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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바둑기사 사랑회
 
 
 
 
카페 게시글
● 바둑 이야기 바둑에세이 승부사의 고독과 보람--인생의 참된 행복은 무엇일까
산책시간 추천 0 조회 241 05.06.20 05:2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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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5.06.20 05:46

    첫댓글 요즘은 왜 그리도 '시간의 미학'이라는 말이 자주 떠오르는지.

  • 05.06.20 06:44

    기다림의미학도 좀 떠올리시길 -_- 승부사가 분명 당사자에게는 보통사람은 헤아릴수없을만큼 힘든것이겠지만 그래도 저에게 승부사는 낭만있는 사람들로만 보여요.

  • 05.06.20 07:33

    승부사가 낭만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면 당신도 승부사입니다^^저도 물론 낭만적으로 볼려고 합니다...전 승부사 하기 싫어요~미학님~

  • 05.06.20 07:34

    산책님 좋은글 감사합니다^^역시 유려하신 필체~

  • 05.06.20 10:07

    ...그걸 안다면...인생이라할수가 없겠지요.ㅎㅎㅎ 이세상 그 누구도 인생이 뭔지를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아는 순간...그는 이 세상사람이 아니거든요.저는 이런 말을 자주 합니다.'전기(電氣)의 참 맛을 아는 사람은 없다고...그 참맛을 본 사람은 이미 이 세상사람이 아니기 때문에...'인생도 이러하지않을까요?

  • 작성자 05.06.22 14:28

    ^^ 네, 미학님... 기다림, 두터움, 시간... 뭔가 가치와 보람을 지향하는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우리의 이 시간들이 어떤 의미가 될 수 있기를.... 제트님/ 글의 압축과 생략이 부족했네요. 제트님의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메시지...본받고 싶습니다. 정신적 지주이신 두분께 응원 받으니 힘이 나는걸요 ^^

  • 작성자 05.06.22 14:30

    ^^ 하하 일지님... 네, 농담처럼 다가오지만 만만찮은 함의가 느껴지는군요. 바둑에서 항상 최선의 수를 갈망하고 찾아가듯이, 인생도 그러한게 아닐까 싶네요. 너무 쉬우면 재미가 없을지도 모르죠. ^^ 모두들 고마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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