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관령 음악제 선곡표 등 관련 기사가 궁금하여
오늘 8.2, (금) <클래식 FM> 라디오 편성표를 찾아 들어오면,
해당시간 편성표에 <실황 특집 중계방송> 프로는 없고,
다른 프로 <19:00 : 클래식FM 여름특집 - 2019 평창대관령음악제③> 이란 타이틀이 기재되어 있다.
<클래식FM 여름특집 - 2019 평창대관령음악제③> 란 프로이름이 이번 <평창 ~~>과 관련이 있어 이건가? 하고 열고 들어가 보면, 참 어이없는 광경과 맞닥뜨린다.
대문에 내 건 프로 이름 <클래식FM 여름특집 - 2019 평창대관령음악제③>과는 전혀,
한치도 관련이 없는,
<클래식 FM>과도 전혀 관련이 없는,
[오태훈의 시사본부] 재일 언론인 “日 관광명소, 한국 불매운동으로 큰 타격”
[김경래의 최강시사] 목동 펌프장 참사와 노량진 수몰사고의 공통점-----------------..........................
이런 제목의 기사 타이틀이 쭉 나열돼 있다.
이런 기사, 혹은 정보가 <클래식 FM>, <평창 대관령 음악제>와 무슨 관련이 있어,
<19:00 : 클래식FM 여름특집 - 2019 평창대관령음악제③>이란 표제를 걸어 놓고 청취자를 우롱하고 바보 취급하는가.
이런 행태가 어제오늘 나타난 현상이 아니라, KBS 운용체제가 <디지털 체제>로 전면 개편되면서 부터의 현상인 바,
도대체 KBS 본부는 무슨 생각으로 이런 이해 못 할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는지 정상적인 사고로는 짐작할 수가 없다.
그날그날의 KBS1FM의 선곡표가 궁금하여 <라디오 편성표>에 들어오면,
거기에 맞는 항목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어야 하는데,
해당 방송시간 대에 그럴듯한 낚시타이틀로 전혀 엉뚱한 방송내용을 올려 청취자를 기만하고,
정작 당해 프로를 찾으려면 게시 날짜를 이리저리 찾아다녀야 겨우 찾을 수 있는 사기행각을 벌이는 KBS 담당자들의 강심장이 무슨 연유에서 발현하는지 도무지 추정을 할 수 없다.
청취자들의 반응과 참여가 너무 한산하여 그동안 있으나마나 한 홈피를 운용해 왔던 <실황특집 중계방송>이 어제부터 부족하나마 본연의 자세로 돌아 와 고마운데, 앞으로도 청취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려면 홈피를 찾아 들어오기 쉽게
클래식 FM 라디오 편성표에 항상 노출되도록 개선해야 한다.
지금처럼 <실황중계> 일정이 잡힌 특정일의 편성표에만 노출하거나,
그 중계일정이 잡힌 특정일에 해당프로와도 관련도 없고,
<클래식 FM>과도 전혀 관련이 없는 괴상한 프로를 해당시간 대 편성표에 편성해서는 청취자의 관심권 밖으로 멀어질 수 밖에 없다.
암만 생각해도 이런 엉뚱한 청취자 배신 행위와 사기 행각을 벌이는 <클래식 FM> 라디오 편성표 담당자는 KBS가 시청자로 부터 외면 받고 망하기만을 바라는 해당분자의 책동에 다름아니라 생각된다.
아직도 KBS디지털 시행착오가 끝나지 않았는가.
caman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