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2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겨울다운 추위지만, 다소 포근하다는 소식이니 복되게 화합하는 화요일 새날을 주심에 감사하며 힘차게 출발합시다.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주의 성품을 닮아가길 소원하십니다.
- 또한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로 예수를 믿어 구원받고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 된 백성 삼기를 원하십니다.
- 그러므로 오늘도 주어진 일터와 현장 속에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영광 돌리는 전도인의 사명을 감당하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신명기18장 1- 8 절 }
1. 레위 사람 제사장과 레위의 온 지파는 이스라엘 중에 분깃도 없고 기업도 없을지니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물과 그 기업을 먹을 것이라
2. 그들이 그들의 형제 중에서 기업을 가지지 않을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니 그들에게 말씀하심 같으니라.
3. 제사장이 백성에게서 받을 몫은 이러하니 곧 그 드리는 제물의 소나 양이나 그 앞다리와 두 볼과 위라 이것을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4. 또 네가 처음 거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네가 처음 깎은 양털을 네가 그에게 줄 것이니
5.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택하여 내시고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여호와의 이름으로 서서 섬기게 하셨음이니라
6. 이스라엘 온 땅 어떤 성읍에든지 거주하는 레위인이 간절한 소원이 있어 그가 사는 곳을 떠날지라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 이르면
7. 여호와 앞에 선 그의 모든 형제 레위인과 같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섬길 수 있나니
8. 그 사람의 몫은 그들과 같을 것이요 그가 조상의 것을 판 것은 별도의 소유이니라.
◑◑◑◑ 제 목 ◑◑◑◑
◗◗ 레위인과 선지자에 대한 규례와 미래 선지자에 대한 규례
◑◑◑본문 이해와 요약 ◑◑◑
◗ 신명기18장에서는 모세가 계속해서 이스라엘 지파들 가운데 분깃이 없는 레위인과 제사장의 분깃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첫 것을 구별하여 드리라고 합니다.
- 레위인은 제사장과 일반 레위인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이들은 하나님의 전을 관리하고 예배 의식을 주관하도록 이스라엘 중에서 특별히 선택되어 죄를 사하고 축복하는 몫을 가진 지파로 세우셨습니다.
- 그리고 레위인은 이스라엘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으므로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물이나 그 기업 즉 몫을 먹었습니다.
- 이렇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세속적인 기업을 주시지 않는 까닭은, 그들이 세속적인 일에 매여 하나님의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전적으로 백성들의 죄사함과 축복 위하여 하나님께만 매어 달리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 그래서 이들은 다른 지파 백성들이 내는 처음 거둔 것과 십일조로 그 생활을 유지하였던 것입니다.
- 아울러 이들이 맡은 직무와 역할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설명하고 있으며, 계속 이어 반복적인 메시지인 우상 숭배를 절대적으로 금하라고 명령합니다.
- 특히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야 할 이유를 말하는데 그들이 우상을 숭배하고 미신과 주술적인 행위를 일삼았기 때문입니다.
-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간혹 이들처럼 우상을 숭배하게 되면, 우리가 받은 복과 기업을 빼앗길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 특히 신접, 초혼 등의 주술 행위는 사탄과 교제하는 악한 행위로서, 사울은 신접한 여인을 찾아간 것 때문에 죽임을 당했던 것입니다.
- 한편 모세는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에 대해 언급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중요한 예표론 적인 가르침을 주고 있는데, 그의 말을 들어야 영원히 살게 될 것을 말씀합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 앞에 봉사하는 레위인과 제사장의 분깃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 레위 지파들이 섬기는 일에 영역과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은 믿음으로 완전하라고 권면합니다.
- 그리고 우상 숭배를 금할 것과 거짓 선지자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을 금하라고 말씀합니다.
- 이러한 언급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참된 신앙의 모습에 대해서 일관되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 특히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참 선지자들의 말씀을 시금석으로 하며,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대망하는 삶이야말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구되는 진정한 삶인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고하라고 명하신 것을 고하는 사람은 참 선지자요, 반면에 하나님이 명하지 않은 것을 고하는 선지자는 거짓 선지자입니다.
-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의 구별 방법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그것은 거짓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예수님도 거짓 선지자가 양의 옷을 입고 나오지만, 그 속은 ‘이리’ 라고 경고 하시고, 그를 조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우리 성도들의 삶 역시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과 다름없습니다.
- 우리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 앞에서 분별력으로 완전하게 행하는 믿음과 신앙의 자세를 가질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내가 포기되면 하나님의 기쁨 된다. (신명기 18장1,5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우리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 그의 특별한 소유가 되었기에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 포기가 선행되어야 합니다.(1,5절)
- 1절을 살펴보면 “레위 사람 제사장과 레위의 온 지파는 이스라엘 중에 분깃도 없고 기업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 이 말씀대로 제사장을 포함한 모든 레위인들에게는 어떠한 기업도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 그들에게는 다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바친 제물 중 일부가 생계비로 주어졌을 뿐이었습니다.
- 이처럼 레위 지파 사람들에게 기업이 주어지지 않은 것은 그들이 하나님께 구별되어 하나님을 위해 온전히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했던 바 일반 생업을 위해 따로 일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 아무튼 레위인은 비록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어 주신다 할지라도 다른 백성들과 같이 세속적 기업을 받지 않은 것은 분명 자기 포기였습니다.
- 함께 땅을 분배 받고 싶지만 하나님께서 먼저 레위인들에게 어떠한 세상적인 욕구와 욕심을 다 포기하고 내려놓아야 백성을 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 예배 공동체로 사는 것이 원칙인 만큼 전인적인 예배 봉사자로 레위인과 제사장을 대표격으로 세우시고 하나님이 맡겨 주셨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백성들의 죄를 사하는 일과 축복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기에 백성들 역시 이들을 반드시 챙기고 섬겨야 복을 받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 신약 성경에서 평생에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일을 성취했던 사람들 중 대표적인 사람을 말한다면, 사도 바울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는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이후 자기의 모든 것을 포기했던 사람입니다.
- 그는 주님의 일을 함에 있어 세상에서 배웠던 많은 학식도 자기의 고귀한 신분도 귀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 오히려 그는 그런 것들을 배설물처럼 여기고 오직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를 자랑하며 증거 했습니다.
- 그러면서도 그는 항상 당연한 일을 하였을 뿐이라고 하며 자긍하지 않았습니다.
- 그렇다면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먼저 묻는 것은 “지금 내가 의지하고 자랑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가치가 영원한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내 안에 있는 예수를 자랑함이 최고의 가치이며, 유일한 소망입니다.
- 그러므로 주 안에 있는 우리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 그의 특별한 소유가 되었습니다.
- 5절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레위 지파를 이스라엘 중에서 구별하신 것과 관련하여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택하여 내시고 그와 그의 자손으로 영영히 여호와의 이름으로 서서 섬기게 하셨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이는 레위인들이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특별한 작정에 의해 구별 된 그의 소유임을 증거 합니다.
-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선민 이스라엘 중에서도 레위 지파를 다시 구별하여 그처럼 막중한 직무를 맡기신 이유가 무엇일까? 그들의 수효가 다른 지파에 비해 많고 도덕적 수준이 높아서일까? 절대로 아닙니다.
- 오히려 레위인들은 타 지파에 비해 수요가 훨씬 적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조상 레위가 시므온과 함께 세겜 족을 학살할 만큼 도덕적으로도 중대한 결점이 있었던 지파였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을 입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된 사실을 볼 때 하나님은 인간의 외적 조건과 관계없이 당신의 기쁘신 뜻에 따라 사람을 택하시고 당신의 일꾼으로 삼아 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사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아 그의 특별한 소유가 되어 세상에서 영적 레위인의 신분을 가지게 된 것도 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따른 것입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 그의 특별한 소유가 된 것은 우리가 잘나서가 아닙니다.
- 우리가 도덕적으로 탁월해서도 아니며,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근본이 죄인일 뿐입니다.
- 다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그 백성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 그러나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우리의 신분과 세상 사람들의 신분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 우리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천국 시민권이 있는 반면 세상 사람들에게는 이생의 시민권만이 있을 뿐입니다.
-데살로니가 후서 2장13절에서“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동일한 세상 즉 동일한 하늘 아래, 동일한 땅 위에서, 동일한 삶의 조건을 누리며 살고 있지만, 이처럼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았느냐 받지 못하였느냐의 차이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아 그의 특별한 소유가 된 존재로서 그 신분에 걸 맞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 우리는 세상에 속하지 않은 존재이지만, 하나님의 소유된 그의 백성으로서 구별된 삶을 살면서 이 세상에 하나님의 뜻을 드러낼 의무가 있습니다.
- 레위인들은 회막 봉사 외에도 일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칠 의무를 가졌습니다.
- 이는 우리 성도가 교회의 예배를 제외한 일상생활을 통해서 세상에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고 전함으로 그들도 우리처럼 동일한 택하심에 참예한 백성이 되도록 인도할 의무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 베드로전서2장 9절에서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로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 된 백성 삼기를 원하십니다.
-디모데전서2장 4절에서 “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성도는 이러한 사실에 유념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이바지하는 하나님의 충성된 백성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 혹시 힘들고 낙심되는 일이 있다 할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충성하는 마음과 믿음으로 시선을 오직 주님께 맞추고 살아내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기쁨이 되어 모든 수고를 잊지 아니 하시고 다 갚아 주실 것을 확신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