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편억순집사(84세) 장례 감사인사》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애정이 담긴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로 모친의 장례를 잘 치루게 인도해주셔서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1. 장례식
2. 장례식 날짜와 소천 스토리
요양원에서 계시던 작년 9월, 뉴욕 멘하탄에 있를 때 요양시설 원장님에게 "어머님이 오늘밤 소찬하실 것 같다." 는 급보를 들었다. 가슴이 덜커덩..., 밤을 샛다. 복음치유전도훈련 중인데 소천하시면 장례식 치루러 고국에 가면 낭패여서...,
다행히 고비를 넘겼다. 11월까지 미국 집회 후 귀국했는데 11월 28일 "산소포화도가 55이하로 떨어지셔서 사망하시는 거로 할까요?"..., 나는 어머님께 복음의 말씀을 더 들려드리려고 어머님을 급히 중환자실로 옮겨드렸다. 어머님은 다시 고비 또 고비를 넘겼다. 드디어 성탄절날밤, 어머님이 거친 호흡에 한 두 시간도 넘기지 못하고 소천하실 상태여서 임종예배를 드렸다.
그런데 또 살아나셨다.
계속 계속...,
간호사분들마다 고개를 가로저어댔다.
소천하셨어도 벌써 소천하셨을 텐데 이상하다며 이런 경우는 없었다는 것이다.
먼거리 부산세계로교회 집회와 6일짜리 교회에 갈 때, 집회 나갈 때 오히려 안심하라고 성령께서 평안한 마음을 주셨다.
미국행 이번에는 2개월 넘는 일정, 혹시 5일짜리 복음치유전도훈련 때 중간에 장례식이 되거나 대형교회 복음전도치유집회 때 소천하시면 혼란을 겪을텐데 "제발...,"
드디어 눈만 뜨시면 제 사역을 위해 먼저 기도하시던 어머님이 소천하셨다는 연락이 왔다. 그것도 이틀 쉬는 날 복음전도치유집회 채우고 복음치유전도훈련 중에 곤란을 겪지 않도록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시고 기가막히게 인도해주셨다. 소천 시각도 새벽 2시 47분, 5일짜리 복음치유전도훈련 마지막날, 저녁 비행기 좌석 매진 만석인데 우리 부부 자리를 예비해 두셨던 것이다. 장례를 하나님 은혜로 잘 마치고 미국에 도착한 오늘밤부터 은혜한인교회 E.M 복음전도치유집회와 복음치유전도훈련이 예정된 그대로 진행된다. 하나님은 타이밍 상 펑크를 내지 않게끔 소천 시간과 날짜도 정확하게 만들어주신 '기가막히신 하나님'이시다. 은총이시다.
먼거리를 마다하지 않으시고 토요일과 주일 장례식장을 직접 찾아주셨다. 주일예배 인도 때문에 참석못하신 100여분은 조의금과 위로 문자, 조화를 보내주셨다(노회 0분과 선배 0분만 연락드렸다. 동창에게도 별로 연락을 하지 않았다.)
:(큰 사랑) 감사와 사랑을 보여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3. 혼자되신 부친 걱정을 하지 않아야 할 든든한 스토리
●은혜와 은총
●손자와의 팔씨름(어제 장례 마친 오후)
내 아들이지만 나는 팔씨름으로는 아들에게 힘도 못쓰는데 할아버지인 85세 부친은?
(34세 대 만84세 할아버지)
=>다음 차례는 손주사위
4. 또 다른 소식 "전이된 암이 사라졌어요!"
오늘 미국 도착 점심식사 대접을 받고 있던 시각 : 어떤 젊은 여성이 날 알아보고 옆에 다가와 연실 감사 인사를 한다. "목사님! 저 저번에 은혜한인교회 집회 갔다가 암 고침 받았어요! 유방암이었는데, 제가 말씀을 드리지 않았는데 어떻게 제 유방암이 자궁으로 전이된 상태였는데 제 손을 자궁 쪽에 대게 하신 후 치유기도해주셨어요. 병원에 가서 암 검사를 했는데 암이 사라졌어요. 세번을 병원검사 했는데 암이 없데요. 염증만 조금 남아있구요..., " 연실 꾸뻑 꾸뻑. 다른 분은 신장에 결석이 큰 것과 작은 것이 있었는데 큰 돌은 의사선생님이 수술하자고 하셨는데 치유기도를 받고 병원에 가보니 큰 돌은 없어지고 작은 돌은 줄어들었데요"...,
"할렐루야!.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미국에 오르면서 찰칵
●호텔 숙소 창가에서 여러분을 생각하며...
하야트호텔
첫댓글 하나님의 전적인 크신 은혜안에서 장례치르신
소식 고맙습니다.
하나님이 정해주신 미국 복음전도 치유집회와 훈련 일정 대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미리 예비하시고 성령님이 도우신 은혜의 소식도 감사합니다.
성령님이 행하신 암도 치유하신 가슴벅찬 기쁜소식도 고맙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그 빠듯한 일정안에서 장례치르시고 잠도 제대로 못주무시고 육신이 많이 고단 하셨을텐데ᆢ
미국으로 가셔서 두분의 환한 얼굴 보여주시며 건강 인증 사진 보여주셔서 주님께 감사 올립니다.
여호와이레 여호와닛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목사님ᆢ 남은 일정도 성령님과 완전 승리로 파이팅 하세요 !!!
주님의 신부집사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와..날짜도 정확하신 하나님👍 슬픔도 있지만💧 팔씨름 영상보니까 정말 놀랍습니다~^^ 날마다 운동하시고 자기관리하시는 👏👏👏👏 존경스러워요!
전이된 암이 사라지고 기적이고 은혜입니다. 남은 미국 집회가운데 일하시고 영광 받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목사님, 사모님❣
오직믿음전도사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입니다
목사님~~^^
뭐가 그리 바쁜지 까페글을 이제야 살핍니다.
어머니소천스토리를 읽고 주님이 분명히 목사님을 이끌고 가시며 사역가운데 기름부으심이 넘침을 다시 한 번 알게 합니다.
목사님의 마음중심을 잘 아시는 주님께 섬세하게 오차하나없이 예비하심에 너~~무 감사드려요! 날마다 우리짐을 짊어지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