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원효사(無等山元曉寺)
- 광주시 북구 금곡동
신라 지증왕(재위 500~514)이나 법흥왕(재위 514~540) 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문무왕 때 원효(元曉)가 이곳에 머문 뒤부터 원효사 · 원효당 · 원효암 등으로 불렀다고 한다.
또는 고려 충숙왕 때 화엄종승(華嚴宗僧)이 절을 짓고, 원효를 사모하는 마음에 원효암라 했다고도 한다.
임진왜란 때 승병장 영규(靈圭)가 수도했던 곳이다. 정유재란 때 불에 모두 타서 폐허가 되었다.
승려 석경(釋經)이 폐허된 증심사(證心寺/무등산)와 원효사를 다시 지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내용을 간추림)
통일신라 이전. 백제 때 절이 이곳에 있었을까? 고려 때까지 사적은 거의 모른다는 이야기다.
원효가 이곳에 왔을까? 어느 승려가 원효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원효암'이라고 칭하였다는 글이 마음에 든다.
원효사를 지나는 무등산 등산을 몇 번이나 하였다. 절을 제대로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주문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지 않고 후문으로 들어갔다.
범종각
원효전
해동화엄초원효대사지영정
원효사 소장 만수사 범종 /광주시 유형문화유산
1710년 담양 추월산 만수사에서 만든 범종, 언제 이곳으로 왔는지 모른다.
명부전과 성산각
원효사 동(東) 부도 /광주시 유형문화유산
지붕돌과 몸돌은 팔각, 기단 아래 받침돌은 사각으로 사자와 비슷한 동물을 네 곳에 부조하였다.
기단 중간엔 연꽃 무늬와 사자 비슷한 동물을 조각하였다. 조선 때 만든 부도이고, 주인을 알 수 없다.
이 부도가 있다는 정보를 알고, 종무소 직원에게 물어야 찾아 갈 수 있다.
부도전, 일주문으로 내려가다 보면 몇 기의 부도가 있다.
왼편 회운당(조선 후기 승려), 오른편 원효대사(회운당 부도를 만들며 같이 만든 것 같다)
일주문
충민사(忠愍祠)
- 광주시 북구 화암동
정묘호란(1627년) 때 평안도 안주성에서 청나라에 맞서서 싸우다가 전사한 전상의(全尙毅) 장군을 모신 사당이다.
전상의 장군은 이곳 광주 출신이며, 사후 병조판서로 추증하였다.
왼편 교지는 병조판서로 추증한다는 내용이다.
동명(한자도 같음) 충민사
전남 여수시(이순신 장군) / 충북 괴산군(김시민 장군) / 경남 진주시(김시민 장군) / 인천 옹진군(임경업 장군) / 평남 안주시(남이홍 장군).
나는 여수시, 괴산군, 진주시 사당을 간 적이 있다.
남이홍 장군은 정묘호란 때 안주성의 성주였고, 전상의 장군의 그의 부하였던 것 같다.
김시민 장군이나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때 순국하신 분들이다.
신광사(新光寺)
- 광주시 북구 두암동
일제강점기인 1933년 개인이 선암사 포교당(동구 지산동)으로 절을 지었다. 1991년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일주문, 무등산신광사
대웅전
범종각
삼성각
반야당
2026년 9월 여행함.