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으로 실종유괴 상황 대처 방법 교육
춘천중앙교회 인형극봉사단 경찰청장 감사장
강원일보 2012-6-7
◇춘천중앙교회 인형극봉사단은 아동 실종 유괴 등을 예방하고자 인형극으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춘천중앙교회(담임목사:권오서)의 실종유괴예방 인형극 봉사단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정동환)는 춘천중앙교회 인형극봉사단이 실종아동 발생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5일 경찰청장 명의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춘천중앙교회 인형극봉사단은 2008년 어린이재단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이 실종유괴예방사업을 시작하면서 같은 해 5월 결성돼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고 재미있는 손 인형극과 막대 인형극을 통해 실종유괴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지난 4년간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면서 총 56차례에 걸쳐 4,600여명의 미취학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펼쳤다.
이번 유공자 포상은 지난달 25일 제5회 실종아동의 날을 기념해 이뤄진 것이다. 포상자 중 춘천중앙교회 인형극봉사단이 유일하게 자원봉사자로 수상했다.
허남윤기자
첫댓글 축하합니다, 그 동안 수고하신 것에 대한 작은 보답이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