을 제대로 모시지 못하면
조상신이 이러한 법제도를 몰라서 애기제자를 이끌어줄 수가 없고 제가집의 문제도 풀어 줄 수가 없는 것이다.
이는 순전히 조상신을 제대로 찾아 모시지 못한 제자에게 그 책임이 있다는 것도 알아두자.
4년 전 정 아무개 여자 애기제자를 신의 길로 안내해 줄 때 돌아가신
그 제자의 어머니가 들어와 한을 풀어달라고 하신 적이 있었다.
사연을 들어본즉 생전에 무당이셨는데 용궁 일을 많이 하셨다고 하신다.
그런데 어느 때 부터인가 일이 잡히지 않고 하는 일마다 시원스레 풀려나지 않으며
또 몸으로도 신의 벌전이 들어옴을 알았는데 어디에서 어떤 벌을 받았는지 알 수가 없었다고 하신다.
자신에게 벌전으로 인한 '죽음의 시한'은 다가오는 것을 알고
그동안 일했던 용궁을 전전하면서 풀어내려고 애를 썼으나
끝내 어디 가서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알아내지 못해서
젊은 나이에 일찍 죽었다고 눈물을 흘리셨던 적이 있었다.
제자가 조상신명을 잘못 모시게 되면 위급한 때 조상신령님들이 제자를 잘 이끌어주지 못해서
벌전으로 일찍 죽어야 했던 가슴 아픈 사연이 어찌 그 제자의 어머니 한분 뿐 이었겠는가.
다만 주변사람들은 그분이 왜 죽었는지 그 진실을 알 수 없고 저마다 엉뚱한 추측을 할 뿐이다.
그분은 서울용궁 잠실철교 밑에서 벌전을 풀어드리고 천상으로 보내드렸었는데
이렇게 제자가 일을 하다보면 잘못하여 용궁에 부정만 잔뜩 오염시켜서 제자가 벌을 받게 되어
용궁 문이 닫히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때는 속히 강화도 '외포리'에 가서 앞바다 용궁에
제자의 조상신과 제자가 함께 빌어서 용서를 받고 용궁 문을 다시 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제자가 꺽 일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강, 하천, 저수지의 용궁
남해용궁과 서해용궁의 지휘를 받아서 각 관할 지역 내 살아가는 제자와 일반인들에 대하여 관리 감독한다.
각 관할지역내 거주하는 용궁제자와 조상신께 인가를 해 주는 행정업무도 본다.
그 인가서 에는 제자가 불려갈 수 있는 시기와 금전과 재물의 량이 정해져 있다.
각 제자님들은 전안 조상신령님께 여쭤보면 이에 대해서 알 수 있고 생활에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강 용궁
한강은 하류지역인 경기도 김포지역을 관장하는 '김포용궁'과 서울지역을 담당하는 '서울용궁'이 있고
상류지역 양수리에 '팔당 용궁'이 있어 크게 세 곳으로 나뉘어져 있다.
'팔당 용궁'은 북한강지역을 관할하는 '청평용궁'과 남한강지역을 관할하는 '충주용궁'을 지휘 감독한다.
한강 용궁의 최고 상위 용궁은 '서울 용궁'이며 서울 용왕대신님이 전체 '한강용궁'을 총괄 지휘 감독한다.
한강용궁의 역할
소속은 서해 용궁에 속하면서 남해 용궁의 지휘를 받아
각 관할 지역 내 개개인의 금전과 재물의 흐름을 관리 감독하고
또 서해용궁의 지휘를 받아 벌을 받은 각 집안 조상들과 일반인들을 관리하고 감독한다.
청개천 용궁
청개천은 서울 장안 한 복판을 서에서 동으로 흐르는 하천 이다.
청개천 용궁은 서울 용궁의 지휘를 받아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용궁제자와 조상신명에 대한 인가를 해 주며
서울시민 각 개개인에 대한 금전과 재물의 량과 불려가는 시기를 정해주는 행정사무소 이다.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용궁제자의 조상신령님들은 모두 청개천 용궁에 신고를 하여야 하고
서울지역에서 불려갈 수 있는 인가를 득해야 하며 인가를 받을 때
청개천 용궁에서는 제자가 일생동안 불려갈 수 있는 금전과 재물의 량을 서울용궁의 지휘를 받아서 설정하여
제자의 조상신에게 그 증서를 교부한다.
따라서 제자와 조상신은 청개천 용궁에서 허용한 범위 내에서 불려갈 수 있다.
또 불려가는 시기도 제자의 신고접수와 인가기준에 따라서 정하여 주신다.
그러니까 용궁제자가 서울에서 불려가고자 할 때는
그 시기와 허용된 수량을 청개천 용궁에서 받게 된다는 점을 알아두자.
애기 용궁제자님은 자신이 언제부터 불려갈 수 있는지 자신이 모신 조상신령님께 알아보자.
생활에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청개천에서 치성이나 굿은 하지 않는다.
'용궁의 벌'을 받았다가 풀려난 죄인영가들이나 일반인들은
반드시 서해 용궁 선황에서 풀어야 고(苦)를 풀 수가 있다.
산신의 고풀이와 용궁의 고풀이는 각각 그 풀이를 담당하는 선황신이 분리 되어 있다.
즉 산신 고풀이는 산신 선황에서 하고 용궁 고풀이는 용궁 선황에서 풀어야 제대로 풀려날 수가 있다.
천신제자는 예외로 어느 지역에서도 고풀이를 해도 용인된다.
고를 풀 수 있는 선황을 찾아가는 일은 제자의 조상신이 안내를 해 주시고
제자가 이를 받아서 잘 찾아가야 하며 고를 잘 풀어내는 일은 선황신과 제자와 제자의 조상신에게 달려있다.
그러기에 제자는 산신공부나 용궁공부를 하신 조상신령님들을 제대로 잘 찾아 모셔야 하고
천신제자의 조상신령님은 칠성부 학교에서 산신의 공부와 용궁의 공부를 두루 마치신 분들로
원력이 높으신 조상신령님을 찾아 모셔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선황신과 고풀이에 대해서는 그 양이 많아서 별도로 기술 할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제자공부 ; 영(靈) 통신(通信)의 비결
출처: https://blog.naver.com/maehwa333/150094581065
영(靈) 통신(通信)의 비결
신령님과의 대화는 독특한 기법이 요구된다.
주파수로 전달되는 신령님의 의사표시를 제자의 육신을 통해서 변조하여 전달 받아야 하니까
이러한 서로 의사표시 전달 방식이 상이한 점을 제자가 극복하여 원활한 통신을 일궈내야 한다.
그러므로 신령세계와의 통신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터득해서 광범위한 영 통신 능력를 갖추고
미지(未知)의 세계를 공부해 제자의 원력을 높여가자.
1. 영(靈) 통신(通信)의 특성(特性)
제자와 신령님과의 의사소통은 대단히 중요하다.
제자와 신령님과의 소통이 제대로 안되면 그 제자는 막히고 만다.
답답해짐은 물론 제대로 제자의 생활을 해 나갈 수가 없게 된다.
그러므로 제자의 생명이 걸려 있는 중요한 통신문제를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그 특성을 알아보고
각자 통신기술을 저마다 발굴하고 터득하고 발전시켜서
신령님의 말씀을 오인(誤認)한다거나 아예 두절상태가 되어 쩔쩔매는 일이 없도록 하자.
1) 전안 신령님의 신분에 의해 제자가 통신 할 수 있는 문이
영계(靈界),법계(法界),신계(神界)에각각 열려 있어야 한다.
2) 제자의 몸에서 나오는 주파수와 영의 세계, 신령세계의 주파수 (파장)가 각각 상이하므로
제자가 이를 해석하는 능력이 탁월해야 한다.
3) 직접적인 만남의 대화가 아니라 화상 대화방식을 이해 해야 한다.
4) 직접적인 공기진동에 의한 음파전달 방식이 아니고 주파수의 파장에 의한 전달방식이다.
- 레이더를 보고 읽어 내는 거와 같다.
5) 신령님이 어디에서 대화를 하는지 위치파악이 안된다.
- 신(神)의 공간에는 위도,경도가 없다.
6) 제자의 마음이 닫혀 있으면 신령님과 통신을 할 수가 없다.
- 일부가 아예 먹통 될 수도 있다.
- 신선생의 각별한 지도가 필요하다.
7) 장소에 제한없이 제자와 통신이 가능하다.
- 공중이나 땅속 어디서나 통신이 가능하다.(예;운항중인 항공기內, 지하철內, 동굴내부)
- 지상의 어떤 물체로도 통신을 막지 못한다.
- 애동제자일 경우 수비, 잡신에 의해 통신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2. 영(靈) 통신(通信)의 향상 기술
제자가 영 통신의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를 하고 다음과 같이
기술적인 요소들을 폭 넓게 익혀 고도의 전문화된 통신기술을 저마다 터득해 발전시켜야 하겠다.
그러므로 제자의 영통신 능력을 향상 시키려면
다음과 같은 기술을 반복하여 자기만의 통신기술을 정착시켜 가야 한다.
가. 영 통신의 요령
1) 제자가 신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전달되는 내용이나 느낌을 끝까지 받아낸다.
2) 통신의 질(質)은 고도의 집중력에 의해 향상 될 수 있다.
3) 제자의 지적(知的) 수준이 높을 수록 신령님과의 통신은 광범위하고 보다 심층적(深層的)으로
전문적인 대화를 할 수가 있다.
제자가 언어의 구사능력이 탁월하면 할 수록 신령님과의 대화 범위도 달라진다.
그러니까 제자가 모신 전안의 신령님들의 전공을 면밀히 살펴서
그 신령님들과 통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언어학습과 전문분야의 학습을 별도로 꾸준히 해야 한다.
나. 영 통신의 기능과 통달 범위
가) 제자 신체의 기능적 통신능력
다음은 선천적으로 감각기관에 결함이 없는 한 노력에 의해 누구나 할 수 있다.
1) 보여지는 화경이 선명한 화질과 색감으로 전체 윤곽을 뚜렷이 구분 할 수가 있어야 한다.
2) 때로는 화경을 부분적으로 확장하거나 축소 또는 정지를 할 수가 있어야 한다.
3) 통신에 따라 보여지는 시간도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해야 한다.
4) 정확하게 들을 수 있어야 한다.
5) 몸으로 실어서 감정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6) 냄새로 판별 할 수 있어야 한다.(영가,수비잡신,신령님을 구분 할 수 있어야 한다)
나) 제자의 영 통신 기술
제자가 다음과 같이 자유자재한 영 통신을 할 수 있으려면 각자 각고의 노력을 기우려야 한다.
1) 영가를 몸에 실어 대화를 하는 중에도 신령님과 자유롭게 통신 할 수 있어야 한다.
2) 전안에 여러 신령님과 동시에 통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3) 전안에 조상님과 신령님과 동시에 통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4) 팔도 명산의 산왕대신님과 사해 용왕대신님과 동시다발로 통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5) 전안의 조상님과 산왕대신님(용왕대신)과 하늘의 신령님과 동시에 통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6) 육천세계의 각 부(府)의 담당신령님들과 동시에 통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다) 제자의 영 통신, 통달범위
영 통신은 제자가 모신 신령님의 신분에 의해 제한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을 이해 해야 한다.
1) 제자가 조상님만을 모셨다면
그 제자의 통신범위는 영의 세계에서 영가들과의 통신이 부분적으로 가능하고
지상 신령님(산신,용왕)과는 제한적으로 이뤄 질 수가 있다.
- 제자가 조상님만을 모셨는데 천존,천신이 내려와서 도와 주겠다고 하여 모셨다면
이는 전부 속아서 잡신을 모신 것이다.
천신(天神)은 시험절차 없이 스스로 내려오지 않으며 한분씩 개별적으로 내려오지 않으신다.
2) 제자가 산신제자로 산신님을 모셨거나 용궁제자로 용궁신령님을 모셨다면,
신당에 모신 신령님의 이하로는 죄다 통신이 가능하나 상위 천신과는 통신 할 수 없다.
3) 제자가 천신제자로써 천신을 모셨다면 불법세계(佛法世界)와 부분적으로 통신이 가능해 지고,
전안에 주장대신을 기준하여 주장대신의 원력이하의 모든 천신과 통신이 가능하며
그 이상은 특별한 경우에 따라 제한적으로 통신을 할 수 있다.
4) 제자가 득도(得道)하면 원력이 높아져 제한적이나마 법계(法界)에
부처님이나 하늘의 각 부(府)의 담당신령님을 찾아내어 원하는 통신을 할 수가 있게 된다.
이상과 같이 영 통신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는데
제자의 공부정도와 전안 신령님의 원력에 따라 통신범위와 그 기능등이 제한 된다는 것을 알았다.
따라서 제자는 어떻게 해서든지 부지런히 닦고 닦아
상위 신령님들을 모시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고 끝내는 득도(得道)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