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2
니카라과에서 미국을 반대하는 정치 세력이 정권을 잡았다고 미국은 화가나서 니카라과에서 오는 모든 수출품이 들어오는 것을 막았다. 커피를 수출할수 없게 되자 니카라과의 커피농장은 굶는 사람이 생기고 아이들은 영양실조 까지 생겼다. 이부분만 보면 미국이 나빠보인다. 하지만 미국의 공정무역 단체와 시민들이 편법을 이용해 니카라과의 커피를 수입해 왔다. 바로 다른 유럽에게 니카라과의 커피를 수입해 달라고 부탁한뒤 유럽회사이름으로 가공하면 제품의 생산자는 유럽이 되는 점을 이용했다. 이렇게 다시 니카라과 커피를 사들였다. 공정무역단체와 시민들이 아주 큰일을 한 것 같다. 공정무역이 없었으면 니카라과는 어떻게 됬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신부님이 공정무역 마크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공정무역 상표를 만들게 되었다. 한 회사만 쓸수있는게 아니라 기준에 맞게 거래된 공정무역 커피라면 누구라도 쓸 수 있는 공동상표로 개발했다. 그 공정무역 마크 덕분에 네덜란드에서 공정무역이 잘팔리기 시작하고 여러나라도 그렇게 됬다고 한다. 공정무역 마크가 있으면 사람들도 믿고 살수가 있어서 참 좋은방법인 것 같다. 하지만 공정무역 제품 만을 취급한다며 기업의 이미지를 위해 선전 도구로만 이용되는 것 같은 곳도 있어서 이런 나쁜점 도 있는 것 같다.
한국에도 공정무역이 있다. 다른 유럽의 나라들보단 조금 늦게 알려졌다. 처음엔 수공예품으로 시작해서 이제는 견과류등으로 확산 되었다. 이렇게 확산되면 공정무역을 아는 사람이 더 많아질 것같다. 공정무역이 더확산되고 알려졌으면 좋겠다.
다른나라의 기업들은 이윤을 포기하면서도 공정무역을 위해 힘쓰지만 우리나라는 그런게 좀 부족한 것 같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잘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