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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22/07/27(수)
■ 오늘스케줄 - 07월 27일 수요일
1.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 예정
2. 정부, 폴란드 현지 방산수출 MOU 체결예정
3. 北 전승절
4. 5월 인구동향
5. 7월 소비자동향조사
6. 영화 "한산: 용의 출현" 개봉
7. SK하이닉스 실적발표 예정
8. SK아이이테크놀로지 실적발표 예정
9. LG에너지솔루션 실적발표 예정
10. LG화학 실적발표 예정
11. LG디스플레이 실적발표 예정
12. LG이노텍 실적발표 예정
13.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발표 예정
14. 삼성물산 실적발표 예정
15. 삼성전기 실적발표 예정
16. 삼성엔지니어링 실적발표 예정
17. 동아에스티 실적발표 예정
18. 일동홀딩스 실적발표 예정
19. 일동제약 실적발표 예정
20. 두산퓨얼셀 실적발표 예정
21. GS건설 실적발표 예정
22. 현대건설기계 실적발표 예정
23. 위메이드 실적발표 예정
24. 위메이드맥스 실적발표 예정
25. 위메이드플레이 실적발표 예정
26. 씨앤씨인터내셔널 실적발표 예정
27. 자이에스앤디 실적발표 예정
28. LG에너지솔루션 의무보유확약 및 보호예수 해제
29. 새빗켐 공모청약
30. 지란지교시큐리티 추가상장(주식전환)
31. 피씨엘 추가상장(주식전환)
32. KH 전자 추가상장(CB전환)
33. 더네이쳐홀딩스 보호예수 해제
34. 폴라리스오피스 추가상장(CB전환)
35. 엠벤처투자 추가상장(CB전환)
36. THE E&M 보호예수 해제
37. 맥스트 보호예수 해제
38.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39. 美) 6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40. 美) 6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41. 美) 6월 상품수지(현지시간)
42.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43.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44. 美) 메타(舊 페이스북) 실적발표(현지시간)
45. 美) 보잉 실적발표(현지시간)
46. 美) 퀄컴 실적발표(현지시간)
47. 美) 포드 실적발표(현지시간)
48. 美)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실적발표(현지시간)
49. 유로존) 6월 총통화(M3) 공급(현지시간)
50. 독일) 8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51. 中) 6월 공업이익
■ 미드나잇뉴스
ㅇ IMF가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월 전망 대비 1.4% 하향 조정한 2.3%로 제시함. IMF는 현재 환경은 미국이 경기침체를 피할 가능성이 매우 낮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임 (Bloomberg)
ㅇ 리치먼드 연은이 7월 제조업 지수가 0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아울러 리치먼드 연은은 지역 제조업체들이 앞으로 6개월간의 기업환경에 대해 좀 더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함 (WSJ)
ㅇ 미 상원이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에 520억 달러(약 68조원) 이상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반도체법을 통과시켰다고 밝힘 (CNBC)
ㅇ 미국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분기실적 발표에서 중국 봉쇄와 공급망 차질 충격이 심각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힘. GM은 2분기 순익이 40% 급감했다고 덧붙임 (CNBC)
ㅇ 미국 백악관이 유가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전략비축유(SPR) 2,000만배럴을 추가로 방출하기로 했다고 발표함. 백악관은 러시아 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가 고공행진으로 SPR 방출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함 (Bloomberg)
ㅇ 올 상반기 액화천연가스(LNG) 수출량 집계 결과 미국이 세계 1위에 오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제재하기 위해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산 에너지 대체재를 찾으면서 미국산 LNG 수입량을 대량으로 사들였기 때문임.
ㅇ 프랑스의 통신위성기업 유텔샛과 영국의 우주인터넷기업 원웹이 인수합병(M&A)에 전격 합의함. 유럽에서 위성 인터넷 시장의 새로운 강자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으며, 블룸버그는 이번 합병에 대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경쟁할 유럽 챔피언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했음
ㅇ 캐나다의 전자상거래 업체 쇼피파이가 전 세계 직원 중 약 10%를 감원하겠다고 밝힘. 팬데믹 기간의 전자상거래 매출의 고성장세가 끝나고, 소비자들이 과거 쇼핑관행으로 돌아가 온라인 쇼핑을 축소함에 따라 감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함 (WSJ)
ㅇ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홍콩 증시 프라이머리 시장에 상장을 정식 신청한다고 발표함. 알리바바는 올해 말까지 프라이머리 시장 상장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며, 뉴욕 증시에 상장한 알리바바는 홍콩 증시에 다시 상장하면서 중복 프라이머리 상장하게 됐음.
ㅇ 미일 양국 정부의 새로운 협의 틀인 이른바 경제판 2+2 회의가 오는 29일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임. 하기우다 고이치 일본 경제산업상은 이번 회동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국의 패권주의적인 움직임 강화를 근거로 경제 분야에서 일본과 미국간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중을 드러냈음.
ㅇ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경제 활동이 정상화되면서 3개월 만에 주요 경제 평가를 상향 조정함. 일본 정부는 이날 내놓은 7월 월간 보고서에서 일본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으며, 지난 6월까지의 경제 평가는 반등의 움직임이 보인다는 것이었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경기 침체 우려 속 외국인 수급 주목
MSCI한국지수 ETF는 -0.26%, MSCI신흥지수 ETF는 -0.78%.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1.1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70%. KOSPI는 -0.5%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미 증시가 장 후반 바이든 대통령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 등으로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하자 견고한 모습을 보이며 보합권 등락.
그런 가운데 FOMC와 대형 기술주 실적발표 등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모습을 보였으나 원화강세 및 반도체 종목의 강세로 상승 마감.
특히 중국 증시의 강세와 함께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수 등 수급적인 요인도 긍정적인 영향 을 주며 KOSPI는 0.39%, KOSDAQ은 0.03% 상승.
간밤의 뉴욕증시가 월마트의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여파로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이나 이는 전일 많은 부분 반영이 되었다는 점에서 영향은 제한될 듯. 이날 발표된 개별 기업들의 실적 발표로 소비행태의 변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된 점도 부담이나 이 또한 그동안 많은 부분 반영이 되며 주식시장에 영향을 줬던 점을 감안 영향은 제한적.
MS와 알파벳이 실적 발표 후 시간외로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여기에 텍사스인스트루먼트도 견고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조정으로 강세를 보여 반도체업종에 긍정적.
달러화가 최근 약세를 뒤로하고 유로화 약세에 힘입어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인 점은 부담. 그렇지만 달러강세폭 확대 불구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을 감안 달러/원 환율이 1원 상승에 그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외환 시장의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으로 예상.
이를 감안 오늘 코스피는 -0.5% 내외 하락 출발 후, 전일에 이어 견고한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오늘밤 미국증시의 중요 이벤트와 내일 발표될 미국 2분기 성장율 예비치의 불확실성에 주목하며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
■ 전일 뉴욕증시
ㅇ다우-0.71%, S&P-1.15%, 나스닥-1.87%, 러셀-0.69%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달러 강세 ②월마트 여파
26일 뉴욕증시는 달러강세, 월마트 실적저조, 쇼피파이의 구조조정 영향으로 하락.
월마트(-7.60%)가 높은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소비 행태가 변화했다며 향후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소비 관련 종목 중심으로 하락.
더불어 전자 상거래 플랫폼 회사인 쇼피파이(-14.06%)의 구조조정 소식도 아마존(-5.23%) 등 관련 종목 하락을 부추겨 전반적인 시장 하락을 야기.
더 나아가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감소에 따른 유로존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기술주 중심 매물 출회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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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는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감소에 따른 유로존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자 유로화의 약세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임. 특히 러시아가 최근 독일에 공급해 오던 천연가스를 평소의 40%에서 20%로 추가적으로 감축하자 EU가 천연가스 소비 감축안을 발표. 물론 남유럽 국가들은 이에 대해 반발했으나, 일부 수정을 한 후 이를 최종 승인.
무더운 날씨로 인한 수요 증가에 더해진 관련 소식에 유럽과 미국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했는데 이는 산업계 비용 증가를 의미해 전반적인 유로존 경기에 악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유로화의 약세를 촉발. 유로화의 약세는 달러화의 강세를 부추겨 달러강세로 인한 실적 부진 우려가 높은 기술주의 하락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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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필수품 소비 비중을 높이고 의류, 전자제품 등 수익성 좋은 제품군의 소비를 줄이게 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 이는 새로 운 내용이 아닌데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당시 월마트 CEO가 주요 소비자들의 소비 여력이 크게 감소했는데 마진이 큰 전자제품이나 의류를 줄이고 식료품 소비를 늘렸다고 언급 헀었음.
문제는 월마트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사들보다 느린 속도로 가격을 인상하고 있었기에 실적 개선이 뚜렷하지 못한 가운데 높은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자 전일 추가적으로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것.
결국 이날 미 증시 하락을 부추긴 월마트발 우려는 월마트의 대응 실패에 따른 것 일 뿐 새로운 내용은 아님. 때문에 관련 우려가 장기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일시적인 영향에 그칠 것으로 예상.
ㅇ 주요종목 : 알파벳, 실적 부진 발표에도 시간 외 3% 상승 중
월마트(-7.60%)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소비행태가 변화하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타겟(-3.61%), TJX(-4.16%), 아마존(-5.23%), 홈디포(-2.60%), 갭(- 5.43%), 에스티로더(-2.66%), 베스트바이(-5.05%) 등 소매유통업종, 백화점, 인테리어, 의류, 화장품 등 소비 관련주가 대부분 하락. 전자상거래 플랫폼 회사인 쇼피파이(-14.06%)의 구조조정 소식도 아마존 하락 요인 중 하나.
코인베이스(-21.08%)는 SEC의 조사 소식으로 하락. 이 여파 와 FOMC를 앞둔 경계감에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자 테슬라(-3.57%), 블록(-7.06%)등도 동반 하락.
GM(-3.42%)은 공급망 부족 등으로 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하락. UPS(- 3.40%)는 실적이 양호했으나, 가격인상에 따른 것일 뿐 물동량은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GE(+4.61%)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등. 3M(+4.94%)도 양호한 실적 발표와 헬스케어 부문 분할 발표로 상승.
맥도날드(+2.68%)는 동일 매장 매출 증가로 예상보다 견고한 실적을 발표하자 상승. 코카콜라(+1.64%)도 양호한 실적 발표로 상승.
알파벳(-2.32%)은 광고 시장에 대한 압박으로 매출 성장이 둔화 될 것이라는 소식에 장중에 하락했으나, 실적을 발표한 시간 외 3% 강세. MS(-2.68%)은 달러강세가 지속되자 실적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했으며 시간 외로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 후 1% 하락 중. 다만, 클라우드 매출 급증은 지속.
TI(-1.45%)도 시간 외로 견고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조정으로 4% 내외 상승 중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주택가격 하락
미국 7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달 발표(98.4)나 예상(96.8)을 하회한 95.7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둔화. 현재지수가 147.2에서 141.3으로 하락했으며, 기대지수는 65.8에서 65.3으로 소폭 둔화해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의한 현재지수가 하락을 주도.
미국 6월 신규주택 판매건수는 지난달 발표(64.2만건)나 예상(66.4만건)을 하회한 59만건을 기록. 중간 판매 가격은 전월 대비 9.5% 하락한 40만 2,400달러를 기록했으며 평균 판매가격도 전월 대비 11.1%나 급락한 45만 6,800달러를 기록.
미국 5월 케이스 쉴러 주택가격 지수는 지난달 발표(mom +1.7%)나 예상(mom +1.6%)을 하회한 전월 대비 1.3% 상승에 그침. FHFA 주택가격 지수 또한 지난달 발표(mom +1.5%)를 하회한 전월대비 1.4% 상승에 그쳤으며, 전년 대비로도 18.3% 상승에 그침.
미국 7월 리치몬드 연은지수는 지난달 발표(-9)나 예상(-10)을 상회한 0를 기록. 부유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 이 지역의 제조업 지표가 개선된 점은 미국 경기의 견고함을 보여줌.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경기 침체 우려 부각 속 하락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감소에 따른 대체 수요 증가 기대로 한 때 98달러를 넘어서는 등 상승하기도 했으나,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자 수요감소 가능성이 높아지며 하락 전환 후 낙폭확대.
더불어 미국의 제재에도 이란의 원유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유입된 점도 국제유가하락 요인 중 하나. 여기에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하루 40만 배럴 이상 증가시키는 등 러시아산 원유의 공급이 지속되고 있다는 소식도 하락 요인 중 하나.
금은 FOMC를 기다리며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불구 중국의 경기 부양정책 기대로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48%, 철근은 0.60% 상승.
곡물은 오데사 항구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곡물 수 출 협정 이행 우려가 부각돼 전일에 이어 밀이 상승한 가운데 중부 지역 가뭄 심화 등에 따른 작황 부진 우려가 부각되자 옥수수와 대두도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원화=유로>엔화>파운드>위안
달러화는 유로화의 약세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유로화는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 감소가 독일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달러 대비 1% 내외 약세.
더불어 러시아산 천연가스 감축안에 대해 EU가 비록 합의에 도달했으나 남유럽 국가들의 여전한 불안이 지속되자 유로존 정치 불확실성도 부각돼 유로화 약세 요인.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FOMC를 앞두고 경기침체 우려 불구하고 상승. 시장은 7월 FOMC에서 연준이 75bp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높은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여전히 매파적인 스탠스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이미 많은 부분 반영되어 있다는 점을 들어 영향은 제한. 오히려 이날 발표된 주택가격의 기록적인 하락 등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추정. 장단기 금리차 역전폭은 확대되고 있음.
한편, 미 재무부의 5년 만기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42배를 상회한 2.46배를 기록했으며 간접입찰도 12개월 평균인 61.9%를 상회한 66.4%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증가했으나 영향은 제한.
■ 전일 중국증시 : 저가매수세 유입…0.83% 반등
ㅇ 상하이종합+0.83%, 선전종합+1.01%
26일 중국 증시는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중국 시장은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한 만큼 이날 저가 매수세가 발생했다. 또 이날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홍콩 증시에서도 미국 증시에 준하는 '주요상장'(primary listing)을 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더욱 개선됐다. 중국 보건 당국이 중국산 코로나19 경구 치료제 사용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의약 주도 올랐다.
업종별로 보면 상하이에서는 부동산이 3.82%의 오름세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주도했고, 에너지와 탐사 및 시추가 각각 2.28%와 1.79% 뛰었다. 심천에서는 호텔 및 음식 공급이 5.23% 상승했으며, 부동산과 미디어도 각각 4.50%와 2.12%씩 상승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