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옷사러 가야죠.”
이영철 씨와 출근복을 사러 가기로 했다.
롯데마트와 근처 옷가게를 보러 가기로 했다.
롯데마트에 도착하여 2층 의류 매장으로 갔다.
여러 브랜드 중 둘러보다 이영철 씨께서는 TOPTEN10매장으로 갔다.
남성 옷이 전시 되어 있는 곳을 둘러 보았다.
“바지 하나 필요해요.”
“바지라면 청바지? 면바지? 슬랙스? 어떤 바지가 좋을까요?”
“잘 모르겠네요. 편하면 돼요.”
“그럼 슬랙스 바지를 보면 어떨까요? 편하기도 하면서 깔끔하니 입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영철 씨와 슬랙스 바지를 보러갔다.
슬랙스 바지에도 여러 종류가 있었다.
이영철 씨는 고민하시다 점원을 불러 도와달라고 하셨다.
“바지 사려는데 뭐 사야되요?”
“어떤 스타일에 바지 찾으시는데요?”
“검정색 편한거요.”
“그럼 이 바지 어떨까요? 입어보시겠어요?”
“네.”
“사이즈는요?”
“30이요.”
“한번 입어보시고 말씀해주세요.”
이영철 씨는 점원이 추천해준 바지를 입어 보셨다.
입으시고 거울 보시며 사이즈, 바지 상태를 유심히 살펴 보셨다.
“편하네. 좋네요. 이걸로 사죠.”
이영철 씨는 마음에 들어 바지를 들고 카운터로 향하셨다.
바지 기장이 길었는지 결제하시며 수선이 해주냐고 물으셨다.
수선을 안해준다고 하여 이영철 씨께서는 세탁소에 가서 하겠다고 하셨다.
“세탁소에 바지 맡기고 입으면 되겠다.”
“준비되면 출근 하실 때 입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바지 하나만 샀지만 이영철 씨께서는 만족해 하셨다.
처음 무리하게 많은 것을 시도하려고 하면 안된다.
하나하나 사보며 이영철 씨에게 맞는 옷을 찾아야한다.
맞는 옷을 찾고 준비하여 깔끔한 출근복을 입고 출근하시면 좋겠다.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김예일
'평범하지 않게, 더 좋게' 해야 할 때도 있지요.
출근복과 근무복을 구분한다고 하니 고맙습니다. - 더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